[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남동구・연수구 관내 급식학교 153교와 유치원 65개 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 및 유치원급식 위생・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식재료 구매부터 배식, 급식기구 소독까지 전 과정의 위생 및 안전관리를 점검하며,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한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점검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과 지속적인 지도를 통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9일 부평동초 학부모총회에서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의 필요성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북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부평동초의 개축동 4, 5층에 설치될 예정이며, 2026년 9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개소 후에는 인근 초등학생 80~100여 명에게 돌봄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거점형 늘봄센터는 학생 돌봄과 교육을 함께 지원하는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학부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나은 돌봄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2025년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활동 방향을 논의하고 효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학원 자체의 자정 활동으로 건전한 학원 운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한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신규 학원과 교습소 설립·운영자에게 학원 운영 지식과 경험을 전수하고 관련 규정 준수를 안내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위원 위촉식, 활동 평가 및 개선점 발굴, 2025년 활동 방향 논의, 우수사례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는 위원회는 부평구 및 계양구의 신규 설립 학원과 교습소 100곳을 대상으로 자율정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연수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역할에 대한 사명감을 느꼈으며, 학원이 건전하게 운영되어 학생들이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학원자율정화위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사교육 시장의 투명하고 건강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새 학기 학생살핌집중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0일 명현중과 인천동수중에서 계양경찰서, 부평경찰서와 함께 등굣길 안전 지도, 교통안전 수칙 홍보, 학교폭력 예방 교육, 홍보물 배포 등을 진행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일까지 인천장서초를 포함한 3개 학교에서 학생, 교직원, 교육지원청이 함께 등굣길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의식 함양과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 준수 등을 홍보하고 통학로 내 위험 요소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교통안전 수칙 준수 홍보와 통학로 안전 점검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확보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학생 안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정책연구를 통해 개발된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을 학교 현장에 배포했다. ‘4P 학습 역량 신장을 위한 읽걷쓰교육 프로그램’은 ‘SDGs로 읽걷쓰기’, ‘AI와 읽걷쓰하기’, ‘읽걷쓰 미래학교’ 3종 단행본으로 구성됐으며, ‘읽걷쓰’교육의 통합적 학습경험을 제공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학교 자율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읽걷쓰’ 과목 3종과 학습자료 개발도 완료하여 학교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 읽걷쓰교육 프로그램 3종과 읽걷쓰 과목 3종은 인천교육플랫폼 에서 e-book으로 열람 및 내려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읽걷쓰’는 창의성 교육이자 미래 교육”이라며 “학교가 학생들의 삶을 교육에 담아낼 수 있도록 ‘관찰, 질문, 탐구, 행동’의 학습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초등학생과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날과 어린이 해방 선언일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가족과의 추억, 나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바람직한 어른의 모습, 환경 보호와 지역 알리기, 학교폭력 예방과 교권 보호,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학생들은 3월 24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전 온라인 게시판에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아동문학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올바로상 3편, 결대로상 6편, 세계로상 20편, 미래로상 20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세상을 읽고 쓰며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국 및 재외 한국학교 학생들의 많은 참여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학교급식점검단 위촉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학교급식 민관협력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된 점검단은 유관기관 공무원, 소비자단체, 학부모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향후 2년간 관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납품업체를 점검하고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 전반을 관리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점검단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위생·안전 관리 기준 교육과 점검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민관이 협력해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추진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학교 운동부 운영 담당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2024년 학교 운동부 청렴 반부패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별로 운동부 학부모와 지도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를 실시하고, 시교육청 차원에서 청렴팀과 협력하여 ‘퇴근길 학교로 찾아가는 학교 운동부 학부모 연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 협의회를 실시하여 학교 운동부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족체류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국어촌어항공단,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025년부터 본격 운영되는 인천형 농어촌 유학 프로그램에는 강화군과 옹진군으로 22가구, 37명의 학생이 전학 또는 입학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하여 유학생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어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연수구청소년수련관과의 협력으로 농어촌 유학 도시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전하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말랑갯티학교 유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어촌 유학은 도시의 과밀 학급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소중한 교육 기회이며, 양 기관과 협력하여 이를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5박 6일간 진행되는 ‘2025 인천 농어촌 유학 체험형 프로그램’은 68가구 모집에 130가구 183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정된 68가구는 강화·옹진의 15개 농어촌 유학 중심학교에서 교환 학습과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계양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태·환경 1일 도서관 교실’을 운영한다. 4월~6월(상반기), 9월~11월(하반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활용법에 대한 안내와 환경사랑학습관을 활용한 생태·환경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생태 텃밭, 항아리정원 등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을 진행하며, 전문 교사의 안내로 견학이 이루어진다.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학교별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각 초등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인도네시아 영유아 교육 관계기관 전문가들과 유아교육 발전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양국의 유아교육 정책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국제적 유아교육 동향을 반영하여 상호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이번 협력을 계기로 인도네시아 영유아교육기관과 긴밀한 관계를 이어가며, 교수학습 자료 공유 등 유아교육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부평구·계양구 내 지역 상담센터 14곳과 바리스타 학원 2곳과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계양구의 북부교육지원청 편입으로 늘어난 상담 수요와 학생들의 접근성, 연령별 맞춤형 상담 등을 고려하여 추진됐다. 협약 기관들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학생들은 거주지 인근에서 평일 저녁과 주말에도 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정서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19일 관내 4개 고등학교(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인일여고, 학익고)의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공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발맞춰 각 학교에 ▲홈베이스 ▲과목별 교과 교실 ▲특별실 ▲휴게공간 등을 마련하여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초점을 뒀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맞춘 학점제형 공간 조성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배움과 휴식이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3월 31일 오후 7시, 지역 서점 ‘사람과공간 딴뚬꽌뚬’에서 성인 및 청소년을 위한 ‘인천 작가와의 만남 - 소설 속 ‘주안’ 이야기’를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양진채 작가를 초청하여 ‘검은 설탕의 시간’, ‘새벽출정’ 등 소설 속 '주안'을 주제로 강연과 대담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문학을 매개로 지역 정체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의 심리적 안전과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폭력예방 놀이학급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감정 조절, 상호 존중, 갈등 해결 능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올해는 지원 학급을 늘리고 프로그램을 개선해 더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동심원 대화 △택시 드라이버 △안녕 활동 △약속문 만들기 등의 집단 놀이를 하며 협동과 소통을 배우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만들어간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부모 연수, 미술 치료, 정서 관리 상담 등 학교폭력 예방 및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5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프로그램 ‘에디슨 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5개 학교를 모집하며, 학교별 6회차 수업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발명과 특허 이해, 센서 활용 코딩 제작, 시제품 구상 및 제작, 발표 및 보고서 작성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체험 중심 발명특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발명과 과학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또는 특허정보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정보라 작가와의 만남 ‘너의 유토피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미국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과 필립 K. 딕상 후보작으로 주목받은 정보라 작가의 ‘너의 유토피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저주 토끼’로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른 정보라 작가는 이번 행사에서 작품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 작가의 문학 여정 등을 관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만남은 작가와 독자가 소통하며 작품을 깊이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17일, 지역 서점 관계자들과 ‘2025년 지역서점과의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희망도서 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서점 발전과 시민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사업 활성화 계획 안내, 독서 문화 사업 소개, 서점 현장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서점 관계자는“도서관과의 협력이 지역 주민 독서 생활에 기여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을 개선하고, 시민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서점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34년 역사의 도서관 명칭을 ‘인천광역시교육청 신트리도서관’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시민 공모로 최종 선정된 ‘신트리’는 도서관 옆 신트리공원에서 유래한 친근한 이름으로, ‘새로운 터전을 이루다’라는 역사적 의미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나무’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신트리도서관’은 1,667건의 공모작 중 가장 많은 68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북구도서관 명칭 변경 선정위원회는 “신중한 논의 끝에 최종 명칭을 결정했으며, 이는 지역사회 변화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재길 북구도서관장은 “명칭 변경은 지역의 자부심을 재정립하고 미래로 나아가는 도약을 의미한다”며 “도서관이 모두에게 열린 지혜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3월 17일에 개최됐으며, 새로운 도서관 명칭은 6월 시의회 심의 후 공식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3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관내 180개 학교에서 ‘2025년 지역문화예술교육 네트워크 찾아가는 아트스쿨’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28개 단체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 및 공연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특히 도서 지역(대청고, 북포초, 연평초, 덕적초)과 소규모 학교 통합 운영(대청고, 삼산초, 불은초, 연평초)을 지원하여 문화예술 교육의 소외 지역 없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보편적 문화예술 교육 실현이 목표”라며 "학교 방문 모니터링을 활용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