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어르신 뇌똑똑 오감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6개 이상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공예·미술·원예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두뇌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난 19일에는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및 금촌3동 맞춤형복지팀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 상태를 확인한 후 공예 교실을 진행했다.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어르신들의 높은 참여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지역 주민의 생활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관련 내용은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공예교실을 시작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체험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은 지난 19일, 새봄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에는 통장협의회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금촌동 자율방범초소를 시작으로 4개 조로 나뉘어 중앙보행로, 금릉 로데오 상가, 금릉역 주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힘썼다. 특히,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 외에도 플라스틱과 유리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별도로 분리하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인식 통장협의회장은 “금촌2동의 거리를 더욱 깨끗하게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특히 상가와 금릉역 부근은 유동 인구가 많아 금방 어지러워질 수 있는 만큼,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영도 금촌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월 일제 대청소에 참여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활기찬 금촌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문산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문산읍행복센터 소공연장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성철 파주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문산읍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제1, 2기 이재성 회장의 노고를 기리고, 제3기 박우영 회장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제2기 주민자치회 활동을 돌아보고, 전·현직 회장 간 자치회기 전달, 이임 회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이재성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주민들과 함께하여 문산읍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고,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덕분에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문산읍 발전을 위해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우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우리 주민자치 위원들과 함께 문산읍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문산읍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하여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새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 의식을 강화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관내 상가 밀집 지역인 팜스프링 아파트 및 새말 상가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및 고용 금지, 청소년 출입 시간 위반 행위 금지, 신분증 확인 철저 등 청소년 보호법 규정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강한 청소년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조영주 금촌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장은 “봄을 맞아 주민들의 활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노출도 늘어날 수 있다”라며,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통해 금촌3동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청소년 안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청소년지도위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실효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새롭게 파주에 정착한 시민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자신의 일상과 생각을 글로 남길 수 있도록 돕는 ‘나의 파주 이야기’를 운영한다. ‘나의 파주 이야기’는 14세 이상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3월 22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 인물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글쓰기 수업을 통해 자신의 파주 이야기를 글로 쓰게 된다. 프로그램은 ▲파주의 역사와 자연(강사: 이재석, ‘걸어서 만나는 임진강 저자) ▲200년 전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 김근태, 고문헌과 콘텐츠연구소 소장, 정옹집 국역번역) ▲2025년을 사는 파주 시인과의 만남(강사:김상혁, 김잔디, ’파주가 아니었다면 하지 못했을 말들 저자) ▲파주의 인물 이야기(강사: 이윤희, 파주이야기가게 대표)들 등의 주제로 구성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와 작가들이 강연을 맡는다. 또한, 탐방과 글쓰기 수업을 통해 시민들은 자신만의 파주 일상 글쓰기를 완성할 수 있으며, 마지막에 문집을 발간하며 마무리된다. 정원은 사전 신청 22명, 강연당 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중장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지게차(3톤 미만) 운전기능사 과정’ 교육생 1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및 물류·제조업 분야에서 지게차 운전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된 자격증 취득 과정이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12시간 동안 자유로중장비학원(경기도 파주시 교하로1290번길 120-30)에서 이론과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40세~55세 자동차운전면허 1종 보통 이상 소지자로, 미취업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단,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아르바이트 종사자, 최근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3~2024년 해당 센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신청할 수 없다. 모집 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파주시 일자리센터 및 문산·운정행복센터로 방문해 신청하거나 구글 서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 후 면담과 심사를 거쳐 교육생이 확정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물류·유통 산업의 기계화가 가속화되면서 지게차 운전 자격증이 중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을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결핵은 기침, 재채기 또는 대화 등 공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으로 2주 이상의 기침, 객혈, 발열, 식욕부진, 체중감소,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파주시는 결핵 예방수칙 준수 독려,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 홍보, 결핵의 조기 발견을 위한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관련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결핵과 잠복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8일에는 결핵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검진 독려를 위해 파주병원과 협력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파주병원 내원객과 직원들에게 관련 홍보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을 통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 개선에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만 5,614호에 대한 가격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그와 관련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에서 확인하거나 세정과를 방문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파주시 누리집 → 민원 → 민원편람·서식에 게시된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인근 주택 또는 표준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검증해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의 과세표준이 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각종 부담금 산정의 기준이 되므로 주택소유자나 이해관계인들은 기간 내 주택가격을 열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투명하고 청렴한 산림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관내 원목생산업자를 대상으로 직무역량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원목생산업이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입목 및 대나무를 벌채하거나 유통하는 업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원목생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원목 생산을 위한 입목 벌채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벌채 관련 전문지식을 배양하고, 불법 벌목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산림사업 기반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원목생산업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사사무소 대한산림기술단의 강정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적법한 목재수확 및 친환경 벌채 요령 ▲법률 위반 사례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내용을 강의했다. 이어, 진행된 청렴 서약식에서는 파주시산림조합 등 참석자 전원이 청렴한 산림사업을 실천하기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원목생산업자들은 불법 벌목 근절과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책무를 다할 것을 다짐하며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원목생산업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통해 종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으며, 이번 개별공시지가 대상토지는 총 31만 4,332필지다. 산정된 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시청 누리집, 시청 부동산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부동산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와의 지가균형을 재조사한 후 결과를 개별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개별공시지가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김영기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반드시 열람하고, 의견이 있는 경우 기한 내 제출해달라"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2024년부터 시행한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안정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파주시는 경기도 최초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행규칙을 제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2024년부터 현재까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받은 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대다수의 피해자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조사 결과, ‘매우 만족’ 42%, ‘만족’ 34%, ‘보통’ 16%, ‘불만족’ 5%, ‘매우 불만족’ 3%로 나타났으며, 76%의 피해자가 지원 사업에 대해 만족 이상을 평가했다. 피해자들은 “파주시의 소송수행경비 지원 덕분에 큰 도움이 됐다”, “친절한 상담과 파주시의 추가 지원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았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는 파주시가 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안정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결과로 해석된다. 파주시는 신규 전세 주택 입주 시 보증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민간 월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최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하여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홍역 환자가 약 33만 명에 달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 6일까지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들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대부분이 백신 미접종자이거나 접종 이력이 불명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파주시 보건소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출국 전 반드시 홍역 예방접종 이력을 확인할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이력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종 이력이 없거나 불확실한 경우에는 출국 최소 6주 전부터 2회 접종(최소 4주 간격)을 완료해야 한다. 특히 면역력이 취약한 1세 미만 영유아의 경우, 홍역 유행 국가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부득이하게 방문해야 하는 경우 생후 6개월 이상 11개월 이하 영아는 출국 최소 2주 전에 가속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비는 정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귀국 후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겨울철에도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파주스타디움에 조성한 ‘동계 맞춤형 러닝구장’이 높은 이용 실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 지난해 12월 개장된 동계 러닝구장은 400m 길이의 6개 레인에 찬바람을 차단하는 비닐 터널을 씌워 따뜻하게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대기실, 물품 보관실, 몸풀기 공간 등이 마련됐다.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3월 9일까지 82일간 약 2만 7,680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특히, 파주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의 방문도 이어졌으며 혹한의 겨울에도 운동할 수 있었다는 점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동계 러닝구장을 조성해 겨울철 시민들에게 최적의 운동환경을 제공했으며,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정도로 주목을 받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춤형 러닝구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시민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라며 “올해 말에도 다시 운영할 계획으로, 더욱 개선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일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미설치로 인한 초기 화재 인지 지연 및 초동대응 문제를 개선하고, 노후 전기설비와 난방기구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서는 소방차 출동로와 진·출입 여건을 확인하고 차량 배치와 내부 소방시설 위치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무전통신 훈련, 옥내·외 수관 연장 훈련 등을 병행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더불어, 공장 관계자들에게 대형 소화기 추가 설치를 권고하고, 최근 공장 화재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분·배전반의 먼지를 제거하고 소화패치를 설치하도록 안내해 전기트래킹 화재 예방을 강조했다. 아울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8개 국어로 제작된 119안전교육 자료를 배포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파주소방서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소방훈련과 안전 점검을 통해 소규모 공장의 화재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성매매집결지 일원에 반(反)성매매 교육의 효과를 제고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원동력 확보를 위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는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전람회장 조성 공사를 3월 19일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람회장은 조성 배경, 취지, 기대효과 등에 대한 합목적성이 인정되어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교부받아 조성하게 됐다. 건축면적 기준 총 250㎡의 규모로, 시설 내부에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보다 고차원적인 시민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다양한 자료를 게시할 예정으로 작년 조성된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인근에 위치해 각종 반(反)성매매 캠페인 활동에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전람회장 조성 공사가 4월 10일경 완료될 것”이라며, “반(反)성매매 관련 자료를 비치하는 등 내부 단장을 거쳐 4월 말부터 운영을 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기존부터 진행하고 있던 여행길 교육 등 반(反)성매매 교육과 연계·활용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교육부가 주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보고회에서 ‘파주형 학생전용 통학순환버스 파프리카‘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일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전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사업의 성과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파주시는 ’파프리카‘가 탄생하게 된 과정과 성과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파주시와 경기도교육청, 파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난해 운행 개시한 파프리카는 교육발전특구 32개 세부과제 중 학생 교육기반 강화 부문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통학권을 보장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전국 공통 현안인 통학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현행 법령 내 사업추진과 경기도 조례 개정을 통한 재정지원 등 타 지자체로의 확산이 가능한 모델로서 이목을 집중시키며 교육과 교통 정책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고 있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계기로 파주시가 교육도시로 기반을 다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파주읍은 지난 19일 어르신의 위생 건강 및 활력 증진을 위해 ‘술이홀 누리보듬 행복탕’ 사업을 실시했다. ‘술이홀 누리보듬 행복탕’은 파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가정 내 목욕시설이 열악하거나 거동 불편으로 혼자 목욕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목욕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긴급구호분과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욕 서비스와 식사가 제공됐다. 목욕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목욕을 하고 나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워졌다”라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목욕 지원은 단순한 위생 관리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복지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을 돌보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19일 노인성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년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건강돌봄 학교’는 거동 불편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병원 이동진료 등을 실시하는 사업으로 9개월 동안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지원 대상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및 봉사하는 금촌3동 실버경찰대원들로 선정됐다. 이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치매 선별 검사를 시행하며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어 금촌3동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소근육을 자극하고 뇌 활동을 활성화시켜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예수업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숙녀 실버경찰대장은 “건강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돼 안심이 됐다”라고 말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하는 등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다양한 보건 복지 서비스 발굴에 힘써 건강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3동의 지역특화 사업인 ‘찾아가는 맞춤형 마음성장 학교’가 지난 17일 첫 번째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찾아가는 맞춤형 마음성장 학교’는 아동과 그 부모의 정신건강 증진과 심리적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모두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이 협력해 진행한다. 마음성장 학교는 금촌3동 소재의 송화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6월까지 주 1회, 15회기로 진행된다.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시간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교육에 대한 안내와 아동과 부모의 마음 성장 교육이 진행됐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불안 예방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하고 불안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모두돌봄 사회적협동조합은 마음 그리기 등 미술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도록 도왔다. 특히, 부모교육 시간에는 부모양육태도검사, 성격유형 검사, 심리상담 등을 실시해 부모의 마음 성장을 지원했다.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전종고 금촌3동장은 “한 아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영유아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부모학교’와 ‘공통 부모교육’을 개강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양육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한 부모학교’는 파주시 주최,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다음 세대 미래를 준비한다’라는 대주제 아래 총 5회기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파주소방서 및 교하119안전센터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 ▲조부모를 위한 영유아 상호작용 교육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특강 ▲화내지 않고 훈육하는 방법 ▲챗지피티(GPT) 시대, 우리 아이의 미래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엄마의 빈틈이 아이를 키운다’ 강의는 명사 초청 특강으로 4월 중 선착순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통 부모교육’은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대면 및 온라인 교육 형태로 제공되며, 포괄적 양육 정보지인 ‘우리 동네 똑똑 양육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부모의 긍정적 자아존중감 형성 및 자녀와의 대화법 ▲가정 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