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퇴촌토마토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의 부스 운영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월 15일까지며 토마토와 관련이 있거나 축제 목적에 부합한 내용으로 홍보, 판매, 체험 부스 등 운영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팝업존을 이용해 부스 신청을 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문화관광→퇴촌토마토축제→신청 및 조회→부스 신청 탭을 이용해 신청이 가능하다. 부스 사용료는 3m x 3m(40만원/3일)이며 세부 운영 방침은 부스 신청 시 붙임 파일(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석봉국 퇴촌토마토축제위원장은 “제22회 퇴촌토마토축제는 기존의 개최 방식을 탈피해 거리 축제로 개최되는 만큼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이전과 다른 경험을 선사해 드리겠다”며 “축제 목적에 맞는 부스 참여자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4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대공원 범시민 벚꽃축제’는 지난해에도 이틀간 약 17만 명이 다녀가는 등 인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올해에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개최된다. 행사 첫날인 6일에는 APEC 정상회의 유치 기원 개막식을 시작으로, 홍진영, 나태주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둘째 날인 7일에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공연인 ‘인천사랑 콘서트’와 영화에 삽입된 음악들을 중심으로 한 ‘ESG 시네마 재즈 콘서트’도 진행된다. 그 밖에 인천을 대표하는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으며, 천연 염색 체험, 폐현수막을 이용한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의 국제회의 개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이달 30~31일 충훈동 안양천 일대에서 ‘2024 안양충훈벚꽃축제’을 개최한다.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일 19시 벚꽃가요제가, 31일 같은 시간 벚꽃콘서트가 열린다. 또, 양일간 14~17시에는 지역 시민공연 10개팀이 벚꽃프린지(지역예술공연)로 축제에 참여한다. 아울러, 축제장 일대에 벚꽃 관련 다양한 체험부스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꽃이 만발하는 4월을 맞아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및 테마형 노선에서 운행되는 코스 내에 인천 봄꽃명소가 가득해 시티투어를 타고 인천의 봄꽃 명소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에 맞춰 4월 3일(수)부터 4월 7일(일)까지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 인천시티투어를 타고 즐길 수 있는 인천 봄꽃 명소로는 자유공원, 월미공원, 송도센트럴파크, 교동도 화개정원, 석모도 보문사, 강화도 전등사 등이 있다. ○ 또한 국가 주요 공휴일 및 기념일 등을 연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 국가유공자 및 가족 대상 순환형 노선 80% 할인[4.11.(목)~4.12.(금)] ▲장애인의 날 순환형 노선 50% 할인 [4.17.(수)~4.21.(일)] 등을 추진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일본, 태국 등 해외 현지 연휴기간에 맞춰 ▲외국인 친구에게 인천시티투어 소개 1+1 이벤트[4.13.(토)~4.14.(일) /4.27.(토)~4.28.(일)] 등을 마련했다. ○ 인천시티투어 운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남양주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반기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스탬프 투어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2년 구축한 ‘어트랙션 패스(Attraction Pass) 패키지’ 기능을 개선한 것으로, 전국 최초로 주요 관광명소에 한국어, 영어 음성 관광 해설을 지원하는 등 관광객의 이해를 높이고 재미를 더하게 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QR코드 접속)에서 원하는 코스를 선택한 후 화면을 켠 상태로 관광지를 둘러보면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코스 상관없이 스탬프 10개 획득 시 선착순으로 소정의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왕숙천 자전거길(9개 지점) ▲다산길(6개 지점) ▲북한강 자전거길(5개 지점) ▲경춘선 자전거길(6개 지점) ▲테마코스(4개 지점) 총 5코스 30개 지점이다. 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전자지도와 연계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과 음성 관광 해설을 통해 남양주시 관광자원의 이해도를 높이고, 만족도 높은 생활 관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봄’하면 떠오르는 것이 꽃. 인천도 봄을 알리는 아름다운 꽃들이 개화를 앞두고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 인천관광공사에서는 설렘 가득한 꽃놀이를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인천 봄꽃 명소들을 준비했다. [매화] ■ 경인 아라뱃길 매화동산 3월 초 광양 등 전국의 매화 명소를 놓쳤다고 걱정할 필요없다. 3월 말에서 4월 초 개화 예정인 경인아라뱃길 매화동산으로 가보자. 40년 이상의 다양한 매화나무 700여 그루가 식재되어 있어 매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특히 수양버들처럼 길게 늘어진 멋스러운 수양매화도 볼 수 있다. 담장과 정자, 장독대 등 전통정원을 비롯하여 서예가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마을도 조성되어 있어 매화와 함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 ■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2024. 4. 6.~7.) ○ 40년 이상의 왕벚나무 800여 그루가 약 1.2km 길이에 걸쳐 웅장한 벚꽃터널을 자랑하는 인천 대표 벚꽃 명소인 인천대공원에서 4월 6, 7일에 벚꽃축제가 펼쳐진다. 꽃놀이만 하는 것이 아쉽다면, 축제 일정에 맞춰 공연과 버스킹, 불꽃쇼 등 다채로운 행사도 즐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가 봄을 맞아 지역 내 벚꽃을 보기 좋은 길 9곳을 소개했다. 이른바 ‘성남 벚꽃 9경’이라 불리는 지역의 명소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길을 따라 가족,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운동을 하면서 즐기기 좋은 코스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올라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지에서 쉬어가는 등산객이 많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흩날리는 벚꽃 광경이 아름다운 산책 공간으로 꼽힌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간이다.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이 매력적이다. 6경은 분당구 구미동 탄천변 녹지대 2㎞ 구간이다. 벚꽃 향 가득한 산책길을 따라 일상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다. 7경은 수정구 태평동 탄천 물놀이장 주변 1㎞ 구간 둑길이다. 주변 생태환경과 조화를 이뤄 봄의 화사함을 만끽할 수 있다. 8경은 수정구 수진동 수진공원 진입로 0.5㎞ 구간이다. 벚꽃이 하얀 눈꽃처럼 가득해 공원 안 자연 포토존을 이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끝을 감싸는 공기가 한결 따스해진 3월, 겨우내 움츠린 가지에는 새싹이 움트고, 꽃을 피워내고 있다. 봄의 전령사인 운용매가 톡톡 소리 없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희고 고운 얼굴을 가득 내밀고, 샛노란 산수유가 시흥시청 곳곳을 수려한 봄의 색으로 바꿨다. 새하얀 목련도 화사하게 솟아나 만개할 준비를 마쳤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하늘거리는 봄꽃이 더운 반가운 요즘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재단)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안양천 봄소풍'을 오는 30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오전 11시부터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아울러 페이스페인팅, 예술도장만들기, 전래놀이 등 체험프로그램과 제로웨이스트물품, 광명형공유옷장21%파티 등 판매 부스도 준비돼 있다. 또한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먹거리 부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아름다운 봄날에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안양천에서 벚꽃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봄이 오면 도시는 색을 입는다. 벚꽃의 색, 대지를 뚫고 솟아오르는 풀잎의 색, 그리고 무거운 옷을 벗고 거리를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의 색으로 가득 찬다. 시흥시 호수도 몸단장을 하며 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서해안을 접하고 있고 환경복원의 상징인 시화호가 있는 곳, 지역 곳곳에 물이 흐르는 물의 도시 시흥에서 이 봄, 꼭 만나봐야 하는 물왕호수와 은계호수의 매력을 살펴본다. 물왕호수는 시흥시 물왕동과 산현동에 걸쳐 있는 호수다. 총 면적 58만㎡, 둘레는 약 4km에 이른다. 시흥시 최대 담수호이자 대표적인 휴식처 중 하나다. 수도권에 자리 잡고 있고, 주위를 관무산과 마산, 운흥산이 둘러싸고 있어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포동폐염전과 물왕호 사이에 자전거 도로가 조성돼 있어 그린웨이로서도 명성이 높고, 시흥 늠내길에 포함돼 있는 걷기 명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앞에는 물, 뒤에는 산이 접해있는 물왕호수의 전경은 이미 유명하다. 특히 물왕호수 주변에는 다양한 맛집이 즐비해 맛과 멋을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시흥시민 뿐 아니라 전국각지에서 물왕호수의 전경을 즐기기 위해 이곳으로 모여든다. 넓게 펼쳐진 호수의 수면은 사계절 각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안성맞춤랜드 통합관리․운영 조례'가 개정 공포됨에 따라 오는 7월 1일 입영객부터 안성맞춤랜드 내 안성맞춤캠핑장 시설사용료를 인상한다고 밝혔다. 비수기 주말을 기준으로 오토캠핑장의 시설사용료가 당초 2만 5천원에서 3만 5천원으로 1만원 인상됐으며, 글램핑 역시 같은 기준으로 12만원에서 14만원으로 2만원 인상됐다. 이는 안성맞춤캠핑장 개장 이후 처음으로 시설사용료를 인상한 것으로 최근 물가 인상과 민간 캠핑장과 형평성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안성맞춤캠핑장이 가족단위 휴양시설로 인기가 많은 시설임을 감안하여 다자녀가족 할인제도를 정비했다. 현재 세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2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30% 감경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7월부터는 두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으로 혜택 범위를 확대하고 네 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해 50% 감면과 한 자녀 가정 중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에 대한 10% 감면을 신설했다. 이 과정에서 시가 운영 중인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의 다자녀 가정 적용기준이 각기 다른 것을 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안양충훈벚꽃축제’가 30일 벚꽃가요제, 31일 벚꽃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다. 안양충훈벚꽃축제는 안양시와 안양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해 만안구 충훈2교 하부와 안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시는 기후변화로 매년 개화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안양충훈벚꽃축제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3월에 개최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수려한 왕벚꽃이 만개하는 안양천변 일대에 벚꽃 관련 체험부스와 관내 장애인 예술인으로 구성된 소울음아트센터의 작품 전시 및 다양한 공연 등이 상춘객을 맞을 예정이다. 봄과 꽃을 주제로 한 벚꽃가요제는 30일 19시 충훈2교 하부 안양천 주변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펼쳐진다.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본선 경연을 치른다. 31일 19시 벚꽃콘서트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가수 김나희와 트로트가수 김세준, 소프라노 장하나 등이 열정적인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간다. 이 외에도 30일 14시 가수 EUNO, 박다영, 창작음악집단 두럭퓨전음악의 공연이 안양시청 유튜브 ‘벚꽃라이브’로 중계되며, 30~31일 14~17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 등 2곳에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고양시에는 정발산공원과 안곡습지공원에 유아숲 체험원이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참여자가 10,180여명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에는 더 많은 유아들이 유아숲 교육 혜택을 받고 덕양구 아이들도 근거리에서 유아숲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성라공원 내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 추진 중에 있다. 준공 즉시 산림청에 유아숲 체험원 등록 후 운영 할 계획이다. 정발산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을 대상으로‘풀잎아 놀자’,‘소나무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안곡습지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물자라야 놀자’,‘물속 식물아 놀자’ 등 공원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외에도 ‘지구야 놀자’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사항 및 숲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숲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유아교육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은 3월 18일(월)까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봄철의 상쾌한 기운을 맞아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이 겨울철 휴무를 마치고, 지난 3월 1일부터 새롭게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해안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갯벌 동ㆍ식물을 관찰하고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봄날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촌 체험프로그램은 11월 초까지 진행되며, 물때를 맞춰야 하므로 체험 시간은 매일 조금씩 달라진다. 이르면 9시부터 체험할 수 있고, 최대 18시까지 운영한다. 정확한 체험 시간은 어촌체험 휴양마을 누리집의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갯벌에서 이동을 쉽게 할 장화와 조개를 캐고 담을 호미와 바구니는 마을에서 대여할 수 있다. 단, 모자와 장갑, 여벌 옷과 수건 등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오이도 어촌계 관계자는 “오이도 어촌체험 휴양마을은 봄의 따뜻한 날씨와 함께 시원한 바다 냄새가 코끝을 감싸는 서해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면서 “이번 봄철에는 더 많은 방문객이 찾아와주기를 기대하고,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바람으로 출렁이는 오이도의 푸른 바다가 펼쳐지는 시흥시 문화복합공간 '오아시스'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화폭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외 테라스에는 한낮엔 따사로운 봄 햇살이 쏟아지고 해 질 녘엔 붉은빛 노을이 가득 머물며 오아시스를 밝게 비춘다.곧 출항을 앞둔 것처럼 웅장함이 느껴지는 오아시스(OASIS_Oido Art Space In Siheung)는 퇴역 경비함에서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오이도의 문화 명소다. 함선의 외벽을 시원하게 개방해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내부 전시장 일부를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특히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대관할 수 있는 오아시스 전시관에는 연중 다양한 전시 및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평택시는 평택8경을 비롯한 주요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7일부터 시행하여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변화한 관광 유행에 발맞춰 소규모 관광객들을 겨냥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2년간 누적 참여자 2천여 명, 총 인증 수는 7천여 건에 달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스탬프 투어 코스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2024년 스탬프 투어 코스는 ‘쉼 코스’, ‘맛집 코스’, ‘농촌여행 코스’ 등 3개의 주제에 총 11개소로 구성했으며, 추후 관광 유행에 따라 스탬프 지점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한 이벤트 참여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스탬프 투어를 체험하며 손쉽게 관광 정보를 접하고 평택 구석구석을 알아가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인천대공원에서 2024년 산림복지 프로그램(숲해설, 유아숲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숲해설가와 함께 수목원을 거닐며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과 나무, 곤충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 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세 이상의 유아를 동반한 단체 및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아동 프로그램과 노인, 장애인 단체 등을 위한 프로그램 또한 준비돼 있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은 인천대공원 내 생태 보전 지역을 뛰어놀며 숲과 자연을 활용한 놀이를 통해 유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과정이다. 3세 이상부터 취학 전 유아를 주 대상으로 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등 유아교육 단체를 대상으로 한 정기·수시형 프로그램과 유아동반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운영한다. 모든 산림복지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누리집의 공원소식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고창식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산림복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하던 고양관광정보센터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운영시간이 1시간 늘어난다. 고양관광정보센터는 △관광안내데스크 △고야카페 △여행자북쉼터 △의료체험 △브랜드기념품관 △여행자물품보관함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고양시를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하며 고양시 관광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는 관광정보 습득은 물론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에게 만족스러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고양관광정보센터 연장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3월 16일 ‘KBS 전국노래자랑 시흥시 편’이 열리는 날 시민들에게 ‘거북섬 경관브릿지’를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의 부대시설 중 하나로 길이 약 300m의 콘크리트 구조물로 조성되고 있으며, 오는 6월 공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2019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시흥시가 총 370억 원 규모의 해양레저관광 기반 시설 건립사업 시행자로 선정되면서 2025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사업이다. 총 90선석의 요트 및 보트 계류시설과 3층 규모의 클럽하우스, 경관브릿지를 갖춘 마리나항만 공공시설이 건립된다. 경관브릿지는 요트 및 보트 이용자들을 위해 육상과 해상계류장을 연결하는 진ㆍ출입로 용도로 계획됐지만, 거북섬을 찾는 일반 관광객에게도 개방해 시화호의 일출과 일몰뿐만 아니라 거북섬의 도시경관 아래 누구나 아름다운 서해를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거북섬 경관브릿지는 바다 위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 랜드마크 아이콘이다. 시화호 준공 30주년을 토대로 거북섬 경관브릿지와 마리나항만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이 2023년에 이어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다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는 경기도 내 예정된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운영사항, 발전역량 등을 토대로 선정평가를 진행했으며, 이 중 총 18개 시군의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동굴에서 진행되는 축제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발표했고, 그 결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 하반기 중 열릴, 제8회를 맞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은 전국 와이너리에서 생산되는 한국 와인의 홍보와 판매를 통해 광명동굴과 국내 와인 농가와의 상생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참여 와인 농가의 와인 시음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공연 등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광명동굴 대한민국 와인페스티벌을 찾으실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 지원할 계획이며 광명시가 전국에 더 많이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