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12월 18일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연계형 수영강사 육성 프로그램’에서 국가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교육생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수영 지도 인력의 전문성 강화와 안정적 수급을 목표로 의왕도시공사가 처음 도입한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이다. 약 4개월간 교육생들은 ▲이론 교육 ▲수영 실기 지도법 ▲생활스포츠지도사(2급) 필기·실기 시험 대비 훈련 ▲공공체육시설 현장실습 등 체계적인 과정을 이수하며 전문 강사로 성장할 기초를 다졌다. 특히, 이번에 최종 합격한 2명은 수영 지도 능력뿐 아니라 교육 참여 태도, 현장실습 평가, 자격 취득 역량 등 여러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향후 지역 수영장 및 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 가능한 신규 전문 수영강사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사는 이번 성과를 기반으로, 시민 누구나 의지만 있다면 전문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스포츠 교육·양성 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임규택 생활체육처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강습을 넘어, 지역 내 스포츠 전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2025년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행사에서 모은 후원 물품을 지난 12월 18일 청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2025년 나눔 행사에는 맑은내·포일·포일2단지·포일해맑은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가 참여했으며, 백미 208kg, 라면 6박스의 후원 물품은 그간 4개소의 어린이집에서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쌀 나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마련됐다. 홍영희 맑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은“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원아, 학부모,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오전태권도장의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12월 18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137개를 기부했다. 오전태권도장은 태권도 수련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기부 또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선물로써 도장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김경수 오전태권도장 관장은“우리 수련생들이 나눔을 통해 더 큰 행복을 느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화정 오전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이번 기부가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며 “기부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고천성결교회가 12월 18일 의왕시 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연말 생필품박스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생필품 박스는 햇반, 김, 장조림, 미역, 키친타올, 치약,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고천동주민센터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만수 고천성결교회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연말 고천성결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정성 어린 마음이 취약계층에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12월 18일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 김경자 총회장을 비롯해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 등 11명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등학생 2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자 총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응천 의왕농협 조합장은 “의왕농협주부대학 동문들의 자발적인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되길 바란다”며 “의왕농협도 지역 인재 육성과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총동문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이 장학금을 밑거름 삼아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훗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농협주부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독도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체험형 교육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가 주관하는대한민국 독도홍보 대상에서‘독도수호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는 독도 수호와 영토 주권 의식 확산을 위해 활동하는 민간단체로, 매년 독도 관련 활동 성과가 우수한 지자체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의왕시의 이번 선정은 시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이 2025년 7월 추진한 독도 디지털 교육·체험 전시의 운영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해당 전시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됐으며, ▲4D 롤러코스터를 활용한 독도 탐험 체험, ▲입체영상관을 통한 독도의 역사·자연 소개, ▲인공지능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고 흥미롭게 독도를 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전 접수제와 자유 이용 방식을 병행하고, 학교 및 지역기관과 연계한 참여 구조를 마련해 청소년과 가족 단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낸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가 12월 18일,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창업기업 성장지원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5년 유니콘로드 성과공유 네트워킹’행사를 유니콘로드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유니콘로드’는 의왕시 통합 창업지원 브랜드로, 예비창업자부터 성장단계 기업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체계를 갖춘 창업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유니콘로드는 2021년 7월 포일어울림센터(5~8층)에 개소한 이후 ▲입주 공간 운영 ▲메이커 스페이스 제공 ▲다양한 교육 및 멘토링 추진 ▲사업화 지원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 및 해외수출 지원 등 창업 전 과정에 필요한 종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의왕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끌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을 통해 2025년까지 매출 1,065억 원, 일자리 창출 483명, 정부지원사업 190억 원, 지식재산권 등록 및 출원 194건, 수출 20.5억 원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며, 지역 창업기업 도약을 이끄는 핵심 발판으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유니콘로드 운영 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가평읍 일대의 노후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가평군에 따르면 공모 대상지는 가평읍 읍내리 405번지 일원 5만1,878㎡ 규모로, 이 지역은 구조 안전 위험 건축물이 밀집하고 주택 노후가 심각한 곳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을 전면 개선하고 주거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276억 원이 소요된다. 이 가운데 국비 72억 원과 도비 15억, 군비 88억 원 등 175억 원을 확보하고, 부처연계사업 101억원이 투입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군은 노후주택 개량과 기반시설 확충, 공공임대주택 조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노후주택 정비 분야에서는 안전등급 D등급인 준일빌라 등 노후 공동주택을 철거한 뒤 통합공공임대주택 64세대를 조성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이와 함께 개별 노후주택에 대한 집수리 지원을 병행하고, 맹지 해소 등 토지 이용의 불합리를 개선해 주민 주도의 자율주택정비를 촉진한다. 군은 장기적 관점에서 노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행정안전부가 최근 주관한 2025년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우수사례 발표 심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공공기관·중앙부처·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소비 기반의 지역활력 네트워크 구축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은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가평군은 그동안 행정안전부(자치혁신실)를 비롯한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과의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평 방문, 지역 전통시장 연계, 관광·문화프로그램 운영, 사회공헌 활동 연계 등으로 체류형·참여형 상생소비 모델을 구축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식품안전정보원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며 지역 상권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점이 심사 과정에서 높게 평가됐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가평군은 물론,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정부와 각 공공기관, 그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감소 대응 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아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에 대한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각 시도와 인구감소·관심 지역 등 전국 12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에서 가평군은 인구감소 대응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가평군은 청년 유출과 산업기반 부족이라는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해 온 ‘청정(청년 정착) 가평 프로젝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프로젝트는 청년의 지역 정착을 목표로 ‘자립-성장-정착’의 3단계 청년 정착 로드맵을 구축하고, 일자리·주거·생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군은 이 같은 정책 추진을 통해 청년층의 지역 정착 기반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인 인구 구조 개선을 도모해 왔다. 앞으로도 청년의 일과 삶, 꿈이 머무는 ‘청정 가평’ 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며 인구감소 대응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8일 군청에서 전통기술 분야 전통주 부문에 종사하는 이상균 장인에게 장인 증서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11월 24일 열린 가평군 장인선정 심사위원회에서 이상균씨가 2025년도 가평군 장인으로 최종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선정은 가평지역의 숙련 기술인을 발굴·지원해 지역 산업 경쟁력과 전통문화 계승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이상균 장인은 전통주 연구개발원을 설립해 운영하며 전통주 제조기술의 체계적 연구와 교육 활동을 지속해 왔다. 또한 지역 내 전통 가양주의 전수·기록 작업에도 힘써 가평 고유의 술 문화 보전에 기여했다. 이씨는 다양한 강의와 교육 활동을 통해 제자 양성 등 전통주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인 선정 심사에서는 정부 주관 각종 전통주 관련 대회에서의 입상 경력과 표창 실적, 지역사회에서 전통기술의 확산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 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평군은 이번 장인 선정이 전통기술 보전·계승, 지역 산업 발전 강화, 기능인 자긍심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12월 22일부터 동두천사랑카드(지역화폐)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시백은 동두천사랑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한 결제금액 중 정책수당 및 인센티브 결제금액을 제외한 사용자 일반 충전금 결제금액에 한해 지급된다. 캐시백은 1인당 결제금액 최대 30만 원을 한도로 5%를 환급해 최대 1만 5천 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한편, 현재 동두천사랑카드 충전 시 10% 인센티브가 지급되고 있어, 행사 기간에는 충전 인센티브 10%와 결제 캐시백 5%를 더해 최대 15%의 할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2월 17일 평생학습관 한울림 공연장에서 열린 ‘2025년 공동주택 관리주체 워크숍’이 관내 공동주택 관리주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주택 관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잡해지는 관리 제도와 증가하는 각종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리주체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공동주택 관리 관련 법령과 지침 변화, 관리비 집행 기준, 시설물 유지관리 절차 등 공동주택 관리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다. 특히 동두천시가 새롭게 제작한 ‘공동주택 관리 매뉴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매뉴얼의 주요 구성과 활용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각 공동주택 단지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각 단지 관리주체들이 평소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돼, 현장 중심의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은 수많은 시민이 생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종규 단장, 전영주 부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가족센터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가족센터의 기존 위탁 기간이 2025년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공개 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최종 수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앞으로 5년간 동두천시가족센터의 시설 운영 및 사업 전반을 맡아 가족관계·돌봄·생활 분야에 대한 교육·상담·정보 제공, 다문화가족 특성화 사업, 그 밖에 여성가족부, 경기도, 동두천시장이 정하는 가족센터 관련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부터 부모까지 돌봄을 끊임없이 이어가며 시민의 평범한 하루를 지켜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노인복지관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재지정해 사업의 연속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2027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등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되며, 동두천시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과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핵심적인 복지사업”이라며 “이번 수행기관 재지정을 통해 어르신들께 보다 안정적이고 세심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취약 노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12월 18일 예술의 색을 입은 인문학 ‘처음 만나는 오페라’ 강연 및 이야기가 있는 북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11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처음 만나는 오페라 이야기 ▲오페라의 역사를 바꾼 두 거인, 베르디와 바그너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던 천재, 모차르트 ▲달콤하고 매혹적인 오페레타의 세계 등으로 구성됐다. 강연은 오페라의 역사와 주요 작곡가를 중심으로, 오페라가 지닌 예술적 매력과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시민은 “도서관 강의를 통해 오페라를 처음 접하면서, 잊고 지냈던 인문학과 배움의 가치를 다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특히 마지막 오페라 북콘서트는 현장의 생동감이 살아 있는 가슴 벅찬 피날레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화적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및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7일 동두천문화원 주관으로 ‘우리고장 동두천 향토유적 답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두천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내 향토유적지를 직접 답사하며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답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동두천시민회관에서 출발해 어유소장군 사당과 암각문, 삼충단, 홍덕문 선생 추모비, 자유수호위령탑, 이태조 행궁지 등 동두천시 관내 주요 역사 유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특히 이번 일정에는 경기도 문화관광해설사 2명이 동행해 각 유적지에 얽힌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깊이 있게 설명하며 시민들의 이해를 도왔고,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 동네 유적지를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둘러보니 동두천의 역사가 더욱 가깝게 느껴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미라 동두천문화원장은 “지역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서는 먼저 내 고장의 역사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답사가 역사적 가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에 수영장을 갖춘 시민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체육센터 내 설계 방향과 공간 구성안을 확정했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노후한 노둣돌 청사(철산동 379)를 증·개축해 지하 2층~지상 7층, 연면적 약 7천600㎡ 규모로 조성한다. 2027년 준공,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센터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연령대별 다목적실 ▲독서쉼터 ▲주민편의시설 등 시민의 건강과 여가를 함께 책임질 다양한 공간이 들어선다. 많은 시민이 증설을 요청해 온 수영장은 지상 4층에 25m, 5레인 규모로 조성한다. 어린이풀과 가족 샤워·탈의실도 갖춰 어린 자녀를 둔 가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상 5층에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이용이 가능한 다목적실 4곳을 배치한다.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을 필요에 따라 분리하거나 통합할 수 있어, 강좌·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지상 6층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안성·평택 영웅시대)으로부터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화재 피해가 발생한 미리내성요셉애덕수녀회에서 진행됐으며,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 500만 원 전액을, 피해를 당한 분들이 사용할 옷장, 서랍장 등의 가구 구매에 사용하여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성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온정을 나눠주신 안성·평택 영웅시대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가수 임영웅 님 팬클럽이 보여주는 선한 영향력은 이미 전국적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소중한 후원금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일상을 회복하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혜경 안성·평택 영웅시대 운영자는 ‘힘든 상황을 마주한 이웃들을 보고 외면할 수 없었다’라며, ‘후원금이 화재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어, 어려움을 딛고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17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재능기부봉사단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리 수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청해 정리의 원리, 수납 기술, 공간 활용 전략, 라벨링과 정리 습관 형성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교육을 통해 정리 기술을 배우고 추후 정리 수납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자 이지은은 ‘자원봉사자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어 참여한 교육이었는데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정리 수납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 김동성은 ‘정돈된 공간은 단순한 미관의 변화뿐 아니라, 거주자의 삶의 질과 자존감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라며 ‘정리 수납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봉사자들이 직접 행동으로 옮겨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