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 142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성남시민농원 조성, 탄천 습지생태원 관리, 동 행정복지센터 텃밭·꽃길·화단 조성 등 22곳 사업장에 배치되어 업무를 하게 된다. 19세~64세는 하루 6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6만180원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씩 주 5일 근무에 일당 3만90원을 받게 된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교통·간식비를 부대경비로 받게 되며, 나이에 따라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참여 자격은 19세 이상의 근로 가능자이면서 가구원 합산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인 성남시민이다. 희망자는 신청 기간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부양가족 수, 재산, 세대주 여부,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후 오는 6월 19일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하자’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저출생에 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상 인구 교육, 미혼 청춘남녀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SOLO MON)의 선택’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결혼에 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할 것”이라고 했다. 함명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음 주자로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경림 성남시어린이집연합회장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미국의 대표적인 금융 뉴스 프로그램인 블룸버그TV ‘월스트리트 위크(Wall Street Week)’에 출연해 성남시의 청년 만남 프로그램 ‘솔로몬의 선택’을 전 세계 시청자에게 소개했다. 글로벌 금융·경제 전문 채널인 블룸버그TV는 한국의 저출산 문제를 심층 보도하며, 간판 프로그램인 ‘월스트리트 위크’를 통해 성남시 사례를 집중 조명했다. 이 프로그램은 월가의 주요 흐름과 글로벌 경제 이슈를 다루는 블룸버그TV 대표 뉴스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송을 위해 셰리 안(Shery Ahn) 앵커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취재를 진행했다. 블룸버그TV는 5월 3일 방영된 ‘한국의 인구 구조(South Korea Demographics)’ 보도에서 신 시장을 ‘사랑의 시장(Mayor of Love)’으로 소개하며, ‘솔로몬의 선택’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전하려는 성남시의 노력을 조명했다. 셰리 안 앵커는 지난 4월 7일 성남시청을 찾아 신 시장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집무실 현장도 촬영했다. 신 시장은 인터뷰에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 차원의 노력이 중요하다”며 “많은 청년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민 모두의 삶에 ‘천 권으로(路)’의 독서 여정을 제안하기 위해 ‘찾아가는 북버스킹’을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북버스킹’은 시장, 공원 등 생활 속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도민들과 함께 책을 읽고 마음을 나누는 이동형 낭독 프로젝트다. 첫 무대는 9일 오후 2시 여주시 한글시장에서 개최된다. 가수 임영웅이 추천한 도서 ‘바디사운드’에 대한 책 낭독이 진행되며, ‘100권의 책, 100개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주대학교가 책 100권을 기증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는 ‘북트럭 천 권으로’ 이동 북카페를 통해 도민 누구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 10일 남양주시 삼패공원, 11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에서는 가족 관객을 위한 그림책 ‘알사탕’ 낭독 버스킹이 열린다. 행사는 전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낭독 시범과 발음·표현 코칭을 포함해, 참여형 게임, 사연 공유, 짧은 명상 등 책을 매개로 한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된다. 오는 6월 7일 오후 2시에는 정신건강 전문가 정혜신 박사의 명사 초청 강연 ‘손으로 읽는 당신이 옳다, 일상을 치유하고 회복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의정부시는 8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의정부시 안골교 부근(가능동 산81-222) 일원에서 주민 참여 산사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산사태 대피 훈련은 2025년 산림청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기간 운영 계획에 따라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극한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 위험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사태 대피 훈련은 예보발령, 대피 명령, 상황 전파, 현장 출동 등 크게 4개의 훈련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산사태정보시스템의 예측 정보에 따라 의정부시 산림부서에서 ‘주의보’를 발령한 후 거주민에게 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관할 경찰서와 소방서가 현장에 출동해 거동이 불편한 노령층, 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대피시키고 차량통제, 환자 이송 등 재난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훈련들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북한산국립공원공단,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소방서, 흥선동 자치민원과, 지역주민 등 약 40명이 참석해 재난교육 및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의 목적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에 대해 사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청년 글로벌 챌린지’ 참가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8박 9일간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원어민과 함께하는 발음 교정, 여행·면접 상황극, AI(ChatGPT) 기반 영어 학습 등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식비를 제외한 모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구 파주영어마을)에서 6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40명씩 총 120명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인 만 18~34세 청년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gill.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재훈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본부장은 “청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경기도 청년들이 실전 영어와 AI 활용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프로축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경기장’으로 만든다. 경기도와 수원삼성 블루윙즈는 오는 11일 수원삼성 블루윙즈 대 천안시티FC 경기부터 경기장 내 모든 푸드트럭 및 매점에 다회용기를 전면 도입한다. 관람객은 경기장에서 음식을 구매할 때 일회용 용기 대신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기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제공되는 다회용기는 수원삼성블루윙즈의 상징색인 ‘블루’ 색상으로 디자인해서 팬심과 친환경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다회용기는 음식 종류와 관계없이 모든 메뉴에 제공하며, 음식을 다 먹은 뒤에는 경기장 곳곳에 설치된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다회용기는 위탁 세척 전문업체가 수거해 7단계의 고온 세척과 건조를 거쳐 다시 공급한다. 도는 다회용기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경기장 내 전광판, 현수막, 운영요원을 통해 반납 절차와 사용 방법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도는 다회용기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회용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용균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9일 한국화훼농협 고양화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장미 신품종 및 육성계통 평가회’를 열었다. 평가회에서는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 신품종 ‘아리아’, ‘줄리아나’, ‘피치버블’, ‘크리스틴’ 등 10종과 유망 육성 계통 60종의 재배 특성이 소개됐다. 행사에 참석한 고양·파주 지역의 장미 재배농가, 유통 관계자, 종묘업체 등 화훼 전문가 50여 명은 각 기호도를 평가하고, 현장 의견에 따라 우수계통 5종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 품종·계통은 재배 환경에 맞춘 테스트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품종 출원한 ‘크리스틴(Christine)’은 생육 속도가 빨라 생산성이 높은 데다, 최근 화훼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프레이 계열 품종에 속해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징으로는 핑크색 꽃잎이 선명하고, 절화장(꽃을 자른 뒤 활용할 수 있는 줄기의 길이)이 길어 꽃꽂이나 꽃다발 제작에 적합하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 침체와 생산비 증가로 장미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도 농기원은 생산자와 소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고용노동부 주관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생활 균형 캠페인’은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오래 일하지 않기, 똑똑하게 일하기, 제대로 쉬기 등 핵심 실천 과제 3가지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공동근무시간(오전 10시~오후 5시) 설정을 통한 시차출퇴근제 운영, 정시퇴근 문화 조성, 화상회의 활성화, 0.5·0.75잡 제도 도입 등을 실천 과제로 삼아, 유연하고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주이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장 직무대행은 “직원 개개인의 삶과 가치를 존중받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활기찬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 재배치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광역시급 행정 체계를 구축고자 2국·3과·1동 신설 등을 포함한 조직개편을 추진, 지난달 1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가결되면서 조직개편이 이뤄졌다.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자치행정국’ 국장실은 본청 4층에 배치됐다. 재정국이 재무국으로 바뀌면서 3층 재정국장실이 9층 재무국장실로 변경됐고, 본청 7층에 있던 재산관리과도 2층으로 옮겨졌다. ‘교육문화체육관광국’이 ‘교육청년여성국’과 ‘문화체육관광국’으로 나뉘면서 본청 7층에 두 국의 국장실이 들어섰고, 문화예술과도 2층에서 7층으로 이동했다. 본청 8층에 위치한 청년담당관은 교육청년여성국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부서명도 ‘청년정책과’로 변경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등을 위해 신설한 ‘재난대응담당관’은 12층에 배치됐으며, 기존 12층의 시민안전관은 ‘안전정책관’으로 개칭됐다.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 공보관에서 분리·신설한 ‘미디어담당관’은 3층에 배치됐다. 도로구조물과는 본관 7층에서 제1별관 2층으로 옮겨졌으며, 같은 층에 위치한 도로관리과는 ‘도로건설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각 읍·면·동에서 주민들의 정성과 기업의 후원이 더해진 다양한 복지 및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기흥동에서는 장과 떡을 직접 만들어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이동읍에서는 삼계탕 1200개를 기부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따뜻한 연대와 실천이 이어졌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 취약계층에 전통 장과 떡 나눔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 장 담그기 및 떡 만들기 사업인 '마음담아 정담아 장담아'를 이달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0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며, 관내 홀몸어르신 171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첫 활동은 5월 7일 산복숭아 고추장 담그기 행사로 시작됐으며, 기흥동 주요 단체가 장촌마을체험장에서 함께 고추장을 담갔다. 이후 해시리떡 만들기, 보리막장 담그기 등이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문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손수 만든 장과 떡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부지역 근린공원 재해예방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갈천근린공원(신갈동 164번지)은 지난 2001년 6월 만들어진 공원으로 배드민턴장, 운동기구, 산책로 등을 갖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곳이지만, 일부 시설이 노후돼 시가 예산 1억원을 투입해 시설 개선에 나선 것이다. 시는 흙 쓸림에 따라 붕괴 위험이 있던 낡은 통나무 울타리를 교체했다. 또 노후된 팔각정을 철거하고, 기존 산책로 노선 일부의 폭을 확장해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지속적으로 점검·정비해 공원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고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월별 납부 일정과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대표적인 지방세 납부 시기는 ▲1월 등록면허세(면허분) ▲6월 자동차세(상반기) ▲7월 재산세(주택 1/2‧건축물) ▲8월 주민세(사업소분‧개인분) ▲9월 재산세(주택 1/2‧토지) ▲12월 자동차세(하반기) 등이다. 수지구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을 놓쳐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지난 3월부터 월별 납부 일정을 관내 아파트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특히 스마트폰이나 이메일로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모바일 전자송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납부 기한을 놓치는 실수를 줄이고,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위택스 누리집이나 모바일앱(스마트 위택스, 간편결제 앱, 카드사, 금융 앱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자송달서비스를 이용하면 고지서 1건당 8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까지 함께 신청할 경우 최대 1600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다. 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기흥구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운영 단체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처인구‧기흥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정서 지원을 목표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30일부터 주 2회씩 총 10주간 미술치료 프로그램 ‘기억의 향기, 마음이 물들다’를 운영한다. 과거의 긍정적 경험을 되살리는 작업을 시작으로 공예, 점토 조각, 스카프 염색, 자화상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삶의 만족도도 높이고, 소근육 운동을 통한 뇌 자극으로 치매도 예방하고자 한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매주 금요일 20주간 ‘무(舞)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처인구 노인복지관 등록 어르신 중 우울감 지수가 높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용 동작을 교육, 신체활동으로 일상생활 수행 능력을 높이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 확립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712-6번지(수지프라자) 건물 부지(㎡당 775만 1000원)가 차지했다. 가장 공시가가 낮은 곳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 49-1번지로 ㎡당 4180원으로 조사됐다. 처인구는 지난해(4.99%)에 비해 상승률이 소폭 하락했지만 반도체 국가 산단 등 각종 개발사업 으로 3개 구 가운데서 가장 높은 지가 상승률 4.62%를 기록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월 1일 기준 28만 722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고시했다고 9일 밝혔다. 시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3.84%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흥구는 3.82%, 수지구는 2.76% 상승률을 보였다. 2025년 1월 1월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지적과나 각 읍·면·동 민원실,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열람 장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과 다채로운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경로당 비대면 여가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노래교실, 치매예방교실, 건강체조교실, 디지털교실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스마트 경로당을 활용해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광명시가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경로당 112개소에 원격화상시스템과 오락·교육·운동 기기를 설치해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한 스마트 경로당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이다. 그간 노래경연대회나 교육 등 일회성 행사에 활용되던 시스템을 정기 프로그램에 본격 도입하는 것은 처음이다. 강사가 광명노인회관 4층 스튜디오에서 강의를 진행하면 실시간으로 각 경로당에 화면이 송출돼 어르신들은 집 가까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경로당 112개소를 두 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강의당 50분씩 진행된다. 올해 운영 예정인 프로그램 중 노래교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신나는 곡과 최신곡을 간단한 율동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폐활량과 기억력 증진 등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어르신 건강을 위한 교육도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5월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중한 당신, 가장 아름다운 선물’이란 주제 아래 어버이 은혜를 기리고 세대 간 공감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와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이뤄졌다. 특히 주광덕 시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정애 부의장 등을 비롯해 도·시의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지역 어르신 등 약 1,000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개그우먼 김신영과 트로트 가수 주원, 정들레, 민요 가수 고윤선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높였다. 나아가 남양주시청 어린이집 및 개나리 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기념영상 상영 등을 통해 참가자들의 감동을 더했다. 행사 당일 실내행사 외에도 야외 광장에서는 간병SOS, 치매예방, 건강상담, 손마사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돼 어르신들에게 유익하고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은 효행자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8일 오후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 600여 명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사회의 효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이 행사에서. 신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효행 실천에 모범이 되어온 어르신 40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 시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이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자녀들을 키우시느라 평생 수고하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성남시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카네이션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뜨개봉사단인 “뜨랑”을 중심으로 36개 자원봉사단체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하여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카네이션 5,800송이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양말목 카네이션은 폐기물을 줄이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져 지속 가능성과 의미를 더했고, 니트 카네이션은 부드럽고 따뜻한 감성을 표현해 어르신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완성된 카네이션은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역 내 무료급식소, 경로당, 어버이날 기념행사 등에서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가 가슴에 카네이션을 정성껏 달아드리는 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자들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을 건네는 등, 단순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정서적 교감과 위로를 전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카네이션을 하나하나 만들며 어르신들을 떠올리게 됐고, 전달하는 그 순간 모든 수고가 보람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