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도시 베트남 닌빈성의 농업분야 공무원과 농업인 등 13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베트남 닌빈성 농업연수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닌빈성 연수생의 한국 농업 이해와 양 도시간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입교식에는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환영 인사와 연수단 소개, 안내 교육(오리엔테이션) 등이 이어졌다. 연수 기간 동안 연수생들은 벼 재배, 스마트팜(smart farm), 축산 등 아산의 주요 농업기술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한국 농업의 발전 사례를 배우고, 아산의 역사·문화 자원도 체험할 예정이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양 도시가 농업기술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도고면 지역의 관광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수요응답형 공공형 버스(DRT) ‘아산콜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이번 ‘아산콜버스’는 도고면 내 마중택시 운행 지역을 제외한 13개 마을을 대상으로 하며, 도고아트홀, 아산레일바이크, 옹기전시체험관, 도고천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도고세계꽃식물원 등 주요 관광지를 경유한다. 운행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실시간 호출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산콜버스’는 △콜센터 전화 △셔클(Shucle) 모바일 앱 △각 마을회관에 설치된 무인 단말기(키오스크) 중 편한 방법으로 호출해 이용할 수 있다. 전화 예약 시에는 출발지와 도착지 정류장 번호를 알려주면 카카오톡으로 예약 내역이 전송되며, 이후 지정된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된다. 도고면 권역 외 온양지역으로 이동할 경우, 신창휴게소 및 한국콘도 옆 어울림마당 환승정류장에서 시내버스로 환승이 가능하다. 윤종태 아산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산콜버스는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효율적으로 운행돼 지역 관광 활성화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0월 2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지역사회의 자원봉사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단법인 설립의 첫걸음을 마련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14인의 발기인이 참여하여 법인 설립 취지문 채택, 정관 승인, 임원 선임, 법인 사무소 설치, 사업계획 보고 및 예산(안) 승인 등을 심의·의결했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한상수 이사장은 “사단법인 출범으로 자원봉사센터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부담이 크지만 자원봉사센터가 중심이 되어 나눔 실천으로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이사님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향후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초 사단법인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봉사단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은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각종 지원 절차를 안내하고, 아산시 안부확인 앱 ‘잘지내YOU’의 설치 및 활용 방법을 홍보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적극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손준배 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높아지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지역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 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정을 신속히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북수리에 위치한 무공돈까스 아산배방점(대표 박기태)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무공돈까스 아산배방점은 배방읍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지역 내 위기가구 모니터링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기태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정열 공동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더불어 사는 배방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연계 등 다양한 복지활동을 통해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송악면 종곡리 마을회관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상담창구는 마을 어르신과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보장급여 상담, 안부살핌앱 안내, 다양한 복지제도 홍보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직접 마을로 찾아와 복지제도를 설명해 주니 이해가 쉬웠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마음이 든든하다”고 말했다. 손준배 단장은 “앞으로도 복지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모두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2일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추진 예정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운영계획을 비롯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행복키움추진단 위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와 1:1 결연을 맺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랑의 일촌 맺기 사업’을 함께 추진했다. 이규일 공동단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사회적 고립가구가 늘고 있는 만큼, 이웃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행복키움추진단이 중심이 되어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송경숙 인주면장은 “지역 특성에 맞춘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돌봄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1월 15일(토) 오전 10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기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지난 21일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2025 충청남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과 사업 지원금 3백만 원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사는 독창성, 성과, 장래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충남 전역의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및 주민조직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합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난 7월 ‘합덕백쌀카페’를 개소해 당진의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와 빵을 개발·판매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식음료 산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 순환 경제 구조를 실현하고 있다. 김용문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낸 공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조합이 지역사회의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당진시재향군인회가 지난 22일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관내 봉사단체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가 지원하는 시민 안보의식과 나라 사랑 정신 함양을 위한 사업으로, 전방 지역·국립현충원 및 호국원·군부대 병영 체험 등의 현장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당진지구협의회 △여성예비군 등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철원군의 주요 명소인 고석정, 노동당사, 백마고지전적비 등을 방문했다. 당진시 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의 친목 도모와 회원 권익 향상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호, 국가 발전, 사회 공익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 교육, 참전용사 위문과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 항쟁 추모행사·의병의 날 기념식, 민방위 훈련 지원 등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당진시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형형색색 국화꽃이 가득한 가을의 향연이 당진에서 펼쳐진다. 당진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제16회 당진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 조형국, 다륜국, 대국, 소국, 화단국, 국산품종 등 7종 1만 3천여 점의 국화 작품이 가을 하늘 아래 향연을 벌인다. 전시장 주변은 국화꽃이 수놓은 화단과 알록달록한 코스모스 포토존으로 꾸며져 관람객들은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당진에서 생산된 사과·포도·표고버섯·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의 홍보와 시식·판매를 진행해 농촌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국화심기 △꽃소금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생태모자 만들기 △국화차 시음 △합덕제 옛이야기 기획전시 △유용미생물(EM) 배부 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 원예 체험,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사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1월 1일과 2일에는 ‘충남도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충남노사민정협의회와 지난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일·생활 균형 확산 및 노동 전환 지원을 위한 공동선언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5년 충남노사민정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별 릴레이 캠페인으로, 근로 시간 단축 문화 정착과 정의로운 노동 전환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와 충남노사민정협의회, 당진시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일자리박람회장을 찾은 오성환 당진시장도 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을 독려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일자리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 배부, 사진 촬영 장소 운영, 캠페인 서명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 가치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하길 바란다”며 “근로자와 기업 모두가 행복한 일터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의 협조를 받아 진행했으며, 관내 소규모 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과 사업주의 안전 확보 의무, 산업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시는 교육과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대한안전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신성대학교 안전 모니터 봉사단과 함께‘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살기 좋은 당진시’를 구호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업주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안전보건 관리 체계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작업 환경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당진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는 만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자리 박람회와 세한대 송백축제 현장에서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담 부스는 전월세 계약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존 매주 목요일 시청 내에서 진행하던 서비스를 현장 중심으로 기획했다. 행사 기간 부스에서는 전월세 계약 시 필수 주의 사항과 보증금 보호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제공했으며, 상식 퀴즈와 참여형 이벤트를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는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많은 시민들로부터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사회 초년생과 청년층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토지관리과 관계자는 “앞서 신성대 덕마축제에서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이번 상담 부스를 다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부동산 계약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행정보건위원회(위원장 육종영)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과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 부지를 방문하며 21일부터 진행된 2일간의 하반기 현장방문을 마쳤다. 올해 5월 신축 개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에서는 병원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충남 권역 응급의료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응급실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의료진으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천안시 응급의료 체계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육종영 행정보건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소관하는 위원회로서, 40년 넘게 헌신해 온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권역 응급의료센터로서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위원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위원회는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축부지를 찾아 현재 철거 완료 단계에 있는 현장을 둘러보고, 공사 규모와 조감도,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지역 주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청사 건립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부를 면밀히 점검했다. &nbs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서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판단·자문을 위한 ‘2025년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수, 변호사, 전문의,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판단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피해 아동에게 최선의 개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회의 주요 논의 내용은 ▲학대 여부 판단 ▲긴급 보호조치 필요성 ▲피해아동 정신건강 및 상담지원 ▲피해아동의 안전을 위해 추후 개입 방향 등이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최근 고난도 아동학대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다기관 협력과 분야별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보호체계를 강화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산업단지와 고속열차역 등 도심 주요 생활권을 잇는 자율주행버스 ‘501번’의 시범 운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시민의종 앞에서 개통식을 열고 운영구간을 시승하는 등 자율주행 운행 시작을 알렸다. 자율주행버스는 이동 수요가 많은 천안아산역을 기점으로 불당상업지구, 천안시청 앞 사거리, 성성교차로, 제3일반산업단지 등 총 5.9km 구간, 8개 정류장을 운행한다. 운행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하루 6차례 순환한다. 중형전기 자율주행버스로 최대 14인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시범 운행은 23일부터 6개월간 무료로 운영된다. 자율주행버스에는 레벨3(조건부 자동화) 기술이 적용됐으며, 돌발상황에 대비해 입석은 불가하다. 운전자가 탑승해 필요한 경우 수동으로 개입한다. 천안시는 앞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개선방안 모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자율주행버스 운행을 통해 KTX 천안아산역부터 산업단지를 이동하는 수요에 대한 공급 확대로 이용자 편의가 향상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강성기, 부위원장 정선희, 위원 복아영·김철환·이지원·배성민·김길자)는 10월 22일, 이틀째 일정으로 ▲농업회사 법인 ㈜햇살과 농부 ▲도란도란 사회적 협동조합 등 2개소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먼저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햇살과 농부를 찾아 기업의 생산 현황을 살펴보고, 지역 농업과의 연계 방안 및 산업 활성화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 사회적 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도란도란 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농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산업위원회 강성기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제조업과 사회적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제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식품 산업과 사회적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5차 부모 교육 ‘부모·자녀 기질 맞춤형 가족 소통법’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 교육은 청소년의 발달 특성과 기질 차이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일곱 남매의 다둥이 엄마로 잘 알려진 김소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부모로서의 공감과 현실적인 조언을 나눴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전화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9~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전화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은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이다. 천안시는 2016년 기본 계획 수립 이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교차로 71개소, 바닥형 보행신호등 44개소, 긴급차량 우선신호 전광판 62개소 등 다양한 첨단 교통기술을 적용하고 고도화된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고 있다. 기본계획은 친환경 첨단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으로 스마트 교통체계 대전환이 필요함에 따라 첨단신호, 교통안전, 교통시설, 대중교통, 통합개방, 기타 분야로 구분하고 중·장기적 실행 사업과 단계별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국토교통부 및 천안시 인접 지자체에 기본계획에 대한 의견 조회를 진행하고 연말에 ITS 기본계획을 확정 고시할 예정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생활과 여건에 가장 밀접한 ITS 서비스와 인프라를 구축해 교통, 재난, 안전을 모두 포용하는 스마트 서비스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와 함께 지역 농업에 기여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자선 나눔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주최,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신평농협이 협력하여 교육기관, 학부모, 지역 농업 주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 상생의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 개요 행사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 물품 접수: 10월 20일 ~ 10월 22일 전달 일시/장소: 10월 23일 18:30, 신평농협 본점 전달 대상: 당진시 신평농협 소속 라오스 계절근로자 학부모들은 사용하지 않는 작업복, 운동화, 간편한 외출복 등을 기부받아 깨끗이 세탁 및 분류하는 자발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한다. 이 물품들은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에게 직접 전달되어 낯선 타국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당진시학부모회장협의회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직접 보여주는 실천적 시민 교육의 장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