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시의 소비자문제 전담기구인 인천광역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구독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퀴즈 게임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 ‘소비자 지킴이!’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소비생활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소비자 피해 예방 퀴즈, 보이스피싱 방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2월에는 소비자 정보 홍보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소비자 정책과 콘텐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건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7일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해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278개의 근로자 및 가족뿐 아니라 아이(i)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및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참가자들은 대상포진, 폐구균,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비를 병원 공급가에서 10% 할인을 받으며, 종합건강검진 30% 할인 등 혜택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및 나은병원과도 별도 협약을 체결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는 예방접종비 할인 혜택, 나은병원 치과에서는 비급여 진료항목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협력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결혼 장려와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 건강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지난 10월 25일,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 프로그램의 마지막 회차인 제6회 활동을 강화길 제1길_천등고갯길(김포)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기옛길 더하기, 환경’은 단체 탐방객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탐방로 경기옛길을 함께 걸으며 문화해설을 듣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한 해 동안 총 6회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회차별로 경기옛길의 주요 구간을 선정해 자연 속을 걷고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하며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길 위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지역의 역사를 탐방하며, 환경을 지키는 일석삼조의 여정을 완주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6회차 활동은 김포 고촌구장 인근에 참가자들이 집결한 후, 천등고갯길을 따라 소망기도원, 성원농장, 태3리 마을회관, 김포대수로 등 약 2km 구간을 이동하며 진행됐다. CES 문화걷기 모임과 둘레길 친구 모임 등 총 13명의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실천 중심의 행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천에 대한 보상으로 ‘기후행동 기회소득’이 지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5 지속가능한 식생활 시민교육’이 지난 24일 수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건강·배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시민(‘지속가능러’)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식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식생활 교육의 지역 네트워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교육실에서 진행된 교육은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5회, 10시간에 걸쳐 운영됐다. 시민, 학부모, 먹거리 관련 활동가, 식생활교육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32명이 참여했다. 강의는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철학적 소양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강의 주제는 ▲식생활교육의 의미와 방향(이형주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사무총장)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 사례(이은정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한국 식탁을 지배하는 세계 식품체제의 현황(주영하 한국학대학원 교수) ▲슬로푸드 운동과 음식 시민으로서의 역할(장현례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 상임이사) ▲생산자와 소비자는 먹거리 공동운명체(이효진 (사)세상을바꾸는밥상 대표)로 각 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성과를 담은 첫 번째 지속가능경 영 보고서를 발간하고 공사 누리집으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사회적 책무를 이행하고, 경영성과와 사회적 가치를 시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작성됐으며, 기업의 비재무적 활동 성과인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등 ESG 전 영역의 2024년도 추진 내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담아냈다. 보고서에서는 ‘도시의 환경과 사람, 미래의 가치를 더하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상생협력 ▲투명하고 청렴한 책임경영을 중심으로 한 ESG 전략체계를 소개했다. 공사는 올해 보고서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경영활동 전반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최근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의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22팀이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이 중 30팀이 공모작품을 제출하여 양주시 공공건축사업에 대한 건축계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보여줬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심사 과정을 공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완성도 높은 설계안이 선정된 만큼, 새로운 문화와 복지의 중심이 될 복지센터의 성공적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 어울림센터는 총 사업비 325억원, 지하1층 ~ 지상4층, 연면적 5,400㎡ 규모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하여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종합복지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2025. 10. 20. ~ 12. 15.) 동안 ‘산불드론감시단’을 운영한다. ‘산불드론감시단’은 드론을 활용하여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 및 계도를 통해 산불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취사· 흡연 행위 발생 시, 관련 과태료 규정에 대해 드론 스피커로 안내 방송하여 계도 활동에 나선다. 시는 ‘산불드론감시단’을 통해 광범위한 지역을 감시함으로써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산불 감시 활동 및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여 시민의 안전과 산림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금지, 산림 내 화기물소지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의 일상 속 자연이 새로운 관광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한 강변 복합문화공간 ‘남한강 테라스’를 개장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정주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이번에 개장한 ‘남한강 테라스’는 양평읍 양근교에서 양평교까지 약 1.1km 구간에 걸쳐 조성됐다. 양평군은 도시재생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으로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한강변을 따라 걷기 좋은 산책로와 문화예술 테마거리, 친수 및 휴식공간을 갖춘 복합문화관광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기존 산책로에 폭 5m 규모의 데크길을 새로 놓고, 벤치와 가로수, 야간경관 조명을 추가해 낮에는 남한강 조망을 즐기고 밤에는 빛의 거리로 변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천혜의 남한강 물길과 도시재생의 결실이 어우러진 이번 사업을 통해 양평의 중심 강변이 다시 활기를 찾게 됐다. 양평군은 완공을 기념해 지난 26일 녩양평 물들임 테라스 축제’를 양평군청 앞 특설무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지역 상권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테라스 마켓에서는 양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보산경로당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 올여름 긴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지면서 바퀴벌레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된 가운데, 최근 날씨가 쌀쌀해졌음에도 바퀴벌레 출몰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직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싱크대와 하수구 등 해충이 번식하기 쉬운 장소에 바퀴벌레 제거액을 살포하고, 구충 물품을 배부하며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안내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여가를 보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시로 점검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 시흥 거북섬 보니타가 광장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우수시장 박람회’ 개막식에서‘구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경기도 전통시장 활성화 유공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는 ▲상인 자율조직 역량 강화 ▲고객 중심의 문화형 시장 조성 ▲시설현대화 및 골목상권 연계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구리시는 최근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준공 ▲시장 아케이드 정비 및 화재 안전 기반 시설 구축 ▲상권 활성화재단과 협업한 축제·야시장 개최 등‘찾고 싶은 시장, 머물고 싶은 시장’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온 점이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표창은 구리 전통시장 상인회 단체표창과 함께 행정 지원을 담당한 구리시 일자리경제과의 개인 표창이 동시 수여되어, 행정과 상인회가 협력해 전통시장 활성화의 모범 사례를 만든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표창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24일 구리아트홀에서 구리시와 관계기관 합동으로 복합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내 관계기관과 민간·사회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확립하고,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구리시청, 구리문화재단,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육군 제73보병사단,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기관과 시민 단체, 시민 참관단 등 2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차·구급차·굴절 사다리차 등 2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이번 훈련은 구리아트홀에서 무대조명 추락사고가 발생하고 공연장이 정전되면서 인파 밀집 사고가 동시에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현장에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17개 관계기관 간의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기관별 임무를 부여받아 실제 재난 상황에 준하는 실전형 훈련이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훈련은 어둡고 좁은 공연장 내에서 다수 인원이 밀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3일 열린‘3R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R 운동’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약자로,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이웃사랑으로 이어가는 뜻깊은 환경운동이다. 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는 매년 3R 자원 모으기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헌옷, 책, 빈병, 고철 등을 수집해 얻은 수익금을 집수리, 연탄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순혁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대회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자원이 무분별하게 소비되는 요즘,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해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절약의 문화가 지역에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두림은 지난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연말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기탁된 성금은 불현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박병선 대표는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충북 제천시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역량 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한방 차 체험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했으며, 제천 의림지 일원을 탐방하며 상호 소통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옥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보산동 주민을 위한 질 높은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재충전한 에너지가 지역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오는 29일 ‘추사 김정희의 서론(書論)’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추사박물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지난 5월 10일 개막한 추사연합전 ‘추사를 품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주관하며, 추사의 서론과 서예 세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첫 발표자인 이완우 교수(서예사, 전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는 ‘추사 김정희의 해서(楷書)’를 주제로,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추사 김정희의 초기 해서 작품과 특징을 소개한다. 이어, 서예가 박덕준은 ‘추사 김정희의 서론(書論) - 필묵의 서법 표현론을 중심으로’라는 발표를 통해 추사 김정희의 서법(書法), 즉 글씨를 쓰는 방법과 표현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한다. 마지막으로 전상모 교수(서예가, 성균관대 연구교수)는 ‘일제강점기, 추사체를 보는 두 조선인 미술가의 눈’을 주제로, 근대 미술평론가 김복진(1901~1940)과 김용준(1904~1967)이 추사체를 어떻게 분석하고 평가했는지를 살펴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학술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과천소방서와 함께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시청사 내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화재 경보가 발령되자 시청 직원과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대피하는 등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훈련은 공공기관의 소방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이날은 소방서와 함께 진행되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장에서는 과천시청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을 통한 초기 화재 진압 ▲대피 유도 및 인명 구조 ▲소방서 출동에 따른 화재 진압 대응 ▲응급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을 직접 배우고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자위소방대의 현장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고, 과천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라며 “화재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과 실전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미용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용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공중위생 향상과 미용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미용업 대표 20여 명과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업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지원 정책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논의된 주요 내용은 ▲미용업소 위생교육 및 지부 운영 방안 ▲미용업계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관내 미용인 행사 참여 확대 등이었다. 과천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하고, 미용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미용업은 시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생활 서비스업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며 “공중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하는 과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역특화사업 ‘사랑 애(愛) 농산물’의 일환으로 들깨 탈곡 작업을 진행했다. 협의체는 지난 16일 들깨 베기를 마친 데 이어, 이번 탈곡을 통해 수확한 들깨를 정리하고 건조하는 등 본격적인 들기름 제작 준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고 수확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으로, 올해 수확한 들깨로 짜낸 들기름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장희 민간위원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수확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위원님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수확된 들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24일 개군중학교 앞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대에 개군중학교 인근에서 진행됐으며, 학생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이 펼쳐졌다. 이날 개군면 청소년지도위원들과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위원회 회원들은 학교폭력 예방과 유해환경 근절을 주제로 한 홍보 전단지와 함께 칫솔·치약 세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주민들에게 유해업소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의 자율적 준수 분위기 확산을 독려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밝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2일 한라별숲어린이집에서 제2회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 수익금 1,892,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라별숲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불어 성장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역사회 협력의 일환으로 ‘한라별숲 가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8일 열린 제2회 가을 음악회에서는 공연과 함께 달걀, 주스 등 먹거리 공간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이날 모인 수익금은 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가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직접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동연 관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라별숲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그리고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