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3월 한 달 동안 ‘함께 만들어가는 맑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행사를 연다. 종이팩되살림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여보는 ‘지구, 한 땀 환경캠페인’, 사계절을 교육관 안으로 담은 전시(봄), 수원의 주요 환경거점에서 활동하는 ‘생태나들이’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또 한살림수원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육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탄소중립 일기장’을 나눠준다. 일기장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제로웨이스트 키트를 주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014년 개관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이 수원시 환경교육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며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학교급식 공급업체로 풍미식품㈜(수원 업체), 대도김치, ㈜태성김치, ㈜한울 등 4개 업체를 선정했다. 2013년 시작된 ‘학교급식 김치 공급업체 추천 사업’은 단설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이 급식에 사용할 김치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다. 공동구매한 김치는 식품안전성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김치를 먹을 수 있다. 대량 구매로 구입단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관내 123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8개 김치제조업체가 김치 공급업체 참여 의사를 밝혔고,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6개 업체를 ‘맛 평가 대상업체’로 선정했다. 참여업체의 김치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맛 평가’는 지난해 12월 12일 수원시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열렸다. 수원교육지원청, 영양(교)사 등 38명으로 구성된 맛 평가단은 김치를 맛본 후 투표했다. 수원시는 선정된 업체 김치를 대상으로 합성감미료(3종)·합성보존료(5종)·중금속(납·카드뮴)·타르색소·이물·식중독균(3종) 등을 검사해 안전성 검증을 했고, 4개 업체 모두 검증을 통과했다.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2024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경기도 청년 기본소득’은 24세 경기도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1분기는 4월 20일부터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1월 2일~2000년 1월 1일 사이 출생) 청년으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청년이다. 수원시 거주 청년은 수원페이로 청년기본소득을 받는다.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에서 2월 29일 오전 9시부터 3월 29일 오후 6시까지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이 노동시장 진입 전 생활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상 청년들은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주택, 창고·축사의 석면 슬레이트 지붕·벽체 철거, 지붕개량을 지원하는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4일부터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석면 슬레이트로 된 지붕재나 벽체 등을 사용하는 건축물(주택, 창고·축사) 소유자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슬레이트 철거 후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는 주택 18동·비주택(창고·축사) 5동을, 지붕 개량 공사는 주택 9동을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지원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기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우선지원 가구’는 전체 철거 비용을,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소규모 주택 우선). 지붕 개량은 우선지원 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 가구는 최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자부담 비용 발생할 수 있음). 면적 200㎡ 이하 비주택(창고·축사)은 철거 전체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철거·지붕개량 사업 지원을 한 번 이상 받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024년 2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건설정책과 도로정비팀 김영근 주무관을 선정했다. 수원시 민원조정위원회 위원들은 시민이 칭찬한 ‘친절공무원’ 후보 27명을 대상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해결 정도 등을 평가했고,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김영근 주무관을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정했다. 김영근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시민은 “건설기계 운행 허가에 대해 문의했는데, 친절하게 법령을 알려주시고 많은 조언을 해 주셨다”며 “김영근 주무관님의 조언이 업무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영근 주무관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고 민원인 마음에 공감하는 공직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친절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을 매달 선정하고, 수원시장 명의 상장을 수여한다. 올해부터는 이달의 친절왕으로 선발되지 못한 친절공무원 후보자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친절공무원 후보는 시민들에게 ‘그린카드’를 받은 공무원과 수원시 홈페이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4월까지 ‘2024년 상반기 수원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모든 부서와 8개 협업 기관이 참가할 수 있다. 규제·관행 혁신, 협업, 갈등조정,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시민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적극행정 사례를 응모하면 된다. ▲시민체감도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중요성·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4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 심사를 한 후 시민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점수를 합산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시상 등급을 결정한다. 수원시 부서 응모 사례 중 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노력 2건을 선정하고, 협업 기관은 최우수·우수 각 1건을 선정한다. 상금은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 노력 20만 원이다. 또 우수사례 공적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등 인사상 혜택도 부여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제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해 혁신 성과를 전파하겠다”며 “시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우수사례를 공정하게 선정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친환경 자동차를 구매하는 시민에게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승용차 3250만 원(정액), 전기승용차 최대 940만 원, 전기화물차 최대 1600만 원이다. 전기승용차 1100대, 전기화물차 300대, 수소승용차 80대를 보급한다.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연속으로 거주한 수원시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자·단체·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수소 승용차 넥쏘(현대자동차)를 구매하면 3250만 원(1대)을 지원받을 수 있다. 환경부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초소형 전기승용차 400만 원, 일반승용차는 최대 9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화물차는 최대 16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조금 지원 차량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구매 희망 차종의 자동차 판매지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등록이 가능할 때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신청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로 함께 완성하는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 '이달의 만석'을 4월부터 7월 2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올해부터 기존 어린이 대상 교육 위주였던 프로그램에서 참여 대상 범위를 확장해 성인 대상 참여형 워크숍을 운영한다. 그리고 7월에는 워크숍의 결과물과 과정을 공유하는 전시가 개최된다. '이달의 만석'은 친환경 재료와 기발한 방식의 작업물을 이용해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시각 예술작가 최경아, 공예작가 정유종, 이우재, 이학민과 함께한다. 워크숍은 매월 다른 주제로 진행되며, 주 1회씩 총 4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4월에는 시각 예술가 최경아와 함께 미세 플라스틱이 배출되지 않는 천연물감과 재생지를 이용해 만석공원 드로잉 북을 제작해 친환경 예술을 경험해 본다. 5월에는 기존 가구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찍찍이(벨크로)를 이용해 가구 표면을 디자인하는 공예작가 정유종과 의자(스툴)을 제작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람객 특성을 고려한 형태의 디자인과 찍찍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제9대 대표이사로 수원대 공공정책대학원장인 오영균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3월 1일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수원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오영균 신임 대표이사는 1964년 출생으로 경기연구원을 거쳐 2005년부터 수원대학교 행정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부혁신위원, 공학한림원 기획위원, 산업통상자원부 기타공공기관 평가단장, 행정개혁시민연합 미래위원회 위원장, 화성시 발전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의회 인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지방행정 및 공공기관 분야의 전문가로,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에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고루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다수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평가하고 경영혁신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앙정부 및 지방행정 혁신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특히 민선 8기 ‘새로운 수원 기획단’ 공동단장으로 ‘민선 8기 수원시정 4개년 계획’을 수립하며 수원특례시의 밑그림을 그리는데 기여했다. 오 신임 대표이사는 “수원문화재단이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수원시 문화·예술·관광과 지역경제에 더욱 크게 기여하는 조직이 되게 하겠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는 수원시 관리감독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안전관리사협회 한기운 상임고문이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현장에서 직접 업무를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수원시 소속 종사자 모두가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 교육’을 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구·동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생계급여 기준 인상, 탈수급 적극 지원을 위한 근로소득 공제 확대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자활사업 주요 개정 사항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 교육, 개인정보 보호 등 내용을 교육했다. 기초생활보장제도는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 이하일 때 수급자로 선정하는 것이다. 2024년 선정 기준은 생계급여 32% 이하, 의료급여 40% 이하, 주거급여 48% 이하, 교육급여 50% 이하다. 기초생활보장 선정 기준 중위소득은 2023년보다 1인 가구 기준 7.25%, 4인 가구 기준 6.09% 인상됐다. 자동차 재산기준은 완화하고, 근로·사업소득 공제는 확대됐다. 자동차 중 일반재산 환산율을 적용하는 자동차의 기준을 완화하고, 자동차재산 소득환산율을 인하했다. 생업용 자동차는 재산가액 산정에서 제외하고, 생업용 자동차의 기준을 완화했다. 또 청년층의 탈수급을 유도하기 위해 근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권선구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환경관리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선구 환경위생과장, 청소팀장과 환경관리원 반장, 노조 지부장이 참석하여 ▲환경관리원 전보 관련 유의사항 ▲환경관리원 준수사항 안내 ▲담당 구역 청소 및 근무시간 준수 철저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변경에 따른 민원전달 ▲환경관리원 근무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각종 청소 현안 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인순 환경위생과장은 “앞으로도 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깨끗한 권선구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월 28~29일 개인정보 취급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했다. 28일 도로교통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자동차등록과 직원을 대상으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했다. 수원시 디지털정책과 담당자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설명하고, 개인정보 침해·유출 사례를 소개했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때 대응 방안도 설명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공무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개인정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착한공터’의 기능 개선을 완료하고, 3월 1일 새롭게 오픈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착한공터’ 기능 개선을 위해 지난해 8~9월 사업에 착수했다. 분석, 화면설계를 거쳐 10월 31일부터 개발업체가 화면 정의, 디자인, DB 설계 프로그램 정의, 관리자 화면 개발 등을 했고, 11월 30일 중간보고회를 마쳤다. 지난해 12월부터 통합테스트, 사용자 교육, 품질 검수, 운영 이관을 거쳐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프로그램 오류를 수정하고, 시범 운영을 해왔다. 홈페이지 기능 개선으로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추가 ▲단순 정보전달 지양, 적극 홍보를 위한 홍보 플랫폼 기능 강화 ▲메뉴 재구성, 화면 기능 개선을 통한 사용자 접근성·편의성 향상 ▲관리자 페이지를 별도 구분해 센터 업무·사업관리 업무의 일원화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확보했다. 새로운 착한공터에서 시민,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동영상, 사진, 후기 등을 쉽게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게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하나종합상사 이은혁 대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월 10만원 정기 후원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은혁 대표는 권선1동에서 자동차부품 대리점을 운영하며, 사업체 명의로 이미 월 20만원씩 정기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 개인적으로 월 10만원 추가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들을 향해 나눔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께 잘 전달하여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9일 장독마저 깬다는 봄추위가 이어지는 날, 권선구 호매실동에 소재한 훈장골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을 실시했다. 이번 어르신 오찬 대접은 박두일 지점장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코로나19 유행 기간을 제외한 약 15년 동안 꾸준히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매월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수원점’만의 특화 사업이다. 거리가 멀어 찾아오시기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서는 차량까지 지원하고 있다. 외식 물가가 고공 행진하며 주머니가 가벼워지고 있는 요즘이라지만 호매실동 어르신들에게는 훈장골이 있어 올해도 감사하고, 든든하다. 훈장골 관계자는 “비록 한 끼 식사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매월 식사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외식 기회가 줄어들고 있음에도 어르신들께 푸짐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훈장골 대표님의 따뜻한 정에 감사드리고, 덕분에 호매실동에 봄이 일찍 찾아온 것 같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둔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2월 28일 새마을문고 특성화 프로그램 하나로 작은 도서관 방학 이벤트를 운영했다. 이날 작은 도서관 방학 이벤트에서는 이야기 할머니를 초청하여 구연동화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좋아하는 글귀를 적어 보는 캘리그래피와 양말목을 이용한 팔찌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됐다. 서둔동 새마을문고 문미영 회장은“이번 작은 도서관 운영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웠던 경험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이후에도 우리 아이들은 물론 서둔동 시민들이 친근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6일부터 관내 노후된 주민소통 게시판을 돌아보고 정비를 실시했다. 세류2동에는 총 7개의 주민소통 게시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 중 문 고장, 잠금장치 불량 등으로 사용이 불편했던 게시판을 수리하고 도색을 실시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인터넷,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 모두가 쉽게 동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소통 게시판을 지속 관리하고 이와 더불어 새빛톡톡, 동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중현 세류2동장은 “주민소통 게시판을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고 동 소식에도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피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8일 세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올 추석,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전통 장(된장, 간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장을 담글 장독을 깨끗이 씻고, 소금물에 메주를 담그는 등 장 담그기 활동에 힘을 보태며 맛있는 된장과 간장이 만들어질 수 있는 초석을 다졌다. 장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의 노력과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는 데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항상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 봉사활동을 하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사랑과 정성이 더해진 만큼 더욱더 맛있고 영양 가득한 장으로 담가질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청은 지난 28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213개소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최근 어린이집 내 아동학대(의심) 사건 등이 끊이지 않고 사회적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보육 교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어린이집의 역할(영유아 존중보육 포함),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례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보육 교직원의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고 자발적․선제적 아동학대 예방 문화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과 헌신을 다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