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위례선 트램 공사에 사용된 핵심 부품 상당수가 중국·유럽 등 해외 제조품으로 확인되면서, 안전성과 품질 검증 체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11월 14일 열린 종합감사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트램 사업임에도 서울시가 감리단 검수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보다 촘촘한 검증 절차를 요구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위례선 트램의 핵심 부품은 여러 국가에서 각각 수입된 것으로 드러났다. 교량의 하중을 지탱하는 ED교량 케이블은 중국 항저우산으로 파악됐으며, 노면 매립형 레일은 룩셈부르크, 레일 분기기는 독일, 저소음·저진동을 위한 방진매트는 포르투갈에서 제조됐다. 국가와 제조사가 모두 다른 부품들이 한 노선에 나란히 사용되는 셈이다. 김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특성이 유지보수, 부품 호환성, 장기적인 안전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민들 사이에서 품질에 대한 우려가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중국산 케이블을 두고 “선입견이 아니라 실제로 장기간 하중을 견딜 핵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10일 서울시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실질적으로 돕는 보조기기 지원체계는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해 개선돼야 한다며, ‘휠체어를 탄 채로 탑승할 수 있는 장애인용 차량 제조 및 개조 지원’과 ‘휠체어 전용 백팩의 보조기기 편입’, ‘보완대체의사소통(ACC) 등을 제안했다. 1년에 2회, 새로운 보조기기를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들이 필요로 하는 보조기기를 등록하기는 매우 어렵고, 반영되는 예산도 매우 부족하여 시대를 반영하는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특히, 장애유형별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상황 또한 지적했다. 오 의원은 먼저, 올해 9월 노원구에서 시행한 뇌병변장애인용 차량 개조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휠체어에 타고 내리는 것조차도 스스로 할 수 없는 덩치 큰 뇌병변장애인을 보호자가 직접 안아서 들어올리지 않고 휠체어에 탄 상태로 탑승하는 차량으로 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야말로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보조기기의 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 힘, 강북1)은 지난 15일 ‘제3대 서울시의회 청소년의회 폐회식’을 진행했다. 폐회식에서는 청소년 시의원 80명에게 활동 인증서를 배부하고, 모범 청소년 시의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의회를 대표한 폐회사에서 “청소년 여러분들이 의회 교실을 통해 정당 활동을 체험하고, 의회 상임위원회 구성과 본회의 의결까지 의회 전 과정을 지켜보면서 민주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체험한 소중한 기회였을 것”이라며 청소년 시의원들의 열정을 높이 평가했다. 제3대를 맞이한 청소년 시의원들은 서울 시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온라인 및 현장 투표를 통해 청소년 시의원이 선출됐다.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표해 활동한 이들은 5개 정당, 교육, 교통, 문화, 체육, 환경, 보건복지 6개 상임위원회 구성하여, 모의 조례 제정 토론 등, 총 15회의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이종환 부의장은 “청소년 시의원들의 열띤 참여와 성의에 감사하며, 서울시의회는 서울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은 지난 5일 열린 여성가족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사업들의 재정사업 평가 ‘미흡’과 저조한 이용률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근본적인 개선 없이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안심귀가스카우트 사업이 ’23년에 이어 ’24년 재정사업 평가에서 연속으로 ‘매우 미흡’ 등급을 받았음에도 활성화 노력은 미비하고, 오히려 예산과 인력만 대폭 축소되고 있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안심귀가스카우트는 여성, 청소년 등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한 귀가 지원서비스로 사업 예산은 ’22년 37억 원에서 ’25년 12억 원으로 줄었으며, ’26년 예산안은 그 절반 수준인 6억 원으로 책정되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스카우트 대원 인원 역시 ’24년 334명에서 점차 줄어 ’26년에는 60명으로 더 축소될 계획이다. 신 의원은 “60명의 인원으로 25개 구의 안전 귀가 서비스를 어떻게 소화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다”고 말하며, 단순히 예산을 줄이고 인원을 축소하면서 자치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재진 위원(국민의힘, 영등포1)은 12일 열린 미래한강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재정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지역 주민뿐 아니라 학생·어린이들의 대표적인 생태학습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라며 “최근 완료된 재정비 공사를 통해 노후된 탐방로와 편의시설이 개선되고, 논습지도 새로 조성된 만큼 시민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미래한강본부에 따르면, 이번 재정비 공사는 총 20억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탐방로 및 전망데크 정비, 노후 시설물 교체, 생태공간 복원 등이 포함됐다. 김 의원은 “그동안 작은 논의 관찰과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내년부터는 새롭게 조성된 논습지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모내기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홍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샛강생태공원은 한강의 생태적 다양성과 도시 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가 11월 13일 안양산업진흥원, 안양도시공사, 안양시민프로축구단 등 시 협력기관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제307회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5년 행정사무감사’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기관 운영 현황을 면밀히 살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위원들은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재정관리 실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특히 2026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각 기관의 주요 사업 추진 배경과 예산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동훈 위원장은 “안양시 협력기관 직원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지금의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이 만들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시민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앞으로도 책임 있는 역할을 이어가 달라”고 당부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더욱 촘촘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이철조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복 발생하는 집단 민원에 대한 선제적 대응 시스템 구축을 촉구했다. 데이터센터 사례 들어 갈등 예방 강조 이철조 의원은 지역 내 데이터센터 인허가 과정을 사례로 들며 “법적으로 주민공청회 대상이 아니었지만, 다른 지역에서 이미 분쟁시설로 인식돼 직권취소와 소송까지 간 사례가 있었다”며 “고양시는 주민들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인허가를 진행해 집단 민원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다른 지역에서 다발적으로 분쟁이 발생한 시설이라면 인허가 전에 주민설명회를 열어 소통을 거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서 전결이라도 집단 민원 우려 시 상급 결재로” 이 의원은 “부서 전결 사항이라도 국장이나 시장까지 결재를 올려 공청회나 주민설명회를 거쳐야 한다”며 “인허가 후 직권취소나 손해배상까지 가는 최악의 경우를 예방하려면 미리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공무원들은 법적 하자가 없다고 하지만, 이런 방식은 주민 불신만 쌓인다”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선제적 행정 서비스가 적극 행정의 본질”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수진 의원은 14일 행정사무감사에서 민원 창구 기능 중복으로 인한 행정력 분산 문제를 지적하고, 종료된 행사의 광고가 계속 송출되는 등 홍보 시의성 개선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민원 창구 난립, 기능 명확화 필요 소통협치담당관 감사에서는 민원 창구 운영 현황이 점검됐다. 김 의원은 “민원 창구가 늘어날수록 행정력만 분산되고 시민 혼란은 커질 수 있다”며 창구 역할의 명확한 구분을 요청했다. 또한 많은 민원이 ‘장기검토’로 회신되는 점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고, 어려운 사안은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경구 소통협치담당관은 “직원들의 업무 과중이 된 것은 사실”이라며 효율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소통’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 해결로 나아가는 ‘협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맛집 코너’ 답변 정정, 객관적 기준 마련 약속 언론홍보담당관 감사에서는 시정소식지 ‘맛집 코너’와 관련해 2024년 행감 답변의 정확성을 확인했다. 당시 담당관은 “현재 잠정 중단 중”이라고 답했으나, 문영기 담당관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회장 전 정)는 11월 13일(목) 오전 10시 30분 송파구의회 5층 회의실에서 「송파관광특구 확장 및 연계 발전 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약 8개월간 추진된 연구활동의 결실로 잠실관광특구를 중심으로 송리단길, 방이시장, 풍납토성, 호수단길, 새마을시장 등 인접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송파형 관광벨트 구축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파관광특구활성화연구회에는 회장 전 정 의원, 부회장 장종례 의원, 이혜숙 의장, 김성호 운영위원장, 박경래 의원, 김광철 의원 등 총 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수개월간 ▲성수동 도시재생지 및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등 타 지자체 우수사례 현장답사 ▲송파 지역 관광자원 실태조사 및 중간보고회 개최 등 다양한 연구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방이시장, 송리단길, 호수단길 등 주요 생활상권을 직접 방문해 지역 상권 현황을 점검하고 상인 및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중심의 연구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송파구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묶어내는 ‘연계형 관광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송파구에서 개최된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송파구 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관내 26개 클럽 약 1,800여 명의 회원 가운데 약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34회 송파구청장배 배드민턴대회 개최를 축하드리며,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스포츠 활동은 건강을 지키고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오늘 경기가 응원과 배려 속에서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파구의회도 생활체육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살펴보고 있다”며 “지역 체육 환경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장지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2025 행복·사랑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송파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실버사랑행복나눔의 후원으로, 배추 1,500포기로 김치 속 버무리기, 포장, 전달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봉사자들과 지역 단체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김치를 관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혜숙 의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이렇게 정성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모습을 보면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송파구의회도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이혜숙)는 11월 15일(토) 한국육영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홈커밍데이(Homecoming Day)’ 행사에 참석해 학생·졸업생·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홈커밍데이’는 졸업생들이 오랜만에 모교를 찾아 재학생·선생님·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만든 공동체의 의미를 돌아보는 자리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한국육영학교 홈커밍데이 역시 가족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혜숙 의장은 축사에서 “여러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교감하는 모습을 보니 학교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 힘이 느껴진다”며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교육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들었다”며 “예산 여건과 현장의 필요를 고려해 가능한 부분부터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인상 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학생·졸업생·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는 11월 17일 오후 14시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농정과에 대한 감사를 마치고, 축산과, 산림과, 보건정책과, 건강증진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위원장 나기호 의원, 간사위원 최이경 의원)를 이어 실시하였다. - 축산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김광수 위원은 홍천군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말 산업 육성의 타당성과 가능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승마·관광·체험·먹거리 등 말 기반 복합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 용준순 위원은 홍천군 농가의 축산 질병 예방과 관리 강화를 위해 설사병 진단키트 예산 확대와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소 아카바네 예방백신 적기 보급 체계 마련과 미끼백신 사용법 교육 강화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가 수요조사 기반 새로운 약품 도입 및 단일화, 효과·가격 비교를 통한 적정 약품 선정 체계 마련을 강조했다. - 산림과 소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 이광재 위원은 홍천군 도시 조경과 군유림 관리에 대해, 도시 조경에 지속적 관심과 체계적 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가로수 수종 선정과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송파구 자연친화 공원설계를 위한 정책개발 연구회’(회장 곽노상)가 지난 12일 최종 연구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송파구 관내 어린이공원 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변화하는 구민의 공원 수요에 발맞춘 자연친화적 어린이공원를 만들기 위한 실태점검 및 필수 사항에 관한 조사를 통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방향 등에 관한 모색의 시간을 가졌다. 참여 의원들은 각각 해당 지역구에 위치한 어린이공원의 특색과 문제점, 구민의 수요에 대한 민원 등의 의견을 개진하면서 송파구 관내 지역적 특징을 살린 자연친화 어린이공원의 방향성에 관해 꾸준한 의견을 교환해왔다. 이를 토대로 연구회는 총 8개 영역, 46개 지표로 구성된 자체 평가도구를 개발·적용하여 송파구의 관내 어린이공원 시설의 개선방향을 구체화 하였다. 평가대상이 된 8개 영역은 접근성, 안정성, 놀이 다양성, 친환경성 등의 포함하여 관내 어린이공원 중 표본을 무작위 선정하여 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각각 취약점을 보완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향후 행정적 지도가 이뤄지도록 의회에서는 관련 조례 및 정책에 관한 후속 조치를 취하기로 논의하였다. 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대표의원 허철)가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어린이 체육활동 참가 동기부여 및 체육환경 안전관리”를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4월 18일에 개최한 이광진 강사의 “운동발달 지연 유아 및 아동을 위한 스포츠과학적 운동 전략” 전문가 특강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특강이다. 이번 특강은 신체발달 뿐만 아니라 인지·사회·정서적 발달과 비만 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 등 일상 속 움직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충북스쿼시연맹 김두환 전무이사가 초청 강사로 나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청주시 어린이집 교사 등 4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두환 강사는 강의에서 ▲어린이 체육활동의 발달적 중요성과 참여 유도 전략 ▲현장 중심 안전관리 매뉴얼 및 위험요소 점검사례 등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어린이 체육활동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을 위한 관계기관 간의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의회 미래발전연구회(회장 김영배)와 강원도민일보는 11월 17일(월) 오후 2시,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원인과 향후 대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춘천 원도심의 공동화 문제를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인구 유입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지역 문제 해결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며, 특히 구도심 지역 주민들도 참석해 현장에서 개선 의견을 직접 제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포럼에는 ▲김영배 춘천시의회 의원 ▲이훈래 한림성심대학교 행정실무과 교수 ▲최영진 ESG정책연구원 원장 ▲정성진 강원대학교 비교법학연구소 부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해 원도심의 인구 감소 원인, 상권 쇠퇴, 생활환경 개선, 정책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건축, 재개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생태계 구축, 구도심 도시환경 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15일, 모곡족구장(평택시 모곡동)에서 2025 평택시의장기 족구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 김혜영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재영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족구협회장, 평택시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족구협회 선수단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족구 대회는 ▲개식 통고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부 조별 예선 리그전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본선 경기는 25점 단 세트로 상한 점수 없는 듀스제로 진행됐다.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은 “족구는 기술과 협동, 순발력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오늘 대회가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여러분이 스포츠를 통해 더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조성과 정책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족구협회는 현재 32개 클럽, 70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는 11월 15일, 이화초등학교 체육관(평택시 비전동)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이기형·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평택시 국학기공협회장, 평택시 체육회 관계자가 함께하고 평택시 국학기공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국학기공 대회는 ▲시범공연 ▲개회 선언 ▲공로자 표창 ▲선수 대표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국학기공 동호인으로 구성된 단체전으로 4명의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외한 평균 점수로 평가됐다.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은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전통 정신 수련법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생활체육으로, 기체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조화롭게 단련하고 삶의 균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평택시의회도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건강을 가꾸고, 심신일체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했으며 평택시 국학기공협회는 현재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2025년 부천시장배 전국 치어&댄스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치어리딩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팀들이 기량을 겨뤘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최근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에 대한 애도를 표하고 부상 당하신 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이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가족들에게 환영의 뜻을 전하며, “치어리딩은 스포츠 응원을 넘어 다양한 무대에서 활력을 전하는 종합 퍼포먼스 분야로 성장하고 있다”며 “승부에 집착하기보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5일 상동호수공원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석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했다. 김병전 의장은 먼저 최근 발생한 트럭 돌진 사고를 언급하며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을 당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시와 의회, 지역사회가 함께 더 안전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김장 나눔의 의미를 강조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부천 공동체를 더욱 든든하게 한다”며 “행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정성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행사는 부천시 공원관리과과 주최하고, 상동호수공원 운영법인 ㈜지엔그린, 부천기후에너지포럼이 공동 주관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건강 CEO 1기 원우회가 후원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5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