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강화 체험학습 지원 모바일앱 개발 전담조직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강화군이 2024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최근 인천 방문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역사와 문화, 생태 및 레저 자원이 풍부한 강화 지역의 체험학습 콘텐츠 확대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전담 조직은 강화의 역사, 문화, 지리적 자산과 교육적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앱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담 조직은 초등교사 4명과 중등교사 6명으로 구성되며, 앱 개발 경험이 있거나 강화도에 거주 및 근무 경험이 있는 교사를 우선 선발했다. 특히, 중·고등학교 교사의 경우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역사 교과를 우선 선발하여,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주제 선택 활동 자료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담 조직의 활동은 강화의 역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스쿨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강화읍 관내 초등학교 등굣길에서‘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강화교육지원청, 강화 경찰서, 강화군청, 자원봉사센터 및 녹색어머니회가 협력하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서행운전 ▲교문 앞 불법 주정차 금지 ▲교통 신호 및 교통 법규 지키는 습관을 독려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지속 가능한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 모두 어린이를 보호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에서는 안전한 등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통학로 안전 캠페인, 녹색어머니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루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변호사가 찾아가는 교육활동보호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변호사 5명이 교육활동보호의 필요성, 교육활동 침해유형, 몰카 및 딥페이크 등의 범죄를 중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다루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을 받고 교권 침해가 얼마나 나쁜지 알게 됐고, 법에 대해 더 정확하게 알게 되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는 교권 침해를 하지 않도록 예의를 지켜야겠다”고 다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러한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많아서 학교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활동침해예방교육을 지원하여 교원과 학생이 상호존중하는 행복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4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18명을 대상으로 ‘2024 서부 교육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희망의 시간 읽걷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치활동의 주체로서 자율성과 사회 정서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교육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파는 상점’을 주제로 한 걷기 프로그램, 다양한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육장님과의 직접 대화하며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들의 사회 정서적 리더십과 자율성을 기르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치활동을 통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0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관내 29개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반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 설계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 자율시간 전문 핵심 위원 6명이 각 학교의 상황과 학습 환경을 고려하여 맞춤형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연수에서는 학교별로 구체적인 설계와 실행에 필요한 지침과 실습을 제공하여 교사들이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학교 자율시간 활동 교육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연수가 마무리된 후에는 12월까지 각 학교의 상황에 맞춘 컨설팅을 제공해 학교는 자율시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학교 자율시간 교육과정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4일부터 13일까지 관내 학교의 실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설립된 지 10년 이상 된 노후 학교를 대상으로 하며, 시험‧검사기관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 2인으로 구성된 점검팀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실시하게 된다. 페인트, 벽지 등 마감재의 중금속 여부와 실내 공기질(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을 중점 점검하며, 기준치를 초과한 유해 물질이 검출될 경우 환경 표지 인증을 받은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고려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점검을 실시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판교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장과 교육 전문 직원 39명이 참가하여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기반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4차산업 전시체험관에서 다양한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교육 환경 조성 방안과 학교관리자의 역할에 대하여 토의하며 새로운 비전을 함께 모색했다. 또한, 미래 기술 융합 공간인 네이버 1784 신사옥을 방문하여 공간, 기술, 사람, 로봇이 융합된 혁신적인 미래 공간을 견학하고, 다양한 교육용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교원의 교육혁신 역량 강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일 인천남부과학교육관 및 인천남중학교 체육관에서 남부영재교육원 학생, 학부모, 지도강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갯벌에서 가치를 추출하다’를 주제로 인천 갯벌의 소중함과 영재 학생들의 탐구의 방향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영재교육원 프로그램의 성과를 발표하는 창의산출물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는 전시, 발표, 체험으로 구성됐다. 전시에는 생태 SPACE 캠프 결과인 시와 에세이 작품 44점, 그리고 학생 탐구 보고서 50여 점이 전시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탐구 과정과 결과를 발표하고 관람객들과 질의 응답하며, 깊이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서는 ‘시험문제의 답을 바꾸면 정답률이 높아질까?’ 라는 재미있는 주제부터, ‘비뉴턴 유체에 가하는 충격에 따라 비뉴턴 유체의 튀기는 정도의 변화’라는 심도 있는 주제까지 영재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냈다. 이어 이루어진 수료식에는 1학년 46명, 2학년 41명이 수료하며 80시간의 영재원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31일 인천광역시교육청 앞 잔디마당에서 초·중·고 학생, 보호자, 교원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찾아가는 위(Wee) 센터 마음 트럭 x 커피 교실’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위(Wee) 센터 ‘행복 향기 가득한 커피 교실 18기’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위(Wee) 센터 전문상담교사들과 함께 3가지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 체험 부스의 명칭은 ‘비우기 존’, ‘채우기 존’, ‘겨루기 존’으로, “나에게 필요한 쉼은?”에 답하기, 나의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카드 고르기, 몸을 이용한 게임하기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운영한 부스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뿌듯했고 위(Wee) 센터 선생님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서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안정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Wee)센터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세안(ASEAN)과의 교육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 한국어교육 관계자 초청 워크숍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대학 연합(AUN) 사무총장 Choltis Dhirathiti, 필리핀 폴리테크닉대학교 석좌교수이자 전 아세안 교육 체육국 부국장이었던 Roger Chao, 태국 교육부 국제협력국 국장 Chitralada Chanyaem, 아세안 사무처장 Thanchit Padungsupalai 등 아세안 주요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세계로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국제적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아세안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추진했다. 특히, 도성훈 교육감이 지난 8월 아세안 고위 각료회의에서 제안한 ‘읽걷쓰 교육 기반의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효율적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을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I-ASEAN 청소년 연합 평화 캠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아세안 교육분야 의장국인 태국 교육부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인천시교육청-아세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작품으로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전시 서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서관에서도 한강 작가의 책을 찾는 이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구도서관은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한강 작가의 도서를 추가 구매하고 특별 전시 서가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2002년 출판된 '내 이름은 태양 꽃'부터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동화 '눈물 상자', 소설집 '여수의 사랑' 등 총 15권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도서는 자료실 내에서만 열람할 수 있으며, 대출은 제한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서가 운영으로, 기존 한강 작가의 폭넓은 작품들을 이용자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도서관은 한강 특별전시서가 외에도 서구도서관 자율독서동아리에 한강 작가의 출판작을 지원하여 토론의 장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2025년도 1월에는‘소년이 온다’를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난 10월 31일‘2024 인천 평생학습 대상 및 평생학습 유공자 선발’ 단체 부분에서‘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인천 평생학습 대상’은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인, 단체, 기관을 선정하여 시상을 실시한다.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관’이라는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개인을 넘어 학교와 마을 어디에서나 배움이 일어나는 폭 넓은 평생교육 생태계 기반 조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일상 속 평생학습 실천, 배움과 나눔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일 인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회 원어민과 함께하는 ‘Field Trip Day’를 운영했다. ‘Field Trip Day’는 온라인 화상 수업으로 만났던 원어민 선생님과 친구들을 직접 만나 외국어를 활용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외국어 역량을 기르고,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여러 나라 의상 입어보기 △간식 주문하기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 방안 생각하기 △미니 올림픽 참여하기 △핼러윈 포토 존 촬영하기 등 풍성한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온라인으로 배운 것들을 실제로 써보고, 선생님과 친구들도 직접 만나니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동아시아국제교육원에서 하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참여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온라인 수업과 대면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의 외국어 활용에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2024 해외 한국어교육 및 국제교류 관계자 초청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과 ASEAN의 교육 협력 활성화 및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에 힘쓰고 있는 태국, 타슈켄트, 호찌민시 한국교육원 관계자 3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천의 다양한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인천 바로 알기, 인천 세계로 배움 학교, 인천형 세계시민 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이 펼쳐지는 현장을 경험했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주제로 개최된 제3회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 한마당에 참석하여 인천교육청이 지향하는 교육 정책을 이해하고 각종 교육 부스를 체험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마을 자원 탐방을 통해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을 지향하는 성장하는 인천의 모습을 경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계신 만큼, 각국의 상황에 맞는 교육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교육 협력 활성화를 위한 풍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2차 학생 교류'를 통해 인천과 제주 고등학교 교사와 학생 48명이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2차 교류는 '인천5·3민주항쟁 제주4·3 역사·평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상반기 제주에서 진행된 1차 교류에 이어 인천에서 개최됐다. 인천과 제주 학생들은 서로의 아픔을 공유하고 연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첫날에는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을 방문하여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향민의 아픔과 애환이 서린 대룡시장과 망향대를 탐방하며 분단의 현실을 마주했다. 둘째 날에는 강화 온수리 한옥성당에서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증언을 듣고 위령비를 찾아 과거의 아픔을 배우고 현재를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5·3운동의 주요 장소를 탐방하며 민주화를 향한 열망을 느끼고 갈등 해결과 화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마지막 날에는 인천챔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함께 개항장을 탐방하며 근대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특히 이번 교류활동에서는 ‘5.3 민주항쟁을 기억하자’는 주제로 인천-제주연합 팀별 무비스토리 제작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학생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인화여자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급식 조리 로봇 운영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 임지훈 의원 및 학교장, 학부모, 영양교사, 타시도 교육청 급식관계자, 시행사인 ㈜한국로보틱스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조리 로봇 추진 경과보고를 듣고, 조리 과정을 직접 참관하며 조리 로봇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에 따라 주 2회 이하로 제공해야 하는 튀김 조리 외에도 국・찌개 조리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로봇을 설계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둥근 솥으로 제작되어 폐유 배출과 청소가 쉬워 조리실무사들의 폐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형 조리 로봇 도입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급식실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급식실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7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줄넘기 경기'가 지난 2일과 3일, 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 시도에서 선발된 60개 팀, 1,20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긴 줄 8자 마라톤 △긴 줄 뛰어들어 함께 뛰기 △긴 줄 4도약 △10인 스피드 릴레이 등 4개 부문의 공식 경기와 △긴 줄 손 가위바위보 이벤트 경기를 통해 실력을 겨루었다. 대회는 참가 학생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스포츠맨십을 함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다트 존, 음식 거리, 포토 존 등 다채로운 부스 체험과 사전 공연 등에서 학생들은 함께 어울리고 서로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여러분은 학생 성공시대를 이끌어갈 주역이며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라며 “승패에 연연하기보다는 준비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안전하게 각자가 목표한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희망을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1박 12일간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영국 Kennet School의‘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국내 교육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 교육활동은 지난 7월에 진행된 4주간의 영국 현지 교육활동과 5월부터 10월까지 10주간 진행한 온라인 공동 수업 활동에 이은 상호 교환 교류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영국 Kennet School의 학생 8명, 교사 2명이 한국에 방문하여 신송중학교, 계양고등학교 학생, 교사와 함께 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인천난정평화교육원의 평화・공존 교육을 듣고 인천과학대제전 및 인천 수학 축전 참여하는 등 인천 다양한 인천교육 현정을 체험했다. 또한 경복궁 견학, 난타 공연 등을 관람하며 한국의 언어・문화를 체험하고 이해를 넓히는 기회를 가졌다. Kennet School의 한 학생은 “인천의 학생들과 다양한 교류 활동을 하며 한국문화와 인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커졌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환 교류 활동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동아시아국제교육원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 ‘2024 다국어로 가까워지는 문화감수성 다가감 세계 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학생들의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는 △영어관(핼러윈 퀴즈) △중국어관(퀴즈로 알아보는 중국 상식) △일본어관(일본 의상 체험 및 오마쿠지 놀이) △베트남/태국관(논라 만들기, 태국 전통 놀이 짝까짠 놀이) 등 원어민이 진행하는 다양한 세계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세계 언어와 문화에 대한 흥미를 불어 넣고, 글로벌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간단한 활동으로 베트남의 문화를 알고, 언어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기회가 되면 베트남 음식 등 더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인천 학생들의 외국어 소통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 자질 향상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일 인천 관내 3 부터 5세 유아와 학부모 200여 명이 참여한 ‘2024 하반기 가족 특별체험’을 실시했다. 유아의 문화・예술 경험 확대와 가족 간 소통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족과 떠나는 행복한 미술관’을 주제로 세계적인 동화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행복한 미술관’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관람과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워크숍, 캐리커처 그리기, 간식타임 등 유아가 가족과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고 여러 활동들을 체험하며 가족 간의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유아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 간의 사랑과 유대감을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아들의 전인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