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민선8기 공약사업인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민(民)-관(官)-공(公) 협의체’ 첫 회의가 지난 5일 유엔아이센터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화성진안 공공주택지구’ 는 국토교통부가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으로 2021년 8월 30일 발표한 사업지구로, 화성시 진안동, 반정동, 반월동, 기산동, 병점동 일원에 면적 453만㎡(약 137만 평), 인구 약 7만 2천 명(약 3만 세대) 규모로 계획 중인 3기 신도시 사업이다. 지난 2월 7일 국토교통부의 지구 지정 후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현재 토지이용계획 확정을 위한 지구계획을 수립 중으로, 곧 국토교통부에 지구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있다. 시는 그간 대규모 개발사업에서 주민들의 소통 창구가 부재함에 따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조율할 수 있는 민관공 협의체 구성을 지속적으로 공공주택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측에 요구해 왔다. 지난 7월 17일 민관공 협의체 구성 전 간담회와 이후 관계자들 간 실무 협의를 거쳐, 지난 5일 진안지구 주민대책위 3곳, 국토교통부, 경기도, 화성시, LH 분야별 관계자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체가 정식 구성됐다.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2024 꿈의 무용단 ‘화성’이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첫 정기공연 및 결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꿈의 무용단 운영’ 공모사업에 화성시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된 결과로, 재단은 중장기발전계획에 따라 향후 5년간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무료 무용 교육을 지원하며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꿈의 무용단 ‘화성’은 지난 7월부터 밝넝쿨 무용감독과 함께 27명의 단원들이 참여해 우정, 믿음, 협동, 존중, 용기, 행복, 약속을 주제로 현대무용에 기반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하며 성장해왔다. (재)화성시문화재단 김신아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에 대해 “무용이 단순한 예술을 넘어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무대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넝쿨 무용감독 역시 “오랫동안 아이들과 함께 창작하고 예술 활동을 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는 4일 화성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경동에너지와 후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식에는 ㈜경동에너지 최지연 대표이사, 신현주 복지국장, 화성시복지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에 후원금 1,004만원을 전달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기탁식에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소외계층들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지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경동에너지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화성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4년 3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희망화성 긴급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기가구 1,041명에게 총 5억9천만 원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이 지원했다. 이 사업을 통하여 화성시는 시민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복지 지원 정책을 실시해 기부 선순환 모범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통 정책의 방향성을 설정함으로써 기술혁신이 시민들의 실질적 삶의 질 향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이 오는 8일 낮 12시 10분 KBS 1TV에서 방송된다.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에는 지난 10월 9일 동탄여울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본선에 진출한 17개 팀이 끼와 재능을 겨루는 모습이 담긴다. 노래자랑에는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아우를 뿐만 아니라 편의점 점장부터 소아과 전문의, 과일가게 대표, 경찰, 행정공무원, 댄스동호회 회원, 주부, 중학생까지 각양각색의 직업군을 가진 화성시 지역민들이 출연해 그 어느때보다도 재미와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물구나무서기로 등장하거나 성대모사, 타령, 다양한 장르의 댄스 실력 등 숨겨둔 끼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안방을 들썩이게 만들 전망이다. 또, 한혜진, 유지나, 박현빈, 김태욱, 미스김의 초대가수가 스페셜 축하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화성시편은 백만 화성민들의 끼와 열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단위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 도시를 조성한다. 5일 화성시는 남양체육공원에서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의장, 전형필 국토교통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리빙랩 구축사업 시행자인 SK텔레콤-롯데이노베이트 컨소시엄 등 관계기관 주요인사 및 시민 등 350여명의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개최했다. ‘자율주행 리빙랩’은 자율주행 범부처 연구개발(R&D, ‘21~‘27, 총 1.1조원)을 통해 개발된 자율주행 기술과 공공서비스를 도시 공간에서 통합 실증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0월 도시공모를 통해 화성시가 선정됐고, 이번 착공을 시작으로 2026년 3월까지 리빙랩 구축을 완료하고 2027년말까지 약 2년간 8대 공공서비스 운영 후 자율주행 기술과 서비스가 더욱 고도화시킬 계획이다. 이번에 화성시에 도시단위로 조성되는 ‘자율주행 리빙랩’은 국내 최대 규모이며,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하는 첨단 테스트베드로 기능할 전망이다. 또한, 단순한 기술개발을 넘어 기술의 효과성·안전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맨발 산책로’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선납숲공원 등 도시공원 총 23개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맨발 산책로는‘화성시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된다. 과도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계획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맨발로 흙을 밟는 자연스러운 체험은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돼 걷고, 호흡하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맨발 산책로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맨발 산책로를 단순히 걷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4일 태안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2024년 양성교육 과정은 △북스타트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의 역할과 의미 △연령별 어린이 발달단계별 특징 △그림책의 이해 △그림책 선택기준 △그림책으로 만나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사례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하게됐다. 이날 수료식은 화성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강사) 등 기존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화성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기에 북스타트를 통해 영유아 독서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하여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다”며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관내 농산물 가공 제품의 다양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화성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 이하 HU공사)는 금일 4일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4회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일보 ESG경영 대상 심사위원회는 이번 공모에 응모한 30여 개 팀 중에서 전국 18개 기업·기관을 수상팀으로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 2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ESG경영 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HU공사는 올해 화성시와의 RE100 플랫폼 구축 협약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점, 지방공기업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버스공영제와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하여 공공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이번 수상은 화성도시공사가 ESG 경영을 통해 친환경, 사회적 가치 실현, 투명한 경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선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골프클럽이 지난 3일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자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3천만 원을 전달헸다. 이번 후원금은 2024년 동절기를 맞이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긴급복지가구 등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화성골프클럽 홍경선 회장님과 홍승철 대표이사님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지역의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경선 화성골프클럽 회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남양을 만들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하겠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돼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위한 구간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구역(면적) 30.13㎢와 구간(연장) 24.4km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이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지정노선 대중교통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은 화성시 자율주행 서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해 에이즈 예방 홍보 및 에이즈 인식개선을 위한 ‘AIDS to Zero’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은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장관회의에서 148개 참가국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교육 홍보, 인권 존중 등을 강조한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보건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함께 대학생 및 일반 시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수원과학대학교 △수원대학교 △동탄 남·북광장 △외국인복지센터 △문화더함공간서로 등에서 에이즈 리플렛 및 OX퀴즈, 다양한 안내판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고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제공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계기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예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이외에도 감염인의 인권향상과 차별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홍보를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즈 검사는 보건소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익명검사가 가능하며, 검사결과는 철저히 개인정보로 보호된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인과 식사, 손잡기, 포옹, 운동을 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되는 수도 계량기 동파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신속한 누수복구를 위해 3일 4개권역 16개사 상수도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수도관이 결빙되거나 계량기가 동파한 현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동원 및 비상 급수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동절기를 대비해 화성시 상수도 대행업체와 협력해 보호통 보온재를 교체하는 등 상수도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맑은물사업소는 날씨예보를 꾸준히 모니터링하면서 상수도 동파 예방 홍보와 관련된 현수막을 게시하고, 상수도 요금 고지서 배부 시 동파 관련 전단지를 각 가정에 직접 배부하는 등 수도시설 동파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맑은물사업소 이상만 과장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계량기 보호통에 스티로폼이나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우고 장시간 외출 시 수도꼭지를 약하게 틀어 흘려보내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다”며 “동파 대비 사전점검을 통해 겨울철 동파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모두누림센터에서 ‘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 전준희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 대·내외 환경 분석 ▲업무 프로세스 및 응용시스템 개선 요구사항 도출 ▲생성형 AI기반 마음건강플랫폼 화성형모델 구성(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한국IT컨설팅과‘생성형AI 기반 화성형 마음건강플랫폼 설계용역’을 계약하고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으며, 내년 1월 용역완료 예정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용역으로 자살예방 시장 핫라인에 AI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을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맞춤형 마음건강관리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문 인력과 예산 등 24시간 대응의 한계 ▲상담 경과 즉각 확인 불가로 인한 불편 민원 ▲상담 데이터 정례화 부재 문제 등 실무적 한계점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신규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CSR :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전국 단위의 인증제도이다. 전문 심사위원들이 환경경영, 사회공헌 프로그램, 투명경영 등 8개 항목 24개 세부 지표를 평가하며, 외부 전문기관의 모니터링과 현장 실사를 포함한 4단계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취약계층 대상 화성로컬푸드 꾸러미 후원 △희망헌혈 캠페인 운영 △기부키트 제작 캠페인 △환경 정화를 위한 클린데이 운영 △지역 농산물 기부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화성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무형유산 제65호 ‘화성팔탄민요’의 제3회 정기공연이 7일 오후 3시 화성아트홀에서 열린다. ‘화성팔탄민요’는 논농사를 주업으로 삼았던 마을 특성에 따라 독특하게 발달한 민요로 모심는 소리, 논매는 소리 등 총 아홉마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생이와 긴방아 소리원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새로 발굴된 소리와 재미있는 각색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한층 높이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 및 전문배우들이 함께 화성팔탄민요를 불러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박미랑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 주는 중요한 행사로서 전승을 위해 힘써주시는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 이만규 회장님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팔탄면 향토민요 보존회’는 ‘화성팔탄민요’를 전승하고 국제민속축제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3일 117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설피해 조기 수습을 위해 정부에 화성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줄 것을 건의했다. 화성시는 지난달 27에서 28일까지 최대 31.6cm의 강설이 내려 3일 기준 △농업분야 64억 △축산분야 572억원 △기업분야 412억원 등 약 1,048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추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기준인 국고 지원대상 피해 기준금액의 2.5배(142.5억)를 7배 초과했다. 화성시는 폭설을 맞아 27일 00시부터 재난대책본부를 조기 가동하고 65개부서 및 읍면동 직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한편 굴삭기 및 덤프트럭 147대와 제설인력 221명을 투입하는 등 폭설에 가용한 모든 재원을 동원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기록적인 폭설에 불가항력의 피해 또한 많이 발생한 상황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폭설은 117년 만에 기록적인 자연재난으로 시 전역에서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시 차원의 수습 및 복구에 투입할 인력과 재원이 부족한 상황이다”며, “폭설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시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위해 범국가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이 피해로 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시는 3일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보건복지부·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해 열린 ‘2024 장애공감페스티벌’에서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25조에 근거한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다양한 활동으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시는 9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으며, 기관 교육 참여율과 대면교육 실시율 등이 높은 점,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강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 사회 인식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운영할 것”이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