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침체된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롯데프리미엄 아울렛(파주점)에서 봄맞이 화훼농가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직거래 장터는 3월 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현교에서 열리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화류 ▲아이보리 ▲선인장 다육류 등 다양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파주시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적극적으로 협업하며, 화훼직거래장터를 시작으로 파주쌀 소비촉진 행사,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태성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개최하는 등 파주시 농특산물 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동물 생명 존중 분위기와 유기 동물 입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시는 동물보호센터를 통해 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마리 당 최대 15만 원까지 입양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세부 항목은 내장형 동물등록비, 치료비, 진료비, 예방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등이다. 유실유기 입양비 지원 사업은 입양일 기준으로 1년 이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완료한 입양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 시 입양확인서, 세부내역 영수증, 통장사본, 청구서, 입양 예정자 교육수료증을 제출하면 된다. 입양예정자 교육은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온라인으로 받을 수 있고 유기동물 입양은 한국동물구조협회에서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3월 17일부터 파주시 농업기술센터(동물관리과 3층)로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량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동물관리과 반려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가치 동행 페스타’를 개최한다.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협력해 기획한 야외 행사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전시·체험·판매된다. 이날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매직풍선, 거리공연, 마술공연, 행진(퍼레이드), 어린이 미술대회 등 주차별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가치 동행 페스타는 사회적경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내 대형 유통 업체와 파주시가 처음으로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민간 차원에서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파주시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된다. 올해는 이미용업소 총 1,526곳(이용업 95, 미용업 1,431)에 대해 평가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업소를 방문해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설비기준 준수 여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또한 최우수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시민 생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관내 노후된 경로당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2차 경로당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은 어르신들의 안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어르신들의 주요 휴식 공간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 환경개선 사업에는 38곳의 경로당이 선정되어 약 8,2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됐으며, 이번 2차 사업에는 약 9천만 원의 보조금이 투입돼 경로당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노후 시설 개보수, 냉난방기 수리 및 교체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경로당은 모집 기간 내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생활을 위해 연식이 오래된 경로당의 시설 노후를 방지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공중화장실의 안심벨을 상시로 점검해 공중화장실에 대한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3월경 대전시에서는 여자화장실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이 밖에도 공중화장실 내 폭력 사건 등의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내 설치된 공중화장실 안심벨을 상시로 점검해 범죄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처가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안심벨’은 버튼을 누르거나 ‘살려 주세요’ 등의 특정 단어를 말하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되면서 112로 자동 연결된다. 파주시는 여성·청소년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1년도부터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을 설치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82곳의 공중화장실에 안심벨이 설치됐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벨이 부착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비상벨 부착 여부 ▲외부 경관등 정상 작동 여부 ▲음성인식 점검 ▲안내판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공중화장실 안심벨을 상시로 점검하는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로부터 지난해 적립된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 7,352만 58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이 참석했으며, 전달받은 기금은 올해 일반회계 예산으로 세입 조치해 파주시의 ▲지역개발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파주시와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가 맺은 협약에 따라 한 해 동안 파주사랑카드, 보조금카드 사용액의 0.2~1%를 적립해 마련된 기금은 작년보다 1,700만 원 증가한 1억 7,352만 580원으로, 매년 기금 조성액은 증가하고 있다. 이학필 엔에이치(NH)농협은행 파주시지부장은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민생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전해 준 농협은행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받은 기금은 파주시 발전 및 주민복지 향상 등 파주시 시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거점시설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문산읍 사회단체 등 시민 20여 명과 함께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교육은 성매매집결지 내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이들이 여기까지 내몰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가 이들에게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각종 시·청각 자료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교육 참여자의 집중력과 관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집결지 거점시설 2층에 마련된 전시관을 돌아보며 용주골 성매매집결지가 만들어진 배경, 그 과정에서 일어난 불법적인 행위, 이러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자활을 위해 노력한 성매매피해자들이 만든 작품을 감상하며 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파주에 오랫동안 살면서 내 주변에서 이러한 치외법권적인 공간이 있었는지 몰랐다”라면서 “하루빨리 성매매집결지가 폐쇄되고 성매매피해자들이 자활에 성공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양호’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평가는 사업비 집행실적을 비롯해 ▲전담조직의 사업관리 노력 ▲사업 목표 달성도 ▲부진 사업 개선 노력 등의 추진실적평가와 ▲성과관리체계 구축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현황 ▲홍보 등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를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매우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경기도 내 34곳 사업지 중 양호 8곳, 보통 11곳, 미흡 6곳, 매우미흡 9곳으로 평가됐다.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요 거점시설인 금촌어울림센터를 준공하고, 명동공원 디엠지(DMZ) 야생화 복합쉼터와 디엠지(DMZ) 꽃길을 조성해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경일 파주시장과 장계홍 세경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과제이자 교육부 중점사업인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세경고등학교는 인공지능(AI)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을 핵심 전략으로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 뛰어들었다. 이번 협약은 파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세경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서에는 협약형 특성화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맞춤 교육 실현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밖에도 ▲파주교육지원청 ▲세경고등학교 ▲파주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엘지(LG)유플러스 ▲(주)피엠시(PMC)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 ▲파주출판문화정보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파주국가산업단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3월 19일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문산보건지소·노인복지관 복합센터는 문산 권역 시민들에게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되는 공간으로, 총사업비 225억 원이 투입된다. 복합센터는 옛 문산보건지소 건물이 있었던 부지에 건립되며, 연면적 4,158.36㎡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게 된다. 이날 착공식은 지역주민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한국·안명규 도의원, 최유각·손형배 파주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산보건지소 건물에는 진료실, 산부인과실, 정신건강상담, 임상병리실, 방사선실 등 주요 의료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노인복지관 건물에는 강당 및 식당, 건강증진실, 당구장, 컴퓨터 교육실 등 어르신들의 건강복지와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복합센터가 건립되면 파주시의 보건의료 서비스가 향상되고 어르신들이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9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사업에 대한 1,700억 원 규모의 토지 및 지장물 보상금 지급이 시작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는 서패동 432번지 일원 약 13만 6천 평 부지에 종합병원을 비롯해 ▲국립암센터 미래혁신센터 ▲혁신의료연구단지 ▲바이오융복합단지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최근 자재·인건비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인한 최악의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지난 11월 에이치디시(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확정되고, 12월 사업 변경 승인(실시계획인가) 되면서 본궤도에 오른 사업은 지난 19일 토지 보상 착수에 따라 급물살을 타게 됐다. 파주시는 2025년 상반기 중 토지 확보를 완료한 후 부지조성 공사에 착수하고, 연내 종합병원 유치 공모도 완료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부동산 시장 침체라는 악재 속에도 적극 협조하고 이해해 주신 토지주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파주시가 경기북부의 바이오헬스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3월 19일 파주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2025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를 운영했다. 이번 육상대회는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주관으로 총 45개 초·중·고등학교에서 49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회는 트랙, 필드를 포함하여 모두 10개 종목으로 운영됐으며, 특히 100미터와 200미터 달리기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역량을 겨루었다. 파주교육장기 육상대회는 오는 4월 8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개최되는 ‘경기도교육감기 육상대회’ 지역 선발전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이 대회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와 학생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육상 선수층의 저변 확대와 유망선수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육상은 모든 운동의 기초 종목으로써 육상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운동부 지도자들은 숨은 육상 스포츠 인재를 찾아낼 수 있다. 전선아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육상대회 참여를 통해 정정당당한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꿈과 인성을 함양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바라며, 지속적으로 학교체육 활성화를 지원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봄철 전기 화재예방을 위해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의 설치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기 화재는 짧은 시간 내에 급격히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대비가 필수적이다. 전기 화재는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서 더욱 빠르게 번질 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파주소방서는 소규모 공간에서도 초기 화재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소화할 수 있는 ‘소공간용 소화용구’와 전기적 이상으로 인한 화재를 사전에 차단하는 ‘아크차단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받은 간이소화용구로, 배전반·분전반 등의 소규모 공간(체적 0.36㎥ 미만)에서 자동으로 화재를 감지하고 소화하는 장치다. 특히 분전함, 변전실, 주방 등 협소한 공간에서의 초기 화재 차단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적 이상으로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노후된 전기설비가 있는 장소에 설치하면 화재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유경환 화재예방과장은 “전기 화재는 한순간의 방심으로도 큰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소공간용 소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는 3월 18일 금촌초등학교 체육관에서 2025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파주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정규 영재교육대상자로 선발했다. 올해 선발된 92명의 학생들은 수학, 과학, SW 융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정을 학습하게 된다. 개강식은 전선아 교육장의 입학 허가 선언을 시작으로, 중학교 1학년 양OO 학생의 선서로 이어졌다. 양 학생은 92명의 영재교육대상자를 대표해 학칙을 준수하고, 영재교육원 학생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학업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꿈을 응원하며 파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선아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교육의 핵심”이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매주 화요일을 ‘찾아가는 돌봄의 날’로 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 날’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또는 장애가 있어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을 발굴하여 음식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새마을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윤덕자 위원장은 지난 11일 물품을 전하기 위해 대상자의 집을 찾았으며, 인기척이 없자 문 앞에 음식을 두고 갔다. 다음날이 되어서도 음식이 놓여있자 집 주인이 문을 열어 확인했고, 고독사로 숨진 사실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윤덕자 위원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는 사회현상을 직시하고 늘어나는 고독사 문제를 지역의 문제로 인식하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에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월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나서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아동4통 경로당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건강상의 이유 등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보건, 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치매안심센터, 금촌1동 맞춤형복지팀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 건강검진과 함께 맞춤형 복지상담이 진행됐다. 특히,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및 혈당 확인과 치매 선별 검사 등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상태에 따라 건강 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머리를 손질해주는 ‘찾아가는 금촌사랑 깎아헤어’ 사업도 함께 진행되어 미용실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현정 금촌1동장은 “이번 이동상담센터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올해 공릉천변과 캠프하우즈 인근 유휴지 등 관내 유휴지 3곳에 봄철 유채 꽃밭을 조성한다. 조리읍은 매년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관내 유휴지에 계절별 꽃밭을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릉천변(한라교 하부~봉일천교 하부) 산책로 옆, 캠프하우즈 유휴지(봉일천리 79-16 등 2필지), 봉일천성호아파트 앞(봉일천리 215-1 등 4필지)에 봄가을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리읍은 지난 12일 유채 꽃씨 파종을 완료했다. 이번 파종에는 조리읍 농업경영인회 회원 10여 명이 함께 했다. 조리읍은 5월 중 유채꽃이 개화되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채꽃이 지고 나면 7월에는 코스모스 꽃씨를 파종해 가을철 코스모스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공릉천변 및 관내에 방치되고 있는 유휴지들에 유채 꽃밭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봄의 풍경을 선물하고자 한다”라며, “환경 정비 및 예초 작업 등 공릉천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올해 시유지 등 조리읍 관내 자투리땅 3곳에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쌈지정원을 조성한다. 조리읍에서 운영하는 조리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러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올해 지역특색사업 중 하나인 ‘행복마을 정원사’를 통해 조리읍 봉일천리 159-4, 봉일천리 150-7(동문아파트 옆), 대원리 962-2(공릉천 공중화장실 주변)에 각종 화초류를 심고 가꿀 예정이다. 쌈지정원 대상지 3곳 중 2곳은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자투리땅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주차가 빈번하게 발생하던 곳이었다. 쌈지정원이 조성되면 쓰레기 불법투기나 불법주차가 근절되고 주민들은 봄부터 가을까지 계절별로 피는 꽃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리읍은 지난해 12월 개소한 공릉천 공중화장실 근처에도 쌈지정원을 조성하여 공릉천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쌈지정원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꽃을 보고 휴식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조리읍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3월 20일부터 27일까지 파주 책탐(책과 탐방의 줄임말) 시리즈 첫 번째 이야기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한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파주 책탐은 교하도서관 2025년 신규사업으로 책을 매개로 파주의 특색있는 역사, 자연,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독서 탐방 프로그램이다. 파주 책탐 시리즈 첫 번째 탐방지는 빛을 주제로 세상과 소통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한호 작가의 작업 공간인 한호 아트센터다. 한호 작가는 세계 3대 비엔날레 중의 하나인 베니스 비엔날레에 초청받기도 했으며, 록펠러 재단, 불가리아 소피아 국립미술관, 크레테 현대 미술관 등에 그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감성색채디자인협회 2023년 아트대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예술가(아티스트) 거장이다. 참가자들은 아트센터를 방문해 작가의 작업 공간을 둘러보고 최신 작품을 관람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교하도서관장은 “파주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 독서탐방 프로그램이 지역의 문화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관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