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는 15일 오후 4시, 평창전통민속상설공연장(용평면 갈정지길 7)에서 '2025 평창 둔전평농악 공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철규 보존회장을 비롯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하여, 농사의 풍요와 가족의 건강, 지역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전통 농악 공연을 선보인다. 평창둔전평농악은 2003년 4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됐으며, 강원 영동과 영서 지역 농악의 특징을 함께 간직한 독특한 형식으로 평가받는다. 오늘날까지 그 원형이 잘 전승되어 온 대표적인 지역 민속 유산으로, 평창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 자산이다. 김철규 평창둔전평농악보존회장은 “평창둔전평농악은 지역 농민들의 땀과 삶이 깃든 전통으로, 오랜 세월 공동체의 결속을 다져온 놀이”라며 “이번 공개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함께 어우러져 농악의 즐거움과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군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창둔전평농악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민들이 우리 전통 민속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직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13일, 도내 우수 사회복지시설 견학 및 힐링 체험을 했다.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24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자립 및 사회 참여에 대한 종사자들의 공감대를 확대하고, 평소 과중한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도내 우수 장애인 사회적기업을 방문하여 운영 비결을 공유하고 현장 면담을 진행하여 복지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으며,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탑승과 스카이워크 체험을 통해 심신의 힐링을 도모하며,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견학과 힐링 체험이 우리 군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 사례를 습득하여 평창군 복지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앞으로도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며 향상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3일 진부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평창군, 진부역 관계자, 안전 보안관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겨울철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기차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역사 내에서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 했으며, 국민 누구나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물 배부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안전한바퀴’도 함께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은 불특정 다수의 인원이 동시에 이용하는 만큼 시설 관리자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설 안전관리자의 △비상구 폐쇄·물건 적치 금지 △소방시설 작동상태 수시 점검 △화재 발생 시 안내 방송과 대피로 안내 등 안전관리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계자 스스로가 자율점검을 생활화할 때 대형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음을 알렸다. 평창군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고, 화재 대피 요령을 숙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평창 지역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평창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격려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평창군 인재육성과를 비롯해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평창교육지원청, 평창군청소년참여위원회,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동아리 청소년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인사와 함께 생수, 수정테이프, 간식, 손난로 등의 응원 물품을 전달하며, 긴장된 시험 당일 아침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험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유해환경 노출 예방 및 위기청소년 보호를 위해 같은 날 오후 평창읍 일대에서 평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계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금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은 “수능을 준비하느라 노력한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시험 이후에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진부문화복지센터에서 평창·송파 여성단체 상생·화합 김장 교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평창군 여성단체와 송파구 여성단체 간 도·농 교류 활성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지역 여성단체 회원과 관계 공무원 등 4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김장 체험, 향토 음식 오찬, 월정사 전나무숲 걷기 체험, 전통 다원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함께 김장하며 상생과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평창 진부면 김장 축제장과 연계된 김장 체험에서는 직접 한 김치를 나누며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월정사 전나무숲 힐링 프로그램과 전통 다원 차담에서는 도·농 여성단체 간의 우정을 돈독히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경애 송파구청장 부인, 김옥희 평창군수 부인, 장사인 평창군의회 의장 부인 등이 함께 참석해 양 지역 여성단체의 교류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흘간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제1회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가 열린다. 평창군 방림면은 고랭지 배추의 주산지이며 속이 노랗고 아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황금 배추’로 불리고 있다.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 축제는 일반적인 김장 축제와 달리 김장이라는 전통 체험에 클래식을 더하여 음악과 함께 하는 김장 축제를 선보인다. 김장 체험을 하면서 왈츠 플래쉬 몹을 감상할 수 있고, 상설 공연으로 올드팝과 김광석 `함께 부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김장 체험 비용은 배추김치 20kg(기본) 155,000원, 10kg(추가) 79,000원, 알타리 김치는 10kg에 125,000원으로 책정됐으며 체험 관련 예약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주국창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 위원장은 “체험객들이 음악과 전통이 어우러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된 2025년 리더십 아카데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리더십 아카데미는 급변하는 정책환경과 지역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군정 목표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한 주민 참여형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해 실시됐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 평창캠퍼스 중강당에서 조찬과 함께 지역 공동체, 인구, 건강, 농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명사 특강이 운영됐고,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한 100명이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다뤘던 주제 중 많은 공감을 받은 인구를 주제로, 강원연구원 주최·주관으로 서울대 평창캠퍼스 대강당에서 ‘평창군 인구정책의 현재와 향후 방향성’을 다룬 지역 현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청년 인구 유입, 생활 인구 확대, 인구 감소에 따른 도시 발전 전략 등 세부 주제에 대해 전문가와 지역 리더, 주민 등이 심도 있게 논의하면서 단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구체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공동주택의 화재 및 범죄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2일 13시 금송회관에서 공동주택 소방 안전․방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 업무 종사자 28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교육은 공동주택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의 종류와 관리 방법, 소방 기구 사용법,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 등 소방 안전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어 2부에서는 경비 책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범죄사례 예방 방법과 안전 신고 및 응급 처리 요령 등의 방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조치 요령을 주제로 한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화재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 점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자원봉사센터는 12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듯한 평창 만들기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굿매너 으뜸 봉사상을 시상했다. 이번 수상자로는 △(단체) 평창읍적십자봉사회(회장 강미영) △(개인) 석혜숙(용평면) 씨가 선정됐다. 평창읍적십자봉사회는 급식 봉사, 이동 목욕, 결연물품 전달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편의 향상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며, 지역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여 급식 지원 및 질서유지 업무를 담당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석혜숙 씨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식 지원 및 말벗·야외 활동 등 돌봄 활동을 진행했으며, 슬기로운 탄중 생활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고속도로 하행선 깃발 교체 활동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고홍재 평창군자원봉사센터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평창군이 봉사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올해 11월부터 ‘평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사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급식 지원의 대상은 급식 인원 50인 미만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시설이다. 센터는 기존 어린이 급식에서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위생·영양 관리 지원 ▲대상별 교육 ▲맞춤형 식단 제공 등 다양한 급식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위생·영양 관리 안정화를 위해 정기적인 위생 점검 서비스와 시설 맞춤형 컨설팅을 하고, 급식 운영 수준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과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위생과 영양 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미남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지대학교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어린이 급식과 더불어 급식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운영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급식 안전을 위해 철저하고 전문적인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으로 마련된 ‘대화과방마켓’이 오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화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화면 고유의 로컬 문화인 ‘대화과방’을 모티브로 치유와 힐링을 주제로 한 소규모 지역 미식 행사로 진행된다. ‘대화과방’은 예로부터 대화면에서 경조사 시 10여 가지 음식을 한 상 가득 차려 손님을 대접하던 대화면의 풍습으로, 이웃 간 정과 나눔을 상징하는 지역의 전통문화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지역적 정체성을 살려 대화면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콘셉트인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진행된 ‘치유 미식 학교’ 결과물인 치유 먹거리를 비롯해 지역 농가 및 관내 우수기업의 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마음 치유 힐링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힐링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공식 개회식은 11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행사장 내 ‘별다방’ 앞 주무대에서 열리며, 도시재생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해 개막 선언과 도시재생사업 경과 소개가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달 겨울철을 앞두고 기온 급강하와 폭설, 동결․해빙 등으로 인한 주택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노후화 주택을 중심으로 ‘겨울철 대비 노후 주택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 준공 후 20년이 지난 노후화 주택 ▲ 지붕 및 기둥 등 안전상태가 불량한 주택 ▲ 노후 옹벽과 인접한 주택 ▲ 산사태 우려 주택 등이며, 특히 올해는 우리 군 특성상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 산지 1~2인 단독가옥 ▲ 65세 이상 고령층 주거지역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주택을 우선 점검 대상으로 특별 관리를 진행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적설 취약 노후주택의 안전상태를 꼼꼼히 살펴보고 겨울철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이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일 봉평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영양교육실에서, 봉평 권역(봉평.용평)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들을 연계하여'원 데이 만성질환자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참여자들이 직접 건강식 조리를 실습하면서 저염·저당 식단 구성법, 균형 잡힌 영양 섭취법, 식재료 선택 요령 등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박건희 평창군 보건의료원장은 “질환별로 분리된 관리에서 벗어나, 다학제 통합 진료 대상자 연계를 통한, 맞춤형 영양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회장 김오순)는 11월 11일 여성농업인역량강화교육 일환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들의 역량강화와 자질햠양 기회로 24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 후 빵과 과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김오순 한국여성농업인평창군연합회 회장은 “ 이번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제과·제빵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교육 이었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일 ‘2025년 하반기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현안 사업장 점검 및 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산악 관광사업장을 점검하고, 여성 정책간담회도 함께 추진되어 민생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했다. 곧이어 평창형 의료 현안 등 현장 점검 및 민생 현장 방문 등이 한차례 추가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는 군수, 부군수, 기획재정국장, 관광경제국장, 도시안전국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포함한 지휘부와 관련 부서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현안 사업장 점검에서는, 산림 수도 평창의 우수한 산림자원인 청옥산과 장암산에서 ‘청옥산 산악 관광 허브 구축’ 사업과 ‘장암산 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 등 대규모 투자사업이 추진 중이다. 향후 청옥산~장암산을 잇는 산악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창 남부권의 새로운 관광 거점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민생 현장 투어에서는, 학부모, 소상공인, 청년, 농업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여성 대표 14명을 초청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11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평창군지회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및 표지 부정 사용 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위반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권 보호와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리조트, 아파트 단지 등 총 6개소로, 위반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내표지 및 유도선 훼손, 설치 기준 미준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 주차 ▲‘주차불가’ 표지를 부착한 차량의 전용구역 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부정사용 ▲주차구역 내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주차위반 10만 원, 고의적 주차방해 50만 원, 자동차 표지 부정 사용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점검과 병행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올바른 이용과 준수 필요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도 함께 추진한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창리 710-7번지 일원에 있는 지구단위계획 도로 창리지구 소로 3-18호 개설 공사(연장 L=99m, 폭 B=6m)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공사는 창리시장 인근 지역의 도로 폭이 좁고, 단절되어 주민과 방문객의 통행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추진된 사업으로, 원활한 교통체계 구축과 보행 안전 확보를 목표로 했다. 해당 구간은 2025년 4월 17일 착공해 일시 중지 기간을 거친 뒤 9월 19일 재착공, 10월 10일 최종 준공됐다. 이번 도로 개설로 창리시장 주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졌으며, 과속방지턱 2개소를 재정비해 차량 속도를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차량 흐름을 개선함과 동시에 상권 접근성 향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창리지구 소로 3-18호 도로 개설 공사는 단순한 도로 정비를 넘어 주민과 시장 이용객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확충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미개설 도로와 노후 구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군도 및 농어촌도로 113개 노선 284.4km를 대상으로 겨울철 강설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도로 제설 작업을 위하여 도로 제설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군은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121일간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평창군 보유 차량을 포함한 임차 장비 36대, 제설제(소금·염화칼슘 5,552톤. 모래 3,186㎥)를 읍면 사무소와 제설 대기소에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도로 보수원 12명 외 제설 근로자 15명을 추가 확보하여 인력을 보강하고, 고갯길 등 상습 결빙 지역에는 상시로 순찰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특히 매년 강설량이 많은 안반데기·모릿재 구간에는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운영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마쳤다. 아울러 평창군은 관내 관계기관 및 민간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장비와 인력의 신속한 동원 체계를 구축했으며, 제설 대책 기간에는 재난상황실과 연계한 24시간 근무 체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적설량에 따라 1·2·3단계로 구분된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방림계촌클래식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회 방림계촌클래식김장축제’가 방림면 계촌복지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음악이 흐르는 마을’로 알려진 계촌의 감동에 전통 김장 문화의 즐거움을 더한 특별한 농촌형 체험 축제로, 가족·연인·친구가 함께 김치를 담그며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100% 평창산 고랭지 배추와 국내산 농산물, 그리고 2년간 간수를 뺀 신안 천일염 등 HACCP 인증 양념을 사용해 믿을 수 있는 품질을 자랑한다. 참여 방문객에게는 절임 배추와 양념이 모두 제공되며, 현장에서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김장 체험으로 구성됐다. 체험 가격은 ▲배추김치 20kg(절임 배추 14kg+양념 3kg) 155,000원 ▲알타리 김치 10kg(절임 알타리 7kg+양념 3kg) 125,000원이며, 체험 신청은 네이버 스토어 또는 축제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주국창 방림계촌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계촌 예술마을의 클래식 선율 속에서 농촌의 정과 김장의 즐거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이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2025 트래블쇼'에 참가해 평창 농촌 체험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은하수 Book的 평창,별빛 치유 여행’을 주제로, 전형적인 농촌 체험에서 벗어나 은하수·별빛·쉼이라는 이미지를 중심으로 한 치유·힐링형 여행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인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2024~2025)되어 농촌관광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대표 상품인 ‘평창feel무렵’은 관광객이 직접 체험 마을과 관광지를 선택해 코스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관광택시 상품으로 현재까지 662명이 이용했으며, 이외에도 19개 평창만의 특별한 여행 상품을 구성해 총 1,670명, 약 1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농촌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사업단은 브랜드 마케팅과 농촌 여행 홍보 강화를 위해 ▲Y-FARM 귀농․귀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