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립 장당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나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인문학 특강'인생 페이지, 낭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생 페이지, 낭독' 인문학 특강은 ‘지나온 또는 맞이할 삶에 대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보고 낭독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당도서관 2문화강좌실에서 운영된다. 총 6회 수업으로 나이에 상관없이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노령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첫 수업에서는 유년의 기억을 떠올려 보고, 두 번째 수업은 ‘사랑, 그 선물 같은 만남’을 주제로 글을 써본다. 세 번째 수업은 ‘삶이 나를 지치게 할 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네 번째 수업은 ‘부모님이 그리울 때’, 다섯 번째 수업은 ‘내 삶을 마무리할 때’를 주제로 나의 이야기를 글로 적어본다. 수업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글쓰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제와 관련된 책을 함께 읽고, 음악(가요/동요/OST)을 들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마지막 여섯 번째 수업에서는 나의 이야기(글)를 목소리로 표현하는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개관 9주년과 발명의 날 6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생활 속 문제를 찾아내고 인공지능(AI)과 힘을 합쳐 새로운 발명 아이디어를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AI) 발명 공작소'를 6월에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이 돼 "불편했던 점은 무엇이었지?"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할까?"를 함께 고민하고 상상 속 발명품을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직접 디자인하는 가족 끝장 마라톤 대회(해커톤)이다. 프로그램은 총 4차시로 구성되며 차시별로 ▲인공지능(AI)과 친구 되기 ▲인공지능(AI)과 함께 생활 속 불편함 찾기(아이디어 회의) ▲인공지능(AI)으로 발명품 디자인 ▲우리 가족의 발명품 발표회가 진행된다. 완성된 가족별 아이디어와 발명품은 여름방학 기간 고양어린이박물관 유휴 공간 전시로 이어져 실제로 많은 관람객과 지역민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배우고 고민하며, 가족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라며 "인공지능(AI)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 일산서구도서관 5개관(한뫼, 덕이, 가좌, 일산,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영유아 및 보호자의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으로 채용된 북스타트 매니저가 진행하는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중년 경력 활용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 인력에게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제공하고 일 경험을 통해 민간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는 고양특례시의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북스타트 매니저는 0~2세 영유아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제공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북스타트 꾸러미 배부 프로그램 외에도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등 기관 대상 견학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한뫼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글쓰기, 그림그리기 등 관련 독후 활동을 진행하는'그림책씨앗, 톡! 톡!', 덕이도서관에서는 당일 선착순 참여로 이루어지는 '재밌게 읽자! 그림책', 가좌도서관에서는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기관 방문 시 그림책을 읽어주는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일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여행엑스포(Korea Travel Expo in Taipei)’에 참가해,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서울관광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 한국여행엑스포는 850개 부스가 참여하는 제19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Taipei Tourism Expo, TTE)와 동시에 개최된다. ○ 서울관광 홍보부스는 행사 기간인 2025년 5월 23일(금)부터 5월 26일(월)까지 4일간 운영한다. □ 서울관광 홍보부스에서는 K-콘텐츠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서울 관광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일로 알아보는 한글이름 만들기 체험, ▲서울 배경 포토카드 꾸미기, ▲‘오징어게임’ 속 K-키트(달고나, 딱지접기, 공기놀이) 체험, ▲해치 타투 스티커 부착 및 룰렛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 아울러 서울관광 공식 SNS 채널인 비짓서울(@visitseoul_official)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해시태그 업로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온라인 상에서의 확산 효과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제22회 안양스마T움축제’를 오는 5월 31일부터 6월1일까지 2일간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스마T움축제는 안양사이버과학축제의 새로운 명칭으로 ‘상상을 현실로! 안양스마T움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최신 정보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올해의 주제는 인공지능(AI)과 확장현실(XR)을 결합한 ‘에이엑스(AX)’로, 확장현실(XR) 기술이 적용된 승마·오토바이 등 라이딩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작곡가의 피아노 연주,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진단,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등 최신 기술을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경진대회는 로봇, 코딩 및 드론 등 3개 분야의 7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 79개의 상을 두고 청소년들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보물찾기, 포토존, 홀로그램 공연뿐만 아니라 서바이벌 프로그램 ‘대학전쟁’으로 유명해진 카이스트 출신 인공지능(AI) 연구원 허성범씨의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 덕정동 독바위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양주시립교향악단 파크콘서트 ‘환상 동화’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야외 클래식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동화 속 이야기를 주제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의 감성을 자극했다. ‘코펠리아’, ‘신데렐라’, ‘호두까기 인형’,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전 발레곡이 다채롭게 연주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했다. 지휘자 박승유의 섬세한 해설과 함께 양주시립교향악단의 웅장한 선율이 어우러지면서, 시민들은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깊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원한 밤공기를 배경으로 울려 퍼진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동시에 선사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공연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2일 5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을 맞아 양평읍 도곡리 선형공원에서 관내 어린이집 16곳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자원봉사센터, 양평임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어린이집마다 화단 1개소를 분양해 아이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버베나, 마가렛, 카네이션, 금잔화 등 다양한 꽃을 심으며 생명의 성장 과정을 경험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양평임업협회가 양평군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3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추가로 협회에서 100만 원을 자체 투자해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양평임업협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에게 꽃 심기 방법을 지도하고, 화단 조성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꽃 심기 행사는 어린이들이 스스로 심고 가꾼 꽃들이 정원을 이루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프로그램 '너도, 나도! 아나운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나운서라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 읽기, 책 소개하기 등 실제 역할 체험을 통해 말하기 능력과 표현력 및 전달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으로 15명을 모집한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진로 탐색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독서를 통해 진로를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22일 가평체육관에서 관내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일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다소 늦춰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가평군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의원, 장동원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장, 임광현 경기도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가수 한희수와 가평군 홍보대사 이가연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 등 유공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군수 내외와 주요 내빈들이 무대에서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어머니의 마음’ 노래를 합창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도지사 표창은 설악면 안희정·강오순, 북면 조미현, 청평면 양귀례씨에게 수여됐다. 군수 표창은 △가평읍 정정례·유연이·이성재씨 △설악면 김진영씨 △청평면 강만종·김종순씨 △상면 어성수씨 △조종면 이용배·홍재경씨 △북면 도마미치요씨 등 10명이 받았다. 또한 △군의장 표창은 가평읍 이용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9~14일 6일간 아이사랑놀이터, 관악수목원, 신촌어린이공원 등에서 영유아 가정을 위한 축제 ‘2025 아이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 페스티벌은 감각놀이·키즈쿠킹 등 영유아 체험놀이는 물론 부모특강, 부모힐링 클래스, 장난감 프리마켓, 양육 솔루션 검사 등 육아의 다양한 영역을 아우르는 가족 참여형 육아 축제이다. 올해는 ‘함께 해서 더 즐거운’이라는 슬로건 아래 놀이, 교육, 힐링 프로그램이 열린다. 특히, 축제 마지막날인 6월 14일에는 올해 처음 선보이는 ‘우리동네 이에스지(ESG) 팝업 놀이터–맘대로 놀이터’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안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한국보육진흥원, 볼보코리아와 함께 신촌어린이공원에 야외 체험형 놀이터를 기획했다. 이날 펼쳐지는 ‘맘대로 놀이터’는 자연과 자유로움을 주제로 구조화되지 않은 놀이터, 아이와 가족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놀이터로, 첨벙첨벙 물놀이, 찰박찰박 흙놀이, 뚝딱 공방, 자연탐험대, 이에스지(ESG) 챌린지 등이 펼쳐진다. 또,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고령자·장애인 등 문화누리카드 이용이 어려운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가맹점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는 제5차 찾아가는 가맹점 문화장터 '누리랑께'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장터는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2025 무등울림축제’와 함께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무등울림축제’는 전통문화관 등 무등산 자락에서 펼쳐지는 생태전통문화축제로, 인근 주민과 무등산을 찾는 시민, 미술관, 무등산국립공원 사무소 등이 함께하는 무등산권 시민 한마당 축제로 개최된다. 축제 한복판인 전통문화관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장터에서는 문화누리카드를 활용해 다양한 문화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김치, 쌀, 계란, 된장·고추장, 음료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며, 체험 상품으로 미니부처 만들기, 떡 만들기, 악세사리 만들기 등이 준비된다. 이외에도 원목주방용품, 손수건, 가죽·한지·도자 공예품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상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한 이용자를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2025년 ‘전시공간지원사업’의 첫 전시를 오는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10일간,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전시공간지원사업’은 지역 시각예술인과, 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광주문화재단의 대표 공공 지원사업 중 하나다. 특히 이번 전시는 빛고을시민문화관 공간을 활용한 2025년 전시 프로그램의 첫 전시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이번 전시는 윤부열 작가의 개인전 “Life: Time-Line”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불면증(Insomnia), 죽음(Death), 인간관계(Relationship), 가족(Family), 버팀목(Support), 행복(Happy), 향(Incense) 등 인간 내면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각기 다른 섹션으로 구성하여, 삶의 다양한 감정과 단면을 섬세한 ‘선’의 언어로 풀어낸다. 윤부열 작가는 “삶의 주제를 다룬 미술은 나에게 버팀목이자 큰 지지대가 되어주었다”며, “선은 가장 기초적인 조형 요소이지만, 감정을 담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장 예술적인 매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전 세계 MICE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시장 선점을 위해 5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3일간 유럽 최대 MICE 전시회 ‘IMEX 프랑크푸르트’에서 유치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IMEX(The International Exhibition for Incentive Travel, Meetings and Events)는 83개국 4,216명이 방문하며 63,000건 이상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는 유럽 지역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산업 전문 전시회이다. ※ 마이스(MICE) :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를 지칭하는 고부가가치 서비스 산업 □ 이번 IMEX 행사에서는 글로벌 MICE 시장의 성장세 속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서울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반응이 특히 두드러졌다. ○ 상담회 사전 예약을 한 개별 바이어는 250명 이상으로 현장 방문 상담까지 포함하여 현재 행사 2일 차, 292건의 상담이 진행 중이다. ○ 또한, 서울 라운지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오후 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팬데믹을 넘어,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성남’ 감염병 예방 교육 강연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염병 전문가를 모시고 시민들과 함께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감염병 대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성남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예방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강연은 감염병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튜버이자 이비인후과 전문의인 이낙준 의사가 강연자로 나서 ‘세계사로 보는 감염병’을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전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총 3회에 걸쳐 정윤희 강사와 함께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라는 주제로 특화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신나는 영어 나라 여행’을 통해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0명과 함께 영어권 국가에 대해 배우고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회차마다 다른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차시에서는 미국에 대해 공부하며 나만의 여권 만들기, 미국 음식에 대한 경험 나누기를 통해 영어 단어를 익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두 번째 차시에서는 호주의 자연과 동물들을 소개하며 호주의 전통 부메랑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마지막 차시에서는 영국의 왕실 문화와 랜드 마크에 대해 배우고, 영국 대표 건축물 만들기 활동과 함께 수업을 마무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만들기, 경험 나누기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고, 미국, 호주, 영국 등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신나는 영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을 수거·재활용해 탄소중립 실현하는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의 하나로, 관내 커피전문점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청소대행업체가 정기적으로 수거한 후, 이를 시와 협약을 맺은 재활용업체로 운반해 고형연료 등으로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커피박은 수분함량이 높아 일반쓰레기로 배출될 경우, 악취 발생과 함께 처리비용 증가를 유발하지만, 이를 자원화하면 폐기물 감량 효과는 물론 지역 내 자원 순환 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관내 커피숍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자원순환과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 업소로 선정된 후에는 생활 폐기물 배출 장소에 커피박을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커피박은 적절히 재활용하면 자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지만, 그대로 버려지면 환경오염의 원인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밀착형 자원 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해 탄소중립 도시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재활용 가능 품목 5종(△투명페트병 △폐건전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미술관 연합전시 “여주의 보물상자를 열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에게 여주의 다채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소개하는 홍보의 장으로 마련됐다. 전시에는 여주박물관, 여주시립폰박물관, 아트뮤지엄 려, 명성황후기념관 등 공립기관 4곳과 목아박물관, 여주곤충박물관, 여주미술관, 여성생활사박물관 등 사립기관 4곳, 총 8개 기관이 참여하여 각 기관의 소장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전통문화부터 현대미술, 자연사에 이르기까지 기관별 고유의 특성과 매력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전시와 함께 ‘찾아가는·오는 뮤지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6월에는 여주 시민을 위해 여주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개 전시 참여 기관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기관 소개와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뮤지엄’이 운영된다. 7~8월에는 여주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뮤지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실에서 관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화정어린이도서관은 오는 6월 15일부터 29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미래를 여는 문해력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개정된 교과과정에 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주제로 다양한 책을 읽고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를 찾아봄으로써 자기주도성과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남궁옥 강사와 함께 ▲1회차‘민주시민’ ▲2회차‘디지털 미디어’ ▲3회차‘기후생태’를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주제에 맞는 책을 읽고 함께 토론하며 나만의 공약 만들기, 올바른 미디어 사용 계획 세우기, 지구를 지키는 실천 약속장 만들기 등 실생활과 연결되는 독후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정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많은 어린이가 이번 강의를 통해 미래사회의 역량을 키우고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 도서관센터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4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6월 13일 공직자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직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한 ‘도전! 청렴 골든벨’을 개최한다. 청렴 골든벨은 2025년 안성시 반부패·청렴교육의 일환으로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서바이벌 퀴즈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서별 대표 104명과 응원단 등 직원 4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직자가 꼭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다양한 청렴 관련 문제를 통해 ‘안성시 청렴 1인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감사법무담당관 관계자는 “청렴골든벨을 통해 직원들이 관련 법령 및 청렴에 대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안성시민에게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2025년 반부패·청렴교육 계획을 수립해 각종 청렴 정책 추진과 함께 부패 척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토크콘서트 등 참여형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