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시민 설문조사를 거쳐 ‘2025년 용인특례시 올해의 책’ 10권(일반도서 5권, 아동도서 5권)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일반도서는 ▲모우어(천선란) ▲비스킷(김선미) ▲소년이 온다(한강) ▲어른의 행복은 조용하다(태수)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이꽃님) 등 5권이다. 아동도서는 ▲건전지 엄마(강인숙·전승배) ▲변신 돼지(박주혜) ▲안녕 팝콘(이준혁·강한) ▲이안의 특별한 모험(박보영) ▲해든 분식(동지아) 등 5권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시민 2만 179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지역 내 공공도서관 18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해 비치한다. 스마트도서관 15곳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조성할 수 있도록 책, 홍보 포스터, 안내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의 책 선정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올해의 책과 관련한 여러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도내 남성 양육자들의 체계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교육 중심의 ‘아빠스쿨’과 놀이·소통 중심인 ‘아빠하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빠하이는 민선8기 이후 저출생 대응력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된 놀이·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아빠스쿨’을 시작, 자녀 발달단계(준비기, 영아기, 유아기, 초등기, 청소년기)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우선 상반기에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유아기 자녀(2019년생~2022년생)를 둔 도내 남성양육자로 놀이미션 제공, 놀이꾸러미 배포, 교육,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인 7월에는 ‘경기도 아빠스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남성양육자를 포함해 영아기/유아기/초등기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정규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상담과 마음돌봄캠프, 남성 양육자들의 소통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남성양육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지원을 통해 평등하고 가족친화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운영하는 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3월부터 12월까지 열린(이동)도서관에서 ‘책 속에서 정약용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열린(이동)도서관은 정보 접근에 제약이 있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로, 지역별 순회 운영을 통해 시민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다산 정약용의 저서를 소개해, 그의 학문과 사상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 속에서 정약용을 만나다’ 코너에는 정약용 관련 도서 160여 권이 비치되며, 다산의 독서법인 3독(질서·정독·초서) 개념을 바탕으로 정약용처럼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기록하는 방법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또한 해당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약용 도서 프로그램은 다산의 철학을 쉽게 접하고 독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 가까이 다가가는 도서관 서비스로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열린(이동)도서관’은 남양주시 13개 읍·면·동 66개소를 대상으로 2주 간격으로 1회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22일 양평문화재단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시즌 레퍼토리 ‘양평공감’의 첫 번째 작품인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평공감’ 은 어린이, 청소년, 가족 등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을 유치해 지역의 공연예술 저변을 확대하는 ‘기획 공연 유치 사업’이다. ‘양평공감’의 상반기 일정으로는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3월 22일), 극단 하땅세의'고래바위에서 기다려'(4월 12일), '브러쉬시어터_폴리팝'(5월 17일) 등 ‘어린이 시리즈’ 공연이 예정돼 있다. '클라운 진의 벌룬여행'은 풍선을 중심으로 마임, 서커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하나의 작품으로 녹여낸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예술가와 관객이 따뜻하고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1호 벌룬 퍼포머인 ‘클라운 진’은 ‘춘천 마임축제’, ‘남이섬 축제’ 등에서 큰 인기를 얻은 예술가로, 클라운 진의 입과 손을 만나 고무풍선이 다양한 동물, 사물, 꽃, 캐릭터 등의 예술 작품으로 변하는 과정은 관객에게 마법 같은 순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코믹 마술과 저글링, 마임 등이 더해져 아티스트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시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2012, 2017, 2023년 세 차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된 안양시는 지역사회에 성·연령·장애유형 등으로 불편하거나 차별받는 요소 또는 환경은 없는지 점검하고 건의·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시민참여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안양형 여성친화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시민참여단은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을 위한 현장 모니터링,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 합동 캠페인 및 점검 등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안양시에 주소를 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 희망자는 관심 분야(▲안전 ▲경제활동 ▲돌봄 ▲지역사회 ▲성평등인식 ▲역량개발)와 지원 동기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월 11일 이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가 필수”라며 “많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평내동 청년창업센터에서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관내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59개 팀 200여 명의 청년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총 16개 팀 51명이 최종 참여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는 참여 크루별 지원 동기, 여행 계획 등을 서로 소개하고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는 유의 사항과 준수 사항 안내 및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의 숨은 매력을 청년의 시선에서 발굴하고 알리는 뜻깊은 기회다. 여러분의 여행이 우리의 관광·문화 정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며 “또한, 이번 여행이 자신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멋진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참가팀은 개인 1인당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받게 되며, 10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여마관 2, 3층 틈새전시공간에서 ‘행복을 부르는 민화’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박물관 전통문화교육 프로그램인 ‘민화 그리기’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십이지석모란도〉와 〈연화유어도〉가 전시된다. 〈십이지석모란도〉는 2025년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십이지 동물 중 뱀의 형상을 한 괴석과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모란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이다. 〈연화유어도〉는 연꽃과 한 쌍의 물고기를 표현한 작품으로, 부부 화합과 행복,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주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여주시민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 속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박물관은 이번 민화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8일까지 틈새전시공간에서 수채화, 수묵화, 매듭, 닥종이 인형 등 다양한 전통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작품을 순차적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5년 3월 22일부터 6월 28일 사이, 매주 토요일에 전시연계 체험교육 ‘나의 작은 아뜰리에’를 운영한다. 교육 참여자는 ‘일일 미술작가’가 되어, 다양한 미술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아뜰리에를 채워보는 활동을 진행한다.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패브릭 캘린더를 시작으로 테라리움 만들기, 아크릴물감을 활용한 주사기아트, 가족포토북 꾸미기, 한국화 한지양산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하여 다채롭게 구성했다. 참여 대상은 5세부터 초등생을 포함한 가족이며(회당 20명이내) 토요일 1회(14~15시) 운영한다. 교육 참가비는 무료이며, '아트뮤지엄 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아트뮤지엄 려'는 2019년 11월 15일에 개관한 여주시의 대표 시립미술관으로서, 교육프로그램의 경우 가족(어린이), 성인(전문인), 유아, 장애인 등 대상을 세분화하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 하반기(8~11월)에 진행됐던 ‘나의 작은 아뜰리에’는 푸어링 아트, 젠탱글, 픽셀아트, 네온아트,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등 주제와 재료를 다양하게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구리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5년 구리시 평생교육 진흥계획’과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차별 없는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심의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시에서 올해 중점 추진하는 평생교육 사업은 ▶ 2026~2030 구리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등이며, 구리시청을 비롯한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에서 ▶ 평생학습 상시 플랫폼 운영 및 확대 ▶ 지역과 개인이 지속 성장하는 평생학습사회 ▶ 3050 생애 도약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평생학습사회 ▶ 다양한 학습경험 연계 강화 ▶ 맞춤형 평생학습 체제 구축 및 지원 등 6개 분야의 총 91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025년 구리시 평생교육 진흥계획과 구리시 장애인 평생교육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들께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비장애인과 장애인까지, 나이와 성별, 지역 등에 구애받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진로 정보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진로진학 교육자료를 배포했다. 이번 배포된 자료는 초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로드맵 4종과 중·고등학교용 진로 진학 길라잡이, 2026학년도 수시전형 일람표 및 대입전형 프리뷰 등 8종이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 대상 로드맵이 추가되어 더욱 폭넓은 학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웹사이트 및 QR코드를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Q·A 형태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학교 현장의 상담 지원을 위해 자료를 제작했으며, 앞으로도 맞춤형 상담지도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와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대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전문 전시회 ‘2025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고기능소재위크’는 ▲코팅접착필름산업전 ▲표면처리산업전 ▲지속가능소재산업전, ▲배터리·반도체·전장소재산업전 등 총 4개 전시회로 구성된 제조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소부장 특화 박람회이며, 약 250여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이 참가하여 대한민국 미래 산업을 위한 혁신과 지속가능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AI, 탄소중립 등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하는 인지센서 기술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인지센서기반 모비리티 전시 특별관, 지속가능 제조 공정 강화 및 스마트 제조를 위한 ▲표면처리 자동화 특별관, 도장, 도금, 전착 공정의 핵심 기반인 수처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수처리 특별관 등 총 3개의 특별관을 구성하여 지속가능 소재 산업의 미래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차세대 핵심 부품소재 개발 및 초격차 기술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9일 광주향교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석전대제에 참석해 초헌관을 맡아 제례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가르침과 학덕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 전국 향교에서 한날한시에 거행하는 제례 의식으로 우리 광주시는 광주향교에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한다. 광주향교에서의 석전대제는 춘계는 광주시에서, 추계는 하남시에서 주관해 진행하며 지난 9일에는 작년과 같이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해 광주시와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이날 초헌관으로 나선 방 시장은 “이번 광주향교 석전대제를 통해 인의예지의 가르침과 충효 사상을 바탕으로 선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그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저녁 7시 30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배우 박상원과 함께하는 ‘시민 공감 토크 콘서트 시즌 3 - 원더풀 라이프 in 군포’를 개최한다. 시민공감 토크 콘서트는 군포문화재단의 브랜드 기획공연이다. 2023년 시즌 1로 시작해 시민들의 열띤 호응과 성원 속에 2025년 시즌 3를 맞게 됐다. 특히, 올해에는 ‘원더풀 라이프 in 군포’라는 부제로 現 서울문화재단 이사장 박상원 배우와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로 마련됐다. 군포 시민들과 함께‘일상 속 문화예술로 행복 찾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본다. 아울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이는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군포시민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의 사회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초대가수 왁스와 김범룡의 축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감동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봄과 함께 찾아오는 시민공감 토크콘서트 시즌3로 군포 시민 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관광공사가 행정안전부 산하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2024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창립 이래 최고 점수인 92.6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공사는 전국 광역 관광공사 및 인천시(광역단위) 지방공기업 중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조사는 2023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 384곳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항목은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의 15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 공사는 특히 '사회적 만족' 분야에서‘지속성’과‘공익성’, '서비스 결과' 분야에서‘편의성’,‘신뢰성’,‘충족성’등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사업 분야별로는‘MICE 지원사업’과‘관광 마케팅 및 지원사업’에서의 고객 만족도가 두드러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을 2년 연속 취득했으며,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정비하고 직원들의 CS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고객 점점시설인 송도컨벤시아와 상상플랫폼 관련 부서 대상 특화교육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까지 닷새간 일부 서비스 지역 소비라를 대상으로 ‘하트시그널’ 소비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대상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의정부시, 이천시, 동두천시까지 10개 지역이다. 해당 지역 소비자는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2만2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쿠폰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단 배너를 통해 내려 받아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기존 레지던시 출신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대만 있다면' - 2025년 경기창작캠퍼스X문화예술기관 창작발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 개별 예술인에 대한 직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을 통해 예술인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여 창작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를 거쳐 간 예술가들이 지역 내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에서 창작 발표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동시에 예술가와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방식 변화: 예술가 경쟁 완화 및 지속 가능한 창작 환경 조성 경기창작캠퍼스는 레지던시 출신 예술인들이 지원금을 획득하기 위한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게 창작 발표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개별 예술가가 아닌 문화예술 기관을 지원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경기창작캠퍼스 레지던시 출신 작가들이 경기도 내 문화예술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현재 전시 공사가 한창이다. 2011년 개관한 3층 상설 전시실이 14년만에 오는 4월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만나기 위해 변신 중이다. 인기가 많았던 '동화속 보물찾기', '내친구를 소개합니다' 코너는 어린이들 기억 속에 저장되고, 이제 '공동체의 미래'라는 주제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방문 고객 중 가장 많은 연령대는 4~9세 어린이다. 박물관 체험전시가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들 대상이어서 초등 고학년 방문이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박물관 전시 개편 주기가 더디다 보니 영유아 시기 방문한 어린이들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는 방문 횟수가 현저히 줄어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물관 시계의 속도는 어린이들 성장 속도와 급변하는 사회 현상과 함께 가기에는 느린 편이었다. 실제로 2011년 개막한 '한강과 물' 전시가 2018년에 '바람의 나라'로 바뀐 것 이외에는 개관 당시 조성된 전시 체험물 그대로다. 새로운 체험전시에 대한 관람객들의 니즈가 매년 높아져 가는 상황에서, 모든 어린이를 아우를 수 있는 주제와 콘텐츠에 대한 고민이 오랫동안 지속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보건소가 오는 31일까지 일상 속 걷기 실천 생활화를 위해 ‘2025년 제2회 다함께 광명해요’ 건강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챌린지는 걷기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법을 알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오는 31일까지 15만 보 걷기에 성공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1일 최대 1만 보까지 인정한다. 참여 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 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설치하고, 하단 커뮤니티 탭에서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를 검색해 가입한 후 광명시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많은 시민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해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3월 8일 중랑천과 부용천변, 중랑천 발물쉼터에서 열린 ‘물길따라 걷는 봄나들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경칩과 춘분을 맞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릴레이 걷기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봄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민들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벽천분수에서 출발해 봄기운이 가득한 하천변을 따라 약 4.8km의 코스를 릴레이 형식으로 걸으며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중랑천 좌안 인도교에서 이어지는 하천 산책로에서는 보리싹을 밟으며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하는 ‘중랑천 청보리 밟아보리’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중랑천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 문화재단이 마련한 ‘작은 음악회’가 열려, 시민들은 따뜻한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봄나들이 행사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건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의정부시 통장협의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