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도시재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화도읍 주민자치회가 ‘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주인 되는 화도,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마을계획단의 지난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뜻깊은 참여의 장이 됐다. 총회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관내 교육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하며 소통하고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사전에 발굴한 마을의제에 대해 주민투표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1순위 『내가 젤 잘나가! 청소년 e스포츠&뷰티메이크업』, 2순위 『천문학자 이순지의 “별몽달멍” 역사 산책길 조성』이 최종 선정됐다. 이 두 가지 의제는 향후 2026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강당에서는 ‘2025 화도 뻔뻔페스티벌’이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동시 개최돼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페스티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KBS 전국노래자랑 포천시편’ 공개 녹화에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포천에서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본선에는 지난 11일 열린 예심을 통과한 16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대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으로 구성돼 노래와 춤으로 끼와 열정을 뽐냈다. 특히 한 참가자는 포천 포도, 사과, 파파야 등 지역 농산물을 소개하며 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공개 녹화는 남희석 사회자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김연자·김용빈·윤태화·신수아·현숙 등 초대 가수들이 축하 무대를 꾸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고 환호를 보내며 축제의 장을 즐겼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6년 만의 전국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활기찬 지역 문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구갈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용인 시니어스카우트 특별강좌’에서 ‘한국의 초고가 작품들과 화가스토리’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시 관계자가 13일 밝혔다. 용인 시니어스카우트 소속 45명의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특강에서 이 시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에 대해 소개했다. 이 시장은 한국의 작가들의 상상력과 독창성이 담긴 미술작품들을 소개하면서 예술가의 삶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다채로운 시각자료와 예술가의 일화, 작품배경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 무수한 점들로 그려낸 비구상의 예술가 김환기 이상일 시장은 대한민국 비구상미술의 선구자이자 20세기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화가 김환기 화백의 ‘우주’를 보여주면서 특강을 시작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환기 화백이 그린 ‘우주’는 2019년 11월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서 약 132억원(8800만 홍콩달러)에 낙찰돼 대한민국 화가의 작품 중 경매 기준으로 최고가 작품으로 기록됐다”며 “경매 낙찰가를 기준으로 한 대한민국 화가들 작품 중 1위부터 10위까지가 모두 김환기 화백의 작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은 13일 자라섬 남도에서 3년 연속 경기도 대표 관광축제로 선정된 ‘자라섬 꽃 페스타’ 개막식을 갖고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대북 공연으로 희망의 북소리를 울리며 시작됐고, 서 군수와 김 의장이 타고식을 진행해 수해 극복에 대한 군민들의 염원을 담았다. 서태원 군수는 인사말에서 “이번 꽃 페스타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수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는 자리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가평이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축제는 ‘아픔을 딛고 피어난 꽃,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립니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장 남도 초입에는 ‘위로와 감사의 나무’가 설치돼 수해 극복에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고 피해 군민에게 위로의 글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연을 상징하는 백일홍, 은혜를 뜻하는 펜스테몬, 희망을 담은 하늘바라기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식재돼 관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 영화 도시재생 혁신지구(수원 영화지구)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연계해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12일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원에서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선정 현장 설명회’를 열고 지역주민과 함께 이 같은 도시재생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현장투어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재준 수원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2월 수원시 장안구를 방문해서 영화지구 얘기를 들으면서 함께 추진하자고 했는데, 좋은 결실을 보게 돼 ‘드림 컴스 트루’, 꿈이 하나 이뤄졌다고 생각한다”며 “국고 지원도 확보했고,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참여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전에는 북수원 테크노밸리 관련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첨단산업으로 앞장설 수 있다고 얘기했는데, 테크노밸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터, 쉼터, 삶터 통합시설이 들어간 명품타운이 될 것이고, 영화지구는 수원화성을 포함해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품타운이 될 것”이라며 “이 두 가지를 낀 수원시 장안구가 대한민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5 경기도 공예주간 경기공예연대프로그램-손끝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경기도 공예주간’(공예주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경기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공예문화축제다. 공예의 대중화와 산업적 확산을 목표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워크숍,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경기도 22개 시군에서 활동하는 70여 명의 공예인과 공예단체 관계자, 주요 내빈 이은숙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등이 참석해 연대 기반을 다지고 공예주간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대표 프로그램 ‘손끝연대’에 참여하는 공예인들의 소속감을 강화하고 한국도자재단․공예인․공예협회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개회 선언과 주요 인사 축사를 시작으로 손끝연대 참여 공예인 소개, 한국도자재단-공예단체 업무협약(MOU) 체결, 참여자 의견 청취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에는 ▲안산공예협회(안산) ▲문화예술플랫폼 만듦(화성) ▲오산생활문화모나드(오산) ▲수원문화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여름철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2025 경기평화광장 잔디밭 영화제’가 지역도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지난 9월 7일 마무리 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잔디밭 영화제’는 8월 1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일요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9월 6일(토)은 우천으로 인해 상영이 취소되어 총 7회만 개최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4,140명(회차당 평균 약 591명)이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 회차당 평균 578명 대비 약 2.3%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입증했다. 이번 영화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암살’을 시작으로, 가족 애니메이션 ‘쿵푸팬더4’, ‘수퍼배드4’, 뮤지컬 영화 ‘웡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상영됐다. 특히 영화 ‘코다’는 장애인 관객을 위해 배리어프리 버전으로 상영되어 포용적 문화행사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잔디밭 영화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가족단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제로써 상영 전에는 마술,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소방 안전 체험, 태극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28일, 지역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2025년 제2회 수영대회 및 물놀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건강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개회식을 시작으로 △1부 성인·중고등부 수영대회, △2부 초등부 수영대회(오후), △3부 물놀이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수영대회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초·중급반과 상급반으로 구분해 경기가 치러지며, 종목은 △음파발차기 △자유형 △접영 △팀전(계영) △팀전(혼성계영)으로 구성돼 있다.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시상식을 통해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 열리는 물놀이축제에서는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초등 청소년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다. 참가 방법 및 세부 일정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대회와 축제는 청소년들이 수영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공동체 안에서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0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유플페(Youth Play Festival)’ 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시는 2022년부터 매년 청년축제를 열어 축하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는 청년축제기획단과 청년정책협의체가 주도해 준비한 만큼 청년 중심의 콘첸츠로 꾸려진다. △청년기획 체험부스 △청년사장 플리마켓 △청년커뮤니티 성과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함께, 청춘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을 돕는 ‘솔로체크인’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한 청년 뮤지션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과 호흡하며 젊음의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메인 무대에는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밴드 △더로프트 △더스탠다드 △에어드락이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음악으로 보여준다. 이어지는 피날레 공연은 시 홍보대사 가오가이를 비롯해 청년 세대가 주목하는 가수 경서, 방예담이 출연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남부희망케어센터 사회복지관을 비롯해 △빙그레 △코스모스제과 △다산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활동 인증제13108호 '과학실헙 ‘닥터랩(Lab)실’(초등)' 참가자를 모집한다. 흥미로운 실험활동을 통해 화학의 기초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화학반응과 변화의 첫걸음 ▲보이지 않는 에너지 등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오는 10월 11일과 10월 12일, 총 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 15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다. 신청은 9월 17일부터 9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또는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2층) 방문으로 가능하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근거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가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인증하는 제도다. 참여 청소년은 활동 종료 후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e-청소년)를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활동 참여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주엽 부곡동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가 오는 9월 넷째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K-컬처 체험형 프로그램 '미션K: 드림헌터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복 80주년과 다가오는 10월 독도의 날을 맞아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의 뿌리와 가치를 이해하고,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컬처(한류)를 통해 문화적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한류가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청소년들이 이러한 K-컬처의 뿌리인 전통문화를 깊이 이해할 기회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꿈누리카페는 게임형 미션과 체험 활동을 결합한 '미션K: 드림헌터스'를 기획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K-컬처의 기원과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미션K: 드림헌터스'는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참가 청소년들이 ‘K-컬처 드림헌터스’가 되어 ▲전통문화 퀴즈 ▲전통놀이 체험 ▲전통소품 제작 ▲K-푸드 체험 ▲드림헌터스 뱃지 제작의 주어진 다섯 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수행하는 게임형 프로그램이다.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9월 11일 김포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힐링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시민과 사회복지 실천가를 위한 ‘힐링 음악회’가 열렸다. 요들송 공연이 무대의 시작을 열며 분위기를 띄웠고, 성악과 팝페라 공연이 이어지며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립여성합창단의 감동적인 공연이 무대를 마무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기념행사는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돼 감동을 더했다. 수상자는 △김포시장 표창 6명 △국회의원 표창 4명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2명 △김포시의회의장 표창 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1명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 1명 등 총 18명이다. 박기원 김포시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부모를 위한 인문학 강의 ‘인정 육아’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발달 단계에 맞는 양육법을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다림 육아』, 『사춘기 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부모의 말 공부』, 『인정 육아』 등을 집필한 이현정 작가가 진행하며, 0~7세 발달 단계에 맞춘 ‘인정과 기다림’의 양육 방법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한편, 책 읽는 도시 김포에서 제12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함에 따라 김포시 도서관과 문화 공간에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특히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풍성한 독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독서의 달을 맞아 20일 다산역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축제 ‘2025 남양주 여유당 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는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하나로, 시에서 처음 마련한 북페어다. 시는 ‘조선 텍스트힙, 정약용’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500여 권의 저술을 남긴 정약용 선생의 독서와 저술 활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행사는 남양주동네책방연합회가 프로그램의 기획을 맡았으며, 동네 책방 7곳과 전국의 출판사, 독립출판 창작자·작가, 남양주시 독립출판 클래스‘마이북스토리’등 70여 팀이 참가한다. 현장에서는 창작자들의 다양한 도서를 구매할 수 있고, 정약용 선생을 소재로 한 퀴즈와 만들기 체험, 허브차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초청 작가의 북토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초청 작가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순례주택』·『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의 저자 유은실 작가와의 대담, 『동전 하나로도 행복했던 구멍가게의 날들』의 저자 이미경 작가의 강연이 예정돼 있다. 시는 이번 첫 북페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12일(금)부터 17일(수)까지 제17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비(非)극장 상영 프로그램《자연의 얼굴》전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은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상징하는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전통적인 극장을 벗어나 영화 상영 공간의 경계를 허물며, 영화와 미술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을 선보이는 실험적인 시도다. 1회 캠프그리브스(파주), 2회 킨텍스 레이킨스몰(고양)에 이어, 이번 3회는 고양시 신평동의 군막사를 개조한 예술창작공간, ‘새들’에서 열린다. 3회를 맞이한 비극장 상영 프로그램의 주제는 ‘자연’이다. 9편의 영상 설치 작품은 인간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기술 산업 사회의 가속이 위협하는 일상을 성찰하도록 돕는다. 설치된 작품은 국내 작품 ▲이장욱 '창경', 김성은 '방문자', 임고은 '그림자-숲', 설수안 '씨갑시'를 포함해 해외 감독 ▲알리나 올로프(캐나다, 미국), 마리아 에스텔라 파이소(필리핀), 케빈 제롬 에버슨(미국), 마리암 타파코리(이란, 영국, 프랑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총 14만원 사용가능한 문화누리카드를 잊지 말고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올해는 1만원이 추가 지원돼 12월 31일까지 총 14만원이 사용 가능하다. 지원 분야는 영화·도서·음반·테마파크·여행·스포츠 등 다양하며,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시민들은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확인 가능)이나 온라인 사용처, 찾아가는 문화장터 등을 통해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찾아가는 문화누리장터는 주교동(9/18), 중산1동(10/20), 중산2동(10/30) 행정복지센터에서 차례로 개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액이 총 14만원으로 증가해 혜택의 폭이 더 넓어진 만큼, 문화누리카드를 꼭 사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주최하는 ‘2025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플로웰(Flower + Wellbeing)’을 콘셉트로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공간 속에서 쉼과 몰입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동물을 위한 포토존을 신설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가을 테마 포토존에 반려동물용 서브 포토존을 조성했다. 가족, 연인, 친구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 포토존은 축제를 찾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주제광장 부근에 플로웰 콘셉트를 반영한 쉼터 공간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화려한 꽃의 향연 속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도록 했다. 고양가을꽃축제는 가을 풍경 정원, 테마 포토존, 해바라기·백일홍 등 대규모 가을 꽃밭 등 해마다 다양한 전시 공간을 조성해 가을을 대표하는 도심 속 꽃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들에게 더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Kevin Kenner)가 다시 한 번 깊은 음악적 호흡을 선보인다. 오는 9월 21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리는 ‘정경화&케빈 케너 듀오 리사이틀’ 무대는 두 거장의 오랜 파트너십이 빚어내는 가장 밀도 높은 리사이틀로, 낭만주의와 민족적 서정, 프랑스 실내악의 정수를 아우르는 명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정경화는 1967년 레벤트리트 콩쿠르 우승 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 동안 세계 정상의 지휘자와 오케스트라, 그리고 수많은 저명 연주자와 무대를 함께하며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강렬한 음악적 감수성과 치열한 탐구로 ‘바이올린의 거장’이라는 칭호를 받아온 그는 라두 루푸, 크리스티안 짐머만, 조성진, 김선욱 등 당대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와 호흡을 맞추며 협연과 실내악 무대에서도 탁월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특히 케빈 케너와는 2011년 첫 듀오 무대 이후 10여 년 넘게 예술적 동반자로 깊은 교감을 이어오고 있다. 케빈 케너는 1990년 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평화열차’를 운행했다. 시는 12일 시민들과 함께 평화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에서 출발해 남북분단 현실을 마주할 수 있는 경기 파주시로 향하는 ‘평화통일 기원 열차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을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미래 통일한국을 준비하는 광명시와 시민들의 책임과 역할을 되새기기 위해 2019년,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렸다. 이날 박승원 광명시장과 광복회 광명시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시민 100명이 KTX광명역에서 열차를 타고 임진강역에서 내려 일정을 소화했다. 임진각평화누리공원에서 광명시민을 맞이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함께 한반도 모형에 태극기 꽂기, 15m 대형태극기 들고 걷기 등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이 강사로 나서 자주독립부터 남북분단에 이르는 우리 역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역사 강의도 진행했다. 이후 도라전망대, 제3땅굴, 통일촌 등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장소를 탐방했다. 참가 시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