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14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의정정책추진단 정담회에 추진위원으로 참석해, 도청 실·국별 정책현안에 대한 질의와 의견을 활발히 개진하며 정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이번 정담회는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 등 8개 실·국과의 연쇄 회의를 통해 도의회와 집행부가 지역 중심의 실질적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공공도서관 확충, 외국인 노동자 쉼터 조성, 입양가정 지원센터 설립 등 민생밀착형 정책은 단순한 계획이 아닌 실행의 문제”라며 “도민이 실감하는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위원장은 도시주택실과 건설국과의 정담회에서 광주시 일대 수도권 자연보존권역 규제 합리화와 의왕-광주 고속도로, 수서-광주 철도, 판교-오포 전철 등 경기동부 SOC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규제만 있고 인프라는 없는 도시가 됐다”라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 국민의힘 이상구(비례) 의원, 이종만(쌍용1·2·3동) 의원, 김강진(문성동·봉명동·성정1‧2동) 의원이 공동 주관한 ‘장애인 지원체계 혁신방안 대토론회'가 지난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토론회에서는 장애인 정책의 실효성과 현장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자리로 시의원,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관련 단체와 시설 종사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제도의 한계와 사각지대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이번 토론회는 형식적인 의전 절차를 최소화하고, 장애인 당사자·가족·종사자 등의 생생한 목소리를 중심에 둔 구성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형식보다는 내용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장애인 지원체계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발제자로 나선 우주형 교수(나사렛대학교)는 현재 장애인복지 전달 체계의 문제점을 서비스 제공사례관리 측면 등으로 나누어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가칭 ‘천안시 장애인 서비스 하나로 종합지원센터’ 설립을 제안했다. 우 교수는 개선방안으로 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민의힘 백현종(구리1) 대표의원은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맞아 지방의회의 운영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정책적·행정적 과제를 도출하고자 '자치분권 및 의회운영 연구용역'을 국민의힘 소속 75명 의원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 공모는 제4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백현종 대표의원이 7월 1일 임기를 시작하여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민생과 현장 중심의 공정한 의회운영을 강조하며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난 3년간 지방의회 운영을 직접 체감해 온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의정활동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굴하여, 이를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정책과 행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방자치 30년이라는 뜻깊은 시기를 맞아 현장에서 직접 뛰는 의원님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공모는 철저히 현장 중심의 공정성을 담보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경기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정혁신을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향후 선정된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과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광주 초월ㆍ곤지암ㆍ도척 출신 국민의힘 유형진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공공부지의 활용 방식에 있어, 효율성이 현저히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고, 그 개선 방안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광주시 곤지암에는 도유지 두 곳이 있습니다. 도자재단이 운영 중인 곤지암 도자공원과 곤지암 열미리 일대의 방치되고 있는 부지입니다. 이 중 열미리 도유지에 대해 광주시가 시비 20억 원을 투입해 자연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을 수립한 바 있습니다. 해당 도유지의 소관 부서인 경기도 하천과에서도 광주시의 사업계획에 공감하며, ‘광주 열미리 자연산책로 조성사업 대부료 감면’ 안건을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 제출하고 관련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26일 개최된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공유재산심의위원회에서는 무상 사용은 불가하다는 결론을 내리고, 유상 사용 또는 매각을 요구하였습니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제34조제1항에 따르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선배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성남시 서현·판교 출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의원입니다. 최근 경기도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례에 대한 교육 현장의 심각한 현실과, 불공정한 학교폭력위원회의 제도 개선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표출자료1. 경기도 2023년~2024년 학교폭력 발생 현황】 먼저, 표출자료를 보여주세요.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경기도의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2023년 대비 2024년 1,558건 감소하였으나, 그 사안의 내용은 매우 심각합니다. 최근 대표적인 학교폭력 사례 세 가지는 첫 번째, A 초등학교의 6학년 여학생 1명에 대한 4명의 가해 여학생이 모래에 과자를 섞어 먹이고 신체 위협을 가했으나, 이후 동일 중학교로 배정된 사례입니다. 【표출자료2. A 초등학교 모래과자 사례】 특히,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학부모가 前,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현재 무소속)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어났고, 표출자료에서도 보여지듯이 학부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 ‧ 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동두천 출신 임상오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안보희생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라는 중차대한 주제를 안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동두천시는 지난 70년간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도시 면적의 40% 이상을 미군 공여지로 내어주며, 다른 어떤 지역보다 뼈아 픈 희생을 감내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동두천이 처한 현실은 이 같은 희생에 비하면 참담할 정도로 무관심과 냉대 속에 방치 되어 있습니다. 개발제한으로 도시 성장의 숨통은 조여들고, 자영업은 붕괴 일로에 있으며, 인구는 급속히 줄고 고령화는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도심은 텅 비고 생기를 잃었으며, 이로 인해 지역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악순환의 늪에 빠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경기도는 아무런 실질적 대응 없이 수수방관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김동연 도지사께서는 공여지 반환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고 말했지만, 그 말에 대한 어떤 실천을 하고 있습니까? 지금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산 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은미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민의 안전과 교통질서 확립, 그리고 미래 교통수단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리 및 PM 관련 법률 제정’의 시급성을 말씀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경기도 내 개인형 이동장치는 2025년 5월 기준 약 8만 대가 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PM의 급증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교통수단이라는 긍정적인 측면이 있지만, 동시에 안전사고와 무단방치 등 심각한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2024년 경기도에서 발생한 PM 관련 교통사고는 789건으로, 사망자 7명, 부상자 874명에 이릅니다. 이는 전국에서 가장 높으며, 특히 20세 이하 청소년 사고 비율이 큽니다. 이 문제는 경기도만의 일이 아닙니다. 전국적으로 PM 교통사고는 2019년 447건에서 2023년 2,389건, 부상자는 473명에서 2,622명으로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또한 인도·횡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성남 출신 국민의힘 안계일입니다. 본 의원은 오늘 경기 동남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 역할이 절실한 두 가지 현안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 먼저, 주민 불안을 외면한 채 지연되고 있는 분당 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입니다. 1993년 준공된 분당 열병합발전소는 30년 이상 가동된 노후 설비로, 발전 효율 저하와 부품 단종 등 유지보수에 한계를 넘어선 상태입니다. 이에 한국 남동발전에서 현대화 계획을 세웠으나, 주민 의견 수렴 없이 용량 증설을 병행하면서 환경오염, 건강피해, 생활권 침해에 대한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십 년간 소음·분진·배기열에 시달려온 주민들은 “또다시 30년을 같은 조건에서 살아야 하느냐”라며 절박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작년 4월, 이 자리에서 문제를 지적하고, 경기도에 환경영향평가 재실시 및 주민참여 협의체 구성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그리고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공직자,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천 출신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 모두의 부모님이자, 미래의 나 자신 일 수도 있는 노인 돌봄 문제를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초저출산·초고령사회라는 거대한 변화 속에서, 이제 우리 경기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나이 들 수 있는 새로운 복지의 길을 함께 찾아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어섰습니다. 2045년이 되면 85세 이상 어르신은 지금 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이라 합니다. 하지만 이분들을 돌보고 지탱할 복지서비스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돌봄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어나지만, 돌볼 사람은 점점 줄어드는 모순적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부모님 돌봄으로 고민한 적 있으실 겁니다. 이제는 더 이상 가족의 책임만으로는 감당할 수 없습 니다. 사람의 손길이 부족하다면, 우리는 기술의 손길로 그 공백을 메워야 합니다.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 경기도가 첨단기술을 활용해 돌봄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할 때입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ㆍ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도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속 고양 출신 곽미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역사·문화유산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특구로 격상시키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그 대상은 바로 고양시의 심장이자 대한민국의 자부심인 행주산성입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당시 절대적 열세를 극복하고 대승을 거둔 우리 민족의 불굴의 의지가 살아 숨 쉬는 위대한 역사의 현장이며 국가적으로도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입니다. 그러나 현재 행주산성은 빛나는 역사를 품고 ‘박제된 유적’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아쉬운 일을 넘어, 경기도의 문화 관광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의원 여러분, 그리고 도지사님 문화유산은 단순히 보존의 대상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21세기 관광은 역사를 눈으로만 보는 관람을 넘어 ‘보는 관광’에서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으로, 그리고 ‘기억하는 관광’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역사적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1,420만 경기도민 여러분, 김진경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김동연 지사님과 임태희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화성 출신 신미숙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의 활동을 통해 바라본 경기도의회의 기능과 위상, 그리고 이를 실현해나가야할 집행부의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드리고자 합니다. 올해 2월, 경기도의회는 도민들의 삶이 바뀌는 조례가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전국 최초!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을 출범하였고 공동단장인 저와 안명규 의원님을 비롯하여 김태희, 문승호, 이서영, 이채영, 장윤정, 정경자 총 여덟 분의 의원님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본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구성 및 운영 조례」도 제정되었습니다. 이렇듯,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님들이 만드신 조례가 도민의 삶에 직결되게끔 행정에서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첫 시작으로 지난 3월과 6월, 244건의 조례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12일(토) 광화문광장 및 세종문화회관 지하 일대에서 개최된 ‘2025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어린이·청소년 아트 페스티벌’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행사 개최를 적극 응원했다. □ 이날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서울시와 서울시의회가 후원하고, SIKAF 추진위원회와 BOM이 주관한 시민참여형 문화예술축제로, 어린이·청소년이 예술을 통해 자유, 평화, 광복, 통일의 의미를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 행사 당일에는 사생대회, 태극기 손도장 찍기, 희망네컷 사진 체험, 태극기 엽서 만들기, 전통놀이, 역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약 3,800여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사생대회에는 약 50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가족 단위로 함께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관련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본 행사 개최를 추진한 김형재 의원은 축사를 통해 “80년 전 일제의 압제에서 벗어난 영광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이 자리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미래세대가 나라사랑의 의미를 체험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7월 15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진행된 ‘직원 배드민턴 동호회 활동’에 참석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직접 경기에 참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직원 동호회 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고, 참여자와의 소통을 통해 운영 개선 방안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 동호회가 조직 내 유대감 형성과 직원 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점에 주목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임상오 위원장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호회 활동은 심신 건강은 물론 조직 내 소통을 활성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단순한 여가를 넘어 건강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뛰며 느낀 동료애와 에너지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러한 활동이 지속 가능하도록 의회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임상오 위원장은 “운영 방식과 시간 배분 등 일부 현실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11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청년공간 우수프로그램 공유회’에 참석하여 청년 공간이 더욱 활기 넘치는 소통과 성장의 장으로 발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공유회는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의 경기청년공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어 경기청년공간의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상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청년공간 운영자들이 참여하여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경기청년공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어,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가 논의됐다. 최민 의원은 이번 공유회 현장에서 청년공간 운영자 및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우수 프로그램의 성과와 사례를 직접 확인했고, 청년 공간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약속하며,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민 의원은 “경기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펼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규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정책위원장)이 간병을 포함한 노인돌봄 문제 해결 등 경기도 돌봄의료 정책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14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시·군 돌봄의료체계 구축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형 시·군 돌봄의료체계 모형 발표와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 및 토론이 진행됐으며, 31개 시·군 보건소와 의료기관 등에서 약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돌봄의료는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간병으로 대표되는 노인돌봄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자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으로서 경기도가 더 나은 돌봄의료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간병 비용과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조례 제정과 제도 기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많은 도민과 보건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돌봄의료’ 분야에서 경기도가 전국 1등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이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유소년 태권도 선수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는 지난 6월 8일 고양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제16회 고양특례시의회 의장배 태권도대회’의 연장선으로, 태권도를 성실히 수련해 온 학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참여를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수여식은 학생들의 방과후 일정과 학원 수업 등을 고려해 김운남 의장의 배려로 주말인 지난 12일 의회에서 별도로 진행됐으며, 수상 학생을 비롯해 학부모, 지도 사범, 고양시태권도협회장 등이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김운남 의장은 “건강한 체력은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며, “태권도를 통해 몸과 마음을 단련하며 학업에도 더욱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표적인 K-컬처인 태권도가 지역 사회 안에서 더욱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고양특례시의회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의회 허원구 의원(국민의힘, 비산1·2·3동·부흥동)은 7월 15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을 향해 “맹자의 말을 인용하기 전에, 안양시 행정을 먼저 돌아보라”고 강도 높게 질타했다. 허 의원은 발언에서 최근 최대호 시장이 기자간담회에서 “불위야 비불능야(不爲也 非不能也)”, 즉 “하지 않은 것이지, 못한 것이 아니다”는 맹자의 말을 인용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비판한 것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허 의원은 “정작 안양시 행정이 이 말에 정확히 해당된다”며, 시정 곳곳에서 나타나는 혼선과 시민 불편은 ‘능력 부족’이 아니라 ‘의지 부족’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요 행정 실패 사례도 구체적으로 언급 허 의원은 첫 번째 사례로 FC안양 제재금 부과 사태를 언급하며,“시장께서 구단주로서 감정적으로 대응해 기자회견까지 여신 결과, 한국프로축구연맹으로부터 시민의 구단인 FC안양이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받았다”며‘구단주로서의 열정’은 이해되지만, ‘시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조화를 잃었을 때 어떤 피해가 발생하는지를 보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14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립정신병원 관계자들과 『마약중독 낮병원 운영 및 연계모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기도 내 마약중독자의 실질적 회복을 위한 치료 중심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경자 의원이 대표발의해 지난 4월 통과된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의 후속조치로, 해당 조례를 통해 신설된 ‘낮병원 등 주간 치료시설 지원 조항(제6조의6호)’을 토대로 낮병원 모델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점검하는 자리였다. 윤영환 경기도립정신병원 마약중독치료센터장은 이날 “센터 1층 일부를 리모델링해 주간 집중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낮병원’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낮병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입원 없이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회복형 모델로 설계된다”고 계획을 밝혔다. 참석자들은 낮병원이 단순히 치료 시간 연장이 아닌, 사회적 단절을 최소화한 회복 중심형 재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7월 14일 오후 2시,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경기북부야생동물생태관찰원 조성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정책적 의의와 실현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천군 일원에 조성될 생태관찰원의 공간 구성, 운영 계획, 경제성 분석 결과 등이 종합적으로 발표됐다. 관찰원은 야생동물의 구조·치료·적응 훈련을 위한 계류사를 중심으로 생태학습장, 탐방로 등이 포함되며,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해 2028년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추진된다. 경제성 분석 결과는 B/C 1.05로, 사업의 타당성도 확보된 것으로 평가됐다. 윤 의원은 “이번 생태관찰원은 단순한 야생동물 보호시설이 아니라, 그동안 개발에서 소외된 경기북부 지역에 대한 실질적 보상으로, 생태관광·교육·연구가 융합된 새로운 지역성장 거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정책의 핵심축으로 삼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은 14일 미래평생교육국, AI국, 미래성장산업국, 이민사회국, 도시주택실, 여성가족국, 노동국, 건설국과의 지역현안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평생학습 콘텐츠개선 및 활용 확대 등 미래평생교육국 소관(7건)과, CCTV 설치 확대 등 AI국 소관(3건), 청년기업인 지원사업 활성화 등 미래성장산업국 소관(1건), 외국인 주민가정 지원사업 추진 등 이민사회국 소관(1건), 수도권 자연보전권역 규제 합리화 추진 등 도시주택실 소관(16건), 입양가정 교육지원센터 설립 등 여성가족국 소관(6건), 노동 권익 도모 등 노동국 소관(1건), 우이령 터널 재개통 추진 등 건설국 소관(18건) 실국 주요 정책현안과 경기도의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김선영 의원(더민주·비례)은 “외국인 근로자가 근로자 의사와 상관없이 폐업됐을 경우 외국인 노동자 운영을 민간부분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라며 “외국인 노동자 지원을 위한 숙박, 교육, 취업알선 등 경기도의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성란 의원(국민의힘·의왕2)은 “고립·은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