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3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 인공지능 활용 과학·생태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을 교육 현장에 통합해 과학·생태 교육에 적용하는 방법을 실습과 사례 중심으로 다루어,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갖추고 이를 통해 미래 교육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생태전환교육 내실화를 목적으로 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프로그램 소개 ▶인공지능 연계 과학·생태교육 사례(과학·생태 시 쓰기, 과학·생태송 작사 작곡) ▶인공지능 연계 기후위기 영화 제작 수업 사례 등으로 구성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기존에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다루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이 수업을 돕는 도구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특히, 기후 위기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통해 학생들과 더 깊이 있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도입으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우려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시민 프로그램 강화’를 위하여 관내 초, 중, 고 교사 20명이 참여하는 생태전환교육 직무연수를 운영 중이라고 23일에 밝혔다. 9월 21일과 9월 28일 양일간 진행되는 직무연수는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협업하여 전문가 현장 체험 연수로 진행되고 있다. 21일에는 남부교육지원청 관내에 위치한 용현갯골과 영종도 송산유수지를 방문하여 인천의 깃대종인 저어새의 대규모 휴식지에서 조류의 생태를 관찰했고, 멸종 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흰발농게의 서식지 주변을 탐색하며,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수집, 섬 지질 탐사도 함께 진행했다. 28일에는 해양 생태 주제의 다양한 교구 활용 사례를 알아보고, 생태교육을 기반으로 한 책놀이 활용 사례를 체험해 보면서, 1일차에 수집했던 교육자료를 바탕으로 학교급별 수업 적용 방안을 함께 연구하고자 한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들의 지역 생태 탐방 및 교육과정 적용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주변에서부터 생태전환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1일 인력관리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학년도 학교급식 조리실무사 배치기준을 개선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 완화를 위해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배치기준 전담 조직을 구성, 연간 6회 이상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2025년에는 조리실무사 1인당 급식 인원을 107명에서 104명으로 낮추기로 배치기준을 개선했다. 또한 조리실무사 결원 시 발생될 수 있는 학교급식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리실무사 결원대체 전담인력풀’을 2025년에는 9교 증가시켜 20교 20명으로 확대 운영하여 조리실무사들의 각종 휴가 사용 시 발생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최환영 체육건강교육과장은 “2025학년도 조리실무사 배치기준 개선과 결원 대체 전담인력 확대운영으로 급식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강도를 완화시키기 위해 노조측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용현5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용현5동 주민자치회, 용현5동, 인천용학초등학교, 인천용현남초등학교, 인천용현초등학교, 용현중학교, 용현여자중학교, 인항고등학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용현5동 아동‧청소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할 방침이다. 용현5동은 서해안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로 교육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는 지역이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용현5동이 가진 지역적 특성과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용현5동에서 마을을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기에 이번 협약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학교가 협업하여 올바로·결대로·세계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린이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군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나들라온에서 운영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내무반 체험, 군복·군모·군장 착용 체험, 전투식량 체험) ▲군사 역사 및 문화 교육 ▲DMZ 평화의 길(철책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월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격 운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소방서는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남양주 별내면 소재 수도권 119특수구조대 도시탐색 훈련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지진, 건물철거 중 붕괴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탐색 훈련을 통한 붕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 훈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1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지진 및 붕괴 사고 사례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 기술적 탐색 및 콘크리트 구조물 천공 및 파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언제든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수한 재난 현장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3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안양여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 금연 퀴즈, 다트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은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뿐만 아니라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지도·점검 ▲금연 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차에 걸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핑퐁로봇을 이용한 축구로봇체험, 인공지능(AI) 로봇팔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등 6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4일 과천갈현초를 시작으로 관문초, 안일초, 해오름초, 안양동초, 삼봉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10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안에서 디지털 체험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들어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복음병원과 협력해 지난 7월 1일 개소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와상환자 등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진찰, 처방, 각종 검사 및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하며,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의료센터의 우선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중증환자, 퇴원환자 등이지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사업’은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복음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 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비롯해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고양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고양시 방역 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계획 수립 및 수행, 감염병 유행 분석, 정책 제안,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고양시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은 역학조사관은 “고양시에서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창조허브 주최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홀로그램을 융합하여 공간을 구성한 '빛무리', 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빛이 반응하고 따라다니며 바닥 게임이 가능한 '빛을 넘어서', 레이저로 가상의 파빌리온을 구현해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AI를 기반으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송출하는 '빛나는 선율', 키오스크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10월 20일까지‘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과학고 설립을 위해 연구 용역, 과학고 부지확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 전달 등 과학고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모든 지역 주민이며 설문 내용은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설문 주소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학고 설립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2의 경기과학고인 ‘고양과학고’를 설립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7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도는 미술 단독 분야 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전국 최초로 마련하게 됐다. 국가 차원의 미술진흥을 위해 2023년 제정된 '미술진흥법'이 2024년 7월 26일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필요성이 생겼다. 이에 따라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조례안’은 경기도 미술진흥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경기도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문화라는 분야로 통용되어 미술진흥을 위한 여러 정책들이 시행됐지만, 상위법이 제정됨에 따라 미술 분야의 진흥을 위한 단독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광역 최초로 경기도가 미술진흥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대표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제정조례안은 ▲ 도지사의 책무로 미술진흥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규정 ▲ 경기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황소제 의원,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학생배치 여건 개선 및 신도시의 원활한 학교신설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고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교 설립】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법 사용, 학교설립 기준 완화 주도, 지역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화성형 통합돌봄 모형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23일 개최했다. 보고회는 보건복지부에서 2024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 통합지원법’을 제정하여 통합돌봄 시행 근거를 마련하고 2026년 3월 전국 확대 시행 예정임에 따라 향후 지역 실정에 적합한 통합돌봄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시는 저출산, 고령화 및 전통적 가족 돌봄 기능 약화 등의 이유로 돌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복지 대상자들의 욕구와 수요를 충족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이번 연구를 통해 촘촘한 돌봄 서비스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간보고회는 모두누림센터 3층 누림1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연구계획서에 따른 연구진행 사항에 대한 보고를 안건으로 하고 복지국, 동탄보건소 보건행정과 등 공공 9명과 동탄시티병원, 건강보험공단 화성지사, 협성대학교 등 민간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중간보고회 이후에는 9월말에 전문가 자문회의, 11월에는 화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형 개발 및 시범사업 계획 수립과 최종보고회가 열릴 예정이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화성시의 지역 특성과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화성형 통합돌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