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7일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를 백혈병소아암후원회에 기부했다. 이 자리에는 이정림 사무처장과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홍보대사 배우 이상미 씨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헌혈증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현재 치료 중이거나 수혈이 필요한 환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재)평창관광문화재단 이정림 사무처장은 “자발적인 참여로 값진 나눔을 실천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가 수혈이 필요한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평창관광문화재단은 지역사회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ESG 협력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20일 대화면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지역 상생 과제 발굴을 위한 의견 수렴과 토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올해 1월 1일 출범한 평창군 출연기관으로서 관광·문화·축제를 위한 전문 플랫폼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재단 고유목적사업 성과 뿐만 아니라 환경, 지역사회문제 공동해결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초부터 지역 축제 울력 행사 참여, 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 동참, 백혈병소아암후원회 헌혈증서 기부 등 지역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대화면사무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사회단체 등 지역 공동체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은 관광, 문화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경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평창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고민을 부탁해! 내 편이 되어주다.’라는 주제로 청소년 진로 검사, 청소년 전화 1388 안내 등을 진행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이동상담소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지역 돌봄센터를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고민 해소, 진로 설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과 진로 고민 해소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진로 발달 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의 흥미 유형과 진로 성숙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적성에 맞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동상담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심리·정서 안전망 역할을 맡아, 상담 과정에서 잠재적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으로 즉시 연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자·온라인·전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24시간 전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22일부터 ‘평창읍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의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이 밀집한 평창읍 하리 187-1 일원(약 6만 7천㎡)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공사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선정된 대상 가구를 우선으로 진행되며, 1차로 12가구의 공사가 시작된다. 평창군은 견적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지역 내 5개 시공업체와 협력해 최대 60가구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내용은 창호 교체, 외벽 보수, 도색, 담장 정비, 대문 교체 등 주거환경과 마을 경관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열 효과 개선에 따른 주거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우리동네살리기 집수리 지원 사업은 주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주거 환경 개선 사업으로, 마을의 외관이 한층 정돈되고 생활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며 “올해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평창읍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농업용 관정 수질 검사를 통하여 농업용수의 오염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2025년 농업용수 수질검사를 실시 했다. 군은 관내 농업용 관정 229개소 중 75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진행했으며, 15개 항목 모두에서 기준치를 통과했다. 아울러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관정의 이상 여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을 실시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매년 정기적인 수질검사를 통해 농업용수의 이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농가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수질검사를 철저히 시행해 농가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뢰받는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대 규모 고음악 축제 ‘춘천국제고음악제’가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간 춘천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축제는 춘천시와 춘천문화재단, 춘천KBS, 국립춘천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가운데 올해는 공연과 전시, 콩쿠르, 마스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의 원형이 지닌 깊이를 시민과 나눈다. ‘고음악(Early Music)’은 바로크, 르네상스 등 근대 이전의 음악을 당시 악기와 연주법으로 되살리는 장르로, 클래식의 뿌리이자 원형이라 할 수 있다. 축제의 문은 24일 죽림동 성당에서 개막공연으로 연다. 이어 25일과 26일 강원대에서는 비전공자와 전공자 부문으로 나뉜 춘천고음악콩쿠르가 진행되며 세계적인 연주자 티보 노알리와 에릭 보스라흐프가 직접 지도하는 마스터클래스가 마련된다. 29일 퇴계동 성당에서는 ‘자연과 사랑, 선율에 담다’ 공연이, 30일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콘서트가 있는 세미나–고음악의 향연’이 열려 예술적 깊이를 더한다. 31일에는 강원대 미래도서관에서 고악기 전시와 건반악기 변천사 공연이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1일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연다. 춘천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15일 제출한 도청사 교통영향평가 보완서를 대상으로 춘천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31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도에서 제출한 개선보고서를 받고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 일정 조율 등 심의를 열기 위한 행정절차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도청사 건립사업이 지역의 핵심 기반시설 사업인 만큼 교통안전과 시민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합리적이고 실현 가능한 최선의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도청사 이전과 관련해 행정절차(도시관리계획 결정, 경관심의 등)를 신속히 진행해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조운동 일원의 맛과 이야기를 한데 모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장이 펼쳐진다. 춘천시가 오는 24~25일 이틀간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광장에서 제3회 춘천도시재생페스타(부제: 조운미식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상인, 주민, 작가, 예술가 등이 참여해 도시재생 현장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조운동 도시재생권역 상가들이 참여하는 특별 미식연회 ‘조운미식회’다. 조운미식회는 새명동, 요선동 요식업 17개 상가의 대표 메뉴를 4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해 시민 시식단에게 제공하고 시식단은 솔직한 시식평과 별점을 매긴다. 시민시식단은 온라인을 통해 160명을 사전 모집한 가운데 조기마감됐으며 행사 당일에도 1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시민단은 4가지 코스 중 한가지를 선택해 시식할 수 있다. 코스 개발은 미식전문가 한림성심대 이형우 바리스타제과제빵과 교수와 박병렬 중정헌 평생교육원 강사, 박익수 태백 라마다호텔 총지배인의 방문 컨설팅과 자문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원주시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제4회 김장체험·나눔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1일, 호저면 섬강매향골체험휴양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의 김장비용 부담을 덜고, 우리 지역에서 갓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건강한 김치를 직접 담그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비는 가족당 85,000원이다. 총 11㎏의 김장김치를 담그며, 그중 1㎏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깊어지는 가을, 온 가족이 함께 김치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출산 또는 사산한 산모의 산후 회복과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를 원주시에 출생 등록했거나 임신 16주 이후에 사산한 산모이다. 모자보건법에 따라 신고된 산후조리원의 비용,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본인부담금, 산모의 의료비 및 약제비, 산후 회복에 필요한 운동수강료 등을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원주시에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출산 또는 사산한 날부터 12개월 이내에 원주시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해 신청하거나, 보조금24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산후조리 관련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산모들이 산후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며, “산모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유튜브 영상을 통해 ‘10월부터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규정을 강화하고, 과태료를 과다하게 부과한다’는 자극적인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어 원주시가 주의를 당부했다. 해당 영상에는 25년간 폐기물 관리 업무를 했다는 인물이 나와 ‘종량제 봉투에 라면 봉지만 넣어도 10만 원 과태료’, ‘볼펜 버리면 80만 원 과태료’라며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성미 자원순환과장은 “분리배출과 관련된 의심되는 내용을 접하는 경우 반드시 원주시에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가짜뉴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낮·토·밤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7일 지정면 샘마루초등학교에서 열린 ‘알땀제’에서 탄소중립 체험교육 ‘태양광 빙글뱅글 로봇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태양광 에너지를 직접 활용해 로봇을 조립하고 움직이는 과정을 통해 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구성됐다. 행사에는 학생과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 운동장이 친환경 체험의 장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은 자신이 만든 로봇이 햇빛을 받아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태양이 전기를 만든다는 사실을 직접 체험했고, 학부모들도 과학과 환경을 함께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호응했다. 원주시는 앞으로도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중심으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체험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교 축제나 환경 주간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교육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환경과 교육이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시민이 일상에서 기후 실천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8일 원주천댐 하류공원에서 열린 판부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동아리 발표회는 제22회 판부면 주민화합 걷기대회와 함께 개최됐으며, 주민들이 문화와 건강을 동시에 즐기는 뜻깊은 지역 축제로 진행됐다. 줌바댄스, 라인댄스, 통기타, 다이어트댄스 등 생활문화센터 소속 동아리들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활기찬 무대와 열정적인 공연에 관람객들의 큰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또한 행사장 인근에는 섬유채색 동아리와 캘리그라피 동아리가 운영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돼, 참가자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고 글씨를 써보며 생활 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이번 발표회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 생활 문화 공동체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화합의 시간을 제공했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중심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 참여형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1일 시청에서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전문가 위원, 관계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단지 조성안과 세부 추진 계획 등이 발표되고, 의료기기 선도 도시로서 원주의 비전과 목표가 제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추진 중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추가 지정 필요성 연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연구 결과, 원주시만의 첨단의료복합단지 모델로 ‘인공지능(AI)을 접목한 의료기기 중심의 지역 밀착형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도출됐다. 이 모델은 기존 첨단의료복합단지와 차별화된 원주 특화 전략을 통해 수도권의 의료기기 인프라를 흡수하고, 기업의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원주에서 이루도록 설계됐다. 한편 이번 최종 보고회에서는 원주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로!’, ‘모두의 염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원주 유치’라는 구호 아래 참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태장동과 가현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미활용 군용지에 171면 규모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한다. 오는 12월까지 태장동 760번지 일원(부지면적 2,915㎡)에 주차장 117면이, 가현동 69-11번지 인근(부지면적 1,871㎡)에 주차장 54면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부지는 과거 군이 사용하던 토지로, 현재는 활용되지 않아 폐쇄된 상태다. 시는 앞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2억 7,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련 군부대와의 협의 등을 거쳐 이달 중 임시주차장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사용하지 않는 군용지를 시민 생활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주차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0일 ‘태장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중앙투자심사(2단계)를 통과함에 따라, 후속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중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태장복합체육센터는 캠프롱 문화체육공원 부지(태장동 1191번지)에 연면적 7,168㎡(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에는 공인 2급 규모의 50m(10레인) 수영장과 관람석, 부대시설 등이 조성되며, 엘리트 선수 훈련장 및 각종 대회 유치를 위한 전용 수영장도 함께 마련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내 최초의 공인 2급 수영장을 시민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며, “공공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더 나은 정주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승인에 따라 (가칭)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2027년 예정된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이후, 비게 되는 유휴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시는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4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및 원주교육지원청과 협약을 맺었으며, 교육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의 50%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는다. 원주시와 교육청은 교육·돌봄·문화체육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을 건립해 시민들에게 향상된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교육청은 소유 토지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원주시는 사업비의 50%를 지방비로 부담하며 센터 건축물의 소유권을 갖기로 합의했다. 원주꿈이룸커뮤니티센터는 내년부터 건축기획 및 설계도서 작성 등 절차를 거쳐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을 목표로 한다. 사업 규모는 부지면적 7,609㎡, 연면적 3,397㎡, 지상 4층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196억 8,600만 원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관내 모든 초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에서 '횡성다움 관광팝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관광 협의체 ‘횡성다움’이 주도하여 횡성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관광 홍보 프로그램이다. ‘횡성다움’은 횡성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공개 모집을 통해 모집된 지역 기관 및 사업자들이 참여해 구성된 협의체로,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매월 정례회의를 통해 횡성군의 관광 현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과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 ‘횡성다움’은 지역 관광지와 상권을 잇는 스탬프투어, 팸투어, 통합 리플렛(관광여권) 등을 제작·운영하며 횡성 관광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이번 관광팝업은 횡성한우축제 개막 일정(10월 22일) 에 맞춰 운영되어, 축제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안흥면까지 방문할 수 있도록 동선을 연계해 지역 관광의 확장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안흥찐빵축제 기간(11월 7일~9일) 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과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지난 21일, 다가오는 횡성한우축제에 대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한 주유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횡성군청과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유기 정상 작동 여부, 주유소 안전관리 실태, 가격 표시 및 부정유 판매 여부 등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유소의 안전과 투명한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즉각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횡성한우축제는 지역 대표 축제로 매년 수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축제 기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점검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1회 횡성한우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환경정비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환경자원사업소는 축제 주무대인 횡성읍 섬강둔치 일원을 비롯해 주요 진입로, 읍·면 시가지 등을 중심으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읍·면 단위로 자체 추진하고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발생하는 쓰레기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 축제 시작 전까지 매일 수거할 예정이다. 박근식 군 환경자원사업소장은 “횡성한우축제를 맞아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청결한 거리 조성에 동참해 주시고, 친절한 미소로 방문객을 맞이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