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로컬 플라워 직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대화동)에 대규모 화훼 소매 매장인 플라워마트 내에 위치하며, 한국화훼농협이 운영과 관리를 한다. 로컬플라워 직매장은 고양시 화훼농가별로 코너를 두고 화훼류를 직거래 하는 방식이며, 화훼농가의 얼굴이 매장에 걸려있어 화훼상품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과거 고양시 화훼농업인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건의된 로컬플라워 매장이 실제로 문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화훼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로컬플라워 직매장 개장으로 침체된 화훼농가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화훼농협은 로컬플라워 개장과 함께 K-플라워 굿페스타를 플라워마트(일산서구 대화로 362)에서 20~22일까지 3일간 개최했다. K-플라워 굿페스타는 화훼류 소비촉진과 화훼산업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써 원데이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특히 플라워마트 내 전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도 실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하여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와 주요 기관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자원동원훈련 및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에서는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둘째 날에는 자원 동원훈련이 진행되며, 기술 인력, 차량, 건설 기계 등의 자원이 지역 내 사용기관인 군 및 경찰에 실제 동원된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이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전시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다중 이용 시설의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충무사태 대비계획의 효율성과 실행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024년 하반기 시 및 군·구 합동(교차)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9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계처리의 적정성, 아동학대 예방, 급·간식 운영 및 건강·위생 관리, 안전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보육료, 인천형·공공형·24시간 어린이집 운영, 급식, 교재교구비 지원 등 인천시와 군·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사업추진 상황과 관리 실태를 점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회계서류를 종이로 보관하거나 출력하지 않고, 어린이집 카드·통장 사용 내역과 예산 집행 내역을 시스템과 연계하여 디지털 문서화하는 방식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계분야 온라인 모니터링을 필수적으로 병행하여, 회계서류 디지털 문서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어린이집의 시스템 활용을 적극 장려하고, 정부보조금이 영유아 중심으로 투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을 돕기 위해 9월 27일 G-타워 대강당에서 시와 군・구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유재산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순환보직으로 인한 전문성 부족과 공유재산 업무의 복잡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 사무관을 초청해 ▲공유재산 관련 정책 방향 ▲공유재산 법령 및 제도 해설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컨설팅이 공유재산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덜고, 공유재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자산을 철저히 관리하고, 지역과 주민을 위해 공유재산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부터 12월까지 도 전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 특별조사를 한다. 조사 대상은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부동산 거래 신고 내역 가운데 세금 탈루와 주택담보 대출 한도 상향을 위한 ‘업·다운계약’ 신고, 부동산 시세조작을 위해 금전거래 없이 고가 신고 후 해제하는 허위거래신고, 민원이나 언론보도를 통해 제기된 거짓 신고 의심건 등 총 1천664건이다. 주택 거래 자금조달계획서에 기재된 자금출처 내역도 조사한다. 특히 ▲3억 원 이상 주택 취득 미성년자 ▲9억 원 초과 고가주택을 매입한 30세 미만자 ▲대출 없이 기타 차입금으로 거래한 건을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중개인 없이 직접거래로 신고된 거래 가운데 무자격자나 공인중개사 불법행위가 포착되면 수사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조사 방법으로는 거래 당사자로부터 관련 소명자료를 제출받은 후 소명자료가 불충분하거나 제출되지 않으면 출석 조사를 한다. 소명자료가 제출됐다 하더라도 시세 등과 현저히 차이 나는 경우나 양도세·증여세 등의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경우는 국세청과 관할 세무서에 통보한다. 소명자료를 거짓으로 제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물의 고장 남양주는 그 이름만으로도 맑은 강과 푸른 자연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다. 하지만 이 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자연경관만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남양주는 조선 후기의 위대한 실학자, 다산 정약용의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 두 가지 요소가 만나 남양주는 역사와 자연, 그리고 인문학적 깊이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한강은 금강산에서 발원하여 남양주를 흐르며 한강으로 이어지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 강은 남양주의 자연을 부드럽게 감싸 안으며 다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간직한 역사적인 장소들을 관통한다. 남양주의 풍광이 단순히 아름답다는 것을 넘어서서 그 속에 흐르는 강물은 다산의 실사구시 정신과도 묘하게 닮아 있다. 남양주의 한강 제1경, 이른바 ‘두물경’은 강과 산이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곳으로 이는 곧 다산의 고뇌와 철학이 깃든 인문여행지로서의 가치까지 더한다. 이러한 남양주를 탐방하는 여행은 다산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여정으로 시작된다. 경의중앙선 운길산역에서 걸어서 10분이면 닿는 물의정원은 그 시작점이다. 물의정원은 이름 그대로 강물이 유유히 흐르고, 그 물길 따라 풀과 나무들이 자연스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양평군의 대표 관광지 두물머리에서 첫 번째 음악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천혜의 자연환경 특성을 갖췄다. 이에 따라 연평균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음악제는 평화와 통일, 화합이란 주제 아래 두물머리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펼쳐져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음악제는 양평군수 전진선을 비롯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경기 여주시양평군),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서태원 가평군수,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경기도 주요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두물머리와 북한강, 남한강이 연결된 지역 특성에 맞춰 해당 지자체장들이 모두 함께 모여 행사의 중요성을 더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하나로 합쳐져 한강이 되는 시작점이자 남과 북이 하나가 되는 평화와 통일의 상징을 의미한다"며 음악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음악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이자 가요, 성악,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구성됐다. 행사는 일몰에 맞춰 오후 6시 30분부터 두물머리 나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난 21일 오후 2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의 공개녹화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당초 용인시청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이번 녹화는 우천 예보에 따라 장소를 처인구 마평동에 위치한 용인실내체육관으로 변경하여 진행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열기 속에서 성공적으로 공개녹화가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공개녹화 장소를 찾아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공개녹화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9월 30일)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사전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44년간 전국 곳곳을 순회하며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최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KBS 1TV에서 본 방송이 이뤄진다. 이날 행사는 방송인 남희석의 유쾌한 사회로 진행됐다. 아울러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초대가수로 출연해 박수를 받았다. 용인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사전에 용인 시민 및 용인 관내 직장인,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다. 이날 공개녹화 자리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6명의 참가자가 본선 무대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밤 10시 40분을 기해 경기지역 7개 시군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면서 경기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연재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게 된다. 비상 2단계 격상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밤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내용의 특별 지시 사항을 각 시군에 통보했다. 김 지사는 구체적으로 ▲최근 집중호우 시 사고가 발생했던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과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관리 강화 ▲하천변 CCTV 모니터링, 상습 침수(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현장에서 대응하는 소방과 시군 관련 직원 등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도록 했다. 앞서 도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비상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해 호우에 대응해 왔다. 경기도에는 20일 밤 10시 40분 기준으로 안산, 화성, 수원, 오산, 평택, 용인, 안성에 호우경보가, 나머지 2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20일 밤 11시 기준 누적 강수량을 살펴보면 시군 평균 67.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항 항만배후단지가 수변산책로와 자전거 공원 등을 갖춘 휴식·레저공간으로 탈바꿈한다. 경기도는 해안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일대에 총사업비 173억 원을 투입해 2026년 12월까지 ‘평택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 연안정비사업은 항만배후단지 인근의 소외된 지역을 정비하고, 갯벌의 자연 기능을 복원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자전거공원과 생태관찰체험장 등 5만 3,650㎡ 규모의 친수공간 조성과 6.4km에 이르는 해안 산책로 구축이 포함된다. 또한, 평택항 주변 지역은 평택호 관광단지, 권관항 어촌뉴딜300사업,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사업과 연계해 휴식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방문객 유치로 인한 고용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2020년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된 후, 지난 13일 평택 항만 배수로 연안정비사업 실시계획이 고시되면서 본격적인 공사가 가능해졌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관리법’에 따라 10년 주기로 수립되는 해양수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공사중단으로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 등을 해친 건축물 18곳을 정비 완료했다며, 남은 33곳도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2018년 8월 전국 최초로 공사중단 방치건물에 대해 정비를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제1차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년 이상 공사가 중단된 건축물인 ‘공사중단 건축물’은 제1차(2018년 8월~2021년 7월) 및 제2차(2021년 8월~2024년 7월)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계획을 거치며 총 51곳으로 확인됐다. 공사중단 건축물은 대부분 건축주의 자금난과 공사대금 관련 소송 등 복잡한 법적 분쟁과 권리관계, 사업성 부족 등의 문제로 신속한 정비에 어려움이 있다. 이들 건축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도는 중앙-광역-기초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의 합리적 조정, 공사재개를 위한 전문가 자문 지원 등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수시 및 분기별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도 예방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총 18곳이 공사 재개 또는 철거 등 정비를 완료했다. 예를 들어 1998년부터 공사가 중단된 안양역 앞 번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1일 동탄센트럴파크 인조잔디구장에서 ‘2024 자원봉사 붐업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시키고,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공유할 수 있는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 우천에도 불구하고, 화성시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자원봉사로 즐기는 3종 세트(나눔up, 체험up, 재능up) 주제로 자원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부스 총 70여 개가 운영됐다. 또한 자원봉사 체험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탄소중립 걷기 캠페인'도 진행됐으며, 다양한 자원봉사 재능 기부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활동 덕분에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화성시를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존경받는 나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는 자원봉사 패러다임이 ‘단순한 나눔’에서 ‘함께 성장하는 활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자원봉사 활동을 홍보하는 자리가 아닌,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자원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적인 오이도 유적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최근 한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 범죄 예고 글이 게재됨에 따라 시장 지시로 20일 시 8개 관련 부서 및 경찰서 등이 참석하는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해 범죄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및 신속 대응체계 유지 등 비상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서, 골목형 상점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비상연락망 유지 및 상황 발생 관련 신속한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 서현역 AK플라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야탑역, 분당차병원 인근과 시 전반에 걸쳐 다중이용시설 주변 CCTV를 24시간 집중 감시하고 관할 경찰은 야탑역 일대에 기동순찰대를 투입해 순찰을 강화한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구대는 합동 비상근무를 실시해 비상대책 대비 태세가 해제될 때까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수시로 순찰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해 분당구보건소는 의료진, 구급차, 행정 직원 등 대응반을 구성해 대기하며, 실시간 현장 검거가 가능하도록 경찰, 소방과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날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한 이진찬 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광주시청 및 9개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통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광주시가족센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노인복지관, (사)위드커리어 등 총 9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체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립 청년 일자리 연계,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더욱 견고히 아동 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개소 학생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연령에 맞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보다 쉽고 친근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공연, 샌드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 뮤지컬공연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다시금 인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샌드아트 교육에서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노래와 음악, 뮤지컬공연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구문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교육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월 신규 평생학습사업으로 ‘1인가구를 위한 뚝딱뚝딱! 공구 사용 교육’ 과정을 선보인 데 이어, 요청이 많았던 원데이 과정으로 다시 찾아온다. 이번 과정은 비단 1인 가구뿐 아니라, 공구 교육을 접할 기회가 적은 안성시민과 안성시 생활 인구를 대상으로 기획되었으며, 공구 이름과 용도를 익히는 것부터 공구 사용 실습까지 하루 4시간 안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1차 교육 모집은 9월 23일~10월 7일까지이며, 10월 8일 추첨을 통해 10월 12일 과 13일 1차 교육을 진행한 후, 10월 14일~10월 21일까지 2차 교육 모집, 10월 26일과 27일 각각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디서 배워야 할지 몰랐던 공구 교육을 각 잡고 제대로 알려주는 ‘안성시 뚝딱뚝딱! 원데이 공구 사용 교육’은 안성 배움e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규 평생학습 사업인 공구 교육을 성원에 힘입어 앵콜 진행하는 만큼, 더 많은 안성시민과 안성시에 직장을 둔 생활 인구가 호응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의 미장 분야에서 박현민 선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현민 선수는 우수상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과 산업포장을 수여 받았다. 해당 대회는 회원국 청소년 간 기능교류를 통한 기능 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을 위해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 대회에서는 73개국, 62개 직종에 1,381명 참가했으며, 한국대표단은 49개 직종에 57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현민 선수는 올해 남양주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2022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1위 △전국 기능경기대회 3위 △2023년 아시아 기능경기대회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남양주시와 경기도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장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는 경기도 기능경기대회에 입상해 전국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에게 매년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26년 제48회 국제대회는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23일 봉담, 남양~마도 권역에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 Demand Responsive Transit)로서 대중교통 확보가 어려운 신규택지개발지역이나 교통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일정한 노선이나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서비스이다. 차량은 13인승 쏠라티 차량으로 봉담 및 남양~마도 권역에서 각각 5대씩 운행하며, 23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무료 시범운행 후 30일부터 유료로 정식 운행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똑타’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교통카드 등록 후 실시간 호출을 하면 되며, 이용 요금은 기존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하고 환승할인도 가능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에 똑버스가 시민들의 발이 돼 줄 것”이라며, “서남부권 도시 균형발전과 지간선체계 확립을 위해 똑버스가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점검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실시하며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조리시설 내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원료 보관실, 세척실, 제조가공실 등의 위생적 관리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시는 수거‧검사 의뢰도 병행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과태료 등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가을 나들이 철 단풍 구경 등을 위해 공원이나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