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탄소중립 식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식생활 정보통신’을 운영한다. 식생활 정보통신은 친환경적인 식재료 선택 방법과 조리법을 알려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알리는 정보·교육 자료이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커뮤니티에 게시하고 각 학교에 공문으로 제공한다. 계절별 대표적인 절기와 세시풍속, 제철 음식 조리법을 제공한다. 또 식생활·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알린다. 수원시 관계자는 “필요한 만큼의 식재료를 구매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제철 음식, 로컬푸드를 먹으면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지속해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3월 4일까지 수원수목원(일원·영흥수목원) 운영을 도울 자원봉사자 50명을 모집한다. ‘자원봉사자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에서 식물·정원관리(가드닝) 등 수목원과 관련된 활동을 한다. 수목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교육에도 참여한다. 수원수목원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 시민 50명을 모집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들은 12월까지 활동한다. 자원봉사 활동 실적(1365 자원봉사포털)을 제공하고, 활동복 지급, 워크숍 활동(연 1회 이상) 등 혜택이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내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방문(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430번지, 일원수목원 지하 1층 사무실)·전자우편으로 3월 4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5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수랑’은 ‘수원수목원이랑’의 줄임말로 수원수목원이랑 함께 나아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정원, 봉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제10회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을 연다. 수원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최하는 ‘가족이 있어 행복한 사진·영상 공모전’은 다양한 가족, 평등한 가족문화, 일·생활 균형 등 긍정적이고 평등한 가족의 모범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 ' 프로그램 홍보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작품 1점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4월 1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해상도 3000×4000픽셀 이상 직접 촬영한 사진 작품 또는 해상도 1920×1080 픽셀 이상 직접 촬영 후 편집·제작한 영상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주제 적합성 ▲작품 완성도 ▲내용 진정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사진 우수 작품 13점, 영상 우수 작품 5점을 시상한다. 수상자에게는 사진 최우수 30만 원, 영상 최우수 70만 원 등 총 33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4월 30일 심사 결과를 발표한다. 올해는 공모전 10주년을 맞아 참여자 전원에게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구직단념청년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2024년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등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고, 취·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4억 5700만 원이다. 26일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에서 열린 약정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부시장은 “수원시의 청년일자리정책과 연계해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이 넘어지고 상처받은 우리 청년들에게 버팀목이자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운경 지청장은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수원시와 함께하게 돼 든든하다”며 “청년의 미래를 위해 수원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보증하고, 수수료는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수수료 지원사업은 신용등급이 낮아 일반 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수수료를 지원하는 것이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완화된 심사 방법으로 보증하는 제도다. 수원시는 올해 20억 원을 출연했고, 경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0배인 200억 원을 보증한다. 보증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이다. 특례보증 신청일을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한 지 2개월 이상 된 수원시 거주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수원지점에 전화 상담 후 12월 31일까지 방문 신청해야 한다(031-888-5454, 1577-5900).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사업은 종료된다. 보증 한도가 초과한 기존 신용보증기금 등 이용자는 특례보증이 제한될 수 있고, 경기신용보증재단 심사(개인 신용도 등)에 따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시민 문화공간 ‘기억공간 잇-다’를 대관할 기관·단체·시민을 공모한다. 비영리 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대관을 원하는 기관·단체·시민은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자우편, 방문(수원시청 여성정책과 성평등정책팀) 신청할 수 있다. 예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홍보물 제작, 작품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80만 원 이내). 상반기 대관 기간은 1차 3월 19~29일, 2차 4월 8~30일, 3차 5월 9~31일, 4차 6월 10~28일이다. ‘기억공간 잇-다’(팔달구 덕영대로895번길 9-14)는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이다. 면적 84.23㎡, 단층 건물로 전시 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당수지구와 서울 사당역을 오가는 ‘광역콜버스’가 26일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수원당수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소 주차장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 주민,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실증 공모사업인 광역콜버스는 둘 이상의 시·도 광역 통행을 위한 수요응답형 운송 서비스다. 승객이 원하는 버스 이용 시간과 좌석을 예약해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기존 광역버스보다 경유하는 정류장 수가 적어 이동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다. 45인승 대형버스 3대가 당수지구 공공주택지구 4개 정류소와 사당역을 경유한다. 하루에 1대당 6회씩 총 18회 운행한다. 26일부터 29일까지 시범 운행한 후 3월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시범 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카카오T’ 앱에서 버스 승차 위치, 시간, 좌석 등을 예약한 후 탑승해야 한다. 매달 16~20일 사전 예약으로 다음 달 출퇴근 시간대 정기탑승도 신청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일반 광역버스와 같은 28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네일하고와 자원 연계를 통한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호매실동에서 추진 중인 손으로 전하는 마음 ‘손톱정리 네일아트’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 및 지원하고, 특히 질병 등으로 핸드케어가 필요한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호매실동의 복지자원 연계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함과 더불어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며, 지역 업체와 공동 협력하여 공감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7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철이네 청과와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 내용 중 ‘사랑의 과일 전달’은 호매실동에서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추천하고 철이네 청과에서 매월 5가구에 영양 만점 과일바구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중 특히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관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매실동은 업무협약 업체와 함께 능동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및 추천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와 돌봄이 가능한 호매실동을 만드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6일, 호매실동행정복지센터, 단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원남부로터리클럽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호매실동에서 추진중인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러브하우스’를 통해 민간과 공공이 상호 협력하여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의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앞으로 민·관이 함께 수행하게 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기대된다.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25일,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행복을 나르는 무료이사 4호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청춘익스프레스는 2020년 12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무료이사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업체이다. ‘무료이사 4호점’은 임시 거주공간 제공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나 고가의 이사비용을 마련하지 못하여 고민하는 한부모 가정의 사연을 듣고 촉박한 날짜에도 불구하고 이사 업체에서 흔쾌히 지원을 해주신 것이다. 이준 대표는 “이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새로 이사하신 곳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요즘 이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임에도 시간을 내주어 무료이사를 지원해 주신 청춘익스프레스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취약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다소나마 해결해 드려 기쁘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지난 22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2024년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 대결을 통해 입상자들에게 시상품이 전달됐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됐다. 그리고 체육진흥회 회원들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분들께 직접 만든 따뜻한 떡국을 점심 식사로 대접했다. 손광락 체육진흥회장은 “행사 시작 직전까지 눈이 내려서 걱정이 많았지만,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됐다.”며 “척사대회가 잘 마무리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참여하는 분들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협조했다.”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주민들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신 체육진흥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애향회는 지난 24일, 이목경로당 앞마당에서 액운을 쫓고 소원 성취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열었다. 이날 척사대회는 이목동 주민 80여 명이 이목경로당으로 모여 윷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놀이를 즐기고 준비된 음식을 나눠 먹으며 정다운 담소를 나눴다. 홍재윤 애향회 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 한해도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이 가득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정월대보름 맞이 민족 전통 놀이인 윷놀이를 통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즐거운 행사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조원2동 청사 옥상에서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 30여 명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전통 장 전문가인 민진옥 강사의 장 담그기 강의를 시작으로 장 담그기에 대한 이론 수업을 가진 후 실습을 진행했다. 이날 담근 장은 4월까지 숙성시킨 후 된장과 간장으로 분리하는 ‘장 가르기’ 단계를 거쳐 10월에 참여자들과 취약계층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또한, 5월에는 우리 고유 전통 장의 하나인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문미숙 조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각자의 노력이 담긴 장을 이웃과 나눔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이웃 나눔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더불어 전통 장 문화 또한 공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지동초등학교를 방문해 2024년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6명에게 온누리 상품권(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동친화적인 마을 분위기를 형성하고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자는 의미로 시작된 '친구야 학교가자!'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다. 선물받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가까운 지동 시장에서 학용품, 의복, 신발 구매도 가능하여 새로운 출발의 축하 의미 뿐 아니라 재래시장 이용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살릴 수 있다는 이점도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박종각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아이들이 늘 즐겁고 행복한 지동이 됐으면 좋겠다.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하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입학하는 모든 아동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며 관내 아동복지 서비스 지원 향상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마다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20세트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SQ푸른 작은도서관은 매탄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작은도서관으로, 지역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문화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미래 진로를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목표로, 폭넓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종덕 SQ푸른 작은도서관장은“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건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소소하지만 작은도서관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여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관장님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매탄1동이 될 것 같다. 매주 지속적인 빵 후원을 통해 어려우신분들께 온정을 전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매탄1동은 지난 22일 한파쉼터로 운영되는 주막거리 경로당에 대한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방문점검에는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구청 부서관계자가 함께 주막거리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쉼터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과 경로당 시설노후화로 인한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한파 대책기간(11.15.~다음해 3.15.) 중 한파쉼터로 개방 운영되는 경로당은 한파에 취약한 노인과 거동이 불편하거나 신체가 허약한 사람 누구나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이용가능하다. 이에 따라 경로당은 매주 1회 이상 한파쉼터 시설물에 대한 정기점검을 통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최성모 주막거리경로당 회장은 “지난해 경로당 앞 무지개공원을 리모델링해 다양한 운동기구와 쉼터를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30년이 넘은 경로당 시설노후화로 틈새가 벌어진 샷시를 교체해 주셔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과 경로당 환경개선을 위한 의견을 전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4일, 수원시 원천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원천동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이날 단체원 등 주민 100여명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의식행사를 시작으로 제기차기·윷놀이·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가 열렸다. 참여한 주민들은 승패에 상관없이 모두가 놀이를 즐기며 화합을 다졌다. 또한, 풍성한 잔치음식을 함께 나눠먹으며 서로 덕담을 주고 받았다. 원천동은 주민들이 손수 가져온 물품들로 경품을 추첨하는 시간을 가지며 행운을 점치는 등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 윤재춘 단체장협의회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좋은 자리에 함께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도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명희 원천동장은“이렇게 즐거운 행사를 마련해주신 단체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올해에도 우리 동의 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옛 지명) 향토회는 지난 24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매탄4동의 상징인 산드래미 느티나무 보호수와 기적비에서 당제를 드리며 지역주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서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에서 척사대회를 개최하여 산드래미 향토회 회원 및 매탄4동 단체원, 지역주민 100여 명과 함께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즐겼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최한 이필대 산드래미 향토회 회장은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산드래미 마을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고, 뜻하신 소망이 모두 성취되기를 기원한다. 마을에 함께 모여 살았던 옛 정을 서로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옛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추억을 나누며 이웃 간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매탄4동만의 고유행사가 앞으로도 지속되기를 바란다.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산드래미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4일, 매탄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매탄2동 단체원 및 주민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 대보름맞이 척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척사대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한 고사로 시작됐다. 이후, 참여 주민들은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의 민속놀이를 함께 즐겼으며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오곡밥, 나물 등 대보름 음식을 나누었다. 주병기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들이 척사대회에 참여해 단합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2024년 새해에는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이 다 잘 되고, 건강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수진 매탄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척사대회를 통해 주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