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재직 중인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직장 내 성매매·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의 주요 강의 내용은 첫째, 사회적으로 남성과 여성에게 부여된 불평등한 성역할과 권력관계 기반으로 가해지는 젠더기반폭력의 정의 둘째, 평범한 일상의 삶을 살지 못하게 되는 디지털 성범죄의 파급력 셋째, 스토킹 대응방법 및 성범죄 예방을 위한 행동 계획 등 직장 내 성희롱의 판단기준을 교육하여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하여 함께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였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성인지 감수성과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향상시키는 것은 직장 내 밝고 건강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필수 조건으로, 조직 내 성평등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정책브리핑을 통해 지난 8월 국가 어항 신규 지정 예비 대상 항에 선정된 안산시 대부도를 명품 해양 특화 거점 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을 신규 지정한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16년 만으로, 대부도 방아머리항이 이번 국가 어항 예비대상항에 선정되기 전까지 경기도 내 국가 어항은 화성시 궁평항이 유일했다. 현재 전국 국가 어항은 총 115개소로 해양수산부는 2021년도 이후 국가 어항 신규지정 제한 이후 이번 전국 10개항을 후보지로 선정했다. 방아머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의 지정고시를 거쳐 국가 어항으로 승격된다. 기본계획을 거쳐 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2027년경 착공에 들어가 2032년까지 조성을 마칠 예정이다. 국가 어항이 개발되면 해상으로부터 어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연료 및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고, 수산물의 신선도 또한 확보돼 어민소득증대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아머리항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만큼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고, 일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년 안산 대부포도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열린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9월 언론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부에 취하자, 즐기자, 빠지자! 대부에서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대부의 풍부한 자연·관광자원을 활용, 대부도 종합축제로 기획한 이번 축제는 맛 좋은 포도 구매는 물론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예년보다 풍성하게 준비했다.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 장소의 이원화를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제1행사장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포도를 밟는 대부포도 밟기 댄스타임, 대부동 주민자치 신바람 콘서트 등 다양한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제2행사장 내 안산시 농특산물 및 포도 판매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2024 안산 마라톤 대회’, ‘제8회 대부해솔길 걷기 축제’, ‘방아머리 해변 선셋콘서트’, ‘대부도 갯벌 체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마음이 건강한 행복한 도시 조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정신건강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시민들이 우울감이나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시는 9월 언론브리핑에서 이를 위한 중점 추진 방안으로 ▲마음건강 서비스 도입 ▲정신질환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 ▲온전한 회복을 위한 서비스 제공 ▲정신건강 인식 개선 등을 통해 정신건강 사회안전망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앞서 안산시는 이상동기 범죄, 산업재해, 교권 침해, 학교폭력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안전, 산업, 교육, 건강 안전 등 4대 민생과제를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출범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8월 이상동기 범죄 대응을 위한 ‘민생안전 TF’를 구축한 데 이어 ‘산업재해 예방대응 TF’와 ‘교육안전 민관합동 TF’를 잇따라 출범, 전국 치안 모델의 표준을 수립 중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의 기능과 의미를 정신건강 안전 분야까지 확장하고 있다. 심리상담에 최대 64만 원 지원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24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9월 언론브리핑에서 민선8기 역점사업 가운데 하나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안산 사동(ASV*) 지구의 추가지정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ASV : 안산사이언스밸리(Ansan Science Valley) 안산시는 상록구 사동 산 188번지 일원 1.66㎢(약 50만 평)에 ‘첨단로봇·제조’를 핵심 전략산업으로 정하고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오현갑 도시계획과장은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인 사동(ASV)지구의 ▲기본현황 ▲사업개요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성 ▲비전 및 목표 ▲개발구상 ▲ 사업추진계획 등을 순차 설명했다. 지난 2022년 경기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된 후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지구개발계획을 준비하는 한편, 이민근 시장의 진두지휘 아래 ▲기업투자 유치 ▲주민설명회 개최 ▲산-학-연 기관과의 협력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중지를 모으고 있다. 안산 사동(ASV)지구는 거점대학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중국 상주시의 공식 초청에 따라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방문한다. 남양주시 대표단은 주광덕 시장과 관계 공무원,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이홍균 회장과 임원진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으며, 3박 4일 동안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상주와 협력 분야 모색과 교류 관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1999년 9월 21일 중국 상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25주년이 되는 해로, 방문 첫날 대표단은 상주시 도서관에서 열리는 남양주시와 상주시 간 자매결연 25주년을 기념하는 도서기증식과 사진전에 참석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25일, 대표단은 중국에서 첨단 제조업으로 유명한 신북 산업단지를 견학한 후 상주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상주시장과 만나 남양주시 기업의 경제 활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26일, 주 시장은 ‘상주 신에너지 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해 남양주 왕숙신도시의 수소발전 및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비전을 발표한 후 최신 에너지 기술과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교류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방문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9월부터 12월까지 4달간 지역기반 갈등조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협력하여 학교폭력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의 대상은 가평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및 각종학교로, 관계 개선이 필요한 그룹 및 학급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가평 갈등조정 프로그램 강사 2인 1조 팀으로 구성되며, 자체 매뉴얼 및 학급활동 KIT를 제공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은 그룹·학급 별로 4차시에 걸쳐 운영되며, 갈등조정 프로그램 강사 2인 1조가 학교와 매칭되어 연속성 있는 관계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가평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한 갈등조정 프로그램 연수를 이수한 강사들이 배정되며 지속적인 강사 질 관리를 위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매월 운영하여 교육 품질을 유지할 계획이다. 가평지역 관내 학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를 보다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품 용기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청받은 마을회관으로 직접 주민들을 찾아가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와 주민들의 정서적 힐링을 동시 추구하며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자 진행되었다. 석고방향제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재활용품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꼈으며 직접 만든 석고방향제를 집안 곳곳에 두며 향기로운 분위기를 더하는 실용적인 소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김모(68)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웃들과 함께 모여서 이런 체험을 하니 너무 즐겁다. 석고방향제도 예쁘게 만들어서 집에 가져가니 손주들도 좋아할 것 같아서 기쁘다” 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체험은 재활용품을 활용해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1일 청미천 둔치공원에서 예정되었던 ‘제14회 청미음악회 및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는 20일 발령된 호우 특보로 인해 실내 장소인 농민문화체육센터로 변경되어 진행되었다. 비록 가을 청미천의 아름다움을 야외에서 즐기지 못했으나, 작년보다 더욱 뜨거운 반응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일죽농협 함초롬 풍물단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위드지역아동센터의 난타, 일죽고등학교 밴드 동아리 공연,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디키즈의 댄스공연, 그리고 주민들이 참여한 노래경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사물놀이, 소셜댄스, 색소폰 연주, 기체조, 노래교실팀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개막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에 기여한 지역민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진 초청가수 공연에서는 이은지, 염기량 등의 향토가수와 인기 가수 지훈, 정다경 등이 무대를 장식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져 관객들의 탄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3회 원곡면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21일 원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면민체육대회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는 1부 내빈소개, 개회식,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한 주민 25명에게 안성시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표창 시상식과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주민참여 체육행사로는 주민화합과 체력증진을 위한 족구 결승전을 진행하였다. 또한 원곡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풍물단 및 라인댄스‧요가팀의 축하공연과 축구선수 송종국 사인회,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행사 당일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면민 모두 함께 어우러진 단합된 모습으로 즐겁게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이종승 원곡면 체육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없이 행사가 잘 마무리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체육대회에 열화와 같은 성원을 보내주신 원곡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내 6070 추억의 거리 골목 상인들이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행사를 준비해 관심을 끌고 있다. 안성시는 오는 27일 6070 추억의 거리(장기로 74번길 일원)에서 골목식탁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6070 추억의 거리는 옛 쇠전거리라고 불리던 곳으로 안성천과 원도심을 잇는 골목으로 과거에는 인기를 끌던 곳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며 점차 활기를 잃어가던 곳이다. 그러던 6070 추억의 거리가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도농교류지원센터 등과 손잡고 새로운 기운을 끌어 올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 행사는 추억의 거리 내 입점 상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추억의 거리 상인이 직접 참여하는[골목 식탁] ▲지역 상단과 연계한 [골목 프리마켓]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 교육(라탄공예 등) 작품전시 및 체험부스 ▲청년 예술가가 참여하는[문화공연(버스킹)], 추억의 사진 전시[골목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특히 7080세대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0일 14시 용인시 이동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용인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초안)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번 공청회는 원래 8월 30일 14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이동읍 이장단협의회의 집단행동으로 무산된 바 있으며. 양성면 미산리 등 일부 지역이 용인시 자원회수시설 확충사업 입지예정지로부터 5km 내에 포함된다. 양성면이장단협의회 소속 박효서 이장은 “용인시 환경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영향권내에 계속해서 안성시가 포함되어 안성시민의 피해가 상당하다. 용인시 환경시설에 따른 입지 선정이나 피해는 용인시 자체적으로 감수할 몫이 아닌가”라고 유감을 표시했다. 또한 “부득이 덕성리에 입지 선정이 될 경우 미산리에 주변 환경오염도 측정시설 설치, 주민 감시요원 채용, 쿨링시스템·클린하우스 등 자원순환시설 설치, 별도 간담회 개최, 열에너지 혜택 등을 제공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체육회는 지난 21일 공도중학교 운동장에서 “2024년 공도읍민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경기도의원, 안성시의원, 안성시 체육회장, 공도읍 기관·사회단체장을 비롯하여 75개 마을 1,0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대회는 1부 5개 종목의 운동경기, 2부 노래자랑으로 진행됐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모여 안전하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우비 지급, 빗속에도 할 수 있는 탄력적인 체육경기 진행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 이재면 체육회장은 “체육대회를 통해 6만7천여 공도읍민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궂은 날씨에도 참석해 주신 공도읍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9월 21일부터 1박 2일간 양성면 소재 캠핑장에서 도시행정 분야 7급 이하 실무자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정책과를 주관으로 첨단산업과 등 도시계획,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반도체 유치, 산업단지개발, 도시개발사업, 관광단지개발 관련 7급 이하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안성시 도시행정 업무 전반에 관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갖고 각 부서 간 적극적인 업무협조와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는 청탁을 없앤다’라는 모토로 청렴을 결의했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시계획 및 도시개발사업 분야에서 10년 이상 실무자로 근무한 정철민 공원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무 경험 전수, 과거 사례를 통한 도시행정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강의와 도시행정 업무 관련 고충 사항의 솔루션을 듣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도시행정 분야에 경험이 많은 시 또는 도 공무원을 초빙하여 업무연찬 할 계획이며, 도시행정 업무 실무자가 아니더라도 도시행정 분야에 관심 있는 공무원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정기적으로 확대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장병묵 도시정책과장은 “최근 원자재값․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토지민원과는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이 행정기관에 친근한 이미지를 가지고 쉽게 다가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부서를 대표하는 조형물을 형상화한 입체표지판을 1층 출입구에 제작·설치하였다. 입체표지판은 부서를 대표하는 업무인 지적측량과 여권모형 이미지를 친근하게 형상화하여 시민들이 한눈에 토지민원과의 주요업무를 알 수 있도록 제작 되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청사를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딱딱하고 다가가기 어려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종합민원실은 각종 제증명 발급을 위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외에도 1층에 위치하여 시청사 안내 역할도 하고 있는만큼 민원인에게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주고싶어 제작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월 21일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과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와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가 열렸다.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에는 ▲청소년 버스킹 ▲보이는 라디오 ▲개‧폐막식 초청공연 및 우수동아리공연 등 총 32팀의 청소년동아리들이 춤과 노래 등 재능과 끼를 펼쳐보였다.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운동장 야외무대로 예정됐던 각각의 공연은 비가 오며 한경국립대 안성캠퍼스 지역문화복합관 3층 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영식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장은 “비가 오는 중에도 활기차고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한 모든 안성시의 희망인 청소년 그들 스스로가 역사가 된 날인 이번을 계기로 세상의 주역이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성시와 함께 청소년들에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24 안성시청소년동아리축제 별하나르샤’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가을 개학기를 맞아 지난 23일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여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상가 밀집 지역인 석정동과 아양동 일대를 대상으로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위원회)이 합동하여 유해 요소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점검반은 2개 조로 나눠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우범지역의 순찰 활동을 전개하였고, 편의점·노래방·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 아울러,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하였고, 업주들에게 담배, 주류 판매 시에 신분증을 꼭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3·1운동기념관이 안성철도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0월 10일부터 시작되며 “안성열차 311” 보드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성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별전 '안성선 1925'와 연계된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안성철도의 역사와 의미를 되새기고 특별전 관람을 병행하여 더욱 깊이 있는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 참가하는 청소년들은 특별전을 둘러보며 활동지를 작성하고 자체 개발 보드게임인 “안성열차 311”을 즐기며 역사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난다. “안성열차 311”은 안성3·1운동기념관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안성역을 출발하여 안성3·1운동기념관역에 도착하는 흥미진진한 여정을 담고 있다. 죽산, 읍내, 서안성 등 만세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졌던 지역을 간이역으로 설정하여 게임을 통해 역사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이며, 잊혀져가는 안성철도의 추억을 되살리고 그 자치를 되새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성3·1운동기념관 교육 담당자는 “안성철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준비한 안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서운면 상북산마을이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밭 두렁 소각과 농업 부산물 등을 소각하던 관행적인 소각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는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서운면 상북산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등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인정되어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되었다. 안성시는 서운면 상북산마을 외에도 110개 마을에서는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마을별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무단 소간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였으며 이 시책에 참여했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해 10월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소 92,993두, 염소 3,274두 등 기타 우제류를 포함해 총 1,319호 96,471두이며, 공수의사 8명, 염소 포획단 4명, 총 12명으로 편성된 접종지원반이 90두이하 소사육농가 및 염소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지원하며, 그 외의 농가에서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소규모 및 염소 농가에 구제역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고 전업규모(소 50두 이상) 농가에는 백신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거래하는 농·축협에서 구입비의 50%만 지불하고 구입하여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하였다. 예방접종 후 4주가 지나지 않은 가축, 임신말기(7개월~분만일)로 농가에서 일제접종 유예를 신청한 소는 이번 일제접종에서 제외되며, 분만 등 사유가 해소되면 즉시 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접종 이행여부 확인을 위해 일제접종 후 4주 이내에 혈청예찰을 실시하여 항체양성률을 확인하고,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