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김교흥 위원장을 만나 위원장 취임 축하와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을 위한 법안심사 소위를 조속히 개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위원장은 “법안심사 소위가 빠른 시일 내에 개최되고 중부내륙특별법이 통과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은 6월 26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지역 설명회를 개최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청북도, 합동추진단, 충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한 소개와 방향 그리고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충청권의 추진 여건에 대해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이를 통한 지역사회 인지도 향상과 공감대 조성을 목표로 개최됐다. 아울러,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추진 과정에 민간 참여를 주도하고, 관련 정책의 이해와 지역사회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할 주민참여단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합동추진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충청북도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주민참여단 분들이 최일선에서 도민께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필요성과 충청북도 역점사업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해 주실 정책 소통자의 역할을 주도하게 될 것”이라며, 특별지방자치단체 외에 현재 충북도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의료비후불제, 충북형 도시농부 등의 사업에 대한 홍보와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충북도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충북도청 산업장려관에서 진행된 '2023 문학예술 리딩충북'북콘서트 촬영장을 방문하여, 출연진과 도민참여단을 격려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의료비후불제 신청자가 6월 중순 기준 260명을 넘어 도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도 모니터링 결과 수혜자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2일자 기준 신청자 현황을 보면 65세 이상인 자가 120명, 기초수급자 108명, 장애인 22명, 국가유공자 10명, 차상위계층 3명이며 질환별로는 임플란트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뒤로 척추수술이 16건, 인공관절이 14건, 심·뇌혈관수술이 8건 순이다. 기존 의료급여제도와 의료복지제도가 촘촘히 설계되어 임플란트 외 타 질환의 경우 신청 건수가 적었으나, 그럼에도 의료사각지대가 있어 의료비후불제는 기존 제도를 보완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치료를 주저하는 의료취약계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국가유공자 A씨는 몇 년 전 교통사고로 인하여 척추가 손상됐으나, 생계가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요통으로 고생하던 중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의료비 후불제를 안내 받아 병원 측의 도움으로 신청하게 됐다. 현재는 수술이 잘 끝나 재활 중이며 A씨는 “그 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하고 살던 중 의료비 후불제를 알게되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작년 겨울 목재펠릿 보일러 연료인 목재펠릿의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제한적인 구매를 통해 불편을 겪었던 목재펠릿 보일러 사용자들의 펠릿 공급 불안을 해소하고, 목재펠릿 제조시설의 재고부담을 완화하기 위하여 ‘2023년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시범사업’은 최근 등유 가격 상승 등 목재펠릿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목재펠릿의 소비량이 많아지는 동절기 전인 하절기에 미리 목재펠릿을 구매하여 동절기 수급 불안정을 대비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하절기 선구매는 5~10% 가량 할인된 단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목재펠릿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목재펠릿 하절기 선구매 신청서’를 작성하여, 7월 31일까지 접수‧판매 대리점으로 제출하면 된다. 충북의 접수‧판매 대리점은 산림조합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주산림조합, 제천산림조합, 보은산림조합, 괴산증평산림조합, 단양산림조합(제조시설)으로 총 6곳이다. 신청한 목재펠릿은 8월 1일부터 한 달간 본인이 신청한 구매처에서 직접 수령하거나, 배송요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시‧군 산림부서 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 교통철도과는 6월 24일 휴일을 반납하고 장애인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통철도과 직원 20명은 청주시 남일면에 위치한 ‘예심하우스’를 방문하여 부품 조립 등 일손을 보태는 작업을 실시했다. 예심하우스는 장애인과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판매를 통한 수익금은 장애인 복지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번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유희남 교통철도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3일 충북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메세나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1호 기업인 셀트리온제약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셀트리온제약 서정수 대표이사,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 충북에 메세나 문화를 자리매김하고 기업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메세나는 충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세나에 동참하는 기업은 우리도 사회공헌에 기여함으로써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더 나아가 충북이 기업과 문화예술이 상생 발전하는 지역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기업은 청남대 숙소 이용, 행사 개최시 편의를 제공하는 등 혜택을 주어 기업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릴레이 기부 1호 기업인 셀트리온 서정수대표이사는 “도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1호로 기부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업이 도와 협력하여 도민들 삶에 희망을 전할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문화재단은 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2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는 연구과제 발표와 참석자 전원의 토론을 통해 신규 수입원 발굴과 효율적 징수 관리·운영 혁신 등 세외수입 분야의 아이디어를 적극 찾아내고 공유해 지방재정을 확충하고자 마련됐다. 세외수입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체 세입으로 지방세와 함께 재정자립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고, 자치단체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 확대와 개발이 용이하다. 이날 1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 중 효과성, 개선노력도, 자치단체 확산가능성 등을 평가한 서면평가와 내용전달력, 청중대응력, 태도 등을 평가한 발표평가를 종합 집계해 우수 발표자 5명을 선정했다. 연구과제 발표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를 통한 세외수입 증대’를 발표한 제천시 세무9급 장다혜 주무관이 수상했다. 장다혜 주무관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발생한 잉여 배출권을 한국거래소(KRX)에서 매도하여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새로운 사례를 발표하여 높은 점수와 호응을 얻었다. 우수상에는 진천군 행정9급 양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예산편성 과정에 도민참여 보장과 재정운용의 투명성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청북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충청북도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에 따라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도정 주요 6개 분과별 10명씩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회는 충청북도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수렴 및 주요사업 우선순위 심의·조정, 예산에 대한 홍보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총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운영계획 설명 및 민선8기 도정 주요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참여위원의 목소리를 담고자, 도민제안을 직접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이 제안한 사업은 7월까지 접수된 다른 도민제안 사업과 함께 사업부서 검토와 의회 심의를 거쳐 ’24년 예산 반영여부가 결정된다. 이어 진행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참여예산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서는 참여예산제도 및 예산낭비 신고의 이해, 우수사례 공유 등을 통한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총회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사이버보안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23일 청남대에서 도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90여명이 참여하는 ‘2023년 충청북도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이버보안협의회는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국가정보원 지부의 지원으로 도내 중앙행정·지자체·공공기관 등 사이버보안 업무담당자 간 정보교류 및 전문강연을 통해 신규 정보획득과 정보보안 업무 발전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별 강의로는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스마트응급의료 발전방향 △정보보호 관리체계 △보안적합성 검증제도 등의 주제로 진행됐고,지자체 간 사이버보안 업무교류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이석형 충청북도 정보통신과장은 “오늘 사이버보안협의회를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 기관과 함께 협력하여 보다 안전한 사이버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보은·옥천·영동군과 함께 '남부3군 주요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 23일 11시 남부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강찬식 남부출장소장, 우경수 보은 부군수, 김수인 옥천 부군수, 김진석 영동 부군수가 참석하여 체결했다. 협약의 목적은 충북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조기 실현 및 남부3군 관광·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주요내용은 △ 남부출장소에서는 상호 감면을 위해 조정, 중재, 행정협의 등을 적극 선도·지원하고 △ 남부3군에서는 휴양림의 시설사용료(비수기)와 주요관광지의 사용·체험료를 각각 30% 수준으로 상호 감면하여 남부3군 군민에게 공통 적용하며 △ 출장소와 남부3군은 이용료 상호 감면 대상지의 추가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한다는 것이다. 세부내용으로는 휴양림 4개소와 주요관광지 5개소 총 9개소로 휴양림의 경우 보은군은 속리산숲체험휴양마을,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옥천군은 장령산자연휴양림, 영동군은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이 대상이며, 주요 관광지의 경우 보은군은 농촌체험관 캠핑장, 국민여가캠핑장, 옥천군은 전통문화체험관, 영동군은 국악체험촌, 난계국악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도경찰청 교육센터에서 교육 중인 올해 신임 경찰공무원 93명에게 청렴·인권 관련 도서를 전달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첫 출발을 응원했다. 이번 도서 전달 행사는 신규 임용된 엠지(MZ)세대 경찰공무원들의 직무수행에 도움이 될 청렴·인권 의식 관련 도서를 보급해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청렴·인권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로 마련했다. 제공한 도서는 국가권익위원회 및 국가인권위원회 추천 도서 중 최신 도서로, 특정 분야의 주제보다는 청렴·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고민해 볼 수 있는 도서로 선정했다. 신임 경찰공무원들은 경찰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청렴·인권 인식을 갖춘 경찰공무원으로 거듭나 도민의 기대에 부응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권희태 위원장은 “청렴·인권 의식은 경찰이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라며 “이번 독서 기회를 통해 청렴 인권 가치를 조금이나마 아로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어려움 속에서도 마음속에 품은 초심을 오래도록 되새길 수 있는 등불로 삼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2023년도 1과 1변리사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1과 1변리사 제도는 농촌진흥청이 1개 부서에 1명의 전담 변리사를 연결해 연구자의 특허 생산이 원활하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 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가 2년 연속 지원 부서에 선정돼 직무발명 컨설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연구자와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정기 협의회는 강의, 발표 및 컨설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정기 협의회에서는 김세동 변리사가 품종보호권과 특허, 생물체 유래 유전자 특허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연구자별 발표 및 컨설팅을 통해 현장에서 활용성 높은 특허 창출을 위한 출원 전략도 논의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연구자에게 특허는 접근하기 어려운 연구성과 중 하나인데 1과 1변리사 제도 도입 이후 특허 출원 건수가 많아졌다”라면서 “특허에 대한 접근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 더 실용성 높은 연구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 내 양돈농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한돈’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도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는 23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2023년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 대회’를 열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5125㎏을 도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돼지고기는 도내 양돈농가가 돼지를 키우면서 조성한 자조금과 대전충남양돈농협, 나눔축산운동본부의 협찬으로 마련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동·장애인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 돼지고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윤 도 축산과장은 “올해 나눔행사는 2023년 충남세종 한돈인 한마음 대회와 같이 개최돼 더욱 뜻깊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돈농가의 사랑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은호 대한한돈협회 충남세종도협의회장은 “지역 주민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도내 양돈농가가 힘을 모았다”라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품질 좋은 우리 돼지고기 ‘한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협력체계 구축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친환경·지역산 학교급식의 지속가능한 공적 조달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계자 간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도교육청 및 시군 교육지원청, 시군별 영양(교)사,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연찬회는 유공자 표창, 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 우수사례 발표, 청렴교육, 소통 시간, 분임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연찬회에선 도 학교급식 정책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확대, 학교급식 관계자 간 교류 확대, 학교급식지원시스템 관리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와 도교육청의 식품비 분담 비율이 조정됨에 따라 지자체와 교육청 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실무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거나 공급을 희망하는 지역산 식재료 전시와 충남 6차산업 제품을 전시해 전통장류를 비롯한 다양한 농식품 제조업체에는 판로 개척 지원을, 도내 영양(교)사들에게는 지역산 식재료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2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재해 복구 및 구호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받은 도내 취약 세대의 생활 안정과 효율적인 구호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예방·구호 활동을 펴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효율적인 복구를 위해 △이재민 구호 활동 등을 위한 행정 지원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의연금품 및 기부금품 모금·지원 △이재민 편의 도모를 위한 각종 물자 지원 등에 협력한다. 또 도와 희망브리지는 평소 재난·재해 예방을 위해 △취약 세대 구호사업을 위한 수혜 대상 발굴 및 추천 △자원봉사 활동 협력 △취약 세대를 위한 물품 지원 △주거 개선사업 협력 등도 약속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앞으로 재난·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이재민을 구호하고 안정적으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재난 관련 담당자 대상 위탁 교육 등 다양한 재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충남도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과 기금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을 심사했다. 충남도에서 제출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산현액은 총 10조 828억 원이다. 이중 수납액은 10조 2584억 원이며 지출액은 9조 6149억 원, 결산상 잉여금은 6435억 원이다. 주요 지출 분야는 사회복지 분야가 32.3%로 제일 많은 2조 8075억 원이 투입됐으며,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15.8%인 1조 3778억 원 등이 사용됐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조세 형평성을 고려해 지방세 불납결손을 줄이고, 징수율을 높여달라”고 주문했으며, “추경예산의 예산 조정을 통해 집행잔액과 불용액을 줄여, 예산 이월을 축소해달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과계획서의 목표설정이 합리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달성 사업에 대한 대책 방안을 세우는 데 더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예결특위는 도 결산 승인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하고 ▲재정의 효율성 제고 및 순세계잉여금 채무상환 방안 마련 ▲전액 미집행 사업 예산편성 제고 필요 ▲중기지방재정계획 예산 운영 ▲체계적이고 엄격한 채무관리 ▲명시이월 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6월 22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를 방문하여 김성진 외국인투자옴부즈만과 환담을 나눴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에 투자하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인력양성과 적기 지원은 물론 근로자들이 쾌적하게 살 수 있는 정주환경 조성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첨단산업, R&D 제조기반 산업 등 기술력과 부가가치가 높고 산업 생태계 전반에 파급력이 큰 기업유치에 역점을 둘 것”이라며 코트라 차원에서의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김성진 옴부즈만은 미국 T사 유치와 관련하여 충북은 LG에너지솔루션 등 선도기업과 이차전지 관련 소부장 기업이 집적화된 장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해외기업 유치에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민선8기 공약사업인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 달성을 위해 수도권 현장에서 발로뛰고 있는 충북 투자유치단 직원을 격려하고 투자유치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서울 한강홍수통제소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나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 지사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이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연내에 제정될 수 있도록 환경부 장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대한민국 국민의 안정적 용수공급과 백두대간 보호를 위한 공익적 역할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지원을 요구하며, 인구소멸 및 낙후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을 육성함과 동시에 동해안, 서해안 시대를 거쳐 중부내륙시대를 통해 국가 신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의 대표발의로 현재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를 앞두고 있다. 김 지사는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소위 및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환경부 장관의 역할이 크다”고 말하며, 올해안에 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수소경제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예비수소전문기업 10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선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본 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지역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별 특화산업과 연계한 예비수소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수소전문기업은 2022년에 이어 재선정된 ㈜대현에스티, ㈜에어레인, ㈜지엠테크, ㈜맨컴, ㈜오주산업, ㈜케이에스이씨, ㈜테크윈 7곳과 2023년에 새롭게 선정된 ㈜아스페, ㈜에이치투넷, ㈜큐에스랩 3곳이다. 충청북도는 수소전문기업으로의 성장잠재력을 갖추고, 수소 관련 매출실적이나 기술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 사전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를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예비수소전문기업에는 올해까지 기업당 최대 6,000만원 이내로 컨설팅을 통해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등 기업별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세부지원내역은 수소 생산, 저장·운송, 활용, 충전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