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구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여름철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15일부터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여름철 분야별 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풍수해 및 폭염 등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데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 대책은 수방, 폭염, 안전, 보건, 생활불편해소 총 5개 분야를 중점으로 구성된다. 먼저, 광진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총 13개 실무반을 구성되며, 기상특보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본부는 24시간 운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무더위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폭염 대책도 추진한다. 스마트 그늘막과 파라솔형 그늘막 등 총 218기의 그늘막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광진 생수터’ 2개소 및 ‘스마트 휴 쉼터’ 6개소를 신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물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강화하고, 에너지 위기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촘촘한 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운영하는 역삼청소년수련관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23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렸다. 여기서 역삼청소년수련관은 특화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왕성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청소년시설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구립청소년시설 우수프로그램 평가’에서 청소년 문화기획활동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연이은 수상 쾌거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청소년사업, 생활체육사업, 교육문화사업, 유아예체능사업, 진로사업 등 5개 분야 78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삼청소년수련관은 벤치마킹을 오는 여러 자치구와 청소년 시설에 롤모델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청소년 마약 예방사업 등 강남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지난 22일 석촌호수에서 ㈜롯데물산 등 5개 계열사, (재)녹색미래, ㈜젠스와 ‘2024년 석촌호수 수질개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 대표 명소인 석촌호수에는 올봄 ‘호수벚꽃축제’ 및 ‘라프라스&피카츄’ 전시 등을 보기 위하여 505만 명이 방문했다. 송파구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축제와 문화‧예술을 즐기는 관광자원으로 자리 잡아 석촌호수 수질개선 필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2021년부터 석촌호수 수질개선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체 수질이 기존 3급수에서 2급수 이상까지 개선되고 투명도는 0.6m에서 2m 이상까지 증가하여 석촌호수에서 수영 대회를 개최하는 등 가시적인 효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행정지원 및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롯데는 석촌호수 수질 개선사업 기금 조성과 제반 사항 등의 현장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녹색미래는 수질 모니터링과 기술자문 지원, 젠스는 수질개선 작업을 각각 수행한다. 협약식 이후 서강석 구청장은 수질정화 선박에 탑승하여 호수 곳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23일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에 참석했다. 해냄복지회 Good Job자립생활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의 생활체육 및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마추어 보치아 단체 20팀(140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행사에는 김형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행정재경위원장·황영각 복지도시위원장·이호귀·안지연·강을석·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찬 응원을 건넸다. 김형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훈련한 선수 여러분의 노력은 그 어떤 보석보다 값지다”라며 “의회에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은 물론 장애인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종목으로 뇌성마비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이다. 강남구는 중증장애인과 운동성 장애인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가 연일 쏟아져 들어오는 해외 온라인플랫폼 직구 제품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민간 검사전문기관과 손을 잡았다. 철저한 품질‧안전성 검사시스템 구축해 안전한 소비문화를 뿌리내린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24일 오전 9시 3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기술표준원 안전인증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FITI시험연구원 ▴KATRI 시험연구원과'해외 온라인 플랫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장, 신동준 KATRI 시험연구원장 등이 참석한다. 서울시와 3개 기관은 신속·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 많은 해외직구 제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해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환경 조성하자는데 뜻을 모은다. 이 밖에도, 안전성 검사 비용을 서울시와 각 검사기관이 50%씩 부담한다는 내용도 협약서에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식품용 기구, 위생용품, 화장품 등 품목에 대해선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 오세훈 시장은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시작되는 첫날인 24일 저녁 6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장으로 변신한 광화문광장을 찾는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 및 청계로 일대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하며,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 및 디저트 Zone ▴K-푸드 Zone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식은 주한대사관 관계자, 주한 외국인, 해외초청공연단,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날 오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하고, 서울시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문화교류 확대와 세계 도시 공동의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과 인터파크트리플(대표이사 최휘영)이 지난 23일 맞춤형 스마트관광 서비스 활성화 및 상호 관광 콘텐츠 연계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협약식에는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최휘영 인터파크트리플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 서울관광재단과 인터파크트리플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관광 콘텐츠를 연계하여 확산하고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조를 도모할 예정이다. ○ 주요 협업 내용으로는, ▲뮤지컬, 콘서트, 연극 등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의 상품을 비짓서울에서 다국어로 확인할 수 있는 연계 링크 구성, ▲올해 3월에 출시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인 트리플 코리아와 비짓서울 콘텐츠 상호 연계 및 활용, ▲서울 관광 콘텐츠 통합 홍보를 진행한다. □ 특히 서울관광재단은 7개 어권으로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서울관광 공식 홈페이지, 비짓서울을 활용하여 인터파크트리플의 주요 서비스인 공연 정보 제공과 예매를 지원하고, 인바운드 여행 콘텐츠를 확산한다. ○ 공연 티켓 예매 플랫폼인 인터파크 글로벌과의 연동을 통해 비짓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9개 단지에 시설 유지관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 일부(최대 5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를 통해 63개 단지 중 39개 단지가 선정됐으며, 총예산 2억 5천만 원 내에서 단지별로 지원한다. 선정된 지원사업 유형에는 어린이놀이터 보수, 재난 및 안전시설 보수·보강, 경로당 보수, 단지 내 도로 보수, 방수 및 도장 공사 등이 있다. 선정 결과는 지난 2일 강동구청 누리집에 공개됐으며, 최근 5년 내 미지원 공동주택, 주거환경이 열악한 50세대 미만의 소규모 단지, 화재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에 우선 지원을 결정했다. 또 서울시 모범관리단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4가구에 대해서는 확보한 예산(3천 4백여만 원)을 통해 관리노동자 휴게실 보수, 경로당 등 주민 커뮤니티 시설 개선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공동주택에서는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을 받고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맞벌이 등으로 등교 전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을 위해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서울형 아침돌봄 키움센터’는 출근시간대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과 등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돌봄 수요와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응봉아이꿈누리터가 참여 센터로 선정됐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아침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자녀가 아이꿈누리터로 등원하면, 돌봄교사가 등교 준비를 도와주고 학교까지 안전하게 동행한다. 아침돌봄은 응봉아이꿈누리터 전화 상담을 진행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 시범운영 후 수요에 따라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성동구는 방과 후 틈새 돌봄을 위해 초등돌봄 시설인 아이꿈누리터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꿈누리터에서는 6세~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지도,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간식 및 방학 중 무료 급식 등을 제공한다. 아이꿈누리터 15개소는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은 지역사회에서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관내 주거 취약 가구가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가 방충망 설치 및 보수 집중 지원에 나선다. 성동구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국가유공자, 긴급지원대상자 등의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수리 서비스인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를 운영하고 있다.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는 가구당 1회당 재료비 18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방충망 설치 및 보수, 형광등 교체, 가스타이머 설치 등 소규모 집수리 서비스를 연간 최대 3회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중 안전 잠금장치가 장착된 현관 방충망 설치와 노후화된 창문 방충망 보수는 여름철 각종 해충 방지와 통풍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선호가 특히 높다. 마장동에 거주하는 박OO 씨는 "현관 방충망에 안전 잠금장치를 장착한 이후부터는 안심하고 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 있다"라며 "혼자 살다 보니 방충망을 고치기가 쉽지 않았는데 ‘착착성동 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가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1동이 지난 20일 주민과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풍수해 대책 단계별 비상근무 체계 설명 및 양수기 가동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자율방재단,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동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양수기 가동훈련은 실제 소형 양수기(수중펌프)를 사용하여 진행됐으며, 양수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을 배우고 주민들이 직접 가동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치수과에서 새로 도입한 스마트 차수팩도 주민들에게 직접 선보였다. 김영민 천호1동장은 “침수 피해 발생 가구로 지원을 간 적이 있었는데 막상 양수기를 들고 갔지만 실제로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라 현장에서 당황한 적이 있다”라며, “이번 수해 대비훈련을 통해서 동직원은 물론 주민들도 침수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함이 목적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도 “양수기라는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 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접 양수기를 가동해 봄으로써 실생활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며 “기존 모래주머니는 무거워서 사용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3월에 개교 예정인 (가칭)서울 통합온라인학교(이하 서울온라인학교)의 교명 공모를 5월 24일부터 6월 10일까지 18일간 실시한다. 교명 공모는 서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교명 제안 의견서'를 이메일 또는 설문 응답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교명들은 6월 17일부터 6월 26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 조사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서울시교육청 교명제정심의위원회 심의와'서울특별시립학교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교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온라인학교는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개별 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들을 학교로부터 신청을 받아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하는 공립 각종학교로, 덕수고 이전 적지(성동구 행당동 소재)에 설립된다. 서울온라인학교는 8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 온라인강의실 △ 온·오프라인 겸용교실 △ 버추얼 스튜디오 및 콘텐츠 제작실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손주양육에 참여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참여인원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종료까지 참여인원이 45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작년 380명에 비해 약 20% 증가한 수치로, 이는 ‘서초 손주돌보미’의 인기를 방증하고 있다. ‘서초 손주돌보미’는 2011년부터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조부모가 월 40시간 생후 24개월 미만의 손주양육을 할 경우 활동수당으로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수당 지급 기간은 손주의 수와 양육공백 사유에 따라 기본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다. 지원요건은 양육하는 조부모가 서초구에 거주 중이어야 하며 아이의 부모 중 1명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하여야 한다. 서초구는 올해 5월부터 양성교육 인원도 대폭 늘려 운영한다. 손주돌보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을 위해 양성교육을 이수한 후에 활동을 시작하고 구의 수당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대기 인원이 많은 경우 그만큼 활동시작도 늦어져 조부모들이 기다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서초구는 양성교육 인원이 기존 1회 30명이던 것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22일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한 시설물명칭위원회에서 고덕동과 구리시를 잇는 한강 교량의 신설 나들목 명칭이 ‘강동고덕나들목(IC)’으로 확정됐음을 밝혔다. 이와 함께 구가 교량의 명칭으로 지속 요구해 온 ‘고덕대교’도 국가지명위원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월 고덕동과 하남시 초이동 경계를 잇는 터널의 명칭도 ‘고덕터널’로 결정되며 강동구의 고덕 브랜드화에 한 걸음 다가섰다. 강동구는 공사 시행 초기부터 ‘고덕’이란 명칭 사수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발로 뛰어왔고, 명칭이 확정된 ‘강동고덕나들목(IC)’과 ‘고덕터널’에 이어 올 12월 교량 준공 전에 열릴 국토교통부 국가지명위원회에서 ‘고덕대교’(가칭)가 확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고덕대교(가칭)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건설공사(14공구) 구간에 강동구와 구리시를 잇는 총 길이 1,725m의 한강 횡단 교량이다. 강동구는 그간 ▲공사시행 초기부터 건설 사업상 명칭을 고덕대교(가칭)로 사용해 온 점 ▲고덕대교(가칭) 2km 이내에 ‘구리암사대교’가 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어린이집의 표준보육과정에 강남형 ESG 비전을 도입해 12개의 주요 실천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 역점사업으로 ESG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는 ESG 비전을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어린이집 ESG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과정인 건강과 안전,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5개 과정에 ESG 비전을 접목했다. 각 분야별 주요 활동은 다음과 같다. ▲환경 분야에는 ①친환경 소재 교재교구 활용 ②자원 재활용‧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③생태공원 체험 및 자연보호 활동 ④대내외 환경보호행사 참여 등을 더욱 활성화한다. ▲사회 분야에는 ⑤이웃돕기, 경로당, 시장 방문 및 다문화 체험 ⑥어린이집 안전‧보건 및 위생 강화 ⑦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교육 ⑧사회성‧협동심 강화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협치 분야는 ⑨어린이집 운영위원회 결과 공개 등 정보공개 ⑩부모, 교사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집 운영 ⑪보육교직원 인권 교육 및 상호존중 문화 확산 ⑫공정한 보육교직원 채용 및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5월 28일~29일에 거리 캠페인을 펼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연기 없는 사회(smoke free society)' 조성을 목표로 1987년 5월 총회에서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정했다. 하루만이라도 담배의 피해가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구는 5월 20일~6월 2일을 금연주간으로 지정하고, ‘이참에 금연, 이참에 갓생살기’를 주제로 금연 캠페인을 펼친다. ‘이참에 금연’은 금연을 장기 과제로 어렵게 느끼기보다 일상에서 잠시 흡연을 참는 일이라는 관점의 전환으로 매일 금연 성취를 이어가자는 캠페인이다. 먼저, 5월 28일 오전 7시~9시 풍문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연다. 학교 교직원, 금연상담사 등 30여 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에게 신종 마약수단으로 쓰이고 있는 전자담배의 유해성을 알리고, 웹툰으로 구성된 홍보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어 29일 오후 1시~2시 금연단속원, 강남시니어봉사단 등 30여 명이 강남구청역부터 선정릉역까지 흡연다발지역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지난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광진지점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차산등산로 주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차산등산로를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의 매출 증대는 물론, 아차산 브랜드화를 통한 지역 명소로서의 가치를 높여 방문객의 유입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내용은 ▲ 소상공인 네트워크 형성 ▲ 점포별 경영 컨설팅 및 시설 개선비용 100만 원 지원 ▲ 고보조명, 광고 마케팅 지원 등으로,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상권 환경 조성을 중점으로 한다. 광진구와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아차산등산로상인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하에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는 ‘서울시 소상공인 정책연구센터’를 통한 상권 매출액 변화 등 효과 분석과 사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광진구는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경영주치의 사업으로 컨설팅 및 시설개선 지원을 시행한 바 있으나, 이번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전 현장 분석을 통해 발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구청에서 현대백화점과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 교육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한국ESG기준원에서 상위 2.4%(19곳)에게만 부여한 A+등급을 달성할 만큼 ESG 환경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기업이다. 전체 사업장의 폐지를 모아 100% 재생지로 된 쇼핑백을 만들어 제공하고, 종이 영수증 제로화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백화점은 ESG 캠페인인 ‘그린 프렌즈’에 사용한 이미지 콘텐츠와 영상을 강남구에 제공한다. 구는 이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진을 활용해 지구환경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작할 계획이다. 제작된 강의는 6월 중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현대백화점의 ESG 캠페인 콘텐츠와 강남인강의 강사가 만나 학생들이 흥미롭게 들을 수 있는 강의를 만들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ESG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3일 강남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제5회 Good Job 장애인 보치아 대전’을 개최했다.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강남구가 지원하는 이 대회는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 및 운동성 장애를 가진 아마추어 선수 20팀(140명)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오산시와 화성시 선수단이 참가했다. 1984년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보치아는 뇌병변 장애인을 위해 특수 고안한 스포츠다. 두 팀으로 나눠 매끄러운 바닥으로 된 경기장에 공을 던져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겨울 스포츠인 컬링과 경기방식이 비슷하다. 구는 지속적으로 보치아 대전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코퍼실리테이션그룹과 재능기부를 한 이미리 사진작가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보조기기 체험 부스를 열고 장애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장애인 생활체육 교실 지원, 장애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봄 주민들을 주말마다 양재천으로 불러 모았던 양재천 프리마켓 ‘양재아트살롱’이 봄 시즌을 마무리하며 가요콘서트로 성공적인 피날레를 장식한다. 서초구가 오는 25일 오후 7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조영구의 현장가요 양재아트살롱편’을 열고, 공개방송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가 주최, HCN이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한다. 이번 콘서트는 3월 말부터 두 달 동안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소비 문화을 전파했던 ‘양재아트살롱’의 마지막을 장식하기 위해 기획됐다. 약 90분간 국민 리포터 조영구의 사회로 미스터트롯 TOP 10 김수찬과 현역가왕 화자, 마지막 승부를 부른 김민교 등이 출연하여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앞서 그간 큰 호응을 얻었던 즉석노래자랑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공연도 사전 행사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양재아트살롱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공예품·일상소품 판매 ▲페이스페인팅 체험 ▲디폼블럭 만들기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 ▲ 푸드트럭존 등으로 진행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