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마라탕, 양꼬치, 훠궈 등 판매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 41개소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점검을 실시한다.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 및 무인카페에 대한 점검으로 분기별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요 점검내용으로 배달전문음식점은 ▲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여부 ▲ 조리시설 및 조리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 이물(쥐․해충 등)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며, 무인카페는 ▲ 위생상태 및 고장여부 점검 등 점검표 기록․비치 여부 ▲ 별도 제공 시럽 등 소비(유통)기한 경과 여부 ▲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구 환경위생과는 “앞으로도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 및 무인카페를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23일 수원새빛돌봄사업 업무교육을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120분 동안 실시했다. 시 돌봄정책과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각 동의 담당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부터 전동으로 확대된 새빛돌봄 사업의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사례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노하우를 공유하여 돌봄사업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권선구 관계자는 “새빛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직원들의 열의가 느껴진 시간이었다. 현재, 권선구 새빛돌봄 이용건수는 512건으로 성공적으로 정착이 되고 있다. 가사지원, 병원 동행 등 돌봄이 필요한 수원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만큼 많은 주민들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주변에 홍보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선구 세류2동과 서둔동은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배달 서비스를 3월중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최근 관내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고 기온이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등 기상악화와 관련하여 관내 주요 도로와 안전사고 취약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서는 기우진 권선구청장, 사업 담당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이상기온 등으로 도로나 제방이 파손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하천과 및 관내 도로 포트홀(도로파임 현상) 발생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황구지천 산책로 제방 점검 ▲고색지하차도 우수전 배수 현황 점검 ▲매송고색로 등 통행량이 많은 도로의 노면 상태를 집중 점검했으며 우수전 파손 및 포트홀 발생 등 불편사항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에 조속한 처리를 요청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트홀 및 토사 유출 방지시설 등 현장점검을 강화해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자1동 통장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단체원, 주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소종합대책은 깨끗한 정자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생활폐기물 감량 △탄소중립 실천이라는 3개 분야로 추진 예정이며,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비롯하여 서호천 환경 정비의 날 운영,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쾌적한 정자1동을 위해 주도적으로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가 없는 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22일,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제육볶음, 봄동 겉절이, 무생채, 느타리 버섯볶음 등 네 가지 반찬을 관내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전달했다. 정자3동은 이번 반찬 전달을 통해서 부쩍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없는지 또한 살피며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나눴다. 정기봉 노동자종합복지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보람차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종합복지관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을 알뜰히 살피고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및 수강생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회장과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배 주민자치회 회장은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님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말씀해 주신 건의사항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자1동 주민자치센터는 생활 요가, 손뜨개 교실, 인두화, 줌바댄스 등 1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지난 21일 밤부터 22일 오전까지, ㈜태영티에스와 민·관 합동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파장동은 관내가 매우 넓어 재난상황 발생 시, 행정장비·인력만으로는 빠른 복구가 어렵기 때문에 신속한 재난 및 재해 대응을 위하여 올해 초 ㈜태영티에스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가 있다. 22일 새벽에 강설이 집중되어 출근길에 주민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었기에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차량 1대, ㈜태영티에스 제설차량 1대를 포함하여 동 직원, 제설관리원 3명 등의 인력을 투입해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출근길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민·관 합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한 동 직원 및 ㈜태영티에스 작업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가 발생했을 때 발 빠른 합동 작업 실시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율천동과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관내 사업장에 ‘율천사’(율천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증표를 전달했다. 이번 증표를 전달한 사업장은 대한닭갈비, 하우짓블랙, 율천회관, 고씨네카레, 카페 화사 총 5개소로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율천동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율천사 증표를 부착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사는 현재 37개소가 있으며 밑반찬, 식음료와 같은 먹거리 제공이나 무료 헤어컷, 학원 강습 지도 등 재능을 기부하여 월 169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재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율천사 사업장 대표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갑진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장안구청 구내식당 ‘장안미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오곡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당면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날 행사를 준비했으며,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며 건강과 새해 행복을 기원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직원들에게 직접 부럼을 나눠주며 덕담을 전했으며, 구정 발전에 힘써주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오곡밥을 먹으며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오곡밥과 부럼 나눔 행사를 통해 직원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올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21일, 모아놓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에코가방을 제작했다. ‘에코가방 제작’사업은 도서 대여 시 책을 가져갈 가방이 없어 불편함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영통1동 새마을문고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버려지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동시에 문고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해주 새마을문고회장은 “영통1동 새마을문고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통해 새마을문고회가 지역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건강한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수원나누리병원은 매탄1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진행했다. 매탄1동은 2023년 7월에 수원나누리병원과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후원 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 22일에는 오랜 기간 관절통을 앓고 있는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를 연계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진료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한동안 고관절 근육과 관절이 불편하여 여러 병원에 다녀 보았지만 호전되지 않아 너무 속상했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진료도 해주고 세부적인 검사까지 지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수원나누리병원은 ‘의료를 통한 인간 존중, 나눔을 통한 사회 기여’의 병원철학에 따라 매탄1동과 인근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약(MOU)을 맺고 지역주민 대상의 무료 건강강좌와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의 무료 외래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지역사회자원을 통한 협업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2일 불법광고물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영통구는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용역반을 활용하여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하고 있으며 의도적으로 야간에 설치하고 새벽에 회수하여 단속을 피하는 불법 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수시로 야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영통구 내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됐다. 이 지역은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로 인해 시민들의 보행불편을 야기하고 시야를 가려 안전사고를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서주석 영통구 건축과장은 “상습적으로 불법광고물을 게첨하는 위반자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사한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화사한 반찬 나눔’은 지역주민이 매월 기부하는 정기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반찬을 구입해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리는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번은 다가오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보름나물 6가지와 찰밥, 소고기뭇국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렸다. 반찬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홀로 맞을 정월대보름에 이렇게 특별한 반찬을 경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구미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시거나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따뜻한 사랑을 배달하는 마음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번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과 안부 인사를 주고받으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오는 2월 24일, 쉼터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한 해의 첫 보름이자 보름달이 뜨는 음력 1월 15일인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입소 청소년들에게 알리는 행사로 ▲찰진 오곡밥과 나물 반찬으로 저녁 식사 ▲부럼깨기를 통한 우리나라의 옛 풍습을 체험 ▲팔달산 정상에서 보름달을 보며 소원 빌기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월대보름 맞이 프로그램을 통해 옛 선조들이 보름달을 보며 풍년을 기원하듯,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의 2024년 한 해가 평안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의식주 및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건강하게 가정으로 복귀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여자단기청소년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다양한 진로체험 제공을 통해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진로설계를 돕고자‘2024. 월간 진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중학교 57개교 1,2학년 2만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진로교육 도시‘수원’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수원시 중학생 연령대 청소년들의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ECC) 사업’이다. 본 사업을 위해 재단은 청소년시설 10개소(▲청소년문화센터 등 수련관․문화의집 ▲유스호스텔 ▲청소년희망등대 ▲청소년 자유공간)를 개방하고, 직업실무체험 거점 공간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분야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AI·로봇 ▲디자인 ▲방송 ▲의료·바이오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소개와 직업현장을 느껴볼 수 있는 모의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직접 탐색·설계 할 수 있게 돕는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수원시의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인적․물적․콘텐츠 자원을 바탕으로 진로탐색의 기회와 역량을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분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 신청을 26일부터 받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집에 거주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월세가 70만 원을 초과해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과 월세를 합한 금액이 90만 원 이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이고,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는 중위소득 100% 이하·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이다. 기존 1차 사업 또는 지자체 사업에서 월세를 이미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이 종료됐다면 2차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2월 26일부터 1년간 복지로 홈페이지나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2차 청년월세 특별지원과 함께 3월부터 시작되는 수원시 자체 청년월세 지원사업이 청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청년공간 청누리에서 국민원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관이 전국의 민원현장을 찾아가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청누리(팔달구 행궁로 68-1)에서 열리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한국고용정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협업 기관으로 참여해 행정 분야 고충 민원을 듣는다. 또 청년 소상공인에게 경영지원 상담을, 취업준비생에게 입사지원서 첨삭·상담을 제공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정 분야의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청년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상담과 입사지원서 첨삭을 진행한다”며 “평소 고충이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수원에 찾아오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는 2월 2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팔달구 인계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삼우에프엔지, 세미파트너스 주식회사, ㈜우신엔지니어링,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주식회사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수원시니어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현장에서 1대1 면접을 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일자리를 구하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희망일터’를 검색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제일평생학교는 22일 수원제일평생학교 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59회 후반기 졸업식·수료식’을 열고, 졸업생과 교육 수료생 129명에게 졸업장·수료증을 수여했다. 인사말을 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제일평생학교는 60여 년 동안 한결같이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매진해 왔다”며 “시민 모두가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도시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1963년 개교 이래 누구에게나 공정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제일평생학교는 ‘문해(文解) 교육의 산실’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42명의 교사가 재능기부로 어르신을 위한 문해 교육, 검정고시 과정,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대안 교육, 다문화 주민들을 위한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1년 동안 졸업생·수료생 6000여 명을 배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시가 새빛 생태교통+ 정책의 하나인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한다. 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공모사업이다.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15인 이상 주민·단체가 신청할 수 있고, 주민협의체를 결성해 대표자 선임 신청서 등을 포함한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새빛 생태교통’을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28일부터 3월 8일까지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연 2회 이상 운영할 수 있는 지역 12개소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4년부터 19개동 34개소에서 ‘자동차 없는 날’을 열었고, 32만 명 이상 시민이 참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과 함께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해 보행자 중심의 거리 문화를 조성했다”며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새빛 생태교통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