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2023년 6월 1일부터 9일까지 먹는물관련 영업장에 대한 2분기 정기 지도, 점검과 먹는샘물 원수와 제품수를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했다. 점검일 당일 채수한 원수 12개와 당일 생산한 제품수 4개의 수질을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충북도내 먹는샘물 제조업체의 원수는 안전한 것으로 나왔다. 이번 점검에는 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있어, 여름철 대비한 먹는샘물 생산 및 유통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도민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먹는샘물을 생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금년 2분기 점검관련, 취수정의 원수 및 제품수 수질검사 결과가 적합으로 나왔다”며 “앞으로도 질 좋은 먹는물을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도민들께도 구입한 먹는샘물은 서늘한 곳에 보관하시고, 개봉후에는 바로 드실 것 당부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는 올해 신규 채용된 23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규 임용 직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 동안 중소벤처기업연수원 충청연수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신규직원에게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규 임용 직원들의 직무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기능, 지역 산업 정책과 충남산업 현황, 기관 현황 및 주요 사업 안내, 충남테크노파크 부서 견학, 재단 규정 이해, 공문서 작성법, 셀프 리더십, 청렴 교육 등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직무 교육을 통해 재단에서 진행하는 업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실무에 밑거름이 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 서규석 원장은“재단에 잘 적응하여 혁신 역량을 갖춘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고, 재단의 비전과 경영 목표를 생각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을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도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2일 경주시 소노벨 그랜드볼룸에서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및 복지부 관계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2023년 가정위탁지원센터 종사자 워크숍’에서 진행됐다. 전국 17개 가정위탁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3년(2019년~2021년)간의 사업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충북은 △조직운영 및 관리 △인적자원 관리 △서비스 등 4개 영역 38개 지표 평가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는 가정위탁지원센터 관리·운영 최우수 도(道)로,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가정위탁’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로, 충북도는 가정위탁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3년부터 충청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아동용품구입비, 심리치료비 및 상해보험료 지원 등 가정위탁아동이 위탁가정에서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계도와 방범 순찰 활동을 전국 처음으로 실시한다. 또 홍예공원 일원에서는 도민 대상 자율주행자동차 탑승 체험 서비스도 진행한다. 도는 내포신도시 내 도로 14.5㎞가 전국 7곳과 함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영지구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자동차 연구와 시범운행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적용하는 구역으로,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도는 미래 모빌리티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하고, 산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발전, 충남 특화 서비스 사업 촉진 등을 위해 시범운영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하반기부터 △불법 주정차 계도 △방범 순찰 △홍보 및 탑승 체험 등 자율주행자동차 활용 3개 서비스를 추진한다. 전국 최초 자율주행자동차 불법 주정차 계도·방범 순찰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말까지 17개월 동안 가동한다. 자율주행 기능과 불법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 주간(오전 10시∼오후 5시) 및 야간(오후 8∼10시) 시간대 정해진 노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1일 충북안전체험관에서 도와 11개 시군 중대재해 업무부서 담당팀장, 담당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관 시설체험과 함께 중대재해 개선사항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대재해 예방․대응을 위한 추진상황 점검과 개선사항 토의, 우수사례 공유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앞서 안전체험관 화재안전, 지진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체험을 실시하여 화재 및 지진발생시 안전한 대피방법과 교통사고 발생시 대처방법을 익히도록 했다. 다음 순서로 도, 시군별 중대재해 예방․대응 업무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도와 시군이 서로 협력을 강화해 중대재해 감축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관리 계획수립 및 이행점검, 현업업무종사자 확대지정 및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위험성평가 실시, 유해․위험요인의 주기적 점검 및 조치 등과 함께 지난달 실시한 중대재해 예방대응 자문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동영상 상영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사례,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도민안전 행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21일 충북연구원에서 도내 지역대학의 신입생 충원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대학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도내 17개 대학 입학책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도내 대학교의 지난 3년간 신입생 충원률을 보면 국립대는 평균 99.8%로 사립대(사립전문대 포함)의 평균인 85%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립전문대의 경우에는 평균 76.6%로 신입생 충원에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학령인구 감소로 4년제 대학의 진입장벽이 낮아지면서 전문대의 신입생이 상대적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2022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하위로 2040년에는 입학자원이 현재 약 46만명에서 26만명으로 40% 이상 급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도 신입생 미충원수는 총 40,586명으로 그 중 75%인 30,458명이 지방대학으로 수도권 대학으로 쏠림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사립대의 경우 신입생 미충원이 증가하여 2025년에 1,684억원의 예상운영손실이 발생하고 비수도권 대학의 비중은 94.4%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3억 년 시간 차이가 나는 지층과 카르스트 지형(카렌, 돌리네, 석회동굴) 등 글로벌 수준의 지질 유산을 여러곳 보유한 단양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장을 낸다. 충북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제28차 지질공원위원회 심의결과를 발표했으며, 국제적 가치를 높이 평가해 단양국가지질공원이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6월 충북도가 단양군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여, 현장조사 및 평가 실시 후 지질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 충북도와 단양군은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신청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이후 세계지질공원 신청, 현장실사 등 유네스코에서 정한 인증심사 절차를 거쳐 2025년에 세계지질공원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단양의 다양한 지질명소가 유네스코가 인증하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21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주재로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 이두영 회장을 비롯한 도내 26개 경제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환경보호 등의 이유로 각종 규제를 받아온 중부 내륙지역의 발전과 권리 회복을 위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이어 김영환 지사는 “경제성장률이 세종을 제외하고 1등이며, 민선8기 들어와서 투자가 곧 34조를 달성되는 등 각종 경제지표가 좋게 나타나고 있으나, 지금 충북은 질적인 성장을 위한 방향 전환을 할 전략적 대전환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 강화로,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강화로, 농업을 과학영농으로 바꾸고, 교육·환경·문화·복지 인프라를 구축하여 정주여건을 강화해야 지속가능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충북연구원 설영훈 박사는 ‘충북경제 GRDP 100조 시대도약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충북의 GRDP 100조 시대도약을 위해서는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 ‘역외유출 최소화, 주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나날이 진화하고 다양해지는 폭력에 신속 대응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를 돕기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폭력 피해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김범수 도 여성가족정책관은 21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 8기 정례 브리핑을 갖고 “일상을 위협하는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으로부터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히 보호하고자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남부권 해바라기센터 설치…피해자 구호 ‘골든타임’ 사수 도는 현재 천안지역에 1개소만 운영 중인 해바라기센터를 서남부권인 홍성에 1개소 더 설치키로 했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센터로, 그동안 서남부권 피해자는 전북 등 인근 지역 센터를 이용하거나 천안 센터까지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 때문에 신속한 구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도는 피해자를 구호해야 하는 ‘골든타임’에 사각지대에 놓였던 서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대전 근교도시인 계룡시의 강점을 살려 인구를 유입하고, 대표 축제인 군문화축제도 확실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1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3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계룡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계룡시는 대전시가 가지지 못한 부족한 부분을 충족시켜 대전의 인구를 유입하는 시정을 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전국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 부분은 도가 충분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근교도시로서의 장점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한데, 아파트 보다는 단독주택 등 주변 경관과 어우러진 집을 지어 계룡에서 살고 싶게 만들어야 한다”며 “대전까지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전원생활을 하고 싶은 대전 시민들을 유입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과 관련된 도시로서 논산시와의 경쟁이 아닌 충분히 상생할 수 있다는 입장도 전했다. 김 지사는 “논산에 국방클러스터(집적지구)를 완성하고, 다양한 기능을 넣을 계획인데 이 분들이 논산에만 거주하려고 하겠느냐”며 “계룡에서 충분히 출퇴근이 가능한 만큼 이런 측면을 고려해서 전체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방 핵심도시인 계룡시 발전을 위해 국방기관 유치와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세 번째 일정으로 계룡시를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정책 현장 방문은 향적산 치유의 숲 ‘치유센터’를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듣고, 향후 확대 예정인 자연휴양림 및 생태숲 조성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엄사면 향한리 향적산 일원에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치유센터와 치유 숲길, 명상 공간, 치유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2021년 1단계로 완료했다. 계룡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에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을 추가 조성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소득 증대 효과를 올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계룡시는 지난해 4월 자연휴양림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오는 8월까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뒤, 2026년 6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향적산 종합 개발은 주민 쉼터는 물론 계룡시의 새로운 관광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아산시, 천안시와 협의를 거쳐 충남형 엠(M)버스 노선에 남서울대 정류소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노선 확대는 수요 분석 및 천안지역 대학과의 소통을 통해 이뤄졌으며, 남서울대 정류소는 지난 16일부터 본격 운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달 2일 운영을 시작한 충남형 엠(M)버스의 이용 활성화 및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이용률을 분석하고 추가 노선을 신설하는 등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도는 천안지역 5개 대학과 협의하고 이용 현황 정보(데이터) 분석, 민원 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버스 노선 및 운행 시간을 꾸준히 보완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천안에서 서울 강남역·남부터미널을 연결하는 시외버스 노선, 대전권 및 대도시권 광역 급행 노선 등도 신설해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이용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편리하고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남서울대 정류소 추가로 충남형 엠(M)버스 이용객이 40여 명에서 1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면서 “이용 현황 분석 등을 통해 실제 이용객의 수요에 맞춰 교통 서비스를 지속 개선·보완하고 도민의 교통 편의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장애인 구강 및 치과진료를 목적으로 충북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2020년 12월 31일 청주 한국병원에 개소하여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들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충청북도에는 센터가 없어 고난이도의 전문 치료를 요구하는 장애인들이 인근 타 시‧도를 이용했으나, 충북에 센터가 개소하면서 장애인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됐다. 장애인들은 치료 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전신마취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경제적인 부담을 이유로 치과 진료를 꺼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센터에서는 개소 이후 2021년 2,329명, 2022년 3,327명, 2023년 상반기 1,900여명의 장애인들에게 적절한 치료와 지원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4,180여명의 장애인 진료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충청북도는 장애인이 더 쉽게 치과 진료를 받고, 진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비급여 진료비의 일정 부분을 장애 유형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이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비급여 진료비의 50%, 기초생활수급자는 아니지만 치과영역 중증 장애인인 경우 30%, 그 외의 치과영역 경증 장애인인 경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자문단 추가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고향사랑기부제 자문단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난해 향우회장 등 출향인 대표 및 각 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단 위촉식과 제도 활성화 자문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도내 기업인 대표, 대학 교수, 관계기관 전문가 등 26명을 추가 위촉해 기존 위원 31명에 더해 총 57명으로 자문단 규모를 확대했다. 이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및 개선 방안 자문과 각종 홍보 활동을 펼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기부금 활용 대상 사업 자문, 제도 시행 관련 개선점 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소속 기관·단체 자체 홍보 활동 등이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제도, 홍보, 기금 활용 등 분야별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으며, 답례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도는 이번 회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종합해 중앙정부와 국회 등에 건의하고 제도 개선에 힘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가 도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의 공동구역인 아산만을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거점 베이밸리 메가시티로 육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20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산업연구원, 공주대·영남대, 국토연구원 등 관계기관 및 학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중간 보고, 의견 수렴,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와 경기도는 오는 10월 말까지 충남연구원, 경기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아산만의 산업과 기반을 활용해 도계를 넘나드는 생활경제권으로 발전시키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용역을 수행 중인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아산만의 현황과 개발 여건 분석, 베이밸리 공동비전 구상, 부문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 도출, 지역 간 협업사업 분석·검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아산만권 육성을 위한 도의 전략과 핵심 사업, 주요 기능 등을 담은 기본계획 초안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순천향대학교가 예비지정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에는 도내 14개 대학을 비롯해 전국 108개 대학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했으며, 순천향대를 비롯해 15개 대학이 예비지정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에 위탁해 혁신성, 성과관리, 지역적 특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 순천향대는 교육기간·패턴·전공 등을 스스로 설계하는 개인 맞춤형 대학시스템 구축 등 학제와 교육의 변혁을 통한 학생들의 선택권 구현을 계획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대학이 소재한 천안·아산 지역은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미래모빌리티 첨단국가산업단지, 메디컬 클러스터 등 도정 주요 전략산업의 대상지인 만큼 최종 선정 시 대학 특성화와 연계한 맞춤형 인재양성, 신기술 개발 연구 등 지·산·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비지정 대학들은 오는 9월까지 지방자치단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해야 하며, 교육부는 이에 대한 지정 평가를 거쳐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을 발전시키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세우기 위해서는 자원을 아껴 쓰고, 사람을 중시해야 하며, 많은 일을 하되 더 중요한 일을 우선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의 현실에 맞는, 충북다운 방식으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최근 대통령께서 청주를 방문해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이 충북’이라고 선언한 것을 비롯해 오송 ‘K-바이오스퀘어’,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결정은 충북에 매우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는 이 일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우리는 시간이 없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며 “자칫 부지하세월로 늘어질 수 있고, 그렇게 되면 우리는 성과를 거두기 전에 뒷전으로 밀릴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변화를 위해 우선 과감한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라며 “적당히 안주하려는 공무원과는 충북의 질적인 변화를 이루기 힘들기 때문에 파격적인 인사로 도를 혁신하고 불필요한 낭비를 막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 “충북은 적은 예산에 교육이 무너져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최상대 제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및 실국장 등을 만나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6월 19일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달성을 위한 2차 년도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민선 8기 투자유치 60조 원 목표의 55%인 33조 원을 2023년 6월 말 달성 할 계획이며, 지난 1년간 반도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분야 핵심 앵커기업인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셀트리온 제약 등을 유치하여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충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발표한 2차 년도 투자유치 전략은 대기업 등 첨단 우수기업에 집중한 투자유치 전략에서 저발전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 확대, 전략산업별 클러스터에 대한 기업 투자 집적화, 벤처 및 소프트웨어 및 미래 신산업(수소, 도심항공교통, 식품, 문화콘텐츠)분야 기업 유치 등 기존 전략에 추가 및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내 산업단지기반과 기업체가 집중된 중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이 열악한 저발전지역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지원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위해 저발전지역에 대한 투자보조금 道 분담률을 10% 확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는 6월 19일 여성폭력방지위원회(위원장 이우종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신종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관련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등 관련 전문가들은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방안 △5대폭력(권력형성범죄,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범죄) 피해자 통합사례관리 방안 △디지털성범죄 대응 시행계획에 대해 자문을 했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여성폭력방지위원회에서 논의된 신종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적극 반영하여 도내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나아가 충청북도여성폭력위원회가 여성뿐만 아니라 도민 모두가 안전한 충청북도를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각 기관과의 연계 강화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여성폭력피해자 지원기관,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성폭력방지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