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앞두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10월 10일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정신건강의 날’이다. 이에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10월중에 다양한 이벤트와 캠페인 및 교육을 진행한다. 우선 2일에는 정신관련 관계자 인식개선을 위해 ‘마음건강을 위한 솔루션’이라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는 7일부터 18일까지 ‘정신건강 사행시 짓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민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스트레스 검사를 해 준다.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할 경우 기계를 이용한 스트레스 검사를 실시하고,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이완법도 설명해 준다. 또한 8일에는 이웃과 함께하는 정신건강 홍보 캠페인 ‘슬기로운 마음챙김’을 진행하고,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도 및 정신건강 정보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 후 ‘정신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군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방건설㈜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의 통 큰 기부를 했다. 가평군은 세방건설㈜이 23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세방건설㈜은 지난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형범 세방건설㈜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사회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온정이 십시일반으로 모여 훈훈한 가평군을 만드는 것 같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세방건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평군 설악면은 미원서원이 지난 20일 음력 8월 중정일(中丁日)을 맞아 설악면 지역 유림 및 배향선현 후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제향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추계제향에서는 북위헌관에 이동철(설악면장), 서위헌관에서는 박종배(고령박씨), 동위헌관에는 김유학(청풍김씨)씨가 봉무했다. 미원서원은 1660년 현종 원년 정암 조광조 선생을 영생추모하기 위해 창건하고 그후 정우당 김식 선생, 동강 남언경 선생 외 3분을 추배하고 200여 년간 춘추로 제향을 거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3일 14시 40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세 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지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하남 구도심에 위치한 남한고의 교육과정을 혁신함으로써 하남지역 전체의 공교육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하남시, 하남시 산하의 다양한 공공기관과 학교 간 교육자원을 공유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는 최근 팽창하고 있는 지역으로 학령인구 감소에도 신도시 개발로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 그에 비해 남한고는 하남시 구도심에 위치하여 오랜 전통을 가진 학교이지만, 건물의 노후화와 최근 학생 수 감소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자율형 공립고의 취지에 적합하다는 지역 내 평가를 받고 있다. 협약은 하남시의 재정적인 지원은 물론, 물적‧인적 자원을 교육적 측면에서 활용함으로써 교육과정의 지평을 넓히고 전반적인 지역 교육력 제고를 이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나아가 혁신의 결과를 지역 내 전체 교육기관과 나눔으로써 공교육의 질적 상승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센터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행복한 공원 화단을 가꾸자’ 기후위기 자원순환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참여 가능한 ▲친환경 소비하기 ▲쓰레기 줄이기 ▲분리 배출하기 ▲재활용 하기 등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봉사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일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일상에서 실천하는 소소한 자원순환 활동이 2050 탄소중립 달성을 향한 작은 실천이 될 것”이라며 “캠페인을 계기로 자원을 가치 있게 비우고 새활용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추진 논란에 대한 일부 언론사의 보도 내용에 대하여 반박했다. 관련 내용에 대해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은 정식 절차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부적정한 예산 전용에 따른 업무 직무유기와 무책임한 행정을 하고 있다는 구의원의 이와 같은 주장은 주민 복지증진과 소득증대를 위하여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본질적인 취지를 이해하지 못한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계양구는 지난 5일 열린 제25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중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청력검사 지원사업이 계양아라온 야생화 꽃길 조성사업으로 변경·편성된 내용에 대해 질의를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하여 여재만(국민의힘, 나선거구)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와 건강 지원을 위해 해당 예산이 우선 사용되어야 한다.”라며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비를 구청장 공약사업인 계양아라온 융복합 수변 관광지 조성사업에 투입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계양구는 “공항소음 주민지원사업 역시 구청장 공약사업 중 하나이며, 아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는 제8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박정숙 전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사무총장을, 이사장에 이명선 이화여대 융합보건학과 명예교수를 2024년 9월 24일 字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임명일로부터 3년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신임 대표이사 및 이사장은 재단 정관에 의거해 공개경쟁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됐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10년간 세계백신면역연합(GAVI)의 한국대표로 여성과 아동에 대한 보건 국제 행정 전문가로 일해왔으며, 최근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사무총장을 맡아 디지털전환 시기의 다양한 정책을 전파하는 역할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낸 여성, 가족, 아동 정책 전문가이자 글로벌 네트워크, 행정 전문가이다. 또한 오랜 기간 서울시 국제 협력 및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주요 시책의 홍보 및 성공적 수행을 지원한 만큼, 시민을 위한 다양한 여성, 가족 정책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정숙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서울시의 여성, 가족, 아동, 보육 분야와 관련된 정책 개발과 관련 사업, 서울여성플라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건강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은 원 헬스(One Health) 비전을 선포하고 환경과 사람 모두가 건강한 ‘웰빙 도시’를 실현해 나가자고 제안한다. 아울러 50여개 국내외 도시시장단 및 50여개 세계기구 관계자들과 전 세계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속가능한 정책과 발전 방향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9월 25일~27일 사흘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제10차 건강도시연맹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The Alliance For Healthy Cities·AFHC)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로 6년만에 역대 최대규모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세계 20개국 49개 도시 대표단과 14개 국제기구, 17개국 주한 대사관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의장도시 서울에 모여 건강과 웰빙을 중심으로 도시의 미래를 논의한다. 이번 행사에는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AFHC 회원국은 물론 인도, 이스라엘 등 서울시 친선도시들도 대거 참여한다. 참석자들은 사흘간 ‘스마트 건강도시, 새로운 도시의 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부가 2025년 예산안을 제출해 국회의 예산 정국이 시작됨에 따라 인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다. 내년 시의 국비 확보 목표액은 ▲국고보조사업(일부 국가 직접사업 포함) 5조 3천억 원, ▲보통교부세 8,900억 원(+α) 등 6조 1,900억 원 이상이다. 시는 국회 대응 국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국회 증액 대상 사업을 선정 후, 우선순위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분야별 전담책임관제와 중앙협력본부와 연계한 국비확보상황실 운영 등 전략적 내부 추진체계를 적극 활용해,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상임위와 예결위에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기재부 추가 설명에 대비해 국회 심사 내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등 예산안이 확정되는 12월 2일까지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미반영된 사업과 일부 반영된 사업은 국회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예산 반영을 위한 설득 논리를 보강하여 총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국비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해 사업을 구체화했고, 중앙부처 국비신청 전인 3월부터 해당 부처를 지속 방문해 적극적인 설명을 실시하는 등 국비 확보 활동을 적극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온 성실납세자 1천 명을 올해 11월에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인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사업장을 둔 단체․법인으로 10년간 지방세 체납이 없고, 매년 2건 이상 납기 내에 전액 납부한 납세자로 군․구 추천과 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한다. 시가 선정한 성실납세자는 신한은행․농협은행의 금리․수수료 우대 및 인천신용보증재단의 소기업․소상공인 신용보증료 경감 혜택(1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지방세 징수유예 등 납세담보 면제(2년간 1회) 혜택이 주어진다. 김상길 시 재정기획관은 “성실한 지방세 납부로 사회에 기여해 주신 납세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성실하게 납부하신 세금은 인천시 발전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정리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 강화와 신(新) 징수기법의 지속·발굴을 통해,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의 대표적인 체납정리 전담반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은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전담하며 재산추적 조사와 자동차 바퀴 잠금 활동을 통해 8월 말 기준 63억 원을 징수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인천 외 지역에 현장 출동해 바퀴잠금·견인 등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 복지지원 등을 위한 ‘알파 민생체납정리반’은 올해 4월부터 15명의 시민을 체납 실태조사원으로 채용해 운영 중에 있으며, 8월 말 기준 31,755명을 실태 조사해 11억 원을 징수, 503명에게는 분납 등 세정지원, 18명은 복지부서에 연계했다. 또한, 즉시 적용 가능한 신(新) 징수기법을 발굴·추진한 결과, 8월 말 기준 8개 분야에서 15억 원을 징수했고, 그중 지식재산권과 보험료 환급금 압류를 통해 8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달 말에는 기존 종이 체납안내문을 대신한 ‘카카오 알림톡’ 발송을 통해 6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놓치기 쉬운 소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시민체감 행정의 일환으로 시민들께서 잊고 있던 ①지방세, ②세외수입, ③지역개발채권 미환급금을 돌려드리기 위해 적극 행정에 나선다. 이번 추진사업은 납세자 6만 4천여명 을 대상으로, 미환급금 76억 원을 찾아갈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홍보와 환급 안내문 등의 발송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지방세와 세외수입 환급금 발생 즉시 안내문 발송으로 환급 신청을 유도했으나, 소액이거나 환급신청의 번거로움으로 아직까지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이 지방세 6만 3천여 명, 67억 원과 세외수입 317명, 2억 원 등에 달한다. 지방세의 경우 최근 군·구와 함께‘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환급 안내문 등을 일제히 발송했고, 환급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세외수입도 10월 한 달간을‘세외수입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환급을 통해 납세자 중심의 세정운영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또한, 상환일이 도래했으나 채권자가 상환을 청구하지 않은 지역개발채권도 591명, 7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일제히 상환할 예정이다.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가을철에 많은 지역축제와 옥외행사가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4일 시청 회의실에서 ‘가을철 지역축제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시 지역축제, 문화행사, 체육행사, 마이스(MICE) 행사 등 분야별 담당 부서와 소방안전본부, 군·구 안전관리 부서,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가을철 지역축제의 안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합동 사전점검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 ▲축제 기간 중 비상 연락망 운영과 합동 안전상황실 운영 및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대규모 인파가 몰릴 가능성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태풍 등 기상 상황에 대한 실시간 파악 및 신속 대응 방안 마련 ▲핼러윈 데이(10월 31일)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현장 예찰·상황근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구에서는 제24회 소래포구 축제와 제28회 부평풍물대축제 등 주요 행사에 대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합동상황실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4일 강화도 양도면 일대에서 ‘도농 연계 일손 돕기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고구마 수확 작업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직접 경험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썼다. 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농촌의 현실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감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3일 밀알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와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 및 목공예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은 숭의목공예센터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들에게 맞춤형 목공예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단순한 목공예 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발달장애인들의 소근육 발달, 정서 안정, 자기 표현력 향상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복지 증진을 위해 양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목공예센터는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학습, 목공예 기초반, 일일 이벤트 강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창의적인 여가 활동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2023년 실적 노인 일자리 및 노인사회 활동 지원사업 전국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56개 사업단에 5,251명이 일자리에 참여했으며, 센터는 말벗 친구, 시니어 폐건전지 수거 활성화 사업 등의 공익형 일자리와 시니어 컨설턴트, 미추콜실버센터 등의 사회 서비스형 일자리, 쿠키지, 카페 운영 등 시장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지역 사회 기여 활동을 장려했다. 또한, 스마트 기억이음, 녹색도시 사업단의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개발을 통해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사회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중 신규사업인 시니어편의점은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인천 최초 청년과 노인이 함께 상생 협업하는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고해 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새롭게 유입되는 신 노년 세대들을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08년 개소 이래 전국 평가대회 4년 연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 한탄강 지질공원 협의회는 25일부터 한탄강댐 및 재인폭포를 경유하는 ‘K-와따 투어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전철 1호선 연천 전곡역을 중심으로 하는 투어버스를 운영,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및 한탄강댐을 찾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K-와따 투어버스는 9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2개월 간 매주 수~일(월·화 휴무) 운행하며, 오전 10시와 오후2시(1일 2회)에 전곡역에서 출발한다. 운행구간은 ‘전곡역►한탄강댐(물문화관)►한탄강댐►재인폭포►전곡역’ 순환형 1개 코스다. 본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권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연천군의 협조를 받아 전곡역 관광안내소에서 현장 예매 후 탑승한다. K-와따 투어버스의 이용료는 5천원(경로 및 감면 대상자 등 3,000원)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시티투어 버스와 동일하다. 오경환 협의회장은 “투어버스 시범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자원을 홍보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연천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1일 연천도서관에서 2024년 연천군 한 도시 한 책 청소년 분야 선정도서인 ‘비스킷’ 김선미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김선미 작가는 2019년 "살인자에게"로 제3회 추미스 소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에는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스토리 부문 우수상, 제1회 서치-라이트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비스킷"으로 제1회 위즈덤하우스 어린이청소년 판타지문학상 청소년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비스킷’의 세계로 빠져들어 소설 속 인물, 주제, 장르, 책에서 독자와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 등 강연을 듣고, 이어진 북토크는 군민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 후 사인회로 마무리했다. 김선미 작가는 어떻게 자존감을 주제로 글을 쓴 계기를 묻자 “작가의 말에 쓰기도 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존재감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며, “존재감이 적은 것은 괜찮지만, 필요한 경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자존감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집필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누구나 비스킷(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연천도서관 및 차탄천 일원에서 새와 생명의 터 연천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등 20여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서식지 탐사단’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는 서울대학교 행동생태 및 진화연구소 하정문 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탐사에 앞서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운영하는 탐조기록 프로그램인 ‘이버드(eBird)’와 ‘멀린(Merlin)’ 사용 방법에 대해 학습하였다. 1시간의 실내교육 이후 참가자들은 차탄천으로 이동하여 멸종위기종인 흰목물떼새를 비롯하여 방울새, 검은등할미새, 흰뺨검둥오리, 중대백로 등 14종 이상을 탐조하며 직접 이버드에 탐조기록을 등록하는 방법을 학습했다. 군 관계자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과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다중지정받은 지역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연천의 생물다양성과 서식지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탐사단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본 활동은 ‘2024 생물권보전지역 운영 활성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올해 11월까지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포천시 영북면 이장협의회는 오는 10월 3일 제3회 꿈을 그리는 영북면 초크아트 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제3회 꿈을 그리는 초크아트대회는 어린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 부문을 구름부(유치부·초등부·중등부)와 각흘부(고등부·일반부)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원활한 차량 통제가 가능한 영북중학교 진입도로 약 300M 구간에서 대회를 진행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참가자들은 비치된 분필을 사용해 자유 주제로 대회를 진행하면 된다. 참가비는 팀당 5,000원이며, 1팀당 3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또한, 각 참가 팀에게는 필기구 세트와 영화관람권 1매를 증정하며, 경품 추첨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선착순 70팀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을 마감한다. 박명희 영북면 이장협의회장은 “3회를 맞는 이번 대회 또한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 속에 성공리에 개최돼 좀 더 좋은 작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영북면의 여러 기관 단체의 협조 아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