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6일 서원대학교 행정관 다목적세미나실에서 교직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손석민 서원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영미 교학부총장, 천흥수 행정부총장, 교직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대표적인 사립대학교 중 하나인 서원대학교에서 충북 도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인사말을 전하며, 충청북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중심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한 특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중심에 세우는 자각, 중심에 세워야겠다는 결의를 가질 때 대한민국의 중심에 설 수 있고, 세계의 중심에 설 수 있다”라고 말했다. ‘중심에 서다’는 지난 4월 3일 충북도 브랜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 충북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충청북도가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 곳, 모든 것의 중심이 된다는 의미이며,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이날 김 지사는 민선 8기 충북의 주요 현안사업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중부내륙 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의료비 후불제’, ‘충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6일 (사)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임원 및 분회장 200명이 참석한 워크숍에 참석해 명사특강을 진행하고, 영상자서전사업 등 충북도정에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노인의 사회참여, 고령화 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기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는 25일 이용록 홍성군수 등과 함께 홍성군 서부면을 찾아 조립식 주택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 산불 피해 복구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지난달 2∼4일 홍성 등 도내 5개 시군에서는 동시다발적 산불로 인해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26세대 42명이 2차로 조립식 주택에 입주하면서 산불 이재민 63세대 113명은 모두 새 주거지로 이사·입주를 완료했다. 입주 현황을 살펴보면, △조립식 주택 31세대 56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 9세대 18명 △자녀 집 등 기타 23세대 39명이다. 김 부지사는 이날 이재민들과 조립주택에 이사한 2세대를 방문해 식품·생필품 등으로 구성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오랜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분들께 다시 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신속한 재난지원금 및 기부금 지급 등을 통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시군과 함께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달 중으로 주택 피해 등과 관련된 생활안정 지원금 23억 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25일 청남대에서 인베스트 코리아 김태형 대표를 만나 충북 투자유치환경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면담은 오송에서 열린 제28회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 김태형 대표의 본 협의회 참석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인베스트 코리아는 외국기업의 성공적인 국내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코트라(KOTRA) 내에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으로 우리나라의 투자환경을 해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외국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상담에서부터 투자신고, 기업설립, 국내에서의 사업활동지원 및 경영애로사항 해결 등의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하여 최상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차세대 먹거리인 반도체와 2차전지 산업이 집적되어 있어, 첨단외국기업이 입주하기에 최적의 투자지”라며, 최근 한국을 투자지로 고려하고 있는 자동차 기업 A사의 충북 투자유치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청정에너지인 전기차의 보급도 중요함은 물론, 그 에너지원인 전기의 생산 방식 또한 중요함, 충북은 청정에너지 생산을 위한 수소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으며, 충주호 및 대청호를 활용한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5월 24일 김영환 지사가 국회를 방문하여 정우택 국회 부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 등 행안위 위원들을 만나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조속한 상임위 심사와 통과를 요청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정우택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중부내륙특별법은 지난 2월 16일 행안위에 상정되어 4월 19일 공청회를 거쳐 법안1소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오늘 김 지사의 국회 방문은 당초 5월 22일로 예정됐던 소위 법안심사가 행안위 파행으로 늦춰진데 따른 것으로, 김교흥 행안위 법안심사제1소위원장은 “물리적인 시간이 부족해 부득이하게 기한이 임박한 강원특별법만 오늘 심의하기로 했다. 중부내륙특별법은 6월에 최우선 순위로 처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중부내륙특별법을 상반기 안에 상임위를 통과시켜 올해안에 본회의를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도지사는 5월 24일 서울에서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 운영 및 충북 창업·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자 김영덕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 대표이사와 만남을 가졌다.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는 청년 세대 창업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은행연합회 사원기관 19개 금융기관이 2012년 5월 설립한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재단으로, 누적출연금 8,450억원을 통해 창업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스마트농업, 문화관광, 반도체, 바이오헬스, 이차전지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육성·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충북창업펀드 1,000억과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월부터 매달 실시하고 있는 충북 노마드포럼, 충북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를 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오늘 충북창업펀드의 효율적인 운용방안뿐만 아니라 오송역·산업장려관·충북문화관 등을 창업 활성화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만남의 자리를 자주 만들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창조적인 창업 관련 정책을 만들고 펼쳐 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4일 일본 시즈오카현 고향납세제 선진 현장을 찾아 도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시즈오카현 야이즈시청을 찾아 나카노 히로미치 야이즈시장에게 고향납세제 운영 현황 및 기부금 활용 사례 등을 들었다. 일본 고향납세제는 지자체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2008년 도입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는다. 시즈오카현 정중앙부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야이즈시는 2014년 고향납세제를 도입, 일본 내에서 고향납세제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도시로 꼽히고 있다. 이 도시는 제도 도입 첫 해 8023건 2억 8704만 엔 모금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13만 8875건 38억 2548만 엔으로 일본 1700여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하고, 2016년에는 23만 1243건 51억 2675만 엔의 기부금을 모금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야이즈시는 이후에도 기부금 모금액 전국 10위권을 유지하며 지난해까지 9년 동안 총 198만 6487건 369억 2750만 2253엔(3511억 730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야이즈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달 2∼4일 홍성 등 충남도 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역이 큰 피해를 본 가운데, 충청남도재난안전대책본부가 피해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비 350억 원을 확정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24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비 확보 현황과 앞으로의 복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산불로 인한 총 재산 피해액은 340억 2200만 원이며, 홍성·보령·부여 등 3개 시군에서 63세대 1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이재민 63세대 113명 중 23세대 39명은 자녀 등 가족의 집으로 이사했으며, 40세대 76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임대아파트와 조립식 주택으로 이사·입주 중이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63동, 농축임업시설 238개소, 농기계 415대, 기타 6건 등 총 722건이 소실됐고 산림 1720㏊가 피해를 봤다. 이러한 대형 산불로 지난달 5일 도내에서는 홍성, 보령, 당진, 금산, 부여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신속한 현지 조사를 진행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피해 내역을 등록했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40년 우정’이 오는 9∼10월 충남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까지 이어진다. 관광객과 외자 유치 등 ‘충남 세일즈’를 위해 일본 출장에 나선 김태흠 지사는 22일 구마모토현청에서 가바시마 지사를 접견하고, 대백제전 참가를 요청했다. 이날 접견에는 대백제전을 도와 함께 개최하는 공주시와 부여군의 최원철 시장, 박정현 군수,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준비 중인 박범인 금산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지사는 가바시마 지사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직원들의 환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 뒤 “충남과 구마모토는 1600년을 함께 한 오랜 친구”라며 “고대에 백제와 야마토국은 밀접한 관계를 맺었으며, 지금도 기쿠치성은 양국 간 오랜 교류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충남과 구마모토의 우정은 대백제전을 통해 한 차원 더 높아질 것”이라며 가바시마 지사와 현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으며,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셔틀외교 복원을 거론하며 “한일 양국이 긴밀한 미래로 나아가가기 위해선 일본이 더 적극적으로 화답해야 할 필요가 있다”라며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관광객 유치와 외자유치 등을 위해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22일 구마모토현 내 반도체 기업 공장 건설 현장과 역사문화체험시설을 살피며 도정 정책 접목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구마모토현에 위치한 TSMC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 TSMC 공장은 JASM이 기쿠치군 구마모토 세미콘 테크노파크·하라미즈 공업단지 일원 21만 3000㎡의 부지에 86억 달러(10조 3000억 원)를 투입해 건설을 추진 중이다. JASM은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와 일본 소니·덴소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다. 2021년 11월 건설을 결정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한 구마모토 TSMC 공장은 올해 말 완공해 내년 말 가동할 예정이다. 월간 생산 능력은 300㎜ 웨이퍼 5만 5000장이며, 고용 예정 인원은 1700명이다. 일본 정부는 TSMC 공장 건설에 4760억 엔을 지원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현은 지난해 11월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본부’와 ‘반도체산업 집적 강화 추진 프로젝트팀’을 설치해 추진·지원 체계를 가동 중이다. TSMC 공장 건설 추진 이후 구마모토현 내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에도 디지털 이노베이션을 통한 도정의 혁신을 이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현재의 도정과 그동안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냉정한 진단을 해야 한다”며 “우리가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다’라는 새로운 이름을 내세우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방식이라면 발전 속도가 더디거나 소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가 그동안 반도체,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등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한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대기업의 본사가 이전하지 못하고, R&D(연구개발)가 이뤄지지 못하는 점 등에 대해 지적한 것이다. 김 지사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서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좋은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생태계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그러기 위해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충북테크노파크 등 산하기관들은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하고 대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충북에서 ‘중심에 서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에 앞서 교육과 문화, 환경 문제에 대한 개선이 선행되어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한때는 ‘교육도시’라고 불렀던 청주도 지금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5월 21일 휴일도 반납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영동군 학산면 황산리의 포도농가에서 남부출장소 직원 12명이 참여해 포도순따기 및 농장환경정비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부3군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부출장소는 2012년 개청이래 매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비롯해 농촌일손돕기 및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농촌을 안전한 일터로 만들기 위한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관계자와 농업인, 국민 등의 참여로 농작업 안전 수칙 지키기 실천을 다짐하는 홍보 활동이다.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가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실천 다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이어 네 번째로 지목된 충북은 서형호 원장과 직원들이 직접 출연해 안전한 농약사용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농업기술원 SNS 계정에 게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충남농업기술원과 괴산군농업기술센터를 지목했다. 한편, 충북농기원은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을 위해 관련 시범사업 및 농작업 안전 정보 제공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신은희 과장은 “농촌이 안전한 일터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도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내 인구감소지역 9개 시군(공주·보령·논산·금산·부여·서천·청양·예산·태안)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작성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비전·목표·전략의 적절성 및 기금사업 개요 자문 △지역 여건 등 요약서 제출본 검토 및 보완 △운영, 사후관리 체계 등 투자계획서 작성 내용 확인 및 자체 평가 등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군 관계자, 수행 용역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컨설팅에선 주거·산업·관광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한 컨설팅단이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지역별 컨설팅을 펼쳤다. 컨설팅단은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륜희 한국토지주택공사(LH)토지주택연구원 지역개발사업평가센터장, 이민정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 조득환 경북연구원 인구정책센터장, 진영효 두리공간연구소장 등으로 꾸려 주거 기반과 산업 일자리, 문화 관광 등에 대한 컨설팅 전문성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시군별 여건에 맞는 투자계획을 수립해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도는 5월 19일 오전에 괴산군 청천면에서 도시농부 일손지원 1만명 참여 기념 현장간담회를 추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한 도시농부 관계 기관장과 도시농부,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고추밭에 콩깍지깔기 일손돕기와 오찬 간담회로 추진됐다. 이날 농작업에 도시농부 8명이 농작업을 함께 했으며 그 중 4명은 청주시 도시농부, 4명은 괴산군 도시농부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은 외국인력에 의존했던 영농현장에 도시 유휴인력을 연결해 농촌은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보하고 도시민은 건강한 일자리를 얻는 농촌형 일자리 사업으로 충북도에서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도시농부는 일손이 필요한 농업현장에 하루 4시간 농작업을 지원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단비와 같은 사업이다. 특히 농업인들로부터 도시농부는 4시간 동안 집중 근무를 통해 농작업의 효율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괴산군에서 고추를 재배하는 노성준 농가는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기 어려웠는데 도시농부가 일손을 도와줘서 농업이 수월해졌다”며 도시농부사업이 농업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최근 도시농부사업을 통해 도내 시-군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도는 1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를 출범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공공기관유치단장,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위원회는 위촉식, 정기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제7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국방기관유치 특별위원회는 예비역 장성, 교수 등 국방·안보 전문가와 도민 대표 등 총 15명으로 구성했으며, 국방기관의 도내 유치 전략에 대한 자문과 제언 역할을 한다.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임강수 한국보안안전관리협회장(예비역 대령)을 위원 간 호선으로 선출했다. 위원회 임기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1년간이며, 1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날 위원회는 첫 정기회의를 통해 위원회 설치 목적과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국방기관 유치 추진 현황을 살폈으며,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국방기관 유치 전략 수립, 중장기 국방 협력 지구(클러스터) 조성 단계적 실행방안(로드맵) 마련 등 도를 국방 수도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발굴·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8일 진천군을 방문해 진천군민 200여명을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는 먼저 백곡호 인근을 현장 방문하여 백곡호 가람보행교 건설사업과 뮤지업파크 조성사업 건의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청취했다. 이후 김영환 도지사는 진천 화랑관에서 도민과의 만남을 통해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한반도지형 전망공원 종합정비사업, 독립운동가 보재이상설선생 명소화 사업, 광혜원면 다목적체육관 진입도로 개설, 광혜원 구암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진천 스토리창작클러스터 테마공간 조성, 숯림 실내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5월 10일 청주시에서 구제역 발생 이후 5월 14일 증평군으로 구제역이 확산됨에 따라 인접지역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 진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농가 출입차량 소독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천군 구제역 방역상황과 방역관계자를 격려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17일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시군을 대상으로 구제역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을 재차 강조했다. 3대 중점 방역관리 방안은 도내 전지역 우제류 농가 조기 백신접종 완료, 방역대 내 가축 이동제한 준수,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소독 실시로 중점 방역관리 방안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진천군 야간 축산차량 거점소독시설의 소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진천군은 지리적으로 청주시와 인접된 지역임을 감안하여 17번 도로를 중심으로 소독자원을 총동원하여 소독에 철저를 기해달라”며 “항체가 형성되는 다음주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도내 추가 발생이 없도록 하고, 거점소독시설 야간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달 충남도 내 발생한 산불의 피해가구를 돕기 위한 기관·단체·기업의 도움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도는 18일 도청 접견실에서 11개 기관·단체·기업으로부터 총 1억 879만 원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방귀중 케이엠티엘에스 대표이사, 박종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 김기선 도체육회 부회장, 이영찬 동성건설 대표이사, 김태국 충청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임수흠 공주의료원장, 김희동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사무처장, 송태성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장, 이경석 천안의료원장, 박일신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장, 이정기 충청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성금 규모는 케이엠티엘에스 30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2000만 원, 충청남도체육회 1134만 원, 동성건설 1000만 원, 충청남도자율방법연합회 810만 원, 공주의료원 750만 원, 한국자유총연맹 충청남도지부 700만 원,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500만 원, 천안의료원 447만 원, 충청남도내포행정동우회 338만 원, 충청남도 및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2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