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5월 12일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본격 운영에 앞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이동우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을 비롯해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 등 내‧외빈과 제5기 교육생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사업 경과보고,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 건축 유공 표창, 이동우 해양항공국장 기념사와 김대중 위원장 축사, 현판 제막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인천 귀어학교 생활관은 교육생들에게 체계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됐으며, 총사업비 19억 9천1백만 원(국비 5억 원, 시비 14억 9천1백만 원)이 투입됐다. 생활관은 강의실, 당직실, 생활실, 휴게실 등을 갖춰 교육생들이 쾌적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됐다. 특히 타 지역이나 섬 지역에서 교육에 참여하는 교육생들에게는 희망 여부에 따라 생활실을 무료로 제공해 교육 기간 체류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들어 처음 운영되는 제5기 교육과정(5월 12일부터 6월 13일)부터 생활관이 함께 활용되면서, 교육의 질과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도시공사(iH)는 신혼부부 및 신생아가구 등이 하루 임대료 1,000원(월임대료 3만원)으로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인 ‘천원주택 전세임대주택’ 500호의 예비입주자 모집접수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 인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 신청접수를 실시하여 3,681명이 접수하는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 금번 공급되는 천원주택은 전세임대주택으로 공급되어 입주대상자가 살고 싶은 전세주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뽑힌다. ○ 신청자는 신혼·신생아Ⅱ 유형,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을 선택하여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특히 신혼·신생아Ⅱ 유형으로 지원하는 경우 신혼부부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이하 아파트를 포함하는 다양한 주택에 입주할 수 있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또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유형으로 지원하는 경우 자산·소득요건이 없어, 기존 임대주택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3월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에 지원한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며, 다만 천원주택 매입임대주택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금번 전세임대주택 입주대상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연합회장 박래항)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9일 계양구에 1,300만 원 상당의 부식세트를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전달된 물품은 계양구 내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 부식세트 200박스이며, 대한노인회 계양지부를 통해 각 경로당에 배부될 예정이다. 연합회는 2012년 설립 이래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활성화와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생산 및 회원 상호 간의 이익과 국민보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14년부터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또는 생산제품을 기탁하여 이익을 구민과 함께 나누는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 해오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표현 역량 강화를 위한 ‘읽걷쓰 시민실천가 양성’ 5월 단기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낭독입문’과 ‘캘리엽서북만들기’ 두 강좌로 구성된다. ‘낭독입문’은 기초 낭독과 말하기 기술을 익히는 과정으로, 평일 오후 7시에 운영돼 직장인 등 바쁜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캘리엽서북만들기’는 시를 매개로 자신의 마음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하고, 완성한 작품을 엽서 북 형태로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재료비 및 교재비는 개인 부담이다. 수강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비회원도 신청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에서는 불용 결정된 도서 12,967권(일반도서 9,335권, 아동도서 3,632권)의 기증 희망 기관을 모집한다. 기증을 받고자 하는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하여 화도진도서관 담당자에게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5월 1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기증 도서는 신청 기관의 상황에 따라 제한 없이 수령할 수 있으며, 화도진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수령 가능하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불용결정 도서 기증이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뿐만 아니라, 공공도서관 중심의 도서 기증 문화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및 일반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영상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 다양성 영화 공공 상영관 ‘별별씨네마’를 운영한다. 5월 27일 상영작은 이주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면접교섭’으로, 대한민국 면접교섭권의 실태를 조명하며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혼 가정의 목소리를 생생히 담아낸다. 우리 사회가 함께 인식하고 변화하기를 기대하는 감독의 신념이 잘 담긴 작품으로,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영화 해설이 진행돼 관객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영화관람은 무료, 당일 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하며 관람객에게는 별 쿠폰이 제공되며, 8개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독서권장 문화공연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한 도서 지역 학생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백령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활동을 지원하며, 책과 음악을 접목한 공연은 노래 부르기, 북퀴즈 등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섬 지역 학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는 6월 4일 오전 9시 북포초등학교, 오전 11시 백령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화도진도서관 정보자료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DVD 추천 전시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외 영화 11편을 선정하여 종합자료실에 전시한다. 추천작으로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진중하게 담아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가족과 기억, 음악의 소중함을 그린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 등이 있다. 전시된 DVD는 자유롭게 대출이 가능하며, 디지털코너에서 DVD플레이어를 이용하여 감상할 수도 있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보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문화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5월 25일 오후 2시,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생태특별공연 ‘사라진 반딧불이를 찾아서’를 평생학습1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생태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환경오염과 기후변화로 사라지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마술극으로, 마술사의 흥미로운 무대를 통해 자연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5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5월 24일, 다문화 전시 연계 체험프로그램 ‘세계 전통 모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 1층 다문화체험존에서 진행 중인 ‘걸어서 세계 속으로: 세계의 모자’ 전시와 연계해, 유아 및 아동을 대상으로 세계 각국의 전통 모자를 알아보고 스텐실과 한지공예로 자신만의 모자를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13일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대상은 7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다. 한편 해당 전시는 4월 한 달간 2,000여 명이 관람했으며, 멕시코 솜브레로, 베트남 논라, 몽골 말가이 등 8개국 전통 모자를 오는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도서관 누리집 또는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10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2025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 사전 국내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희망기구와 협력하여 5월 10일부터 7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인천 바로 알기, 세계시민 역량 강화, 유엔 및 SDGs 이해, 유엔 활동의 중요성,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 발표 준비 등으로 구성된다. 첫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인천을 세계에 알리고 유엔 사이드이벤트 포럼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국제교류 활동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10일, 제6회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의 청소년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실행·평가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협력적 배움을 실천하는 인천 대표 청소년 자치 배움터다. ‘틈만나면, 별별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한 16개 프로젝트팀의 활동 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공동선언으로 자율성과 책임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격려사에서 청소년들의 주도적 활동을 응원했으며,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와 길잡이 교사들도 학생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지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주체적인 성장을 응원하며, 은하수학교가 청소년들의 빛나는 미래를 향한 여정에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 자율방범대(대장 송창석)는 지난 10일 인천 옹진군 장봉도 일대에서 대원들과 함께 뜻깊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리 고향 환경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원들은 해안가를 중심으로 폐플라스틱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자연 보호에 대한 실천적 의지를 다졌다. 정화 활동 후에는 대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공동체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송창석 대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우리가 살아가는 고향과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뿐만 아니라 환경과 공동체를 위해 더욱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안2동 자율방범대는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드론 산업의 성장과 미래 산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주안영상미디어센터에서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드론 운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이론 수업뿐 아니라 시뮬레이터 실습, 야외 드론 조종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교육은 드론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부터 청년 구직자, 경력 전환을 준비 중인 중장년층까지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과정은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4일간 진행되며 다음 교육은 8월 중 개설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새마을금고는 1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에게 운동화 5켤레(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숭의새마을금고는 지난 2022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운동화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아이들이 직접 고른 운동화를 선물함으로써 아이들의 취향을 존중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백미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양근민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봄날 새 운동화를 신고 씩씩하게 발돋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숭의새마을금고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이 새 신을 신고 더 큰 꿈을 품을 수 있도록 복지사업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1일 문학동 소재 인천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국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는 공자와 유교 성현들의 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매년 전국 향교와 문묘에서 춘·추계로 거행된다. 이번 석전대제에는 김을수 미추홀구 부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첫 헌작을 올렸으며, 아헌관과 종헌관에는 각각 인천향교 이제호, 최재섭 장의가 제관으로 함께했다. 김을수 부구청장은 “중요 무형유산인 석전대제를 이어가는 서승진 인천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예와 선현들의 높은 뜻을 기리는 소중한 전통인 석전대제의 가르침을 미추홀구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저경력 교사의 생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5월 10일과 17일 ‘2025년 초·중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생활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학생·학부모 상담, 학급경영, 학생 유형별 생활지도, 문제행동 해결 등 관계 중심 생활교육 실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선배 교사와의 대화를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마음나눔 북콘서트’와 ‘토닥토닥 마음돌봄’ 등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12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정서적 회복력과 실천 중심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저경력 교사의 회복 탄력성 신장과 협력적 생활교육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학교 현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은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중·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STEAM 체험 부스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지난 10일 첫 주말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기존 과학 주제에서 STEAM(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영역으로 확장해 11월 22일(토)까지 매주 주말 운영된다. 총 81개 중·고교 동아리가 참여하며, 지난해보다 규모가 확대돼 더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일과 11일에 진행된 첫 주말 행사에는 인천원당고를 포함한 6개 학교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으며, 관람객과 소통하며 과학과 융합 분야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직접 준비한 활동에 많은 친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STEAM으로 확장된 체험 마당이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리더십을, 관람객에게는 풍부한 융합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이어질 행사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과 연계한 ‘읽걷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토요 돌봄 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안정적인 돌봄과 특기·적성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천 중심의 독서·체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읽걷쓰’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책 놀이’는 유·초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30명이 참여해 바람 숲 그림책 도서관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책을 읽고, 숲길을 걸으며, 이야기를 쓰는 활동을 통해 자연과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특별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책과 자연을 가까이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소중한 시간이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삶의 실천력을 기르고 안정된 방과후 활동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관내 중학교 5개교(강서중, 교동중, 심도중, 동광중, 승영중)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요 교과(국어, 과학, 기술가정) 연계 '같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어 시간에는 학교 간 학생들이 함께 시 해석 및 문학 탐구를 진행하며 사고를 확장하고, 과학 시간에는 ‘AI와 미래 사회’, ‘우리가 사는 우주’를 주제로 탐구 능력 향상 및 협력 학습이 이루어진다. 기술가정 시간에는 ‘모두를 위한 착한 디자인, 안전 픽토그램’ 제작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키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협력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결이음 교육과정으로 강화 지역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습 격차를 줄이며 작은 학교의 교육적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