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8일 구룡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 및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학교 앞을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겐 안전한 보행을 당부했다. 김미선 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른 아침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등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교통봉사대원들께 감사드린다.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이 성숙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평동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올바른 교통질서 정착을 위해 스쿨존 캠페인과 정지선 지키기 캠페인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서 교통을 정리하는 등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위한 소불고기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소불고기를 준비했으며, 준비된 소불고기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50가구에 제공됐다. 특히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음식 전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임은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가족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했다”며 “최근 먹거리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정성어린 반찬 나눔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이달 15일, 16일 이틀간 다산동 인크커피 다산점에서 ‘MZ 신진작가와 함께하는 전시 및 체험전’을 개최한다. ‘MZ 신진작가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사업 참여자들의 창작 작품을 전시하고, 웹툰을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체험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서는 청년 장애인 작가들의 개성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약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작품전시에는 복지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단단’(권리를 바르게 바꾸는 사람들의 모임)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툰 키링 만들기와 작품 감상평 남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체험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에코백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산동에 위치한 대형 카페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15일,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크커피 다산점 1층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카페 관계자는 “카페의 특성을 살려 많은 시민들이 쉽게 방문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삼육대학교가 지난 7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김장 페스티벌’을 통해 담근 김장김치 210통(980kg)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육대학교와 아드라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사업으로, 교직원 및 학생 50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지역의 취약계층 210가구에 전달됐다. 제해종 총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삼육대학교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소중한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스마트기기 교육, 어르신 관계 형성 프로그램,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활동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 참여자 80명을 대상으로 우정 여행 ‘우리들의 단단한 추억 만들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여행은 다산동 영구·국민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증 예방 및 정서적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동고동락’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특히, 우정 여행은 아름다운 가평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가평 크루즈 투어와 전통 떡 및 수제 꽃차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참여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여행의 한 참여자는 “가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맛있는 음식을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며 “한꺼번에 좋은 친구들이 생긴 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앞으로도 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의 우울 예방과 정서 회복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기획사업인 마음충전소(지역 복지 자원을 활용한 주민 마음건강 지원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은퇴자, 실직자, 구직자 등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N⁺생활기술학교에서는 중장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소형 중장비면허 취득과정’을 총 6기 운영했다. 이 과정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 자격을 취득하는 데 성공했다. 또한 미취업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도 올해 3기까지 총 100명의 교육생 전원이 과정을 이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어 시는 12월에 진행될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4기 교육 신청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제2청사 평생학습과 인생다모작팀에서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진접읍 소재 경기북부지방협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역량을 강화하며 성공적으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중장년층의 자립과 사회적 기여를 돕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자원순환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주민 20여 명과 함께 평택시 고덕면에 위치한‘오썸플렉스’를 견학했다. 이날 견학은 2024년 경기도 자원순환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하는 세부 실천 항목으로,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통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 오썸플렉스(평택에코센터)는 폐기물의 One-Stop 처리 자원화 및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자원화시설의 지하화를 통한 주민친화적 시설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 5가지 통합 친환경 복합 시설이다. 지상 2층에는 주민을 위한 편익시설이, 지하 6층에는 자원화 시설이 마련돼 있다. 참가자들은 견학에 앞서 평택환경교육센터 장미정 센터장의 ‘기후위기시대, 모두를 위한 생태전환 교육의 이해와 사례’ 강의를 들으며, 환경문제가 인류에게 던지는 질문과 세계의 다양한 환경교육 실천 사례에 대해 배웠다. 이후에는 실제로 지하에서 운영되는 자원화시설 내부를 둘러보면서 평택시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처리되는 과정을 직접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일‘휴먼북 인생대학’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좌는 필라테스 강사 겸 개인 트레이너인 이드보라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내 평생 반려운동 찾기’라는 주제로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고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드보라 휴먼북은 “운동은 단순한 체력 단련 이상의 의미가 있다. 각자의 성향에 맞는 운동을 찾아야 건강을 지키면서도 즐겁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수강생분들이 운동을 평생 습관으로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여러 운동을 시도했지만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 강사님 조언대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운동해보고 싶다”라고 지속적인 운동 의지를 밝혔다. 다음 강좌는 다회차 강좌인 △박수옥 휴먼북(이야기가 있는 매듭)과 △조은서 휴먼북(그림책&감정코칭)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시청 여유당에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제조업체인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했다. 이날 국외 출장 일정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대신해 김기철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부위원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협의회는 최근 강화된 ‘중대법’ 시행으로 그 중요성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남양주시 산업재해 예방 활동의 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나아갈 방향과 그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코스모스제과와 함께 ‘2024 안전 문화 실천 협약’을 선언하고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어떤 활동을 이어가야 할 지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지난달 31일 실무협의회를 통과한 ‘2025년 경기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계획(안)’이 상정됐다. 김기철 부위원장은 “산업재해 예방 활동 및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추진사업은 특히 노사민정이 협력해야만 좋은 결과를 끌어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겨울을 맞아 지난 6일, 7일 이틀간 사회단체 및 주민과 함께하는 ‘남양주 쓰담데이’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호평동 자유총연맹, 생활개선회, 지역봉사단을 비롯해 6개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으며 호만천 산책로, 사가연 문화거리 및 주변 상업지역에 투기 되어있는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용석만 센터장은 “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평동을 위해 쓰담데이에 참석해주신 많은 사회단체 참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쾌적한 호평동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결식우려 아동을 대상으로 10개월간 도시락을 지원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공공급식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결식우려 아동에게도 안정적인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약 60명의 결식우려 아동에게 10개월 동안 매월 22회, 총 1만3천200식의 도시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양주시와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사업비 및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제공해 아동의 식생활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식단 구성, 조리, 배송, 위생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아 아동에게 안전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도시락 지원을 받은 한 학부모는 “이번 도시락 지원 덕분에 아이가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일상 속에서 식사 준비에 대한 부담이 덜어져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지원으로 해당 아동들은 건강한 식사를 꾸준히 제공받게 돼 신체 발달과 학습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양주시는 사업 종료 후에도 아동들이 공공급식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5일 이석영광장 지하1층 미디어홀에서 ‘도예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시설 이용자와 보호자, 그리고 지난 2년간 도예수업 자원봉사로 참여해온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후원자, 지역주민 및 시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전시된 도예작품들은 2023년 시즌1부터 현재까지 이어진 주간보호센터 장애인 이용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들로, 다채로운 형태와 개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년간 강사로 함께한 송운(松澐) 최성신 도예작가는 “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수업 준비를 위해 노력했고, 그 과정에서 초심(初心)을 다시 일깨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을 위한 과정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 보호자는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 덕분에 자녀가 큰 자신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장애인들이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는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을 통해 평생배움의 가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강원도 양양군과 속초시 일원에서 ‘기부자와 함께하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기부자들과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해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기부자와 지사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내용은 △사업 평가 △성과 공유 △복지 역량 강화 활동 프로그램 △지역 명소 탐방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장재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기부자들과 소통하며 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그동안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신 기부자들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여가 활동의 기회가 적은 중장년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숲속 산림욕과 목공예 체험을 통해 심신의 긴장을 완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정서적 안정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설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잠시나마 우울한 마음도 잊고, 소중한 하루를 보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가을 나들이 행사를 통해 중장년층의 사회적 고립감을 완화하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사협은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사회적 연대감 형성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접읍 팔야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음 돌봄 프로그램’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김보미 축복봉사단장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축복봉사단과 진접읍 주민자치회의 자원봉사 아래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회기별로 △나의 건강 상태와 자기소개 △색채심리 그림 활동 △음악치료 및 나만의 텀블러 제작 △대인관계 개선 활동 △만다라 만들기 등 다양한 정서 지원 활동이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노인 우울증 사전 선별검사와 우울 예방 교육 등 1회기를 진행했으며, 마지막 회기인 다음 달 5일에는 사후 검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보미 단장은 “이번 마음 돌봄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남양주보건소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접읍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내 아이, 중독일까?’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미디어 매체 중독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들은 중독의 원리와 대처 방안을 배워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은 서정석 중앙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자녀가 스마트폰, 인터넷 게임 등 미디어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현상에 대해 부모들이 경각심을 갖고 이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법을 알아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청소년 자녀들의 뇌 발달 및 심리적 발달 과정을 바탕으로 매체 중독의 양상 및 예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석한 한 학부모는 “청소년기의 뇌 발달과 매체 중독과의 상관관계를 배우고,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 교육 특강이 청소년 자녀들 둔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청소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10월 16일에서 11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지역 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 ‘기억력을 찾아라!’의 활동 발표회를 진행했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도모하고자, 지난 1년간 생활지도사의 방문지도 아래 △구슬퍼즐 맞추기 △어제일기 쓰기 △컬러링북 색칠하기 등의 인지력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1년간 인지력 강화 활동에 참여한 작품을 발표하고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회에 참여한 어르신은 “치매 예방도 하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또 다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발표 활동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1년간 어제일기를 쓰며 기억력이 좋아졌고 하루를 더 알차게 보내는 습관이 생겼다”며 감사 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독거노인의 경우 영양 관리나 정서 관리가 어려워 치매 위험이 높지만, 돌봐줄 가족이 없어 치매 예방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다”라며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더욱 발굴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15일과 지난 6일, 시청 다산쉼터에서 현업 및 현장 근로자들의 직업병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고용노동부 지정 특수건강진단 전문기관의 의사, 임상병리사, 간호사 등 의료진 11명은 화학물질, 분진, 야간작업 등 유해 환경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채혈 △요검사 △폐활량 검사 △흉부 X-ray △치아 검사 등 유해 인자에 따른 맞춤형 검진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 검진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 문제를 조기에 확인해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관철 인사과 노사협력팀장은 “유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살펴 ‘더 건강한 남양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겨울철 강설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사용할 제설용 모래주머니 500여 개를 제작했다. 이날 다산1동 자율방재단(단장 오광부)을 비롯한 안전보안관, 안전지킴이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했다. 모래주머니 제작에 참여한 한 단원은 “강설 전·후 취약지 순찰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 또한, 강설 시 다산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설해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다산1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에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철저한 설해 대비를 통해 겨울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산1동은 원도심의 경사지 밀집 지역에 제설 차량 진입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민들이 강설 및 결빙 시 모래주머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해 취약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7일 오후 10시 55분께 발생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여러 차례 진입 끝에 거주자 1명을 구조하고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화재와 구조 작업에서는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지휘해 상황이 더 악화되는 것을 방지했다는 점이다. 소방서는 15층 아파트 건물 6층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했으며, 선착대로 도착한 화도119안전센터 김명진 소방위를 비롯한 6명의 대원들은 현관 문을 열자마자 고온의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와 내부가 거의 보이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 진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대원들은 뜨거운 화염과 짙은 연기를 뚫고 여러 차례 위험을 감수하며 인명 검색과 화재진압을 이어갔고, 조창근 서장은 현장에서 대원들의 안전을 고려하며 현장활동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휘했다. 소방대원들은 자신들의 안전까지 장담할 수 없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끈질긴 구조 활동을 펼쳐 가장 안쪽 작은 방에 고립되어 있던 거주자를 무사히 구해냈으며, 더 큰 피해 없이 화재진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