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21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 사업 추진율이 98%에 도달했음을 발표했다. 아울러 남은 사업 또한 속도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최 시장은 안양시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조성 등을 위한 여러 정책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안양시가 거둔 성과로 자율주행버스 주야 운영,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 FC안양 K리그1 승격, 큰샘어린이도서관·안양그린마루·장애인복합문화관 건립, 경부선 철도 지하화 특별법 제안 등을 꼽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조 7,59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회안전망 강화, 민생경제 회복, 미래도시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안양시는 지역화폐인 안양사랑페이 발행 규모를 1,129억 원으로 확대한다. 나아가 1~4월 소비 촉진기간 동안 인센티브를 기존 6%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와 상점가 활성화에도 총 22억 원을 투입한다. 이어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청년 정책 강화도 눈에 띈다. 청년특별도시 안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1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오리역세권에 추진 중인 제4테크노밸리 조성 관련 구체적인 청사진을 올해 안에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2월에 용역을 발주하여 시민 여러분께 성남의 미래를 위한 혁신적인 도시 개발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신 시장은 판교의 성공 신화를 이어 오리역 일대에 새로운 첨단산업 중심지인 제4테크노밸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성남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4테크노밸리는 성남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오리사옥, 구 법원검찰청 부지 등을 포함해 인근 상가와 버스 차고지 등을 아우르는 약 57만㎡ 규모로 계획 중이다. 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글로벌 명품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 전환점”이라며 "성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원도심 재개발, 1기 신도시 재건축, 노후 하수관로 정비, 지역난방 열원 시설 설치 등 중·장기 과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신 시장은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세계적인 미술관을 유치해 문화, 예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이 관내 주택거래 관련 정보 등을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 주택동향 통합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주택가격이나 거래량, 미분양주택 현황 등 관련 통계정보가 국토교통부 등을 비롯한 여러 사이트에 산재되어 있어 시 정보만 취합해 확인하려면 큰 불편이 따랐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이달부터 시 홈페이지에 시민들이 시와 관련된 주택 관련 동향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통합해 보고서 형태로 만들어 월 1회 게시키로 했다. 주택동향 통합뷰는 용인시 주택가격과 거래량, 주택 유형과 거래 유형 정보를 시 종합 수치와 3개구 수치로 나눠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전체 주택 전·월세 가격, 아파트 평균 전·월세 가격, 매매량 등을 그래프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주택동향 통합뷰는 용인시 홈페이지' 분야별정보' 도시' 주택/건축 카테고리를 선택한 다음 좌측 하단의 주택동향통합뷰 게시판으로 들어오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여러 곳에 산재되어 있는 용인의 주택 관련 정보와 변화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주택동향 통합뷰’를 게시하는 것”이라며 “시민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20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을사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공장을 둘러보고, 제품 생산 과정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간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지난 1999년 설립돼 중증 장애인 등 20명이 넘는 근로자들이 배전반과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있다. 시는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촉진함으로써 운영 지원은 물론, 관내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복지 향상을 돕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장애인분들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이자 안성발전의 교두보가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안성은 장애인들의 자립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강화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망찬 새해를 맞아 따뜻하고 건강한 날들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도 가족, 친지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월 27일부터 1월 30일까지 4일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한다.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으로 고속도로의 통행료 면제를 정책과제로 발표함에 따라 시에서 관리하는 민자도로의 통행료도 함께 면제해 연휴기간 귀성·귀경길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취지이다. 이에 따라 비봉~매송 간 도시고속도로 이용 차량은 1월 27일 오전 0시부터 1월 30일 자정까지 4일간 통행권을 뽑지 않고 톨게이트를 지나는 방법으로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물가·고금리 상황에 따른 화성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관내 관광지 방문객 증가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설 연휴 동안 약 12만 6천여 대가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금융권에서 전‧월세 자금의 용도로 받은 대출잔액의 1%~1.5% 이내 이자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공고일(2025.1.20.) 기준 ▲부부 모두 광주시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2018.1.1.~2025.1.20.)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9천 원 이하) ▲광주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 주택을 신혼부부 명의 대출 등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기초생활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 금융권의 대출 용도가 신용‧일반 용도인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부터 신청인이 제출할 구비서류를 간소화했으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또는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통해 오는 2월 17일부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OBS ‘인사이드 스토리’에 출연해 “성실하게 일을 잘해 용인을 발전시킨 시장으로 시민의 기억에 남고 싶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방송에서 그동안 시장으로서 용인의 시정을 운영하면서 소통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얻은 아이디어들이 시민의 삶에 보탬이 되는 행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후 2년 6개월 여의 시간이 지나는 동안 가장 큰 성과로 처인구 이동·남사읍에 235만평에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이끌어낸 것을 꼽았다. 이곳에는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해서 반도체 생산라인(팹) 6기를 짓고, 150여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설계기업들이 함께 입주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삼성전자,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2023년 3월 국가산업단지 조성발표가 이뤄지도록 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26일 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통상 계획 발표 후 승인까지 4년에서 4년 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을 시는 2년으로 단축하기 위해 노력했고, 이 결과 목표 보다 3개월 빠른 2024년 12월에 국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일 오후 금곡공원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분당구(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2025년 시정 비전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새해인사회는 분당구(을)를 포함한 성남시 50개 동의 시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성남시는 지난 13일부터 총 네 차례에 걸쳐 3,800여 명의 시민들과 만남을 가졌다. 이러한 소통 행보를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다.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성남시분당구지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와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 프로그램은 드론 단체 촬영을 시작으로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 동별 건의사항 청취 및 답변 등이 마련돼 시민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정 운영에 반영할 뜻을 내비쳤다. 무엇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강조하며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시책 추진을 약속했다. 신 시장은 "행정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시정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하는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정구원 제1부시장 및 조승문 제2부시장 취임에 따른 시정 전반에 대한 업무 보고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업무보고는 부서별 기본 현황부터 주요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까지 시정 전반에 대해 진행됐다. 정구원 제1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은 업무보고를 통해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 시 소속 공공기관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현황과 당면 현안을 파악했다. 업무보고 이후에는 주요 현안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특례시 출범으로 변화되는 행정에 대한 시민의 요구가 있다”며 “전략적・계획적 목표 수립과 강력한 실천 의지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승문 제2부시장은 “시 주요 정책에 대한 신속·정확한 시정 홍보로 시민들과의 소통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며 “열린 행정을 통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구원 제1부시장은 경기도 용인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경기도청 전입 후 인재양성팀장, 소통담당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5년 총 17건의 정책연구 과제를 수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재단은 시민과 함께 양성평등한 인천을 선도하는 여성가족 정책 개발을 목표로 올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연구 개발 선도 ▲인천시정 현안 지원을 위한 여성가족 정책연구 의제 개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정책연구 실효성 제고 등 세 가지 주요 역점을 두고 연구를 진행한다. 재단은 양성평등, 젠더폭력 대응, 여성일자리 및 노동, 가족, 돌봄, 아동·청소년 등 6개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민선 8기 공약 실천 과제 이행을 목표로 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이끌어 갈 양성평등 정책 개발을 선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양성평등 분야는 성별 불평등 해소와 여성들이 경제·사회 모든 분야에서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특히, 젠더폭력 대응 연구는 피해자 보호와 함께 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법적·제도적 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여성일자리 및 노동분야에서는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일자리에서의 성별 불균형 해소를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구리시 수택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정비에 제외되는 노후 원도심의 재생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기반추진단계에 선정된 구리시 수택동 도시재생사업은 ▲인창천 생태프로그램 운영 ▲생태하천 연계 환경정비 ▲수리단길 홍보·마케팅 지원 ▲특화가로 조성 ▲주민·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실행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지역 정체성을 회복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 명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수택동은 2007년 재정비촉진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으나 2013년 해제된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재건축 사업 등에 따른 상대적 소외감, 주민 간 갈등 심화, 인구와 상권 유출 등 원도심의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다. 또한 건축물 및 기반시설 노후화, 주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환경 정비를 위한 도시재생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사업 대상지는 인창천 일대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지하철 8호선 연장 등이 진행 중이다. 도는 여러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올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전세사기 위험지역 주의보 지도 안내 시스템을 도입하는 내용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추진,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행위자에 대한 고강도 수사 진행 등 토지정보 분야와 관련된 90개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주요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추진계획은 ▲안정적 토지제도 운영으로 공정한 토지정책 실현 ▲참여와 협력을 통한 신뢰받는 지적제도 정착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시장 조성 ▲공정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시장질서 구축 ▲생활밀접, 투기사범 집중 수사 ▲공간정보 융·복합을 통한 스마트한 정책 지원 ▲촘촘한 주소정보 구현 및 주소정보 활성화 사업추진 ▲지적재조사사업의 안정적 추진 및 활성화 등 8대 전략을 바탕으로 한 90개 세부 이행과제로 구성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해 3만 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과 도-시군-협회 합동으로 구성된 ‘안전전세 관리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지난해에는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와 ‘안전전세 관리단’을 중심으로 한 ‘경기 안전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부실공사 문제로 입주예정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공동주택단지 건설현장을 지난해 12월 3일, 28일에 이어 세 번째로 방문해 하자보수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 입주예정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지난번 방문 때 안전점검을 실시키로 했던 단지의 지하 2층 주차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누수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경남기업 측과 입주예정자 측에서 각각 추천하는 업체가 함께 점검하기로 했으니 안전점검을 서둘러서 누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들이 추가로 지적한 문제들을 살펴보기 위해 현장의 다른 곳을 찾은 다음 현장 사무소로 이동해 이기동 경남기업 대표이사 등 공사 관계자, 입주자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오늘로 제가 세 번째 방문인데, 이는 하자보수 문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28일에 이기동 경남기업대표가 책임감을 갖고 해결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을 제가 다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지난번에 밝힌대로 저는 이번 일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7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된 건의서를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경기도가 신청한 40개 철도사업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해달라는 내용과 함께 이를 위한 신규사업 투자 규모 확대 요청이 담겨있다. 오 부지사는 이날 건의서를 전달하며 ‘GTX G·H노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을 포함한 경기도에서 신청한 철도사업들의 필요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오 부지사는 “경기남부광역철도는 경기남부 지역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수적”이라며 “신청한 다른 철도사업 역시 경기도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지난해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속철도와 일반철도를 포함한 신규사업 11개, 광역철도 신규사업 29개 등 총 40개의 철도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청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발표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신규사업 36개 가운데 경기도 관련 사업이 16개였고, 2021년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는 신규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여성·어린이 특화사업으로 ‘내 몸은 내가 지켜’ 어린이 건강체험관 운영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아동 인구 비율이 높은 갈매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2023년 7월 19일부터 시범 운영한 이 사업은 성장기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까지 총 3,633명이 참여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내 몸은 내가 지켜!’를 주제로 건강영화관을 포함한 6개 분야(건강영화관-깔끔이네-영양이네-튼튼이네-지킴이네-마음이네), 14개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 에니메이션 건강지킴이 영상 ▶ 손씻기 ▶ 잇솔질 ▶감염병예방 ▶몸속장기구조 ▶혈관건강 ▶영양 ▶활성산소 ▶신체성장 ▶ 비만탈출 ▶ 산소체험 ▶음주예방 ▶흡연예방 ▶스마트폰 중독예방 등의 내용을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체험 방식으로 운영한다. 단체체험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1일 2회, 1회당 아동 20명 이내로 운영하며, 예약은 전월 구리시 보건소 또는 구리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할 수 있고, 개인 체험은 당월 유선과 현장 예약으로 접수한다. 또한, 시는 안전사고 없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도시농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전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 등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의 결과와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지원 사업, 상자텃밭 보급사업 등 2025년 진행될 사업을 소개한 뒤 협의회 위원들은 해당 사업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군포시 도시농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도시지역인 군포에 맞는 도시농업 사업 개발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며 도시농업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2025년 연납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경유차 1,053대에 대해 총 1억 5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3일 고지서를 발송했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이며, 1월 31일까지 연납을 신청하면 10%가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에 후불제로 정기분이 부과되며, 이번 연납 부담금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다. 시는 납세자들이 안정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 서비스 혁신에 힘을 쏟고 있다. 가상계좌 납부, 자동 응답 시스템(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인터넷 지로 등 다양한 납세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노후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 서버 정비가 예정돼 있어 해당 기간에는 자동 응답 시스템(ARS) 간편 납부 시스템을 통한 환경개선부담금 납부가 불가하므로, 시민들은 다른 납부 방법으로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과 면제 대상은 유로5, 저공해 인증 차량으로 2012년 이후 출고된 모든 차량이 해당하며, 매연 저감 장치를 장착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16일 오후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파주시 시정 목표 및 구체적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민생이 기본입니다!'란 주제 아래 3대 시정 목표인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메카 건설 등에 대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이 제시됐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50만 대도시 진입을 발판 삼아 올해 100만 자족도시로의 도약을 이루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를 위해 파주시는 경제, 교통, 문화, 교육 등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 속도를 대폭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평화경제특구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첨단 스포츠 융복합 도시를 목표로 한 '파주돔' 유치,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기 착공 및 종합병원 유치 등이 포함됐다. 또한 GTX 역세권 개발 본격화와 미래 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하철 3호선 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GTX-H 노선 추가 등의 계획 발표도 이뤄졌다. 특히 GTX 문화공원 설계 및 민간 개발을 통해 상업·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6일 시청 이음홀에서 주한 중국대사관 참사관 및 관계자와 함께 ‘무국적 아동의 모국 보호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무국적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출국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4년에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부모와 외조부가 사라진 영민이(가명)’의 사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영민이는 출생 이후 방임 신고로 보호를 받았으나 친모가 중국으로 출국하며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채 ‘무국적’ 상태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이유로 다른 지자체의 쉼터에서 보호받기도 어려운 상태였다. 광주시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관내 학대 피해 쉼터를 통해 영민이를 약 1년간 보호하며 지자체 및 민간 자원을 동원해 다각도로 지원을 이어왔다. 그 결과, 영민이는 쉼터에서 또래 아동처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 아동이 성장하는 동안 광주시는 수원출입국사무소 및 주한 중국대사관 영사부와 긴밀히 협력하며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다. 이 과정에서 모국 출국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으며 이날 열린 간담회를 통해 영민이의 친모 모국인 중국 길림시에서 직접 아동을 인도받았다.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가 사전 청약과 공동주택용지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 및 주택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탄탄한 교통 인프라 △자족형 신도시로서의 계획을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왕숙신도시의 주요 공동주택용지 토지분양 경쟁률은 평균 24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B-11 블록은 1순위에서 46대 1, B-14 블록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도 뛰어난 결과로, 부동산시장 침체 및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2년~2023년 시행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도 최대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 구성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왕숙신도시는 교통 중심지로서의 입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