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퇴직 인력의 사회 재진출과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 3·4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화성시 퇴직인력 역량강화 지원사업 : 신중년 점프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기 교육은 9월 15일 18일까지, 4기 교육은 22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봉담읍 효행로 212에 위치한 화성시민대학이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에 거주하며 현재 미취업 상태인 신중년(45세~64세)이다. 기수별 선착순 15명을 모집하며, 참여 확정 시 개별 연락을 통해 통보된다. 교육 내용은 ▲활기찬 중년으로 살아가기 ▲입사지원서 및 이력서 작성법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한 자기 이해 ▲풍요로운 노후를 위한 재무설계 및 노무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업급여 수급자를 위한 구직활동 1회로도 인정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노사협력과 또는 화성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언중 노사협력과장은 “이번 교육은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일자리 분야와 관련한 도움을 드리기 위한 맞춤형 재취업 교육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청소년을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8월 11일부터 22일까지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이번 교육은 인천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600여 명(80학급)을 대상으로 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특히 미술과 연극을 활용한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과정에서는 디지털 성범죄의 정의와 유형, 온라인 접근·유인(그루밍, grooming) 예방, 피해자 지지 및 주변인의 개입 방법 등을 다룬다. 또한 학생들은 연극, OX퀴즈, 만화 그리기, 안전 약 만들기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협력해 진행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와 종합 결과 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3일 저녁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1단계를 즉시 발령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전방위적인 상황 대응에 나섰다. 이번 호우특보는 성남을 포함한 경기도, 서울, 인천 지역에 발효됐다. 성남시청 기준으로 13일 새벽 4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96.5mm의 강수량이 기록됐으며, 기상청은 14일 낮까지 30~50mm의 추가 강수량을 예보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집중호우가 예보된 만큼 전 부서와 동 단위까지 모든 행정조직이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 시는 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사전 조치와 실시간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기상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 체계를 유지하며, 오픈채팅방 등을 통해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정보 전파에 힘쓰고 있다. 또한 △우기철 산사태 및 붕괴 우려 지역 예찰 강화 △상습 침수지역 배수로 정비 및 수방자재(모래주머니 등) 전진 배치 △하천 내 유수 소통 지장물 제거와 배수펌프장 점검 △반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계층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차수판 사전 점검 등 안전조치를 선제적으로 시행했다. 시민 홍보를 위해 탄천 예경보시스템과 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일 전산직 6급 이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 역량 강화’ 정책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부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필요한 핵심 개념과 실무 전략을 습득하고, 시의 클라우드 전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책 강의와 주제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공 클라우드 전환의 핵심 개념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략 △민간 클라우드 동향 △공공 클라우드 실전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리 시 클라우드 전환 추진 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실무 부서 간 협력 강화와 맞춤형 전환 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필요 시 클라우드 및 정보시스템 담당자 대상 추가 교육을 실시하고, 로드맵 수립과 전수조사를 통해 미래전략도시 기반 정책 추진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은 미래 행정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우리 시 맞춤형 전환 전략을 구체화하고, 전 직원의 디지털 전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3일 화성시복지재단 다목적실에서 ‘화성특례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6년 1월 24일부터 시행 예정인 '노인복지법' 제4조의3 규정에 따라, 어르신들이 지역 발전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4월에 착수한 연구용역이다.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장 및 용역 연구원, 화성시복지재단 연구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및 진단 결과를 토대로 발굴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8대 영역 가이드라인에 따른 세부사업, 추진전략, 평가지표 및 3개년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시는 4대 추진 전략으로 ▲안전하고 머물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 ▲존엄한 노후를 보장하는 건강돌봄 통합체계 구축 ▲일과 배움을 세대가 함께하는 참여사회 구축 ▲소통하고 신뢰하는 고령친화 거버넌스 조성을 제시했다. 시는 고령친화도시 추진 3개년 계획 등을 토대로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인증 및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미경 중장년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2일 18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96.7%를 기록하며 민생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시는 7월말 기준 지급률 91.8%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지급률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으나, 거동 불편, 정보 부족 등으로 아직 신청하지 못한 시민들이 있어 ‘단 한 명도 누락되지 않는 지급’을 목표로 적극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영상 회의실에서 조승문 제2부시장 주재로 29개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신청 취약 계층 발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회의에서는 ▲복지관, 통리장,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방문 접수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홍보 채널 다각화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됐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9개 읍면동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안내를 강화해 ‘100% 지급’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대법원에서 조병구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을 만나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해사법원 설치 법률안 통과를 위해 법원행정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신승열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와 해사전문법원 인천유치 범시민운동본부 김유명 본부장이 함께했다. 인천시는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논의된 해사전문법원 설치 법률안 심사 내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인천 유치의 필요성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 법원행정처에서 논의 중인 해사사건 2심 관할 문제에 대해 신속한 재판 진행과 사건 특성에 맞는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 관할이 아닌 인천과 부산의 해사전문법원이 2심까지 관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조병구 법원행정처 사법지원실장은 해사전문법원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며, 국회 논의 과정에서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인천 해사전문법원 설치에 대한 '법원조직법' 및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개정안은 제20대, 제21대 국회에서 지속적으로 발의됐으나, 법제사법위원회의 계류로 자동 폐기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서구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통장 25여 명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응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단지 및 도심지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학사고에 대한 지역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초동 대응의 핵심 인력인 통장들의 안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학사고의 유형과 실제 사례 ▲화학물질 유출 시 대피 요령 ▲주민 안내 및 신고 절차 ▲지역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정보 등 실질적인 대응 방법으로 이뤄졌다. 특히, 영종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을 더했다. 인천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통장이 수행해야 할 역할에 중점을 두고위기 상황에서 주민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관계기관에 정확히 상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매뉴얼도 함께 공유했다. 정승환 시 환경국장은 “통장은 지역 주민과 행정을 잇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재난 발생 시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2일 ‘2025년 을지연습’과 관련 안건 심의를 위해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내용의 긴급한 비상 상황을 가정해 각 기관별 지휘소와 상황실을 연결하는 원격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인천시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를 위해 위기 상황을 가정한 통합방위 ‘을종’ 사태 선포 절차를 점검하고, 각 기관별 대응 방안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는 ‘서해5도 출도 주민의 수용ㆍ구호 훈련’을 선학체육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하기로 했으며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5도와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언제나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지역”이라며, “많은 이들의 희생과 슬픔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와 대응 태세를 갖춰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시설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 중인 미취학 아동에게 신선한 국내산 제철 과일을 제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보육 시설을 이용하지 않으며,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급여(현금)를 수령하고 있는 미취학 아동이다. 경기도산 과일 등으로 구성된 ‘제철과일 꾸러미’는 어린이집을 통해 1년간 공급되는 과일량과 동일한 수준이며, 11월부터 12월 동안 각 가정으로 2회에 걸쳐 배송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강과일 꾸러미는 아동의 건강과 농업인의 생계가 만나는 접점”이라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함께 도모하는 선순환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11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재인증 및 실효성 있는 아동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작업의 일환으로 ‘광주시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의 환경과 삶의 질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앞으로 아동정책의 방향성과 우선순위를 재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주시 아동보육과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연구진이 참석해 아동친화도 조사 추진 방향, 조사 설계 및 일정, 아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아동의 실질적인 권리 보장과 아동 중심 정책 수립을 목표로 아동·보호자·교육 및 돌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 아동친화도 표준 조사와 함께 시민 의견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놀이와 여가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핵심 영역에 걸쳐 실시되며 수집된 데이터는 향후 아동정책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단순한 통계 수집을 넘어서 아동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는 ‘참여 기반 조사’로 기획돼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소음대책지역 보상 대상 주민 31,034명에게 군 소음피해보상금 71억 원을 순차 지급한다. 시는 지난 5월 ‘2025년 제1차 지역소음대책 심의위원회’를 열고 보상금 대상자와 보상금 규모를 산정·결정했으며, 대상자 개별 통지와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과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올해 지급 대상자는 ▲국방부에서 지정한 소음대책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 ▲전년도 보상금을 신청하지 않아 올해 소급 신청한 주민이다. 시는 이의신청자 42명에 대해서는 검토를 거쳐 10월 말까지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소음피해보상금은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비로 지급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이지만 올해 신청하지 못한 주민은 2026년 1~2월 화성시 군소음피해보상 사이트나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윤순석 화성특례시 군공항대응과장은 “군 소음피해는 주민들의 일상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안인 만큼, 신속하고 공정하게 보상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는 인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오는 8월 14일‘경증 초로기 치매환자 일자리 지원방안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초로기 치매(65세 이전 발병 치매)는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병해 경제활동과 사회참여에 제약이 따르며, 이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과 경제적 어려움도 커지는 문제가 있다. 보건복지부의 '제4차 국가치매관리계획'에서도 초로기 치매환자의 사회활동 유지와 참여 확대를 중요한 과제로 제시하고 있으나, 실제 현장에서는 진단 직후 직장을 그만두거나 사회활동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다. 이에 인천시는 전국에서 초로기 치매 환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2020년부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부설 ‘두뇌 톡톡 뇌건강학교’를 초로기 치매 특화시설로 지정·운영하며, 해당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진단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참여 및 고용 유지 방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초로기 치매환자의 일자리 유지 ▲사회적 참여 확대 ▲사회 인식 개선 등 다양한 측면에서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7일 유앤아이센터에서 ‘2040 화성특례시 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장기발전계획의 실효성과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화성시 홈페이지와 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홍보·모집한 시민참여단이 참여했다. 참여단은 7월 중 모집된 만 19세 이상 화성시민으로, 연령, 직업, 관심 분야 등 다양한 배경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도시·교통·복지·문화 등 분야별 주요 전략과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평가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민참여단은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정책 수립의 파트너로서 시민이 실제로 평가에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실질적 거버넌스의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참여단이 제출한 평가서를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도출하고, 미래 화성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강기철 도시기획단장은 “시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고, 함께 실천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우리 시가 추구하는 도시 비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정책 설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8월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캠페인 및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노동안전지킴이와 구리시 노동안전지킴이, 각 시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시는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주제로 건설 근로자들에게 추락·낙하·감전사고 예방수칙과 작업 중지권에 대해 안내하며 현장 내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했다. 이어진 캠페인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 대상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산재 예방수칙 카드북을 배포해 외국인 근로자들도 안전 수칙을 쉽게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재해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근로자 한 분 한 분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고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9월 1일까지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부기간과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는 매년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며, 올해는 총 39만8,364건, 39억8,300만 원 규모로 고지서가 세대별 우편 발송됐다. 납부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다. 주민세(사업소분)는 7월 1일 기준 화성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납세자가 직접 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 9만1,505건을 발송했다. 신고·납부서를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그대로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서에 기재된 사업소 연면적 등이 실제와 다를 경우에는 별도로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는 위택스, 시청 세정과, 동부·동탄출장소 세무과를 통해 우편, 팩스, 방문 접수로 할 수 있으며,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간편결제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다. 이성섭 화성특례시 세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근로조건 등을 담은 ‘2025년도 임금협약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윤동섭 구리시 자원순환과장과 이종구 구리시 환경미화원 노동조합 구리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소속 구리시 환경미화원 총 52명의 임금, 노동환경 개선과 권익 향상을 위해 시와 노동조합의 상호 협력 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담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환경미화원’에서 ‘환경공무관’으로 명칭 변경 ▲연차유급휴가 15일에서 17일로 확대 ▲기본급 3% 인상 ▲시간외수당 월 10시간 기본급 합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구리시 전역의 청소를 전담하며 구리시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환경미화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이 다수 반영되어 있어 환경공무관들의 처우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9일에 협약에 앞서 2025년 환경미화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위한 노사 간 면담을 갖고, “연일 계속되는 극한 폭염 속에도 깨끗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환경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대청도 홍어를 주제로 옹진군 대청도의 특색있는 향토음식을 소개하는 홍보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인천시의 '서해5도 섬지역 특색음식 발굴·전수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특화사업으로, 대청도의 청정 해역에서 직접 홍어를 어획하고 손질·조리하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생동감을 더했다. 본 영상은 홍어잡이가 한창인 지난 5월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대청도 일원에서 촬영됐으며 지역 어민들의 실제 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배에서 육지로 하역하고 차량에 실리는 모습까지 세밀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현장의 생생함을 전한다. 또한, 주민 참여형 체험 콘텐츠로 완성도를 높였다. ▲홍어회 뜨기 체험 ▲전통 고기잡이 방식인 ‘대후리 체험’ 등 대청도의 향토문화를 함께 소개하며, 단순한 음식 소개를 넘어 지역의 일상과 문화를 함께 조명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인천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는 “이번 영상은 맛집 중심의 단편적 소개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의 일상과 식문화를 진정성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서해5도 고유 음식의 가치와 정체성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남한강 일원에 쏘가리 치어 3만여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 생태계 보전, 내수면 수산자원 회복,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쏘가리는 우리나라 토종 어종으로 수질이 깨끗한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생물이다. 이번에 방류된 치어는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유전 형질을 가진 것으로, 남한강 생태계의 다양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앞으로도 내수면 자원 회복과 어족 자원 확대를 위한 치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생태환경 보전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이번 쏘가리 방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토종 어종 방류사업도 병행해 수산자원 회복과 생태계 건강성 확보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노동자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6일 교문동 734번지의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8월 노동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매월 첫째 수요일인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가 이어짐에 따라 지난 7월과 같이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및 생수 나눔’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새벽부터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페인을 예정대로 진행한 것이 눈에 띄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사 현장 관계자,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노동안전지킴이,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공사개요 브리핑, 합동 안전 점검, 온열질환 예방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생수와 광고지를 전달하며 폭염 대응 요령을 안내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상이변이 일상이 된 요즘, 폭염 역시 하나의 재난으로 인식하고 노동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이 절실 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