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8일 중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함께 봉사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첫 일정으로 조 시장은 중동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민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중동 주민들이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매년 추진해 오는 행사로 올해는 주민자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등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모여 온기를 나눴다. 조 시장은 “오늘 참여한 주민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가 중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장봉사 후, 조 시장은 중동 홀몸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생활환경과 건강상태를 살폈다. 특히 빙판길 안전수칙과 난방기구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따뜻한 소통을 이어갔다. 이후 조 시장은 중동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안전의 일상화’를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 선수가 올해도 고향 부천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시는 지난 15일 황희찬 선수가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부천희망재단을 통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0년 5천만원, 2021년 6천만원, 2022년 5천만원, 2023년 5천만원에 이어 5번째다. 황희찬 선수는 부천 까치울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고, 부천은 어린 시절부터 계속 머물던 곳이라 가장 마음 편안한 곳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희찬 선수의 아버지 황원경 씨가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황희찬 부친 황원경 씨는 “올해도 희찬이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부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고향 부천을 찾아주는 황희찬 선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천사랑을 보여주는 황희찬 선수는 부천의 자부심이자, 희망이다. 부천시도 황희찬 선수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일본 오카야마시 아시아예술문화교류협회 소속 미술작가 6명과 문화예술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오카야마시 간 미술작품을 교류하고 ‘2024. 국제미술교류전’에 참여한 미술작가들을 환영하기 위한 자리로, 양 도시 간 예술적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시아예술문화교류협회 회장 노리타케 카즈메를 비롯한 6명의 일본 미술작가와 염동기 부천미술협회 지부장 등 6명의 회원이 부천시를 방문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들을 접견하고, 민간 예술교류의 중요성과 활발한 예술 활동에 대한 당부를 전하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후 참석자들은 부천아트센터와 수피아를 견학하며 부천의 다양한 예술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2002년 교류 도시로 인연을 맺은 이래 문화·경제·청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추구해 왔다. 특히 ‘국제미술교류전’은 두 도시의 민간 예술교류를 대표하는 행사로,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넘어 작품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정교회가 지난 1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수정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백미는 사회복지시설 8개소로 배분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규 담임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수정교회는 앞으로도 나눔 실천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모두가 행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회에서 직접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행동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부천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4년 부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3개 구별 경연대회를 거쳐 선발된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8개 팀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통기타 연주, 장구난타,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최우수상은 상1동‘카이로 퀸’팀 ▲우수상은 소사본동 ‘소새울 가요장구난타’팀 ▲장려상은 심곡3동 ‘엘레강스 댄스’팀과 상2동 ‘현여울’팀 ▲노력상은 중2동 ‘음악스케치’팀, 송내2동 ‘소리모음’팀, 원종2동 ‘W2B(원투비)’팀, 오정동 ‘은가비 시니어’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상1동 ‘카이로 퀸’팀은 내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부천시 대표로 출전하게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조용익 시장은 “시민이 직접 만드는 문화예술이 문화도시 부천의 기초이자 근본이라는 사실을 재차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주민자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노후 도심의 효율적·체계적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사업성 개선·광역 정비·기반 시설 확보를 기본 방향으로 역세권 및 노후 원도심 지역의 도시기능을 회복하고,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주거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장·역곡 신도시를 친환경 주거단지로 만들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데 속도를 내고 도시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은 14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역세권 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추진 ▲중동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부천 대장·역곡 신도시 조성 등을 설명했다. ◆ 원도심 광역·결합 정비로 균형발전 도모 …‘역세권 정비·미니뉴타운 사업 공모’ 부천시는 원도심 광역 정비사업 활성화를 통해 비정형화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주거환경 문제와 불편 사항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역세권 정비 및 미니뉴타운 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원도심 구역 결합개발’을 추진한다. 역세권 정비사업은 용도지역 상향 및 용적률 완화 등 사업성을 개선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일 도당동에서‘1일 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도당동은 한국 반도체 산업이 태동한 지역으로 온세미코리아, DB하이텍 등 굴지의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매년 봄이면 벚꽃과 장미꽃이 만발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매우 귀중한 지역이다. 이날 조 시장은 먼저 도당어울마당을 찾아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을 만나며 이웃들과 함께 일상에서 풍성한 삶을 만들어가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어서 장애인에게 직업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해 희망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부천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방문했다. 작업장을 살펴본 뒤 장애인 및 시설 관계자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몸이 불편함에도 자립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시민을 위한 소중한 제품을 만들어 주어서 감사하다. 누구나 더불어 살 수 있는 포용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주민들과 도당산 벚꽃동산 야외무대 정비공사 준공 현장을 둘러보며, 내년도 봄꽃 축제 활성화 방안 및 도당동 지역 발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동안 일본을 방문해 도시의 지속 성장과 미래 발전을 위한 ‘산업·관광 세일즈’에 나섰다. 오사카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친환경 소각장 ‘마이시마 소각장’을 방문하는 한편, 시제 100주년을 기념해 축하 방문한 가와사키시에서는 첨단 연구 개발 혁신단지 ‘킹스카이프론트’를 벤치마킹했다. 오카야마시와는 부천시 국제교류 도시 최초로 관광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설명회 진행…도시공간 재구조화 벤치마킹도 조용익 시장은 지난 6일 재일대한민국민단 오사카본부(오사카 한국상공회의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오사카무역관, 오사카 상공회의소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다. 위 기관들은 모두 일본 관서 지방과 오사카의 원활한 한일 경제교류와 투자유치를 중추적으로 담당하는 곳이다. 조용익 시장은 이곳 관계자를 대상으로 서울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8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신규 지정 1단계 예비 지정’ 공모에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현 부천고등학교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과학고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신청서에서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창의융합교육과 AI 로보틱스 트랙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내세웠다. 과학고 설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강한 의지와 뛰어난 교통망, 첨단 산업기반도 강조했다. 먼저 부천시는 부천예술과학아카데미(BASA - Bucheon Arts · Science Academy)와 애니사이언스(Animation+Science) 등 과학과 문화예술의 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과학고 설립을 위해 지역 내 주요 반도체 기업 및 5대 R·D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시민과 시의회의 지지와 참여 활동도 주요 요소로 언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부천시의회,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고등학교와 협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7일 ‘제17회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에서 2년 연속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 주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소통 어워즈’는 매년 공공기관과 기업의 소셜미디어지수 등을 기반으로 콘텐츠 모니터링, 빅데이터,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선정하는 인터넷 소통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부천시는 지난해 인스타그램, 당근마켓 등 5개의 신규 SNS 매체를 확장해 현재 네이버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등 총 9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부천시 SNS 계정 구독 회원 수는 전년 대비 61% 증가했으며 다양한 실시간 시민 소통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새로 출범한 제1기 시민 SNS서포터즈는 부천시 곳곳의 생생한 현장 속 목소리를 담아내며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부천시는 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시정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부천시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차별화된 평생학습 정책을 선보이고 있다.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시간과 공간, 참여 혁신을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강의실에서 시작되고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에 참여한 시민이 그 결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연계한 점도 눈에 띈다. 부천형 평생학습 정책은 각종 수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배우기 위한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언제나’ 배움 가득…퇴근학습길, 학습똑, 부천생애학교 통한 ‘시간혁신’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공간의 접근성을 중요시하고, 1·7호선이 관통하는 교통 요충지인 것에 착안, 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2016년부터 ‘퇴근학습길’사업을 시작했다.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 인근 학습공간에서 야간 강좌를 제공하고, 직장인의 관심사인 자기 계발·금융 등 경제 분야를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학습-여가’가 조화로운 삶을 만드는 데 초점을 뒀다. 지난해까지 689개 강좌에 47,975명이 참여했고, 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일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소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용익 부천시장, 국·도·시의원, 사랑교육복지재단 이사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장들의 합창곡을 시작으로 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어부학교(어서와 부모학교)’의 수기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 낭독으로 막을 열었다. 어부학교는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영유아 생애주기별 맞춤형 부모교육이다. 또 보육사업 유공자 시상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천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관계자를 격려하고, 지난 25년간의 사업경과를 보고하며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2부 행사로는 의사 겸 작가 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의 강연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우수 교직원상, 우수 부모상 및 2024년 특화사업 보육교직원 권리존중 인식개선 프로젝트 챌린지 시상 등 자체 시상식이 진행됐다. 김선경 부천시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월 31일 부천시청 3층 어울마당에서 개최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 콘퍼런스 2024(이하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천’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하고, ‘인간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천’이라는 비전을 선포했다. 아울러 사회, 환경, 경제, 도시, 공동체 분야에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도시 공간을 개방적이고 유연하게 활용하는 재구조화를 통해 도시의 성장을 이끌겠다는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원도심 정비 사업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고, 1기 중동 신도시는 도시 밀도를 낮추는 동시에 녹지율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이다. 부천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시민, 전문가, 시 관련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더해 중장기 17개 기본전략과 49개 세부목표, 80개 지표, 88개 단위 사업을 포함한 구체적인 실행안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로드맵을 제시했다. 부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및 가톨릭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월 31일 평생학습동아리 참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사 내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 활동 중인 7개 학습동아리의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행사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 산소정원, 국제교류전시관, 만남실 등 청사 내 다양한 시설을 방문해 시청사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 견학 후에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다. 부천시 평생학습 시스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각 동아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환원 등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평생학습의 의미에 대해 되뇌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시는 민·관·학이 협력해 평생학습시스템을 구축한 성공적인 사례이며 이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배움과 사회 기여, 나눔을 장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평생학습도시 부천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평생학습동아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9일 부천 문화의 메카인 상1동장으로 활동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상1동은 다양한 예술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는 지역으로 부천시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상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예술활동을 재능기부와 결합해 직접 제작한 출생 축하카드를 신생아 가정에 전달하는 따뜻한 출산장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조 시장은 첫 일정으로 캘리그라피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참여해 수강생들과 함께 출생 축하카드를 만들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능기부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는 주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송내로데오 거리로 이동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주민들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변 상인과 시민들에게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부탁했다. 조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돌보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큰 변화를 만든다”며 “모두가 힘을 합쳐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복사골 문화센터를 방문한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8일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5층 청년공간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종동 복합 문화시설 조성 사업은 원종빌딩에 3,999.6㎡(지상2층~지상5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1단계로 복합문화시설 5층 청년공간은 999.9㎡ 규모로 2024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향후 2단계로 4층에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3단계로 2~3층에 다목적 문화공간을 구축할 계획이다. 원종빌딩 5층은 청년 자기계발 공간, 교육실, 상담실, 세미나실, 청년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춰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청년공간 조성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원종역 인근에 조성되는 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청년 공간을 기반으로 오정구가 청년이 모이는 새로운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4일 공동주택관리 제도의 발전을 위해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 시 도시주택환경국장 및 주택정책과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및 부천지부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공동주택관리제도의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공동주택 관리는 공동주택관리법 외에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승강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법 ▲소방법 ▲어린이놀이시설안전관리법 ▲기계설비법 등 다양한 개별법이 별도로 적용돼 많은 규제를 받고 있다. 이에 협회는 부천시민의 약 7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공동 성격이 있는 공동주택 관리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보다는 행정지도 등을 통해 사전 예방 및 개선 등을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과도한 행정처분 완화 ▲공동주택관리행정 전문직 직렬도입 ▲주택관리사법 제정 ▲승강기 교체 보조금 지원금 증액 등을 건의하고 정책 제안서를 전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제도를 개발하기 위해 더욱 협력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MBN 전국 네트워크 뉴스 특별대담에 출연해 과학고 설립 및 기업 유치를 통한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과 주거·교육·일자리·문화를 한 곳에서 누리는 미래 부천의 모습을 함께 제시했다. 먼저 올해 제26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축제(BIAF)를 소개하며, “부천시는 국가 지정 문화도시이자 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창의도시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비롯해 부천 비보잉&K-댄스 페스티벌 등 사시사철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 도시다”고 설명했다. 이어 “부천시의 산업생태계를 연구 중심 R&D 도시이면서 첨단 과학도시, 교육 도시로 전환하고자 한다”며 “부천시는 문화예술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수학·과학도 뛰어난 창의 융합형 인재가 성장할 수 있는 경기형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에 새로운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고, 시민이 거주하기 좋은 주거단지를 만드는 직주근접 자족도시 구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인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등을 점검하는 종합훈련으로 부천시·부천소방서·부천원미경찰서 등 23개 기관 및 단체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해 재난대응기관별 역할과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전기차 화재발생 시 특화장비인 이동식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시연을 통해 훈련의 내실을 더했다. 특히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재난안전상황실(부천시청)과 재난현장(부천시민회관)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을 도입해 실효성을 높이고, 부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주관해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더불어 다중밀집시설 화재에서 취약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신속한 상황 전파와 응급구조 등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화재 상황 전파 및 초기대응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가동 및 수습·복구 등 단계별로 추진해 실전 대응능력을 끌어올렸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시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2024년 부천 기업인의 날’을 개최했다. 김기표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 관내 기업인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기업인의 날 기념영상 상영 ▲뮤지컬 갈라쇼 ▲ 모범기업인 48명 표창 ▲부천시 과학고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인 뮤지컬 갈라쇼 '우리의 호프'는 기업인의 애환과 고뇌를 표현하고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는 점에서 기업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고용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48명의 모범 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유공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은 “오늘날의 부천이 기업의 요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여기 계신 기업인들이 우리 지역경제에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주셨기 때문”이라며 “기업이 찬란한 도약을 이루는 도시, 시장과 기업이 함께 뛰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