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9일 오정아트홀에서 2024년 민관 합동 방역발대식을 개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부천시보건소 방역기동반을 포함한 새마을 자율방역단과 유관기관 등 38개 반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 유공 자원봉사자 10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과 해충방제 및 방역장비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됐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부천시 전역에 대해 1,325개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유충구제와 분무소독 등 방역소독을 추진하게 된다.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각 동 방역취약지의 친환경 연무소독과 유충구제 방역활동, 주민 홍보를 실시해 빈틈없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실정을 잘 알고 있는 새마을 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방역봉사가 시민의 감염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올해도 적극적인 방역활동 참여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모든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부천’을 만드는 견고한 민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A를 받으며 공약 실천 의지와 실행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202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지방선거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어 3년 연속 공약 관련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특히 44.5%의 공약이행 완료율과 주민소통 등의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경기도 내 S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13곳이다. ‘기초단체장 공약실천 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선거공약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살펴보기 위해 시행하는 평가다. 올해는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 등 평가항목에 따른 세부지표별로 평가하고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를 진행했다. 부천시는 5개 항목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SA(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5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5월 월례 조회 ‘월간부천’를 개최했다. 왁킹댄스크루 ‘오마이왁’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시정 홍보영상 시청, 국민의례, 시상, 훈시, 직원 강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순천만을 매년 300만 명이 찾는 생태관광 1번지로 만드는 데 핵심 역할을 하며 지방행정의 기적이라 불리는 최덕림 총감독이 초청 강사로 나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Why 혁신인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최덕림 총감독은 순천만을 국가 정원으로 조성하며 겪었던 지역주민 설득과 조사 과정 등 역경을 극복해 낸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해 부천시 직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큰 변화는 작은 변화와 실천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부천시 전 공직자가 지역의 전문가라는 생각을 가지고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오는 12월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적극행정과 혁신이 공직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 7000만 원을 받는다. 특히 부천시는 2021년 ‘장려’, 2022년 ‘최우수’, 2023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3년 연속 최우수,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이월체납액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시행됐다. 지난 1년간 지방세 체납징수 활동 전반을 3개 분야(체납정리, 체납처분, 체납징수 시책 추진) 26개 항목으로 분류해 종합적인 평가로 이뤄졌다. 부천시는 인근의 안양, 김포, 의정부, 광주, 하남, 광명 등과 함께 2그룹으로 분류돼 평가받았으며, 2그룹 평가 결과 부천시(최우수 ), 의정부시(우수), 광명시(장려)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천시는 체납정리 징수율 부분과 체납처분의 가택수색·동산 공매·정리보류 사후관리, 체납징수 시책 추진 등 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을 위한 가택 수색, 체납자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동 지역 안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700여 명의 통장이 복지대상자를 살피고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제는 초고령사회 진입, 1인 가구 증가, 기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사회 행정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700여 명의 통장이 지역 곳곳을 순찰하는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부천시 지역 안전이 한층 더 두텁게 관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찰제는 통장들이 매주 1회 이상 관할 통 지역을 순찰하며 ▲1인 가구, 고령어르신 등 복지대상자 실태 확인 ▲장기간 우편물 방치 세대 신고 ▲쓰레기 무단 투기 지역 관리 ▲보안등·하수구 등 공공시설물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안전 위험 요소와 주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점검하는 활동이다. 시는 달인 통장 선정, 우수 통장 표창 수여 등 활동 우수 통장의 사기진작 방안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역 정기 순찰 활동을 한 통장은 “지역 정기 순찰을 통해 동네 구석구석 숨은 주민 불편 민원과 안전 위험 요소를 해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관내 초등학교 48개교(3학년생 4,400여명)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자원 재활용 및 1회용품 줄이기 종합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용품 줄이기와 자원 재활용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속 실천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스토리북 만들기 △우당탕 재활용 운동회 등 놀이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자원순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아직 교육을 신청하지 못한 학교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초등학교 시기에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구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행동하는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30일 중동 1기 신도시의 성공적 재정비 추진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주민과 함께하는‘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이한준 LH 사장, 김기표 국회의원 당선자, 황진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이재영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구 시의원, 송하엽 총괄기획가, 마을별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합동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LH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관련 정책설명 ▲설명회 및 컨설팅 지원 ▲원주민 이주대책 방안 강구 ▲사업성 분석 심층 컨설팅 등의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에서는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과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며 “앞으로 부천시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오늘 업무협약 및 부천 미래도시지원센터 개소로 주민과 함께 새로운 중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선다. 오는 7월 수소충전소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삼정동 일대 근로자 휴게공간 조성과 부천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도시의 균형발전과 친환경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은 30일 시정 브리핑에서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대 ▲송내사회체육관 부설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을 통한 삼정동 일대 공업지역 환경개선 ▲부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등을 설명했다. ◆ 대중교통 친환경 자동차 전환·수소충전소 설치…대기오염 감소 효과·시민 편의↑ 부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기후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추진해 왔다. 대기오염의 주된 원인인 내연기관 차량을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없는 전기차와 수소차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친환경 자동차 총 5,349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차량 3,000대 이상을 친환경 자동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한 공영주차장 30개소에 전기차 충전기 85기를 설치하고 전기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고려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박수종 이사장의 이임과 장호석 신임 이사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취임식은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내빈축사, 케이크 커팅 및 건배 제의, 기념사진 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제6~8대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온 박수종 이사장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수종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제9대 장호석 이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을 잘 이끌어갈수 있도록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장호석 신임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사 간 거래 활성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해 임기동안 조합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에서 “부천시가 기업인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부천시 경제를 이끌어 가는 부천금형사업협동조합이 되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자녀와 함께 방문한 맘카페 회원 13명과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사 견학 프로그램은 부천시에 자녀를 두고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부천 맘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210, 부천톡톡’ 참여자들은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주요 청사시설이 운영되는 현장을 둘러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민원실과 의정사료관을 방문해 시청 및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CCTV관제센터에서는 365일 시민의 안전을 살피는 우리동네 CCTV화면을 함께 보며 안전도시 부천으로서의 면모를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5층 시민접견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과 부천에서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고충을 자유롭게 나누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1학년)은 “평소에 우리동네에 설치된 c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4월 29일 지역 특화 노후준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 비율 20%를 넘어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시민들의 노후준비 지원책 마련이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부천시는 시민의 행복하고 안정된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및 서울신학대학교와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지원사업을 발굴·운영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부천시는 국민연금공단과 긴밀히 협력하여 노후준비 교육 및 상담 등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노후준비 사업을 개발·운영해 노후준비에 대한 부천시민의 인식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신학대학교는 교직원, 학생 및 지역주민 등을 위한 노후준비 교육, 교육과정 개설 등 노후준비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장 이여규 복지이사는 “이번 협약이 부천시민들의 든든한 노후를 준비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지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시의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어울마당에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권리 인식 제고 및 존중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부천시가 주관하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정병수 아동권리 본부장이 진행했다. 정병수 본부장은 ▲국내외 아동친화도시 현황 및 사례 ▲아동친화도시와 출산 정책의 관계 ▲아동친화도시 추진으로 인한 변화 ▲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부천시가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시의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뿐만 아니라 6급 중간 간부까지 대상을 확대해 아동권리에 입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의원과 공직자가 아동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아동권리 부모교육 ‘오은영박사 초청 강연’에 이어 올해 6월 한문철 변호사를 초빙해 아동과 보호자 대상으로 아동의 보호권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6일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1년을 맞아 그간 추진과정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운영보고회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온(溫)스토어 참여 시민, 유관기관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행정안전부)는 주민 접점인 읍·면·동 현장에서 주민생활 주변의 위험요소에 대비하고 촘촘한 복지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2022년 12월 범정부 ‘스마트복지안전공동체 추진단(이하 추진단)’을 출범하고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읍면동 스마트복지안전 개선모델 개발 지원 공모사업(이하 공모사업)’을 실시했다. 부천시는 변화하는 구·동 행정체제에 접목한 현장 중심의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모델을 제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주요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부천시 온라인 마을 플랫폼인 ‘스마트 온(溫)부천’ 애플리케이션(APP) 시연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 일상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부천시가 늘 함께한다는 행동약속 등을 선언했다. 특히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4월 29일부터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를 개시하고 ‘부천시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이하 센터 홈페이지)’를 고도화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이용자가 가입 시 선택한 관내 도로소통상황, 버스·지하철 도착예정시간 등의 교통정보를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에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는 구독형 서비스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도로소통상황은 이용자가 원하는 도로구간의 실시간 소통상황과 영상을 제공하며, 사고 및 공사 정보는 교통정보센터 상황실에서 관제 중 도로소통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버스 및 지하철은 선택한 정류소 또는 역에 정차하는 버스노선이나 지하철의 도착예정시간을 알려준다. ‘맞춤형 교통정보 알림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를 통해 반복적인 출퇴근, 등하교 통행 시 효과적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주요 교차로에 설치된 카메라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영상을 20초 동안 제공하며 도로소통상황, 돌발상황 등을 확인해 시민들의 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경기도형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를 부천시 전역에 파견하는 방문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보건복지부와 부천시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받아 시니어 생활안전관리지도사 방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부천시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독거노인, 1인가구, 장애인)에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인 주택 안팎 점검 ▲간단 집수리 ▲계절안전 서비스(방충망점검, 방한 점검) ▲도보 산책서비스 ▲말벗 안부 확인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3년 12월에 모집·선정된 생활안전관리지도사 40명은 지난 3월 원미별마루(원미지역 도시재생 거점공간)에서 가정 방문을 위한 직무 교육을 수료했으며 생활안전방문모니터링단, 간단 집수리 지원단, 공구대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2월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인가를 받아 지역 내 ▲마을교육 ▲마을관리(방범, 집수리, 조경) ▲공간대관 ▲마을상점 ▲마을카페 ▲마을축제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 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철쭉이 만개한 고강선사유적공원에서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좋은 제도”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더욱 활성화되고 자매도시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다음 주자로 자매도시인 정명근 화성시장을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이 10만원 이하일 경우 전액 세액공제를, 10만원 초과하면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5일 고강본동 은행단지에서 똑버스 시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고강본·고강1동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운행을 시작한 똑버스를 맞이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소개,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똑버스 시승 차량은 유동인구가 많은 고강동 일대를 순회했다. 운행 중에는 시승에 참여한 내빈과 시민의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으며, 똑버스를 모르고 있던 시민들에게 이를 알리는 홍보 효과도 가져왔다. 똑버스는 일정한 노선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승객을 운송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부천시에는 ▲범박·옥길동(2대) ▲고강본·고강1동(3대) 2개 구역에서 총 5대가 지난 23일 시범 운행을 시작했고, 오는 30일 정식 운행할 예정이다. 똑버스 호출은 스마트폰 ‘똑타’ 앱을 통해 가능하고, 운행구역 안에 있는 버스 정류소에서만 승·하차할 수 있다. 운행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기본요금은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24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새로운 행정체제 출범에 따른 시정시책 공유 및 동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1월 1일 자로 행정체제가 개편(구 설치·일반동 전환)됨에 따라 각 동의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논의·마련하기 위해 조용익 시장의 주재로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원미·소사·오정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해 동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동 역할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동장들로부터 기존에 축소되거나 해체된 동 단체의 재구성 현황과 그 간의 동 활성화 추진성과를 보고받고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시는 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통장 지역 정기 순찰제를 실시하여 고령가구나 복지대상자의 실태를 확인하거나 우편물이 쌓인 가구를 발굴하는 지역안전 관리 활동을 수행하고, 관내 주민·단체와 함께 환경 취약지 정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체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발적 지역봉사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독려하는 등 단체와 협력해 주기적으로 지역 현안을 살핀다는 구상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을 바꿀 새로운 생각’이라는 주제로 ‘원팀부천 정책동아리 발표회’를 열고 우수 정책제안 2개를 선정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1차 심사를 통과한 5팀을 대상으로 실시간 현장 심사가 이뤄졌다. 우수 아이디어는 실시 가능성·창의성·적용범위·계속성·노력도를 기준으로 심사위원회 8명(60%)과 현장평가단 200명(40%)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을 제안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이, 우수상은 ‘BTS(Bucheon Transport Safety) package 사업(슬기로운 정책탐구생활팀)’이 차지했다. 이날 발표회는 강연, 정책제안 발표, 소통·공감 토크쇼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차량 과태료 체납 연구회팀은 “팀원들 간의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아이디어의 현실성을 검토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우수 아이디어는 부천시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동아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2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장기요양요원 실태와 권익보호 방안’을 주제로 시민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노인복지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2026년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시민, 전문가, 종사자 등과 함께 부천시 장기요양요원의 실질적인 권익보호와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임중철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했으며, 발제를 맡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백은미 교수가 2023년에 실시한 장기요양요원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이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과제를 제언했다. 이어 남우근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이영주 부천시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센터장, 최경숙 서울시어르신돌봄종사자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김점숙 부천삼광전문요양원 요양보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부천시 장기요양요원 권익보호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장기요양요원 당사자, 유관기관 종사자 및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