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과 시설 투어, 그리고 원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도시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내 기관(단체) 및 인천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은 9월 9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시민은 9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충원을 확대해 버스 배차간격을 20% 정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최종 조정을 통한 합의를 통해 파업을 철회한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38개 읍면동 주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며 323건의 건의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2%에 달하는 70여건이 교통 관련 화두였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개선책을 찾으려면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를 확충해 배차간격을 좁혀야 한다고 판단, 내년에 시 예산을 더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떤 마을버스의 경우 차량 7대를 가지고 있지만운수 종사자가 부족해 버스가 4대 밖에 운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해 시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 주요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나눠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활동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관리과 직원 총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이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인 김문옥 박사가 충남지역의 성공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광명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광명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오후에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공간과 주변을 견학하며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단순한 물건의 정리를 넘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한국정리수납협회와 협약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정리수납 전문가로의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훈련생들은 이론적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가정·사무실 정리수납 서비스, 정리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개강일에 높은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이다. 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제 7·8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동부 시장·군수·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한경 제7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제 임기에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공회의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공인 여러분들과 관계기관, 그리고 각 기관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8대 신임 이홍균 회장은 “ 제8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상공인의 권익 신장과 대변에 앞장서 상공회의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의 구심점이 되도록 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그간 문한경 회장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 말씀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이홍균 회장께는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기업인들이 평소 존경하는 두 회장께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를 대한민국 최고의 상공회의소로 이끌어 주셨고, 앞으로도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7월 10일 폐기물관리 조례 전부개정 공포에 따라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둘째 이상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는 가정 중 최연소 자녀가 18세 이하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 120L(20L×6장)를 지급하고 있었으나, 무료 지급 신청 과정 중 일부 불편 사항이 있었다. 이에 군은 월별 신청, 주민등록등본 첨부 등 신청 과정에 대한 불편 사항을 개선해 연중 읍면을 통해 주민등록등본 첨부 없이 신분증만 지참하면 신청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9월분부터 12월분까지 연중 신청을 통해 종량제봉투 24매를 지급하며, 2025년부터는 연중 신청 및 연 1회 72매 지급으로 더욱 주민 편의를 높인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무료 지급 절차가 간소화됨으로써 주민들이 불편해하던 사항이 해소됐으며, 항상 주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겠다”면서 “불편 사항이 있거나 건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군이나 읍면에 의견을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포축구협회 윤현철 회장 일행은 지난 3일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4포(10㎏)와 라면 42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은 추석을 맞아 오포축구협회와 산하 유소년클럽 4개 팀이 뜻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 회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회원들의 뜻을 담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오포축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생필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가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 대명철물건축자재,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와 희망성금·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부릴레이 참여로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희망성금 1천500만 원을, 대명철물건축자재는 희망성금 200만 원을,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300만 원 상당의 오일세트 100개를 각각 전달했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매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 식품꾸러미 전달에 이어 이번에도 이웃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명철물건축자재 대표인 김영균 씨는 가족과 함께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금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대학교광명병원 노동조합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일세트를 전달했다. 성품은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더 뜻깊다”며 “여러분의 훈훈한 마음으로 모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객의 편의 향상와 지역 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개방 대상은 여흥동주차장, 한글시장주차장, 창동주차장, 하동제일시장주차장, 가남읍주차장 및 노상주차장 등 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1,608면이며, 무료개방 기간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4일부터 오는 9월 18일까지 5일간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지난해에도 전통시장을 방문한 4,000여명의 시민에게 무료개방을 했고, 올해도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공영주차장 무료개방을 통해 여주시민과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고, 주변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아울러 무료개방 기간에도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하여 당직근무(09시~18시)를 실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범죄 대응 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을 확대함에 따라 여성 1인가구뿐만 아니라 만18세 이하 자녀를 둔 법정 한부모(모자가정) 가정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대상은 전월세보증금(전세환산가액) 2억 원 이하면서 양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가구 및 법정한부모(모자) 가구로, 범죄 피해 이력 및 재산 기준, 군 거주기간 등에 의해 총37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패키지는 범죄예방 물품 3종(스마트초인종, 스마트홈캠, 호신용사이렌)으로 구성되며 자가소유자, 아파트 거주자, 2023년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 수혜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혜자는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 등 안전 취약가구의 주거 불안감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범죄를 예방해 군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일 큐알(QR)코드 기입형 사물주소판을 관내 183곳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에 따라 사물주소를 도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물주소는 건물이 아닌 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것으로 버스정류장, 인명구조함, 자전거 거치대 등 관내 다중 이용 시설물 19종에 설치된다. 사물주소판은 군민들이 보다 쉽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져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한 주소판은 큐알(QR)코드가 기입되어 있어 스마트폰 카메라로 코드를 스캔하면, 현 위치 정보가 담긴 112 및 119 긴급구조요청 문자가 자동 작성되어 신속하고 정확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물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더 쉽고 편리하게 사물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물주소가 필요한 곳에 지속적으로 주소를 부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대야신천 어르신 이음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대야ㆍ신천 어르신 이음학교’는 마을의 공유공간을 매개로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친목 도모 및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담쟁이,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 두문마루 공동체 등 지역 밀착 공간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9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건강교실 ▲즐거운 노래교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600명의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야ㆍ신천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기관별로 15명 이내로 모집해 무료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전화와 방문을 통해서 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신청 및 궁금한 내용은 시흥시 마을복지과 복지지원팀(031-310-4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생활과 이웃 간의 관계 회복을 도모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이상일 시장이 시장실을 방문한 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과 만나 올해 수확하는 백옥쌀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 촉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긴 장마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추석 전에 밥맛 좋고 품질이 우수한 백옥쌀 수확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농협쌀조합법인 측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햅쌀을 공급하고, 시는 백옥쌀 소비가 장기적으로 확대되도록 정책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는 등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들어 시는 인기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백옥쌀 패키징을 개발했고, 8월 19일엔 농협중앙회 용인시지부와 합동으로 용인특례시청 하늘광장에서 백옥쌀로 만든 주먹밥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또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3개 구청 포함)에 백옥쌀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이고, 7월부터는 관내 850여 경로당 전체에 정부양곡미 대신 백옥쌀을 공급했으며, 내년에는 복지시설과 조식 제공 대학교로 백옥쌀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는 백옥쌀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학교 등이 백옥쌀을 이용하도록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2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셀프빨래방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유진선 시의회 의장, 김상수 문화복지위원장, 김기태 처인노인복지관장, 조당호 (사)연꽃마을 대표이사(용인시니어클럽 운영), 일자리 참여 어르신,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경기도 ‘노인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7500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7500만원을 더해 용인시의 13번째 시장형 일자리사업인 시니어빨래방을 개소했다. 시니어빨래방은 셀프빨래방에 세탁서비스를 추가한 형태로 어르신들은 빨래방 관리와 거래업체가 요청하는 세탁서비스를 맡게 된다. 시는 시니어빨래방에 대형 세탁기 3대, 2단 건조기 2대를 설치 했으며, 세탁봉투·건조기 전용 섬유유연제인 바운스 판매기, 빨래카트 등을 비치해 시민들이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빨래방 운영은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용인시니어클럽에서 하는데,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4명이 3팀으로 나눠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근무하며 빨래방 이용안내, 거래업체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송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최진태 신임 남양주남부경찰서장과 첫 환담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사회 치안과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담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에 대한 상시 단속을 요청했다. 시와 경찰서는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질서한 사용이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이용자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광덕 시장은 “최진태 서장의 부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남양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 내 각종 범죄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경찰서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진태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치안 행정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청과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라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남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일 오후 정약용도서관에서 도서관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서관운영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독서문화진흥 시행계획 등 도서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문화계와 교육계 등 관련 분야에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20명을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및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도서관이 과거 도서 대출만 하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서 시민들의 진정한 힐링과 휴식 공간, 커뮤니티 공간으로 발전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지혜와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책으로 다이브(DIVE)’를 주제로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와의 만남과 야외 리딩존 ‘달콩달밤 북피크닉’, ‘그림책 읽어주는 달 아래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시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기태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포토에세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을 했다. 엄 대표는 2017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장수 사진 및 웨딩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퇴촌면 지보체는 이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사랑의 무 씨앗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할 무를 재배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 모두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정리,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및 무 씨앗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쏟았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오늘 흘린 땀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올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든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실현을 위해 늘 협력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6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100박스(500㎏)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 11월부터 기부와 나눔을 위한‘행복한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이 편의점에는 주민들의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역 사회에 소소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특히 동탄9동은 주민들의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9월부터는 QR코드를 통한 기부 모금을 시작한다. 누구나 편의점 안에 설치된 QR 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 기부를 할 수 있다. 기부 금액은 5천원부터 가능하고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 다양한 결제 방식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다. 동탄9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숙 민간위원장은 “바쁜 주민들을 위해 QR코드 방식의 기부 모금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행복한 편의점에 모아 주신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온라인 기부에서도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봉순 동탄9동장은 “QR코드 기부를 통해 누구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액 기부를 활성화하고 주민 모두가 기부천사가 될 수 있도록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자 한다”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QR 기부에 참여해 동탄9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