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독감(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다.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임신주수 상관없음)는 10월 2일부터 가능하다. 어르신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다. 시는 예방접종의 안전성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독감(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와 면역력 유지 기간을 고려해 10월부터 12월까지의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자체 사업으로 ▲50세에서 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 21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및 복지카드 등의 확인증이 필요하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코로나19와 독감(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독감(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임산부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태아와의 교감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아이 마중’ 임산부 교실을 은계2어울림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 요가 교실(임신 20주 이상), 미술 태교, 플라워 태교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산모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 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12일간)이며, 시흥시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다양한 임산부 교실 프로그램이 출산 준비와 태아와의 교감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이해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9월 한달 동안 이어지며, 국민건강영양 조사결과(2022년 기준)에서 제시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홍보한다. 9월 2일 기흥구보건소의 삼성전자 직장인 대상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흥ICT 밸리 ▲수지구 동부화재 데이터센터 ▲처인구 SPC 백암센터 등 지역 내 사업장 6곳에서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 내 대학교 3곳에도 건강부스를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금연과 운동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의료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과 시험기관이 참여하는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구성했다. 경기도는 11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9개 의료기관과 1개 시험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경기도 의료기기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 연구를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업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 기관은 경기도 소재 상급종합병원 5개(고려대학교안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천향대부천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종합병원 4개(동국대학교일산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시험기관 1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총 10개 기관이다. 경기 의료기기 협의체는 의료기기 개발에 있어 매우 중요한 대형 의료기관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며, 의료현장의 미충족 수요 파악, 의료기기 개발의 방향성, 국산 의료기기 고도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해 경기도 의료기기 기업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김미숙 의원도 참석했으며, 정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부터 내년 4월까지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에게 독감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시는 원활한 접종을 위해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순으로 접종 시기를 조정했다. 대상별 접종 시기는 ▲9월 20일부터 2회 접종할 어린이(한 해에 2회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생후 6개월 9세 미만 아동)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할 어린이(전년도 2회 접종을 완료한 9세 미만 아동과 9~13세 아동)와 임신부 ▲10월 18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지정돼 있다. 독감 예방접종은 지정 의료기관에서만 가능하고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로, 예방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 정도의 시간이 걸리고 6개월 정도 면역력이 지속된다”며 “유행 시작 전인 10~11월에 접종을 완료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0일 광명교육지원청과 함께 2학기 개학을 맞아 위생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납품업체 등 총 2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은 ▲소비 기한 경과 제품 사용, 판매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청결 관리 ▲식품용 기구 세척·살균 관리 ▲건강진단 실시 ▲개인위생 관리 등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있어 식재료 보관·유통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 위생 관리가 소홀해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해 학생이 건강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자 식품 제조․판매업소 및 축산물 유통업소, 전통시장 등에 대한 위생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6일까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제조·판매업소 242곳을 현장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소비기한 경과 및 위·변조 제품 판매 행위 ▲자가품질검사 실시 여부 ▲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및 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시는 일부 위생관리가 미흡한 5곳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현지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제수·선물용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 성수식품 46종을 수거해 중금속 및 식중독균 등의 안전성 검사도 진행했다. 42종은 적합 판정을 받아 안전성이 확인됐으며, 4종은 검사가 진행 중으로 결과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부터 23일까지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축산물 판매업소 60곳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완료했다. 축산물 표시기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운영, 원료출납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20일부터 생후 6개월 이상 ~ 9세 미만의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에는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75세 이상은 다음 달 1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무료 접종 대상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2025년 4월 30일까지 전국 위탁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며, 지역별 위탁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며 “인플루엔자 감염 위험이 높은 시기(12월부터 3월) 이전에 잊지말고 예방접종을 받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에 성공했다. 남양주시는 11일 오전 경기도가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부지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 동북부권 혁신형 공공의료원 설립계획을 발표한 지 7개월 만이다. 이번 공공의료원 유치전에는 남양주시를 포함한 7개 시군(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 양평군, 가평군)이 도전했다. 도는 해당 시군의 유치 제안서를 받아 1차 예비평가, 2차 정량평가(50%) 및 정성평가(50%)를 실시했고, 남양주시 백봉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그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공공의료원 유치 TF팀을 통해 폭넓은 유치 활동을 펼쳤다.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인, 주민 커뮤니티를 포함한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해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했고, 21만여 명의 시민참여를 이끌었다. 또, 전문가 초청 정책토론회 등도 개최했다. 특히 주 시장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후보지 선정 제안서와 시민 서명부를 제출했고, 김 지사 등에게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설립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바쁘게 뛰어다녔다. 주광덕 시장은 “열정적으로 노력해준 민․관․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은 관내 미취업 군민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훈련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취업률 제고 및 군민의 근로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앞서 상반기 28명의 전문 건강관리사를 양성한 바 있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양성과정에서도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일자리센터 연계 맞춤형 구직 상담을 제공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양평군민 중 65세 이하 미취업 여성이다. 신청은 양평 일자리센터에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32명이다.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홈페이지(알림마당-고시/공고)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양평군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양평군 취업지원 프로그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과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과정이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어 양평군 취업률 상승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레드서클)을 맞아 건강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과 뇌졸중과 같은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 질환을 총칭하는 질환이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 자료에 따르면, 인천광역시는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환자 비율이 특·광역시 중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 비율은 2위,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선행 질환 유병률 및 진료비 사용에서 전국 1위와 2위를 기록하며, 인구 노령화와 서구화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의료비와 사회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어 특별한 관리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함께 지난 6월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명화로 보는 심뇌혈관질환 전시회’를 시작으로 9월 말까지 부평역, 동춘역, 인천시청역, 계양역에서 순차적으로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9월 3일 동춘역에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를 주제로 대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를 시작으로 임신부, 어르신(65세 이상)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75세 이상은 10월 11일, 70세 이상은 10월 15일, 65세 이상은 10월 18일부터 무료 접종이 시작된다. 올해 겨울철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기간은 올해 9월 20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로, 주소지에 상관없이 지정된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 예방접종 시,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으므로 한 번의 방문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모두 접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김학범 시 보건복지국장은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본격적인 유행 전에 예방접종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포시는 난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은 소득, 거주지, 나이 등의 기준이 모두 폐지되어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이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등 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김포시 모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시술 시작 전 정부24, e보건소 등을 통한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하여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새롭게 도입됐다. 사전 신청 없이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로 방문하여 청구하면 된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이번 비상 응급진료 체계는 전공의 이탈로 인한 명절 기간 의료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치료를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6개 응급의료기관과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으며,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 책임관을 지정했다. 또한 휴일에도 515개소의 의료기관과 218개소의 약국이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 연휴 기간 의료기관과 약국 등의 정보는 응급의료정보포털, 119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으며, 평택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정장선 시장은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는 비상 응급진료 체계를 운영한다”면서 “이를 위해 협조해주신 의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추석명절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이해 진드기 물림 주의 및 감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SFTS는 6~10월 중 집중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일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며, 진드기에 물린 후 10일 이내 발열, 오한 등의 증상과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가 형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일부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이내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SFTS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으며 치명률이 약 20% 전후로 높아, 사전 예방과 환자 조기발견·적기치료가 중요한 감염병이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농작업이나 추석 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0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까지의 어린이(2011.1.1.~2024.8.31.출생자)와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이전 출생자)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병·의원(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대상자별 접종일정은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9세 미만의 과거 인플루엔자 접종력이 없는 어린이), 10월 2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접종이 시작되어 내년 4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양평군은 지역특성에 따른 예외인정 가능지역으로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령 구분 없이 10월 11일부터 동시접종을 시작하지만, 타 지역은 사업 첫날 접종자 쏠림방지를 위해 어르신 연령대를 3단계로 구분하여 접종 시작일을 달리한다. 이에 양평군에 거주 하지만 주소지가 타 지역일 경우, 75세 이상은 10월 11일부터, 70~74세는 10월 15일부터, 65~69세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평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9일 추석연휴를 대비해 응급의료와 비상진료 유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응급의료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인 추석 연휴 기간 차질 없는 응급의료와 비상진료유지를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인천시민 응급의료의 큰 주춧돌 역할을 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길병원과 인하대병원을 비롯한 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및 관계자, 인천시 약사회장, 인천의료원장, 인천소방본부장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일선의 의료현장에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연휴기간 응급의료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응급체계를 유지하고 배후 진료를 강화해 달라”라고 병원장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의사회·약사회에는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확대 운영 독려를, 인천소방본부에는 경증환자 분산이송 및 중증도 분류에 따른 적정한 이송을 당부했다. 이에, 참석자 모두 적극적인 대응에 동참하고 노력하겠다는 데에 뜻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 12일부터 6일간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136개소의 서비스 질 향상과 위생 수준 제고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관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이용업, 미용업과 격년제로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을 평가하는 해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업소를 방문하여 시설 청결도, 서비스의 적정성 등으로 구성된 평가표를 통해 업소별로 점수를 부여하여 평가하며, 점수별로 녹색 등급(최우수), 황색 등급(우수), 백색 등급(일반)으로 등급을 결정한다.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상위 10%의 베스트 업소에는 표지판을 제작하여 포상하며 시민 대상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구리시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공중위생업소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시장이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생명을 살리는 일보다 값진 일은 없다”고 강조하며 “자살 위기에서 누구도 고립되지 않도록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살아가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 화성시가 들어서면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자살 예방 핫라인 구축하고,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사업에 나서는 등 자살 예방과 시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선도해 가고 있다. ▲ 삶에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땐 ‘자살예방 핫라인’ 정 시장은 취임 첫날 “화성시민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을 하겠다”며 이날 1호 결재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채택하고 2022년 7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자살 예방 핫라인을 구축했다. 2022년 기준 관내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사망자 수)은 19.2명으로 전국(25.2명) 대비 낮은 수준이지만 인구가 계속 늘고 있는 만큼 자살사망자 수도 함께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했다. 핫라인으로 전화하면 전문 요원의 즉각 상담이 이뤄진다. 상담 이후에는 지속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