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 화장품 제조업체 유엔케이코리아㈜의 공장신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에 신설이 승인된 공장은 태장동 내 3,300㎡ 부지에 연면적 1,147㎡ 규모로 건설되며, 총 2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유엔케이코리아는 2021년 6월 원주에서 설립된 청년 창업기업으로, 매년 100% 이상의 고성장률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화장품 기업이다. 2022년 2억 원이었던 연매출액이 2025년에는 50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자체 브랜드 ‘피디노바’의 일본 수출을 앞두고 있다. 유엔케이코리아㈜ 관계자는 “최소 6개월의 처리 기간을 예상했는데, 원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으로 1개월 만에 처리가 완료돼 비용을 크게 절감했다”라며, “원주시와 함께 성장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용근 원주시 허가과장은 “원주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 처리와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일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열린 ‘2025 힐링 버스킹’ 1회차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힐링 버스킹은 관광명소인 원주 반계리 은행나무를 널리 알리고, 은행나무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지역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햇살 가득한 하늘 아래 프레소앙상블의 선율과 함께 시작된 1회차 힐링 버스킹은 뮤럽(뮤지컬 듀엣), 여섯줄사랑(기타 듀오)의 공연을 통해 은행나무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물했다. 2025 힐링 버스킹은 앞으로 3회(10월 18일·25일, 11월 8일)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편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은 지난달 29일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홍순필 원주시 관광과장은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에서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음악과 웃음이 있는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국가전산망 장애로 국민신문고 접속이 중단되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이의신청 등 온라인 민원 접수가 일시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원주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2017년 운영이 중단된 ‘새올 상담민원서비스(구 상담민원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재개해 국민신문고의 임시 대체 창구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2차) 이의신청의 경우, 기존에는 국민신문고 접속 장애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조치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의신청 접수는 2025년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기간 내 이의신청서를 반드시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다만, 불법 주·정차 신고, 전기차 충전구역 위반 신고 등 안전신문고를 통해 처리되는 신고나 타 기관 소관 민원은 신청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원주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민원을 신청할 수 있고, 접수 및 처리 결과도 같은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원담당관 김영열 과장은 “국민신문고 접속 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는 앞서 두 차례의 SNS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마지막인 세 번째 행사로 인스타그램 초성퀴즈를 준비했다. 이번 초성퀴즈 제시어는 ‘ㅁㄷㅊㅈ’이며, 문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원주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축제의 이름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퀴즈 정답과 팔로우 인증 사진을 이벤트 참여 페이지(네이버 폼)에 입력·제출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를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치킨세트(3명)와 커피(97명) 쿠폰이 지급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0월 31일 발표되며, 경품은 11월 4일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홈페이지, 전광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 공식 인스타그램은 현재 31,779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익한 시정 소식과 함께 주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현충탑 광장에서 제74주기 고(故) 심일 소령 추모제를 거행한다. 이번 추모제는 6·25전쟁 발발 직후 한강 방어선 확보에 결정적 기여를 한 심일 소령의 숭고한 희생과 국가와 민족을 위한 헌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시민과 함께 기억하는 ‘원주형 보훈’의 가치 아래, 2024년부터 민·관·군이 함께 봉행하고 있다. 특히 심일 소령의 유족이 희사한 현충탑 광장에서 추모제가 거행되고 고인이 생전에 염원했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새긴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추모제는 헌화·분향, 추모사, 조총 발사 등 공식 행사와 식전 추모 공연으로 진행되며, 유가족과 참전유공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심일 소령의 결연한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탱한 정신적 기둥”이라며, “앞으로도 원주형 보훈을 통해 숭고한 헌신의 역사를 시민과 함께 기억하고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1일 원주문화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자신의 예체능 재능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의 문화·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시민 5,000여 명 참여…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장 행사는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무대공연(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등) 25개 팀 ▲가맹점, 대학, 공공기관이 참여한 27개 체험부스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에는 5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체험부스, 무대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마다 높은 호응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 가맹점·기관·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체험부스 강화 이번 행사에는 원주소방서,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한라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지역 기관·대학이 대거 참여해 체험부스의 전문성과 다양성이 크게 강화됐다. 체험부스는 가상현실(V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빌라드아모르 원주에서 제4회 ‘성공사례로 보는 소상공인 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소상공인 경제포럼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강원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작은 습관 하나로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석봉토스트 김석봉 대표가 ‘미래를 뛰게 하는 세 가지 디자인’ 특강을 통해 창업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백년소공인 시온산업사와 7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밥상차려주는 남자’의 소상공인 우수사례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한편 원주시는 이번 4회차 포럼을 끝으로 지난 7월부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해 온 경제포럼을 마무리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경제포럼이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협력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3일 신림면 황둔리 캠핑장(피노키오숲)에서 ‘K-드론배송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배송의 운용과정과 행정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다만, 우천 등의 영향으로 시연은 영상으로 대체됐다. 특히 행사 중에는 원주시, 산림항공본부, 제36보병사단, (재)원주미래산업진흥원 등 4개 기관이 ‘첨단드론 공공행정분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공행정 혁신과 시민안전 확보의 중요성에 공감했으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발굴 및 확대 ▲재난·안보·산림·치안 등 공공분야 실증 및 연구개발 협력 ▲드론 행정서비스 추진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제도·기술 개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드론은 행정의 속도와 범위를 확장시킬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이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드론 공공행정 서비스를 발굴하고 적용 분야를 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의료 사각지역 교통약자를 위한 병원이동용 차량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13일 횡성군청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센터, 지자체가 함께하는 ‘1호 상생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횡성군은 취약계층 병원이동 지원사업 수행단체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선정된 단체가 사용할 병원이동 차량 구입비 3,500만 원을 심평원(2,000만 원)과 횡성군(1,500만 원)이 공동으로 지원한다. 또한 운영비 약 700만 원을 군에서 보조해 2026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에게 무료 병원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 할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군을 1호 상생협력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속 가능한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3일과 10월 23일, 학부모의 대입 이해와 자녀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5 태백교육지원청 학부모 아카데미’ 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학부모의 자녀 입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최신 입시 정보와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중·고 학부모 80여 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1회기(10월 13일)는 정광용 교사(사북고·대교협 상담교사)가 ‘학교생활기록부의 이해와 학습지원 방법’ 을 주제로 강연한다. 2회기(10월 23일)는 박광선 입학사정관(인하대)이 ‘대학 평가와 최신 입시 트렌드’ 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각 강의 후에는 태백진학지원센터 진학전문지원관(김혜란)의 진행으로 Q&A 시간이 마련되어 개별 맞춤형 상담도 가능하다. ‘학부모 아카데미’ 는 △최신 입시 정보 제공 △학교생활기록부 이해를 통한 학습 지원 △맞춤형 컨설팅 연계를 통해 학부모의 대입 대비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오후 1시 30분 강원명진학교 해송홀에서 춘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원)장을 대상으로 ‘2025 통합교육 내실화를 위한 학교(원)장 연수’를 실시했다. 강원명진학교는 1954년에 개교하여 현재까지 71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유·초·중·고 및 전공과(자립생활, 의료재활)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학생들이 함께 공부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유일의 시각장애 교육기관이다. 이번 연수는 ‘춘천 특수교육! 그 시작과 통합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으며, 강원명진학교 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첫 번째 순서인 ‘특수교육의 시작’에서는 강원명진학교 박홍신 교장이 강원특수교육의 발전 과정과 특수학교의 역할 및 현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서 두 번째 순서 ‘통합교육 이야기’에서는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으로 성장한 자폐 청년 양승혁 피아니스트가 직접 자작곡을 연주하며, 자신의 학령기 학창시절과 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온 과정을 전달하여 통합교육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장진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교육적 요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한재수)는 오는 10월 10일,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리커쳐’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이 캐리커쳐의 기본 기법과 표현 방법을 배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배운 기술을 향후 봉사 현장에서 어르신이나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봉사를 넘어 문화적·정서적 만족을 함께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재수 횡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전문자원봉사자 육성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캐리커쳐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해 봉사의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11월 14일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가 연중상시 레저사업 운영을 선포 후 3년간 약 4만5천여명의 실참가객을 달성하고 있다. 조직위는 시민중심의 레저교육을 기초하여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으로의 성장하는 레저시민 만들기에 목표를 두고 운영한 결과표로 볼 수 있다. 이에 더불어 탁월한 춘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레저스포츠관광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조직위 레저사업은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시작된다’라는 교육사업의 슬로건을 ‘나의 레저는 춘천에서 완성된다’는 대회로 슬로건으로 연결하여 레저스포츠를 시작하고 추억할 수 있는 루틴화된 레저스포츠 도시로 인지도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총 11개 종목의 교육사업인 아카데미와 6개 종목의 레저대회가 운영·개최됐다. 자전거, 카누, 붕어섬 트레킹을 결합한 레저관광 에코투어는 5월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구 유료상품으로 첫선을 내보였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조직위의 레저사업은 계속 이어진다. 특히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자전거 마라톤인 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 대표 미식 축제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가 오는 16~19일 공지천 산책로 일원(온의동 586번지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중심 행사를 넘어 도시 전체가 미식과 문화로 어우러지는 ‘도시형 종합 미식축제’로 패러다임을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도심 전역으로 확대해 축제 분위기를 잇는다. 이번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이다. 특히 올해는 춘천 대표 유명 닭갈비, 막국수 맛집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등 5개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행사장에서 닭갈비(200g) 가격은 9,900원, 막국수는 7,000원으로 통일해 운영된다. 또 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통계상황실을 열었다. 시는 13일 시청 맞은편(시청길 32) 건물 3층에서 통계상황실 개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통계상황실 개소로 춘천시는 조사원 교육, 민원 대응, 조사 관리 지원 등 전 과정의 체계적 준비를 마쳤다. 시는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 확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상황실장은 현준태 부시장이 맡는다. 올해로 100주년을 맞는 인구주택총조사는 10월 22일부터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10월 31일까지는 인터넷·전화조사가,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방문조사가 이뤄진다. 조사기준 시점은 11월 1일 0시이며, 대한민국 영토의 20% 표본조사구 내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거처를 대상으로 총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행정자료 활용 확대와 태블릿PC 도입으로 정확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응답자의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수집된 자료는 국가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민간 경영 등 사회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우리 지역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11월 1일 시행되는 2025년도 강원특별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 장소는 춘천중학교이며,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 20분까지 신분증 및 응시표를 지참하여 해당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한다. 응시표는 10월 13일 10시부터 11월 1일 10시까지 온라인 교직원 채용에서 출력할 수 있다. 이번 시험에는 △시설_건축(1명 모집) 3명 △시설관리(20명 모집) 49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11월 17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해 11월 11일 10시부터 11월 12일18시까지 사전 성적을 공개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의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소재 기술계고 졸업자(졸업예정자)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장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한 달여 앞두고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 체계에 돌입했다. □ 올해 도내에 설치되는 수능 시험장은 44개, 시험실은 총 509실이며, 시험실 당 수험생 수는 작년과 동일한 28명 이하이다. □ 도교육청은 안정적 시험 환경 구축을 위해 △9월 29일부터 학교 자체 점검 (1단계 점검)을 시작으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시험지구·시험지역 합동점검(2단계 점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도교육청 점검관 현장점검 (3단계 점검) △도교육청 수능 담당 부서 특별 점검(4단계 점검) △교육부도교육청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시험장 환경 점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또한, 수능에 처음 응시하는 재학생 수험생들이 수능 응시 관련 유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한 후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도내 고등학교에 ‘수능 관련 유의사항’ 부착물을 배부한다. □ 또한 수능 대비와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스공학) 사업과 강원진학지원센터에서 △수능 과목별 고득점을 위한 전략 분석 △기출문제풀이 및 오답노트 활용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시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지역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2025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3차 정기모집을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 특성과 도민 수요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기획·발굴한 복지사업을 바우처 방식으로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제도다. 이용자는 지급받은 바우처로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자신에게 필요한 복지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올해 약 2,300명을 대상으로 10개 서비스를 운영하며,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상시 모집 중인 ‘강원건강한출산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을 제외한 8개 서비스에서 580명을 선발한다. 서비스별 모집 인원은 △주양육자와 함께하는 놀이학교 100명 △강원행복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50명 △아동청소년 정서함양지원(뮤직케어링) 150명 △강원건강 안마 150명 △강원건강한 어르신 운동처방 40명 △어르신 정서지원 10명 △강원행복한 도민 심리지원 30명 △청·중장년 튼튼 건강관리서비스 50명 등이다. 선발된 이용자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비스를 제공받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채워진 봄내림놀이터 3호 ‘톡톡놀이터’가 14일 우두공원에 문을 연다. 봄내림놀이터는 놀이터를 실제로 이용하는 어린이와 학부모, 놀이기획자,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놀이터다. 2022년 큰골공원 ‘잼잼놀이터’, 2023년 지석공원 ‘솔솔놀이터’에 이어 춘천지역의 세 번째 봄내림놀이터인 ‘톡톡놀이터’는 지난해 3월 우두공원(우두동 1120번지)을 대상지로 선정한 뒤 디자인학교 운영, 어린이 감리단 활동 등을 거쳐 조성됐다. 기획부터 시공, 점검, 성과 공유까지 전 과정에 어린이와 주민이 참여했다. ‘톡톡놀이터’ 명칭 역시 어린이 감리단이 9월 활동 중 직접 지은 이름으로 아이들의 의견이 그대로 반영됐다. 놀이터에는 △로켓그물놀이대 △다인그네 △조합놀이대 등 아이들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놀이공간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춘천시는 14일 오후 2시 우두공원에서 ‘봄내림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초 학생들이 사물놀이와 밴드공연을 선보이며 국기함 만들기, 태극기 소망비행기 접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창업생태계의 힘을 한자리에 모은다. 춘천시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면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일원에서 ‘2025 제3회 춘천 Station C 창업엑스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 한림대가 공동 주관한다. 창업엑스포는 춘천의 대표 창업브랜드 ‘Station C’를 중심으로 지역의 창업 자원을 집약해 기업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대규모 창업 축제다. ‘Station 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인 파리 ‘Station F’를 모델로 삼아 춘천에 창업 거점을 조성하고 로컬 창업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다. 2023년부터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기관, 단체가 함께 추진하며 구체화됐다. 창업혁신협의회는 창업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공동사업, 창업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러한 민·관·학의 협업 성과 위에서 Station C가 탄생했고 지금은 춘천형 창업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St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