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난 15일과 27일,‘알아두면 쓸모 있는 청소년 성(性)교육 잡학지식(약칭 알쓸성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당진가족성통합상담센터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 가치관 확립을 돕기 위해 청소년 교육과 보호자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이성 간 교제와 또래 관계에서 자신과 상대방을 존중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동의, 자기 결정권,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허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보호자 교육에서는‘사춘기 자녀의 이성교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방법’을 주제로 실제적인 지침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수진(보호자)은“처음엔 아이와 어떻게 얘기를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아이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웠습니다.”라며 “앞으로는 아이와의 대화가 더 자연스러워질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온양온천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을 더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산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의회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인 실버프리 송악과 삼봉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당진시의회 의원들은 시설 입소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생활 환경을 살펴보고, 이어 종사자들과 만나 운영상의 어려움과 고충을 경청했다. 서영훈 의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가 지역 공동체를 더 따뜻하게 만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당진시의회는 정기적인 명절 위문을 통해 복지 현장을 살피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29일 제2회 천안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보육 전문가와 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원장 등으로 구성된 심의·자문 기구로, 변화하는 보육환경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보육정책위원회는 이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변경, 농촌 등 벽지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 적용,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재위탁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규정 심의 방법을 기존 보육정책위원회 심의에서 국공립어린이집 분과 자체 심의로 규정을 변경해 변화하는 보육사업 지침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촌과 도서, 벽지지역을 대상으로 교사 대 아동비율 특례가 적용된다. 해당지역에 교사 대 아동비율을 조정해 구조적으로 부족한 교사 수급 문제를 완화하고, 보육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시는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교사 확보 문제를 해소하는 등 보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된 ‘볼런투어 아산 어때!’ 시리즈 중 △26일(금)에는 시티투어하며 봉사 어때!를, △27일에는, 축제할 때 봉사 어때! 및 외암마을에서 봉사 어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세리성당 투어와 환경정화 ▲1+3사랑나눔 자원봉사 체험부스 운영지원 및 은행나무길 관광 ▲외암민속마을 숙박과 고구마 캐기 일손돕기 등 관광과 봉사를 결합한 다채로운 활동들로 구성됐으며, 1365 자원봉사포털,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 홍보로 약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아산을 찾았다. 참여자들에게는 시티투어 무료 탑승, 영인산 자연휴양림 무료입장, 외암민속마을 한복 무료 대여와 기념품 증정과 같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됐다. 김기창 아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광과 봉사가 함께 어우러진 9월 볼런투어는 아산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의 자연과 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10월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외암마을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을 곁들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2025년 장애예술 거점 창작공간 운영 지원사업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에 참여할 장애인 예술가 2명을 10월 2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는 아산시 장애예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이번 시범운영에 참여한 작가에게는 오는 2026년 정기 입주작가 모집 시 우대사항을 적용하여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워크숍 ▲프로젝트 전시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장애인 입주작가의 예술적·직업적 역량강화를 위한 공간으로 나아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장애인 등록증 또는 복지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평면시각예술분야 장애인 예술가로 입주선정된 작가에는 소정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아산문화재단 유성녀 대표이사는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장애예술의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갖추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아산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한 뒤, 이메일로 서류를 제출하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29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최근 3년 이내 방문하지 못한 시설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쌀, 휴지, 세제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이날 홍성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새순노인주간보호센터(도고면), 미소주야간보호센터(온천동), 온양정애원(온천동), 온유한집(선장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모종동), 인주농협요양원(인주면)을 방문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홍성표 의장은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는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함께한 의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위문이 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복지 향상과 제도적 기반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의회는 매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26일 ‘2025 아산시 직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시청과 시의회 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세대와 직급을 넘어 자유롭게 소통하며,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전 직원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인공이라는 자부심을 공유하고, 관광도시 아산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 시정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민원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사 당일 부서별로 필수 인력을 운영하고 민원 및 행정서비스에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했다. 행사는 △직원 참여 프로그램 △직원 복면가왕 경연 △소통행사 등 세 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 참여 프로그램에서는 추억의 오락실, 추석맞이 전통놀이, 사주·타로 등 힐링 프로그램과 포토존 등을 통해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시민홀에서 열린 메인 행사에서는 부서 단합과 함께 직원들의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직원 복면가왕’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본사회 민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아산형 기본사회 정책 구현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는 국내 기본사회 연구의 최고 권위자인 사단법인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을 비롯해 기본사회 및 각계 전문가 7명, 시민대표 9명, 관련 부서장 16명, 충남연구원 4명 등 총 36명이 참석해 아산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구체적 방향을 논의했다. 전국 지자체 중 기본사회 정책 설계를 위한 공식 민관 워킹그룹을 상시 운영하는 것은 아산시가 최초다. 타 지자체에서도 기본사회 관련 자문과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와 시민이 참여한 논의 사례가 있었으나, 이들을 공식 구성원으로 한 민관 워킹그룹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은 아산시만의 혁신적 거버넌스 모델이다. 행사는 △은민수 교수(현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TF 팀장 역임)의 특강 △자문위원 위촉식 △자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은 교수는 강연에서 기본사회의 개념과 배경, 현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내 핵심 국정과제와의 연관성을 설명하며, “지방정부가 기본사회 실현의 핵심 주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추석 연휴 대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기초자치단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시민이 생활하는 지역 환경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하는 것”이라며 “수해 복구 마무리와 연계해 추석 전까지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연휴 기간 비상 연락망과 교통·의료 대책도 점검해 시민이 불편 없이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공직 기강 해이는 조직 전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연휴 기간 음주운전 등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각 부서장이 직원들을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국비 확보 상황도 언급했다. 그는 “올해 계획했던 국비 7천억 원 이상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현재 6천558억 원이 확정됐고 나머지도 풀 예산으로 반영돼 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주요 사업 성과도 공유했다. 오 시장은 “KTX 천안아산역 광역 복합환승센터가 국토부 최종 승인을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2일부터 4일, 8일부터 9일까지 흥놀이터(체험존)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전시·체험형 프로그램‘한글누리터’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영화 『기생충』 속 다송이 자화상을 그린 작가로 잘 알려진 “지비지 작가”와 연계하여 한글의 우수성과 예술성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알리고자 기획됐다. 지비지 작가의 한글 작품 감상 및 연계 활동을 포함하여 ▲한글 탁본 체험,▲나만의 한글 아트 만들기 ▲한글날 퀴즈존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창의적인 표현력과 문화적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삼혁 천안어린이꿈누리터 관장은 “이번 한글누리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글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을 예술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한글은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자 문화적 자긍심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놀이 속에서 한글의 위대함을 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의 정책연구과제 고도화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MZ세대 공무원 25명과 함께 참신하고 실효성 높은 아이디어를 개발하는 정책연구모임인 스마트온 미래비전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은 미래비전단이 최종발표회를 앞두고 추진 중인 정책과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단순 강의 중심 컨설팅에서 벗어나 팀별 중간발표와 코칭, 분과별 맞춤형 컨설팅 등 실습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년 공무원들이 직접 정책을 다듬고 발전시킬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미래비전단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연말에 진행할 최종발표회에서 결과를 선보이고, 채택된 우수 제안들은 실무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젊은 공무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전문가와 다듬어가는 과정 자체가 정책혁신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래비전단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정책으로 연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의 한 시내버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승객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최수일 씨가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됐다. 시는 이날 삼안여객 소속 승무원 최수일(57) 씨를 이달의 칭찬운수종사자로 선정하고 친절수당 50만 원을 지급했다. 최 씨는 지난 6일 오후 4시께 시내버스 운행 중 7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남성은 병원 이송 중 구급차 안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최 씨의 선행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는 최 씨에게 감사장과 소정의 선물을, 대전에 위치한 주식회사 메스코리아는 삼안여객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기증했다. 이들은 “공단이 추진하는 생명존중 교통문화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모범적인 실천사례”라며 “응급상황에서 승무원의 용기있는 행동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 할 안전가치 그 자체이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장비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의 격려와 지원을 통해 운수종사자의 책임감과 생명 존중 가치가 사회 전반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일부 정부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29일 긴급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세부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행정 정보시스템 일부 중단에 따른 분야별 문제점과 피해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정부 전산시스템 장애 상황을 알리고 정부시스템을 대신할 수 있는 민원 처리 대체 사이트와 각종 서류 발급 절차 대책 방안을 안내하고 있다. 주민등록등본, 인감, 가족관계등록부, 여권 발급 등 현재 가능한 민원 처리 현황과 복구 진행 상황도 시 홈페이지에 수시로 안내하기로 했다. 각종 민원과 인허가 신고 업무는 오프라인 창구에서 수기 접수해 처리하고 전산망 복구 이후 반영할 방침이다. 기초생활보장 등은 수기로 신청 받아 처리해 지급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 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스템 정상 가동 시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한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언제) 국립식량과학원과 협력·육성하고 있는 당진특화 아미쌀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시식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종한 장원형 벼인 아미쌀, 아미향, 케이롱 등 3개 품종을 대상으로, 지역 적응성 평가 후 당진시가족센터에서 한국어를 학습하는 해외 이주민 대상으로 밥맛 선호도를 평가했다. 장원형 벼는 세계 쌀 유통시장의 90%를 차지하고 있고,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로 쌀 수입 및 소비량도 늘어나고 있어 수출과 연계한 외국인 선호 장원형의 유통이 필요하다. 한편 당진시는 아미쌀로 만든 당진아미굿즈, 아미쌀 활용 아미(米)로드 업체 육성 등 아미쌀 인지도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네덜란드, 몽골 등 4개국에 총 78톤을 수출한 성과가 있다. 시 관계자는“당진특화 아미쌀의 밥맛이 우수하고 식감이 좋아 한번 맛을 본 외국인들이 계속 아미쌀을 찾기 때문”이라며 “많은 나라에 수출되는 아미쌀을 우리나라 대표 수출 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29일 ‘제2차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돼 있는 ESG경영위원회는 공사의 ESG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드림팩 함께모아 캠페인, 아름다운 가게, 자선바자회 10주년 행사 등 공사의 ESG 대표 사업들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와 함께 1차 위원회에서 제안된 ESG거버넌스협의체 명칭 변경 및 활성화 등 총 8건의 실행 결과와 내년도 주요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의견과 개선 과제를 향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외부위원의 전문성을 활용해 협력적 의사결정 구조를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현장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과정에서 친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안전관리와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성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회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조사요원 330명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의 목적과 절차, 전자조사 시스템 활용, 개인 정보보호 등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모의훈련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철저히 준비된 조사요원을 양성해 조사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수집된 통계가 국가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제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제2기 시민참여단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42명의 새로운 시민참여단을 위촉했다. 제3기 시민참여단은 2년간 성별 불균형 요소를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점검 및 홍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교육과 간담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시가 성평등한 도시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시민참여단의 열정이 더해져 시민 모두가 존중받는 여성친화도시 천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29일 봉서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대한노인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다시 빛나는 당신의 청춘’의 주제에 걸맞는 (사)대한노인회 사회교육 교육생인 은빛 난타팀의 공연, 초청가수의 무대, 천안시립무용단의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유공자 등 48명이 시장·시의장·국회의원·도의장·지회장 표창을 받았다. 행사장에서는 청춘 네일아트, 청춘 리마인드 사진관 등 체험부스와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의 홍보부스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안전·금융 정보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 존중하고, 공경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9월 27일 13시 천안흥타령춤축제 행사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한 차량용 소화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 초기 진압에 유용한 차량용 소화기를 배부함으로써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재훈, 여성회장 김필자 등 10명의 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에게 교육을 지원하고 차량용 소화기 홍보에 힘썼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화기 보급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