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가족에게 안전시스템이 적용된 난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가족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적, 시각 등 일부 장애유형가족과 미성년 자녀를 양육하는 장애인당사자 가족 등 난방기 관리에 취한 가족을 대상에 한하여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 및 사고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모션감지 또는 안전시스템이 적용된 난방제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삼성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하는 ‘희망나눔지원사업’ 후원금 (240만원)으로 12가정에 지원가능한 난방물품을 준비하였으며, 필요에 맞게 지원될 수 있도록 군·행정복지센터, 지역 유관기관이 협력하였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장애인 가족은 소득분위와 상관없이 돌봄, 경제, 교육, 정서, 안전 등 각종 어려운문제를 경험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한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가족이 행복한 꿈을 꾸고 밝은 미래를 그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박수철 전곡읍장과 왕규식 전곡읍방위협의회장이 27일 설을 앞두고 제306경비연대 제22예비군 관리대대를 위문했다. 이날 박수철 전곡읍장과 왕규식 전곡읍방위협의회장은 제22예비군 관리대대를 방문해 군장병을 위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왕규식 전곡읍방위협의회장은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고 있는 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철 전곡읍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을 위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로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군부대와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는 지난 26일 설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직접 만든 전과 물김치, 갈비, 떡국떡 등이 담긴 꾸러미를 가가호호 전달했으며,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가득 담아 이웃사랑의 손길을 베풀었다. 연천군소비자교육중앙회는 명절뿐만 아니라 매월 2회 반찬나눔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영순 회장은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더욱 힘드셨을 이웃들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망향비빔국수는 지난 26일 설을 맞아 청산면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300상자를 기탁했다. 국수는 관내 홀몸 어르신 300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망향비빔국수 최종오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정서적으로 외로움을 겪고 있을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국수를 준비했다. 끼니 거르지 마시고, 추운 겨울 뜨끈한 국물에 맛있는 국수 해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러운 코로나 오미크론 대확산 및 매서운 추위에도 기부자님의 관내 어르신들에 대한 따듯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과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는 27일 설을 맞아 백미 30포를 청산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방과학연구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에 청산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방과학연구소 남세규 소장은 “연구소원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후원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정으로 전해져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다 함께 이겨내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 연천군과 미라클야구단이 기초자치단체와 독립스포츠구단의 상생관계 모범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연천군은 미라클야구단을 통해 지역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함께 연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미라클야구단은 군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독립리그 명문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천군은 27일 군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김광철 연천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야구단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 홍보마케팅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야구단에 지난해보다 8천만원 늘어난 3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미라클야구단은 연천의 주요 관광지 등을 연계한 스포츠 홍보마케팅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연천군의 이 같은 전폭적인 지원은 독립리그 및 타 지자체를 살펴봐도 손꼽힌다. 대다수의 독립구단이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운영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연천군은 지역 야구단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이 같은 지원을 결정한 것이다. 연천군은 독립구단 지원을 통해 ‘좋은 사람들의 평화도시 연천’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주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지난 26일 오후 2시 ‘연천 DMZ 피스브릭하우스 조성사업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보고회에는 김광철 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원과 임재석 의원, 관련 국과장,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 등 20명이 참여하였다. 본 사업은 은대리에 위치한 폐벽돌공장을 ‘DMZ 피스브릭하우스’라는 문화예술을 통한 DMZ 관광의 거점이자 주민주도형 문화복합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설계작품에 대한 실시설계를 추진하는 것이다. 본 용역의 수행사인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는 기존 폐벽돌공장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새롭게 들어설 전시공간, 다목적홀, 세미나실 및 카페 등 기타 편의시설과 같은 영역을 구획하여 효율적인 운영과 동선 등을 제시하였다. 한편, 안전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도가 낮은 기존 구조물 중 일부는 인테리어로 사용하는 등 기존 폐벽돌공장의 상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설계했음을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연천군수와 군의원들은 무엇보다 안전을 강조하며 은대리 벽돌공장이 연천군 DMZ 관광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하고, 국내외 예술가는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설 명절 맞이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했다.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후원금으로 신서 오복 주머니 나눔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명절을 맞이하여 떡국떡과 손만두, 설렁탕으로 구성된 떡만둣국 세트를 만들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20가구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떡만둣국 세트를 전달받은 허모 어르신은 “날씨도 춥고 찾아오는 사람 없어 더욱 외로운 명절에 만둣국 세트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승주,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하여 경제적으로 더욱더 힘든 시간을 보내 있는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축산영농조합법인 연천TMR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연천TMR은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소외계층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설 명절을 훈훈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골고루 배분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홍혁기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 돕고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위기를 이겨내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다”고 전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축산농가들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항상 잊지 않고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고 계신 홍혁기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애심목장은 27일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사랑 후원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연천군약사회(태양약국 김주식)에서 농산물상품권 100만원, 전곡읍소재 익명의 기탁자가 배 200박스(1,000만원 상당), 연천군 공직자가 온누리상품권 200장, 농촌사랑상품권 310장(510만원 상당), 또순이네에서 백미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각지에서 사랑의 손길을 잇따라 전하고 있다. 또한, 연천군지정기탁금으로 소외계층 어려운 가정을 읍·면에서 추천을 받아 가구당 10만원씩 500가구를 선정하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설 명절 생계지원금으로 28일 지원할 예정이다. 최철 대표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하고 행복이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철 군수는 “최근 기부문화가 발전하고 있으며 다양한 복지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평상시에도 기부를 실천해주고 있는 기업과 단체가 많아져 우리사회가 힘든 가운데도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어 애심목장 최철 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군 장병들이 참전용사 돕기 성금을 전달한 소식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육군 제28보병사단(사단장 김 권 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참전용사를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통해 1,160여 만원의 성금을 사회공헌단체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전달했다. 희망사는 이번 성금으로 어려운 형편의 참전용사와 가정에 사랑의 연탄과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단과 희망사는 2021년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해왔다. 이와 더불어 희망사는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한 군부대 지원활동을 펼치는 한편, 10명의 모범장병을 선발하여 전역시까지 매달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11월에도 동두천,연천 재향군인회 등과 함께 김장김치 800여포기와 생필품이 담긴 희망박스를 작전지역 내 참전용사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마스크 25만 8천장을 기증하기도 했다. 사랑의 성금을 전달한 백주인 행정부사단장(대령)은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어려운 참전용사 및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며 “선배 전우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청산면 궁평리 소재 영농조합법인 푸르내마을이 지난 25일 설을 맞아 청산면에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35포를 기탁했다. 백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가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푸르내 영농조합볍인 김선기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석휘 청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푸르내마을 영농조합법인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듯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농업발전기금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농업발전기금은 연천군에 거주하며, 관내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축·수산업에 종사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저리로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금은 경영자금과 시설자금이 있으며 선정 시 경영자금은 농가당 3천만원 한도 연 1% 1년거치 2년 원리금 균등 분할상환, 시설자금은 농가당 5천만원 한도 연 1% 2년거치 3년 원리금 균등 상환하는 사업이다. 각 읍·면 산업팀에서 신청접수 완료 후 군에 추천하면 군은 농업발전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오는 3월 확정한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농어업인과 생산자단체의 금융부담 경감으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낌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번개탄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고자 ‘번개탄 판매개선 캠페인’에 나섰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6일 센터 회원들과 함께 생명사랑 실천가게로 지정된 전곡농협하나로마트, 국민마트, 팔미마트, 롯데마트에서 번개탄에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센터 내 프로그램 다시함께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회원들은 센터 사례관리 서비스를 통해 회복된 자신들처럼 극단적 선택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뜻을 모았다. 이들은 오는 2월 자원봉사 단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번개탄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주는 생명사랑 실천가게에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은 제3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인구 5만 미만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회자살예방포럼 대표상을 수상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읍과 연천읍방위협의회는 지난 24일 육군 5사단 35여단에 방문해 위로금(금1,500천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방에서 국가안보와 사회치안 활동에 노력하는 군장병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평소 군정업무의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및 발전을 위하여 군부대 방문과 위로금 전달을 통해 지역 내 실질적인 민·관·군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이규훈 연천읍 방위협의회장은 “연천읍 주민들과 함께 공생하며 접경지에서 국방의 의무에 충실하고 있는 5사단 35여단 군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관섭 연천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군장병의 활동이 침체되어 있으나 설명절 맞이 여단 방문을 통하여 민·관·군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과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지난 25일 연천군청에서 관내 중·고등학생들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회는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관내 고등학생 2명과 중학생 6명에 각각 200만원, 100만원씩을 지원한다. 임무송 연천상록수 장학재단 준비위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의 많은 선후배들이 동참하여 뜻을 함께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우리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준비하는 상록수 장학재단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인재육성과 지역발전에 앞장서는 재단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이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폐쇄회로(CC)TV에 연동된 비상벨을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내 방송을 선보인다. 연천군은 이달 말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방범 CCTV에 연동된 비상벨을 활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안내 방송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달 기준 관내 147개소에 CCTV 비상벨이 설치돼 있다. 군은 쓰레기 무단 투기 및 소음 관련 민원 발생 빈도 등을 고려해 16개소를 선정, 해당 장소에 주간 3회(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4시) 쓰레기 무단투기 안내 방송을 송출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설치된 CCTV 비상벨 스피커를 통해 별도의 예산 없이 쓰레기 무단투기를 계도해 보다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군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올해 75개소 155대의 저화질 카메라를 교체하고, 생활방범 CCTV 20개소 80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CCTV 비상벨을 이용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방송서비스와 같은 생활 밀착형 현장 행정을 발굴해 군민 생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2017년 11월 1일 개소해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백학면에 있는 노곡제일교회가 25일 백학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상품권 150만원을 기탁했다. 백학면 노곡제일교회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헌금을 모아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품권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환 노곡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부족함이 조금이나마 채워지기를 바라며, 모두가 건강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은 다음달 11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요양보호사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와 중장년의 고용시장 진입 확대를 위한 국가자격증 취득의 일환이다. 관내 요양시설 및 재가요양을 필요로 하는 요양보호사 수요와 공급을 맞추는 한편, 전문직 종사자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와 중장년층의 재취업 등을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요양보호사 자격증과정 교육기간은 2월 21일부터 5월 3일까지 30일간 총 240시간으로 이뤄진다. 공고일 시점으로 연천군에 주소지가 등록된 관내 미취업자 및 중장년(50세~65세 미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연천군 신서면 대광음악동호회(대표 정 현)는 25일 신서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대광음악동호회는 2017년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 9명이 모여서 만든 동호회다. 이번 성금은 대광음악동호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그동안 모임 등 행사를 진행하면서 받은 사례금 일부와 설 명절을 맞이해 회원 개인별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지역 내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신서오복(五福)주머니사업’에 소중히 쓰일 계획이다 정 현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모임이 줄어들고 행사가 없어서 성금을 많이 모으지는 못했지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자고 하여 전달하게 되었다. 작은 성금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주 신서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나눔의 문화를 앞장서서 실천하는 대광음악동호회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후원의 뜻이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