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농촌관광 중간 지원 조직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블로거 등 인플루언서 15명을 초청해 ‘평창 농촌관광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평창군 농촌 체험 휴양지를 알리는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팸투어는 일반 관광지가 아닌 농촌 문화와 체험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들은 배두둑마을, 청성애원, 어름치마을, 평창야시장, 봉황마을, 황토구들마을, 제이가든, 거울 미로 등 평창군의 농촌체험마을과 특색 있는 공간을 방문해 지역 고유의 문화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청정 자연과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휴식을 즐기고, 체험 후기를 블로그와 SNS 채널에 공유함으로써 평창군 농촌관광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김태겸 (사)평창그린투어사업단 단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포터즈들이 평창 농촌관광의 매력을 직접 경험하고, 국내 여행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팸투어가 농촌관광 홍보와 체험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급변하는 관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 제3차 장학생 선발에 나선다. 이번 선발 규모는 총 1,020명, 15억 4천만 원에 달한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등록금을 지원하는 평창인 장학금(500명), ▲식비·거주비·교재비 등 학업 유지에 필요한 비용을 돕는 생활비 장학금(500명), ▲중·고등학생을 위한 기숙형 학원비 지원 레벨업 장학금(20명) 등이 포함된다. 특히 생활비 장학금은 상·하반기 각각 100만 원씩, 연간 200만 원을 지원하며, 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도 가능해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레벨업 장학금은 방학 중 기숙형 학원 학습비의 70%(최대 200만 원)를 후지급 방식으로 지원해 농촌 지역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기회를 넓힐 전망이다. 심재국 이사장은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장학재단이 지속적으로 지원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민에게 깊은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제1회 횡성 클래식 오픈에어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횡성 어울림마당(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예총 횡성지회 주최, (사)한국음악협회 횡성지부 주관, 횡성군 후원으로 열리며,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클래식 기타 합주단이 함께한다. ‘오픈에어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탁 트인 야외 무대에서 진행돼 관객과 더욱 가까이 호흡하며 음악의 진정한 울림을 나눌수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다. 또 추석 연휴의 끝자락에 열려, 명절의 아쉬움을 달래고 가족·친구와 함께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횡성클래식기타합주단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김광석 메들리’로 시작해, 횡성군민합창단의 ‘가을이 오면’, ‘Sing Sing Sing’, 횡성둔내합창단의 ‘별 헤는 밤’, ‘아리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이어진다. 또 횡성오케스트라가 ‘The Ludlows’, ‘Danza Española’, 오펜바흐의 ‘캉캉’ 등을 연주하며,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10월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둔내면체육회는 제26회 둔내면민의 날 및 제47회 면민체육대회를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둔내면 25개리를 6개팀(덕고명월, 둔방내리, 자포상선, 수리청풍, 석문삽교, 태기백운)으로 나눠 나눠 6개 종목(축구, 배구, 족구, 게이트볼, 훌라후프, 이어달리기)의 체육경기와 3개 종목(한궁, 고무신멀리던지기, 단체줄넘기)의 민속경기로 진행했다. 특히 11일 개회식에서는 2025년 둔내면민대상 부문별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린다. 수상 대상자는 지난달 공고를 통한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확정 됐다. 올해 수상자는 농업부문에 석문2리 정유복(61)씨, 문화체육부문에 둔내중학교 앙궁부 코치 곽진아(48)씨, 일하는 공직자 부문에 둔내면행정복지센터 유효정(32)주무관이 선정됐다. 김용규 둔내면체육회장은 “면민들이 체육대회를 즐기며 영농에서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고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는 지난 8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3기 강습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생존수영 4기 강습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강습의 주요 목적은 물놀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다. 수업 내용은 생존법에 관한 이론과 실습(수영장) 등으로 구성된다. 강습은 주중 직장인과 학생의 여건을 고려해 주말반(토·일)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요일별 15명이다. 강습 시간은 주 1회 오후 2시부터 3시 10분까지(2교시)며, 총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에 주소를 둔 성인과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무료다. 강습 신청은 10월 10일부터 30일까지(휴관일 제외) 센터 1층 매표창구에서 선착순 현장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시립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5 원주 독서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책과 함께, 아보하!’를 주제로 강연, 공연, 기획전시, 야외도서관 등 책과 함께하는 일상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 북토크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강연 △레이저, 풍선 쇼 등 ‘어린이 오감 만족 공연’△마술 공연 ‘공룡월드’ 등이다. 독서대전 기간 단구근린공원 열린광장에서는 야외도서관도 열린다. 도심 속 공원에서 즐기는 독서 공간 ‘책과 함께, 아보하’, 지역 아티스트·밴드 공연 ‘책과 함께,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책과 함께, 체험’이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10월 14일부터 시립중앙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는 엄유진 작가의 ‘순간을 달리는 할머니’ 일러스트 전시 등 작품 전시와 체험으로 구성된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강연과 공연은 10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야외도서관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시민들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가슴 압박 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센터 내 동아리 회원이 대상이며, 추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마련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예방과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10월 2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심뇌 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기초 검사, 이론, 운동·영양·정서 지원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가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검사) 혈압, 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이론) 내 혈관 숫자 알기,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 △(운동) 폼롤러를 이용한 근력 이완 신체활동 △(영양) 샐러드김밥 만들기 조리실습(비대면 온라인) △(정서) 나만의 화분을 만들며 내 마음 다독이기 등이다. 온라인 교육이 가능한 20세 이상 원주시민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 참여는 10월 13일 오전 9시부터 센터 밴드에 게시된 교육 안내문에 댓글을 달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이 건강관리의 주체로서 참여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엑셀2021’, ‘엔트리로 시작하는 코딩 기초’, ‘컴퓨터기초’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3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로 동화책 만들기’, ‘캔바와 나노바나나 이미지의 세상 알아보기’, ‘AI를 이용한 웹툰 만들기’ 등 총 3개 과정을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며, 참여 신청은 10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은 오는 12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에서 ‘사랑나눔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무대를 마련한다. 사랑나눔음악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공연으로, 클래식 명곡부터 대중에게 친숙한 음악까지 총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오케스트라와 합창이 어우러진 대규모 무대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는 원주소년소녀교향악단이 주최하고,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함께 협연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벨라무지카·콰이어 합창단이 따뜻하고 웅장한 합창 무대를, 새동네오케스트라가 한층 깊이 있는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께서 함께하셔서 따뜻한 무대와 나눔의 의미를 느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1일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을 개최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 대표 교육정책인 ‘꿈이룸 바우처’와 연계해 초등학생들이 예체능 활동을 통해 재능을 표현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체험을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참여형 축제다. ○ 무대·체험·놀이가 한자리에… 아이들을 위한 공간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태권도, 댄스, 악기 연주, 치어리딩 등 총 24개 가맹점이 참여하는 무대 공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26개 체험 부스 ▲재능을 표현하는 사생대회 ▲신나는 랜덤플레이댄스·가족골든벨·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세 가지 존으로 꾸민 체험 공간… 교육·예술·과학의 콜라보 체험 부스는 운영본부와 공공기관 부스가 위치한 ‘원주존’,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들이 준비한 ‘꿈이룸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드론 등의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한마당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한마당존은 경동대학교, 한라대학교, 원주미래산업진흥원과 협업해 꾸며졌으며, ‘내 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중리 21-3번지 일원 도시계획도로(소로 2-10호)와 접속되는 마을안길의 급경사 구간에서 차량 진출입 시 앞범퍼 하부가 긁히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통행 편의 개선을 위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비사업은 마을안길과 도시계획도로 접속부의 급경사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주민 건의 사항을 반영해 도시계획도로 포장면을 상향 조정하고 접속부 경사를 완화함으로써 차량 통행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앞으로도 주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나은 산림휴양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석두산 산림욕장 보완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이용객 안전과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전망대 데크 교체 ▲야자 매트 설치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이 포함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석두산 산림욕장은 주민 생활권과 가까운 만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이용객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산림휴양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등산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산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장암산 일원 등산로 7.5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장암산하늘자연휴양림 조성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총 2억 2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면 정비 ▲배수로 정비 ▲급경사지 안전로프 설치 등으로,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산책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생활권 숲길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대관령면 횡계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소로1-2호 및 중로1-2호 도로 포장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9월 22일 소로1-2호 도로, 9월 29일 중로1-2호 도로 보수공사를 각각 착공했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포장으로 발생한 균열, 파손, 요철 등으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수공사에서는 손상 구간의 아스팔트를 절삭·재포장하고 균열 확산을 방지하는 등 도로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공사 완료 후 통행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우천 시 미끄럼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이번 포장 보수공사로 도로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에 대한 정기 점검과 보수를 강화해 주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의암호 정차장 마당에서 ‘2025 제2회 춘천 파머스마켓’을 연다. 지난 6월에 열린 파머스마켓 1회에 이어 마련된 이번 장터는 춘천시가 주최하고 춘천시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번 장터에서는 지역 농산물과 가공품, 수공예품이 가을빛을 더한다. 아이들과 함께 즐기는 양말목 공예·모종 심기 체험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기대된다. 귀농귀촌 상담 부스도 운영해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춘천 파머스마켓은 생산자 중심의 직거래 시장이다. 참가 농가에게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고 소비자는 중간 유통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농업인들은 직접 소비자를 만나며 땀과 정성이 깃든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전한다. 홍미순 춘천시 농업정책과장은 “가을에 어울리는 따뜻한 장터가 될 것”이라며 “농촌과 도시가 어깨를 맞대는 소통의 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지역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주민들이 그간 갈고 닦은 댄스, 노래 실력을 주민들에게 뽐냈다.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엄상필)가 2일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 ‘2025년 주민자치 우수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춘천시 20개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참가자 300여 명이 댄스, 체조, 민요, 난타 등 다양한 분야의 실력과 열정을 발휘했다. 이날 열띤 경연 끝에 대상은 석사동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은 서면, 은상 동내면, 동상 강남동, 장려상 효자2동, 인기상 약사명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석사동팀은 앞으로 열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 춘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대상팀인 석사 행복동네 난타팀의 초청공연과 함께 초대가수 도화의 무대가 마련돼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엄상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 자리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서로의 재능을 존중하고 지역 공동체의 힘을 확인하는 축제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춘천시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의 공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0일까지 장애인 자동차 표지 발급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대상은 △사망 △자격 변동 △차량양도·폐차 △공동소유주 주소 상이 등으로 부당 사용이 우려되는 차량이다.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등록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제도로 부정 사용 시 ‘장애인복지법’ 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실제로 최근 3년간 춘천시에서는 총 59건(2022년 8건, 2023년 26건, 2024년 25건)의 부정 사용 사례가 적발됐다. 올해에는 8월까지 17건이 적발됐다. 춘천시는 10일까지 읍·면·동을 통해 대상차량 및 표지 정비를 마무리하고이후에도 연중 상시 단속과 관리 강화를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자동차 표지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꼭 필요한 제도”라며 “정당한 사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당 사용을 근절하고 발급 단계부터 사용 방법을 철저히 안내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일 오후 6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호국보훈음악회’를 개최했다. 원주시 재향군인회가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 ‘영웅’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으며, 600여 명의 시민과 보훈 가족, 관내 초중고생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세대 간 역사 인식의 공유, 보훈 가치의 일상적 확산, 청소년의 역사 감수성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는 이날 공연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호국보훈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귀한 시간”이라며, “미래세대가 자연스럽게 보훈의 가치를 배우고 역사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주시는 기념일에 국한된 보훈이 아니라, 일상에서 살아 숨 쉬는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더불어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직원들은 춘천중앙시장과 풍물시장에서 제수 물품 등을 사고,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춘천시립요양원 △춘천시립복지원 △춘천효자종합사회복지관 △애민보육원 △연화마을요양원 △강원재활원 △광림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7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이웃사랑, 지역사랑 실천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