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노후 승강기 교체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2024년 제3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제1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으로 지난 1월 추진했던‘노후 승강기 교체’예산 잔액에 한해 추가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승강기 안전관리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보조금 수요 급증으로 지난 해 추경에 9억 원을 별도 편성하고, 다수의 단지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금을 하향 조정했으며, 관내 공동주택의 승강기가 적기에 교체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노후 승강기 교체’지원 보조금 수요를 해소했다. ‘노후 승강기 교체’지원대상은 「주택법」,「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공동주택 중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이다. 보조금은 승강기 1대당 150만 원, 단지별 최대 지원금은 4천만 원으로 서류심사가 통과된 단지는 보조금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과 금액이 최종 결정된다. 올해부터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단지는 보조금 교부 신청부터 정산 보고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21일간‘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오는 12월 1일부터 2년간 성별영향평가 대상 정책 선정, 성별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정책개선에 관한 사항 등 성별영향평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조정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6명으로, 공고기간은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며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성별영향평가에 대하여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사람 ▲고양시 여성의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단체가 추천하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고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한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고양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화정동 백양초·중학교와 옥빛마을 12·13단지 사이 도로 35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차 없는 거리’는 올해 9, 10월 넷째 주 토요일인 9월 28일, 10월 26일 총 2회 운영된다. 당일 오전 10시에 도로 통제가 진행되며, 이후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네 시간 동안은 도로 위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부스, 플리마켓, 문화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중립과 보행문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가 탄소중립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 차 없는 거리’는 2021년부터 운영돼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시민 참여형 탄소중립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해 처음 시행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의 확산사업의 일환인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이 상반기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은 예술인 기회소득 사업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자의 창작활동 결과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공연․전시 작품으로 경기도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8월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받은 도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반기 페스티벌 참여자를 모집하였고, 공연 30팀, 전시 52인을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양평(9월), 김포(10월), 동두천(10월)에 나누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하반기 첫 행사는 오는 9월 27일부터 경기도 양평에서 시작된다. ▲(전시) 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 전시 × 양평 《본업》이 양평군립미술관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개최된다. 회화, 사진,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작업하는 총 25인의 작가가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정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교원의 인식 강화와 학생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8일, 남부청사) ▲딥페이크,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15일, 북부청사) ▲미디어 소통,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22일, 비대면) 세 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8일은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10월 15일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10월 22일은 김아미 박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1단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2022년부터 수석교사 선발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3월 신규 수석교사 34명을 임용 배치해 9.1자 현재까지 모두 178명의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임용 수석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심사(서류 및 동료교원 평가)와 2차 심사(역량평가 및 심층면접)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16명(공립 15명 사립 1명) ▲중등 18명(공립 15명, 사립 3명) ▲특수 4명(공립 2명, 사립 2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으로, 1차 심사에서는 ▲수업 전문성 ▲학생지도 역량 ▲교육활동 실적 ▲관계 형성 능력(동료교원 만족도 평가) 등을 서류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수업 역량 ▲동료교사 지원역량 ▲학생지도 역량을 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지난 21일 서리풀페스티벌 청년봉사단으로 활동하며 함께 성장해갈 ‘제1기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 2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리풀 러너스 발대식을 개최해 새롭게 선발된 봉사단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자들에게 소속감을 주는 분홍색의 서리풀페스티벌 티셔츠를 제공하고, 원활한 봉사 활동을 위해 분야별 세부 업무교육도 진행했다. 고등학생부터 29세 청년까지의 연령으로 구성된 ‘서리풀 러너스’는 Runner와 Learner의 중의적 의미로, 축제를 위해 달리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을 담았다. 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서초만의 특화된 청년봉사단을 구성하고자 이번 봉사단을 모집하게 되었다.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축제에 참여에 봉사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기존 모집 정원을 상회하는 인원이 신청하였고, 신청한 봉사자 전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존보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였다. 양일간 총 167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월 28~29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험)은‘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2회 대한민국 창작 국악극 대상을 수상한 ‘쪽빛 황혼’이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인천시민들에게 흥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년 공연예술 유통사업’으로 진행된다. 문예회관·공연단체·예술인 등이 협력하여 공연시장 활성화를 이끌고 문화취약지역에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공모 사업이다. 마당극패 우금치의 대표작인 ‘쪽빛 황혼’은 평생 자식을 위해 헌신한 노년 부모의 이야기를 전통연희에 녹여낸 작품으로, 국립극장 야외놀이마당 공연 당시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공연은 신명 나는 당산굿으로 시작하며, 서울로 떠나는 박영감과 최 씨 할멈의 이야기를 그린다. 할멈은 서울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가짜 약을 파는 예술단의 화려한 쇼에 속아 넘어가고, 이후 할부 영수증이 도착하며 자식들에게 핀잔을 듣는다. 점차 가족에게서 소외된 박 씨 부부는 고향의 당산나무 아래에서 젊은 시절을 회상하며 저승으로 떠나간다. ‘쪽빛 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지난달 주택 매매가격이 0.43% 상승하며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전세는 0.74% 상승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인천광역시가 발표한 ‘2024년 8월 부동산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매매가격 변동률은 7월 0.21%에서 8월 0.43%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서구가 1.00%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동구 0.48%, 미추홀구 0.40%, 부평구 0.39%, 남동구 0.39%, 중구 0.29%, 계양구 0.10%, 연수구 0.06% 등 순으로 상승했다. 전세가격 변동률은 7월 0.34%에서 8월 0.74%로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한 가운데 서구가 1.54%로 가장 높았고, 부평구 1.10%, 남동구 0.82%, 동구 0.35%, 미추홀구 0.34%, 중구 0.31%, 계양구 0.25%, 연수구 0.14% 등이었다. 인천의 지가변동률은 6월 0.18%에서 7월 0.20%로 상승했으며, 연수구 0.30%, 서구 0.26%가 평균을 상회했다. 주택매매 거래량은 6월 4,06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2024 인천 독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8일 오전 11시 시작하는 2024 인천 독서대전의 개막식에서는 오프닝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개막 세리머니, 인천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독서대전’은 책을 통해 인간다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책수다 ·독서토론·전시·체험·북·아트마켓·공연 등 남녀노소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내면을 읽다(정유정) ▲신화 속 아름다움을 읽다(김헌) ▲인천 문학을 걷다(이설야) ▲살아보니, 지능(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대불호텔의 유령(강화길) ▲아이들의 세상을 읽다(홍민정)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과 책수다가 열리고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TEXT HIP’▲우리 아이 독서습관 북큐레이팅 워크숍 ▲전시 (인천 책방지기의) 반려책장 등이 열려 독서대전의 깊이를 더한다. 한편 출판사와 서점, 독립출판사 등이 참여해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재개발원에서 주택건설사업 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택건설사업 관계자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주택건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인천시 공무원, 주택건설사업 현장대리인, 감리단, 안전관리자 등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국토안전관리원과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안전 정책 동향 및 사고 사례’, ‘현장점검 주요 지적 사례’,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등으로 구성되어,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해 발생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붕괴 사고를 계기로, 부실시공을 철저히 예방하고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택건설의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 심일수 시 주택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공동주택의 시공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의 청소년들 약 40명이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을 통해 지질공원의 학술적 가치와 보전 활동의 필요성을 인식했다. 인천광역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한 백령·대청 지질공원 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2024년 새롭게 개편한 청소년 체험행사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 방법을 다양화하고, 행사 일정을 기존 2박 3일에서 1박 2일로 단축해 백령도의 지질명소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지질공원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백령도 두무진*과 사곶해변**등 지질명소의 가치와 역사를 배우고, 점박이물범 관찰 등 생태체험도 함께 했다. 백령·대청 지질공원은 2024년 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선정됐으며, 같은 해 6월 세계지질공원 신청의향서를 제출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지질공원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기반 시설 조성 및 확대, 지역주민 등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한 다양한 활동과 지질공원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가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포함한 10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가,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특별한 관광 체험,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 ‘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해,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 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 자연 체험하기 ▲야경 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신․시․모도 삼형제 섬 일주하기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 만나기 등이다. 제1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가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6개소(인천광역․인천․미추홀․서구․부평․계양)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15개 관내 기업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루어지는 ‘현장 채용관’ ▲이력서 작성, 채용 면접 방법 등 다양한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 컨설팅관’ ▲미래 일자리 관련 체험 및 홍보가 이루어지는 ‘미래 신산업 홍보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정책 및 고용 정보를 제공하는 ‘유관기관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컨설팅, 지문 인적성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론 모의실험, 챗GPT 활용, 모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시 찬바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실크로드 국제전시회'에 인천기업 25개 사가 참가해 총 51건, 11억 3천만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안은 산시성의 성도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중심지이자 서부 지역의 주요 개발 도시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실크로드 국제전시회는 중국 국가급 전시회이자 산시성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손꼽힌다. 인천시는 2016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개소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인천관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인천기업 25곳(직접 참가 6개 사, 제품 참가 19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전시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코트라 시안 무역관 및 산시성 무역촉진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유망 바이어를 소개받아 참가기업과 매칭하여 상담을 지원했고, 그 결과 박람회 기간 인천관 부스에는 온오프라인 상담과 현장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총 51건, 11억 3천만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극지연구소는 대한민국 인천이 2030년 남북극 통합 극지 학술대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극지연구소는 “얼어붙은 최전선, 함께 여는 내일: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협력(Frozen Frontiers, Shared Futures: Collaborations to Forge Our Planet's Tomorrow)”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경쟁국인 스위스와 스웨덴을 넘어 다수의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냈다. 남북극 통합 극지학술대회(Joint SCAR-IASC Polar Conference 2030)는 남극과 북극 연구의 밑그림과 방향성을 수립하는 국제학술 기구인 남극연구과학위원회(SCAR)와 국제북극과학위원회(IASC)가 공동 연구와 국제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양 기구는 제5차 국제 극지의 해(5th International Polar Year 2032-33)*를 앞두고 학술대회가 극지연구 발전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연구 우선순위 선정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으며, 개최국 선정에 각별한 공을 들이며 공모 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8월 남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