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6일 오후 7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2023년도 전통문화교실 제12회 수강생발표회 '나도야 연희예술가'를 개최한다. 전통문화교실 수강생발표회는 예술교육을 통한 소통과 전통문화의 이해를 바탕으로 수강생의 자긍심을 높이고 전통문화예술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전수교육관의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나도야 연희예술가'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30주 동안 진행된 7개 강좌(장구, 사물놀이, 피리, 모듬북, 전통무용, 민요, 강릉농악)의 수료생 총 73명이 그간의 수업을 통해 배워온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두 개의 북 위를 양손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며 가락을 연주하는 모듬북, 남도의 구성진 음악에 맞춰 우아한 춤사위를 보여주는 한국무용, 강릉농악의 진풀이 과정만 각색한 판굿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남부권 유일의 문화시설인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강릉단오제 전승자를 육성하고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민문화공간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도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높이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12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자원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전체 자원봉사자를 대표하는 50명과 최종구 2024강원조직위 대표위원장, 진종오‧이상화 공동위원장,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신경호 도 교육감, 김기홍 도의회 부의장, 박광구 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내빈 등도 참여했으며, 4개 개최도시 시장‧군수가 명예자원봉사단장으로, 배우 이동욱씨와 박재민씨가 명예 자원봉사자로 위촉됐다. 이번 강원2024 대회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 모집을 시작으로 면접심사, 기본교육, 외국어 테스트 등을 거쳐 최종 2,030명이 확정됐으며 이번 달 중순 직무배정을 시작으로 현장배치 되어 대회 개최 전인 ’24.1.16.부터 2.2.까지 대회기간보다 4일이 더 긴 총 18일간 근무할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올림픽을 찾는 선수와 관람객이 가장 먼저 , 가장 자주 만나는 사람이 바로 자원봉사자이며, 아시아 최초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얼굴이 바로 여러분” 이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3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사진 속 우리들 이야기’를(주관 빛사랑사진동호회) 개최한다. 빛사랑 사진 동호회 회원들은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하다가 더욱 발전된 사진인으로 발돋움하고자 모인 동아리이며, 속초에서 열정적으로 사진을 찍고 있으며 자기 발전은 물론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주변의 풍경과 작가들이 여행지에서 사진으로 담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로 올해 계획된 8회의 지역작가 초대전을 마치고 12월 중순에 2024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위한 희망단체를 모집․선정하여 내년에도 전시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월 4일부터 12월 13일까지 평창군 용평면 소재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를 개최한다. ‘평창시네마 겨울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영화제로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관람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상영영화는'서울의 봄','괴물','싱글 인서울','겨울왕국','겨울왕국2','3일의 휴가'등 총 6편이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선정했다. 영화제 기간동안(총 23회차) 선정작에 대하여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영화제 지원 상영작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평창군 관계자는“한 해를 마무리하는 달인 만큼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관내 관람객이 풍요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 봉평면 평생학습센터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2월 1일부터 봉평콧등작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수강생들이 올해 2월부터 배운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유화로 그리는 풍경’수강생 10명은 평창의 아름다운 풍경 등을 담은 유화 작품 40여 점을,‘나무와 힐링하는 목공예’ 수강생 10명은 시계, 2단 선반, 우체통, 의자 등의 목공예 작품 40여 점을 출품하여 그간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전시회는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공유하며 수강생과 지역주민 간 행복한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전시를 통해 수강생들은 본인의 실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고, 많은 지역주민들이 관람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는 12월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50일(11. 30. 기준)을 앞둔 가운데 2023 강원도립극단 정기공연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가 잇따른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이다. 뮤지컬 '다이빙 온 아이스'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기원을 위해 강원도립극단이 진행한 '2022 청소년 뮤지컬 시놉시스 공모전'에서 2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이다. 본 공연은 피겨 스케이팅 선수와 패션디자이너 지망생 등 다른 꿈을 가진 친구들이 성취라는 목표를 두고 항해하는 이야기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어 재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오후 공연과 저녁 공연으로 나누어 오후 공연은 공연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연계하여 청소년 단체 관람으로 진행했으며 저녁 공연은 일반인 관객들 대상으로 공연, 청소년과 일반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지난 22일 영월 공연을 관람한 이하늘(37)씨는 “서울로 공연을 관람하러 다녔지만 지역에서 작품성 있는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며 “삶에서 누구나 비슷한 경험들이 한 번쯤은 있을 텐데 '다이빙 온 아이스'를 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11월 27일∼ 12월 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몰리는 장날과 8개 읍‧면 지역에 현수막 게시와 SNS 밴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질병관리청 홍보지를 배포하여 에이즈에 대한 정보를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고,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인'에이즈(AIDS)'는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된 혈액제제 및 수혈 등에 의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성 접촉에 의한 감염 빈도수가 가장 높아, 건전한 성생활과 올바른 콘돔 사용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만약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정도 지난 후 검사받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는 에이즈 익명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의 에이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도 평창군 새마을지도자 평가대회가 12월 1일(금) 오전 10시부터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대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쳐온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박형배 강원특별자치도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과 전‧현직 새마을회장단 및 새마을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봉평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재능기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3년 한 해간의 추진 성과 보고, 유공자 표창 수여, 사랑의 성금 기탁,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유공 표창으로는 박경주 봉평면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필두로 새마을운동중앙회장·도지사·군수 표창 등 총 26명이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성문 행정지원국장은“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해 오신 새마을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내년 평창군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새마을회원분들의 많은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 수원 삼성과의 리그 최종전의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지 하루 만에 전석 매진됐다. 온라인 예매가 시작된 11월 29일 14시부터 빠른 속도로 좌석이 소진됐으며,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30일 오전, 준비된 원정 응원석 3,583석이 전부 예매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번 강원FC와 수원 삼성 간의 리그 최종전은 2부리그 자동 강등팀을 결정하는 이른바 “단두대 매치”로 이번 경기 결과에 많은 국내 축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그 결과,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 및 각 기관·단체, 도민으로 구성된 1천여 명의 대규모 원정응원단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수많은 강원FC 팬들이 강원FC의 승리를 직접 응원하기 위해 좌석을 예매한 것으로 보인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이번 원정 응원석 매진으로 강원도민의 응집력과 저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강원FC 선수들이 원정경기에서 위축되지 않고 갖고 있는 모든 실력을 발휘하여 승리할 수 있도록, 우리 강원FC 12번째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국방부는 11월 30일 14:00에 양구군 해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제8차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을 공동대표로 하여, 접경지역 5개 군 부군수 및 관할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접경지역은 군부대 이전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므로, 접경지역 상생발전협의회가 지역의 이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군(軍)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군사규제 개선·군 유휴부지 활용방안 등 강원특별자치도와 접경지역 5개 군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군부대 미활용 군용지 활용 협조 2건, △접경지역 지뢰제거 건의, △안보관광지 출입절차 완화, △국방부 시행사업 추진 시 해당 지자체 사전통지 협조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 논의했다. 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과 을지전망대를 직접 방문하여 민통선 출입 현장을 확인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12월 1일 ‘제36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맞이하여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에 대한 편견·낙인 해소를 위하여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HIV/에이즈 빠른 발견·빠른 치료가 최선입니다.”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HIV와 에이즈의 다름, 이에 대한 불편한 인식을 바로잡고 '예방으로 위험 ZERO', '검사로 불안 ZERO', '팩트 체크로 편견 ZERO' 리플릿과 배너 그리고 각종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HIV/에이즈 예방의 중요성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에이즈는 만성질환으로 에이즈 증상의 진행을 조절할 수 있어 조기검진이 중요하며, 에이즈 감염이 의심되면 HIV 검사로 빠르게 확인 가능하고 감염 의심일 기준 ‘4주경’ 선별검사받는 것을 권장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보건소 내소자를 대상으로 무료 익명 검사 연중 실시와 감염인의 진료비(본인부담금)를 지원하고 있으며 빠른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통해 타인에게 전파되는 일이 없도록 에이즈 관련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가 (재)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하여 구축한 속초시 공식 쇼핑몰인 ‘속초몰’이 30일부터 운영된다고 밝혔다. 속초시는 속초몰 운영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속초몰의 오픈을 알리고 다양한 속초몰의 상품 노출 및 인지도 제고를 위해 전 품목 할인쿠폰 이벤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11월 30일부터 오는 12월 13일까지 2주간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에 전 품목 50% 할인쿠폰 제공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쿠폰은 1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며, 최대 4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속초몰에는 게장, 오징어순대, 젓갈 등 속초시 기업들이 직접 생산 및 제조한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되어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속초의 명품 특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 부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생산 또는 제조기업들이 이번 속초몰 할인쿠폰 기획전을 통해 온라인 판로개척 및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 세계 26개 올림픽연구센터와 국내 대학(원)생, 유관·협력 기관, 지역민 간 올림픽 지식 교류의 장이 펼쳐졌던 '평창 국제 올림픽연구센터 콘퍼런스'가 14개국 26개 올림픽연구센터가 참석한 가운데 오늘 30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유승민 IOC위원·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마리아 보그너 IOC올림픽연구센터장, 송승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개·폐회식 총감독,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 이한경 한국체육학회장, 윤승기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체육국장, 남기연 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장, 박주희 국제올림픽아카데미위원 등이 참가하며 자리를 빛냈다. 유승민 IOC위원·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IOC는 몸과 마음의 균형있는 발달이 배움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올림픽 철학을 바탕으로 교실 안팎의 스포츠 교육과정을 장려해야 한다.”라며,“스포츠를 통해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스포츠 교육과 국내외 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올림픽 유산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올림픽 유산교육에 대해 강조하며 연설을 마무리했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인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 인근 5개 시군의 장래 개발 계획을 전수 조사한 결과, 총 131건, 32백만㎡(계획면적), 47.7만명(계획 인구)으로 집계 됐다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도시개발 73건 89만㎡, 산업단지 26건 71만㎡, 관광단지 23건 147만㎡, 체육시설 9건 13만㎡ 등이다. 이번 전수 조사한 장래개발계획은 강원자치도와 동해·태백·삼척·영월·정선 등 5개 시군이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분석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조사했다. 이번에 조사된 장래개발계획은 고속도로 개통 시 예상되는 교통량 예측을 증대함으로써 예비타당성 조사의 경제성(B/C)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강원자치도는 교통수요 유발효과가 큰 40여 개의 사업 계획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고 예타분석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한국도로공사 함진규 사장을 만나 “영월부터 삼척 고속도로는 백두대간을 통과하면서 많은 건설비용으로 경제성이 낮게 평가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최·주관한‘강원디자인페스타 2023’을 11월 29일 진흥원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강원디자인페스타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과 함께 디자인산업 생태계 구축과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아 “새로운 강원, 디자인 시대!”를 주제로 작년보다 다양한 디자인 성과물과 작품이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허영 국회의원, 노용호 국회의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철 경제산업위원장, 박찬흥 도의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권주상 부의장 외 춘천시 의원, 유관기관장과 함께 지역 디자인협회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 성과전시 】 페스타 전시는 총 5개 관으로 구성되며 어워드관은 ‘레드닷’과 ‘뉴욕그라피스어워드’수상기념으로 강원디자인페스타(Gdf) EI(Event Identity)의 브랜딩 결과물과 제2회 강원디자인전람회(공모전) 수상작품이 전시된다. 기업지원관은 진흥원이 추진한 디자인산업활성화지원,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 디자인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 데이터산업 육성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강원지역 TIPS 및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을 토론하는 '2023년 강원 데이터 커넥트데이' 행사를 29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데이터분야 우수성과자와 기관에 대한 시상 및 올해 도 데이터산업 정책 성과 공유,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전문가 토론과 우수기업 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중인 TIPS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한국엔젤투자협회 고영하 회장은 ‘미국과 중국에 휘둘리지 않는 일등국가 대한민국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 사업’에 더존비즈온과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공모에 선정되어 현재까지 22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와 더존비즈온 등의 투자를 받아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강원테크노파크는 매년 도내 창업초기기업 및 TIPS에 선정될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데이터 창업‧벤처기업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1월 30일에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착공식을 개최한다. 착공식은 e-모빌리티 연구·실증단지 사업 부지인 횡성군 횡성읍 묵계리 133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명기 횡성군수, 유상범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모빌리티 연구·실증 단지 구축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미래차 산업의 핵심사업으로 ’23년 11월 착공되는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으로 총 5개 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될 계획이다. 기업지원센터 및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지원센터 구축이 완료되는 ’24년부터는 도내 기업은 물론 전국범위의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e-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조성으로 도의 미래차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횡성군이 e-모빌리티 산업의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은 12월 31일까지 2023 지역작가 초대전‘수채화 그룹 37-2 회원전’을(주관 37-2 월명 / 대표 이숙희) 개최한다. 37-2 회원들은 10년 이상 그림을 그린 40대부터 60대 주부들이 2020년부터 함께 작업하는 순수한 수채화 동아리이며, 그동안 회원들이 열심히 작업한 작품들을 자랑하고, 중년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의 삶을 보여주고자 이번 전시회를 개최했다. 관람객들은 전시를 통해 맑고 따뜻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다양한 수채화 작품을 감상하며, 수채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매년 향토문화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지원하고 있다. 시각예술인들은 소중한 작품 발표와 함께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함께 우리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넓히는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 문화재청 미래무형문화유산‘속초돈돌라리’학술 심포지엄이 속초문화원 주관하에 12월 1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속초시는 2022년부터 속초문화원, 속초돈돌라리보존회 등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 사업에도 3년 연속 선정된 성과를 내었다. 2022년 1년 차 사업에서 학술조사와 연구를 진행한 데 이어 2023년 2년 차에서는 전승자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했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을 통해 축적된 학술 내용을 더욱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특히‘속초돈돌라리’ 전승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 등을 위한 종합토론을 통해 향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속초문화원 관계자는 “속초 돈돌라리는 이제 단순히 북청지역에서 이식된 문화유산을 넘어 속초의 지역문화로 한반도의 미래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며, 지난 2년간의 연구와 전승 계승 활동을 통해 얻은 성과를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집대성하여 명실상부한 미래무형유산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30일, 13시 30분부터 삼척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23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자대회' 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박상수 삼척시장, 정정순 삼척시의회 의장, 박광구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재난재해 피해 극복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도지사 표창, 도의회의장 표창,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 등 ‘2023년 자원봉사 유공’ 수상자로 선정된 234명(단체 포함) 가운데 68명이 대표로 수상한다. 자원봉사 유공 수상 대상자 234명에는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와 여러 단체 외에도 ‘2023년 우수봉사자 명장(자원봉사 누적 10,000시간 이상)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