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6월 5일, 신한대학교에서 개최된 『ESG 선도대학 개강식』에 참석하여 ESG 시대에 발맞춘 전문 인재 양성의 중요성과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개강식은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신한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기업의 ESG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고, ESG 경영대응이 가능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ESG는 이제 기업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신한대학교가 경기도 북부지역을 대표해 ESG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과 신한대학교를 중심으로 펼쳐질 ESG 경영 프로젝트들이 경기 북부를 넘어 도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 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이 뜻깊은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위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영유아 유보통합 연구포럼(2기)’이 주관하는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6월 4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아동인권에 기반한 아동중심적 경기도 유보통합의 방향성 탐색’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약 3개월간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용역을 통해 유아교육과 보육의 분리 운영으로 발생하는 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든 영유아가 차별 없이 동등한 교육·보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아동인권에 기반한 관점에서 경기도형 유보통합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최효숙·김동희 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다함께키움협동조합’ 김익균 책임연구원(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김익균 책임연구원은 “이번 연구는 아동인권 관점에서 경기도 유보통합의 실질적 방향을 탐색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6월 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인천시 내 계속되는 전세사기 피해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인천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인천시 미추홀구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발생한 전세사기로 인해 수천 명의 피해자들이 생활 터전을 잃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며, "최근 경매 낙찰자가 피해자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해 짐을 치우고 도어락을 바꾸는 등 심각한 2차 가해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지만, 경찰과 인천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는 민사 문제가 아니라 명백한 형사 범죄이며 주거침입과 생존권 침해”라며 “인천시는 즉시 피해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행정적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다음 세 가지 대책을 제시했다. 첫째,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긴급 점유권 보호 매뉴얼’을 즉시 마련해 피해자의 점유권을 행정적으로 보호하고, 경찰 및 법률구조기관과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둘째, 피해자들에 대한 실질적인 선보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3)이 포용 사회 실현을 위한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유승분 의원은 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급격히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이 고령층에게 또 다른 소외의 벽이 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요즘 어르신들은 ‘식당에서 밥 한 끼 주문하기조차 겁이 난다’고 하소연하고 있고, 실제로 병원 예약 및 주민센터 민원이 스마트폰 없이는 쉽지 않은 세상이 됐다”며 “디지털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에게 일상 곳곳이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지난 2023년 서울디지털재단 조사에 따르면 65~74세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률은 50.4%, 75세 이상은 19.1%에 그치고 있다. 이는 기계 조작을 몰라서 포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뒷사람 눈치 때문에 사용을 꺼리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서는 65세 이상 스마트폰 보유율은 76.6%에 달하지만, 2024년 분당서울대병원 연구에는 65~79세의 63.2%가 앱 설치와 삭제조차 혼자 힘으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현실로 인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효과가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국․옹진)은 5일 열린 ‘제30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의 지역 내 소비와 선순환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영희 의원은 “현장에서 ‘사회적기업 제품이 좋은 것은 알지만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많다”며 “도심과 도서․외곽지역 간 기업 수와 기회 격차, 공공기관의 낮은 구매율, 유통 플랫폼 접근성 부족 등 구조적 한계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4년 인천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은 2016년 532개에서 올해 1천211개로 증가했지만, 옹진군(44개), 강화군(79개) 등 외곽·도서지역은 소외된 상황이다.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율 역시 6.58%로 전국 평균(8.9%)보다 낮은 수준이다. 신 의원은 “서울과 경기 등은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 목표제, 민간 쇼핑몰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결과가 보이는 행정을 위해 실질적인 시범사업부터 빠르게 시작해야 할 필요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이 6월 5일 구리시 장자호수공원 공연장에서 열린 구리시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구리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 30주년을 기념해 환경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 ▲환경정화 활동 ▲환경홍보 부스 운영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기후위기와 환경오염이 날로 심화되는 지금, 환경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실천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관계자와 시민들의 작은 행동과 참여가 모여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있어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백위원장은 “지난 2월에는 온실가스 감축 기술의 개발 및 적용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도 기후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고 3월부터 시행 중에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경기도는 총 600억 원 규모의 ‘기후위기 대응 특별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구리시 경제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회 차원에서도 지역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기후대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의회가 학교와 지역사회에 존중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을 시작으로, 교직원·학생·학부모가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릴레이 형식으로 펼쳐지고 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박명서 의장은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모두가 함께 행복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전했다. 박의장은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가 서로를 존중할 때 진정한 교육공동체가 완성된다”며, “이천시의회도 존중과 사랑이 넘치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함께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이천시의회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상호존중 문화가 일상에 깊이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보이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과 김경희 이천시장을 지목해 존중과 배려의 물결을 이어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경기도가 이재명 정부의 정책기조에 맞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 및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긴급 제안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382회 임시회 최종현 대표의원의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경기도의회-경기도 비상 경제대책위원회’ 구성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비상경제점검을 말씀하시며, 민생경제를 챙겨나갈 것을 강조하셨다. 이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도청 집행부가 이재명 정부 1호 행정명령의 엄중함을 깊이 고민하고, 신속하게 ‘경기도 비상경제점검TF’를 구성해야 하며, 그 추진실태를 도의회에 보고하고 함께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경기도는 지난 12.3. 계엄 여파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으로, 기업과 서민경제는 고통받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경기도는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고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 산업은 물론 성장 잠재력 높은 중소 벤처․스타트업들이 국가 및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어 즉각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의회가 5일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오는 19일까지 15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 등 다양한 안건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발의된 조례안 중 의원 발의 조례 및 규칙은 총 23건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17일까지는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24회계연도 예비비지출 및 결산 승인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며, 사업 진행의 적정성과 예산 운용 실태를 면밀히 살핀다. 아울러 정례회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심사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이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이번 정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6월 4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의 조속한 보상절차 착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유종상 의원은 “올해 6월로 예정됐던 보상공고가 현재로서는 불확실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주민들의 재산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음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LH와 GH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지장물 조사가 지연되면서 보상절차가 시작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조사 인력을 대폭 증원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지장물 조사와 보상공고를 병행하는 등 가능한 모든 방안을 동원해 보상절차를 최대한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한편, 유종상 의원은 “현재 조성 중인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 수에 비해 공급 가능한 부지가 적다”며 “지역 기업들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 마련”도 함께 주문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검단 토박이’ 이 순 학 의원입니다. 오늘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정해권 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간 대통령 선거 운동하시느라 대단히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유정복 시장님과 도성훈 교육감님의 노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본 의원은 비록 교육위원회 소속은 아니지만, 우리 인천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다는 이야기를 지역 주민들에게서 많이 듣고 있습니다. 특히 특수교사분들은 장애가 있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돌봄을 펼치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랄 만큼 할 일이 많지만, 투철한 사명감과 사랑으로 업무에 임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최근 사회적으로 교권을 침해하는 몇몇 사건들을 뉴스로 접하면서 선생님들께서 열정과 의지를 잃을까 우려됩니다. 마음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본 의원은 오늘 일선 교육 현장에 건의할 것이 있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해 인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작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간질 증세가 있는 특수반 학생이 점심시간에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다가 경련이 발생한 것입니다. 공교롭게도 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T 1]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정해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수구 제3선거구 동춘1·2동과 옥련1동을 지역구로 둔 행정안전위원회 유승분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시니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확대를 통한 포용사회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PT 2] 요즘 어르신들께서는 “식당에서 밥 한 끼 주문하기조차 겁난다”고 하십니다. 병원 예약, 주민센터 민원도 스마트폰 없이는 쉽지 않은 세상이 됐습니다.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일상은 점점 더 높은 장벽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디지털 포용’을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많은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앞에서 위축되고, 결국 소외되고 있습니다. [PT 3] 2023년 서울디지털재단 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키오스크 이용 경험률은 65~74세가 50.4%, 75세 이상은 19.1%에 불과합니다. ‘기계를 몰라서’도 있지만, ‘뒷사람 눈치’ 때문에 사용을 포기하는 분들이 많다는 점이 현실입니다.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스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T 1] 존경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정해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옹진군을 지역구로 둔 행정안전위원회 신영희 의원입니다. 저에게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인천의 사회적기업 제품이 지역에서 제대로 소비되고, 그 소비가 다시 지역경제와 공동체 성장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PT 2] 현장에서 자주 듣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사회적기업 제품, 좋은 건 알겠는데 어디서 살 수 있는지 모르겠다.” “정보도 부족하고 접근성도 낮다.” 이런 목소리는 사회적기업이 우리 지역에서 실제로 부딪히는 벽입니다. 사실 사회적기업은 정부나 시의 지원만 바라보는 조직이 아닙니다.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일자리와 복지, 경제를 함께 키우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축입니다. [PT 3] 하지만 인천의 사회적경제는 아직 도약이 부족합니다. 2024년 인천연구원 자료를 보면, 2016년 532개였던 사회적경제기업이 2025년 1,211개로 늘었지만 남동구, 부평구 등 도심에만 집중되고 옹진군은 44개, 강화군은 79개에 그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신동섭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1조 2600억 원, 결코 가볍지 않은 이 숫자 앞에 다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 엄청난 예산이 투입된 인천e음카드 사업, 과연 그 결말은 무엇이었습니까? 지역경제 살리겠다는 대의 뒤에 숨어, 수천억 원의 수수료를 민간기업 하나에 몰아주는 구조가 묵인되었고, 행정절차는 무시되었으며, 특혜와 부정의 냄새는 곳곳에서 감지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누구 하나 책임진 자가 있습니까? 오히려 관련 공무원은 징계 대신 승진했습니다. 이게 시민의 상식이자 인천의 자화상입니까? 이미 언론 보도와 감사 결과가 제시한 코나아이의 독점적 수수료 수취 구조, QR키트·공유경제몰 사업의 수의계약, 채용 및 예산편성의 비정상적 절차, 행정 내 특혜성 판단 회피 이 모든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었고, 여전히 이 문제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천시는 수사 중이라는 핑계로, 의회는 전임 시절의 일이라는 핑계로, 정작 누구도 나서서 진실을 마주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구조’가 지금 인천시정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심각한 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T1] 존경하고 사랑하는 300만 인천시민 여러분! 정해권 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미추홀구 출신 건설교통위원장 김대중 입니다. 저출생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바로 지금, 우리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명백한 현실입니다. 결혼은 줄고, 아이는 태어나지 않고 있습니다. [PT2] 통계청 신혼부부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신혼부부 수는 2021년 95,771쌍에서 2023년 90,071쌍으로 줄며, 3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러한 변화 속에서 인천시가 해야 할 역할은 명확합니다. 더욱 파격적인 지원대책을 통해 인천의 젊은이들을 도와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최근 부산시는 2030년까지 ‘임대료 0원’이라는 파격적 조건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1만 가구 공급을 발표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은 과감한 정책으로 청년과 신혼부부를 붙잡고 있습니다. [PT3] 우리 인천시는 어떻습니까? ‘천원주택’, 1억 플러스 아이드림 등 민선 8기의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정책사업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만, 보다 더 확장적인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나가야 하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부의장과 한 의원은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의왕시의회를 대표하여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를 모태로 국내 국립대학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12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 국립대학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며, 대학의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철도학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며 대한민국 철도 인재를 양성해 온 의왕캠퍼스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성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왕 지역사회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교통대학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용준식·김광수·황경화 의원은 6월 4일 K컨벤션에서 진행된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홍천군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홍천군 선수단이 32개 종목에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곧 홍천의 힘이며, 희망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장은 “서로를 응원하며 선의의 경쟁 속에서 감동을 만들어주기를 바란다”며, “홍천군의회도 끝까지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도민체전은 제60회를 맞는 뜻깊은 대회로, 홍천군 선수단은 지역을 대표해 다양한 종목에서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결단식을 통해 선수들은 각오를 다지고, 무사히 대회를 마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과 최이경 부의장, 용준식·김광수 의원은 6월 4일 동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금강고속 회사 창립 제73주년 기념 노사한마음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박영록 의장은 “1952년 금강운수로 출발해 국내 대표 운수기업으로 성장한 금강고속은 농어촌 버스 운행, 어르신 무료 승차, 정기 기부 등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왔다”며, “오늘 체육대회가 노사 간 화합과 재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체육대회는 노사가 함께 모여 지난 노고를 나누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화합과 격려의 시간으로 금강고속의 미래를 더욱 힘차게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지속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등에 관한 조례안」이 6월 4일 열린 제303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됐다. 윤혜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고, 역사적 진실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성남시 차원의 기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피해 생존자는 현재 단 6명뿐이며, 일본 정부는 여전히 공식 사과나 법적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라며, “이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문제로,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기억과 계승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성남시는 2024년부터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 기념사업이 전면 중단된 상황”이라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나 심의 과정에서 여성가족과는 “현재 성남시에 생존 피해자가 없고,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 근거가 이미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