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와 손잡고 노인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나선다. 아산시는 1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지사장 강창구)와 ‘아산형 노인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지역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대상자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그 외 협력이 필요한 분야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오세현 시장은 “통합돌봄 전문기관인 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돌봄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읍면동 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하고,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간담회와 협약을 통해 의견을 나누며 돌봄 공백 없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지청장 직무대리 차장검사 김민아)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천안아산지역협의회(회장 김충구)로부터 호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1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19일 전달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김충구 회장을 비롯해 김병대 아산지구 회장, 오병권 운영실장, 아산지구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김충구 협의회장이 개인적으로 기탁한 500만 원과 아산지구 회원들이 모은 510만 원을 합쳐 마련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충구 협의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뜻을 모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피해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9일 ㈜씨에스켐텍이 주방세제 4천 개, 2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씨에스켐텍이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읍면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배부됐다. 씨에스켐텍은 지난 10여 년간 꾸준히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온 기업으로, 이번 기부 역시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의수 아산공장 대표는 “지역에 큰 피해가 난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으로 주민들의 복구를 돕고자 세제를 기부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씨에스켐텍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며 “오랜 시간 이어온 나눔의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19일 지난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염치읍 곡교 1리 이재민 2가정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추가 지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염치초등학교 대피소 운영이 종료됨에 따라 이재민들이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뤄졌다. 아산시는 앞서 피해 가정에 보일러, 도배‧장판 교체와 생필품 지원을 완료한 데 이어, 이날 쌀과 밥솥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추가로 전달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다. 오 시장은 “피해 주민 한 분 한 분이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꼼꼼하고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확인하며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 자리로, 재난 대응과 복구에 대한 시의 강한 의지와 따뜻한 관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피해 주민과 긴밀히 소통하며, 생활 안정과 정서적 위로를 아우르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8월부터 11월까지 건강 특화 프로그램 ‘똑똑 경로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똑똑 경로당’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찾아가는 건강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과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 교육은 8월 19일 열렸으며, 심폐소생술(CPR) 실습이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큰 호응을 보였다. 앞으로는 만성질환 관리, 스트레스 관리, 낙상 예방 등 어르신들의 실생활에 밀접한 건강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김경일 온양5동 동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 건강하고 유익하게 만들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19일 용화동 소재 우리집노인복지센터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조양순 대표는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온양5동장은 “꾸준한 관심과 나눔의 손길이 모여 더 따뜻한 온양5동을 만든다”며 “후원에 감사드리며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상담, 긴급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 동남구 북면 납안리에서 ‘버섯재배사’로 허가받은 시설이 사실상 태양광 발전시설을 위한 위장 사업이라는 의혹은 지난 7월 7일 납안리 주민들의 기자회견을 통해 처음 제기됐다. 주민들은 천안시 기자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시설이 버섯 재배가 아닌 태양광 발전을 목적으로 설계·건축되고 있다는 점을 강하게 문제 삼았다. 주민들은 △해당 농업법인에 대한 즉각적인 실태조사 착수 △실제 버섯 재배 여부 확인 후 허가 취소 및 형사 고발 △버섯 재배사 허가 시 단계별 이행 점검 의무화 △조례 개정을 통한 ‘벌금형’ 중심 강력한 행정처분 도입 등을 요구했다. 납안리 주민들은 “건물 외형만 버섯 재배사일 뿐, 내부는 버섯과 무관한 구조로 설계돼 있다”며 “처음부터 태양광 수익만 노린 편법적 위장 사업”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주민은 “시가 알고도 눈감는다면 이는 명백한 직무유기”라며 천안시와 시의회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주민들은 기자회견 이후 천안시청 앞 1인 시위, 시의회 민원 접수, 감사원 및 국무조정실 제보 등 단계적 대응에 나섰으며, 사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19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주택관리사 12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생활 속 복지 파수꾼’으로 불리는 주택관리사들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 내용과 위기가구 발굴 방법을 안내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관리사분들이 생활 현장에서 든든한 복지 안전망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위기가구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를 비롯해 30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최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25 천안독립영화상영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4~ 16일 천안독립영화상영회를 열고 최근 독립·예술영화부터 지난해 인기작, 올해 상반기 인기작 등을 무료로 선보였다. 이번 상영회에는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독립영화를 즐겼다. 특히 감독과 함께하는 GV(관객과의 대화) 등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관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지역문화 활성화와 독립영화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천안시가 독립영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처음 참여해본 관객과의 대화가 유익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독립영화에 많은 관심이 생겼다”고 전했다.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천안시민들의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영행사와 부대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해 많은 분이 인디플러스 천안을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30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담은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천안청소년국악관현악단 창립과 국악교육 활성화를 기념해 마련된 주민초청 특별공연이다. 공연은 ‘농부가 설장구’, ‘사물판굿’, ‘개인놀이’ 등으로 구성돼 관객들에게 전통의 흥과 멋이 살아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제2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내달 19일 백석문화대학교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열린다. 대회는 호두, 멜론 등 천안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주재료로 한 베이커리 제품을 개발해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확산하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구분되며, 학생부에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 23팀, 학생부 15팀 등 총 38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0월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백석문화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다음 달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물놀이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35개소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대상으로 수소이온농도,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 등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또 물놀이형 수경시설 관리 기준인 ▲수심유지 ▲안내판 설치 ▲관리카드 작성 등의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위반 사항 발견 시 과태료 부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즉시 시설 운영을 중단한 뒤 조치 완료 후 재개방할 예정이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이용해 조성된 분수, 연못, 폭포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며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시설을 말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모두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가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정책·입법·소통 등 청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속 수상한 데 이어, 지난해와 올해 종합대상을 거머쥐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천안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관련 행사 개최 ▲청년 참여 프로그램 상설화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의 정책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시의 청년정책이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행정의 노력만이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다음 달 13일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여름 휴가철과 연말연시 등 숙박시설 이용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숙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확인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숙박시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는 일반 건물에 비해 4배 이상 높게 나타난다. 스프링클러는 화재 초기 진압에 효과적이며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핵심 안전시설로, 숙박시설 안전 수준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현재 시민들은 ▲소방청 누리집 소방민원센터 ▲‘놀(NOL)’ ▲‘여기어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전국 숙박업소의 설치 현황은 분기마다 갱신되어 최신 정보가 제공되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시설의 세부 정보가 안내되고 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숙박시설 예약 시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와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이 18일 ‘쿡(cook)할배를 위한 찾아가는 요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서대학교 라이즈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관내 남성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되며, 가사·요리 등 가사일이 특정 성별의 역할로 고정되는 인식을 개선하고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자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가 아산시 5개 복지관을 방문하여 ▲간단하고 영양가 있는 식단 구성 ▲조리 기초 기술 ▲식품 위생 및 보관법 등을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유옥순 센터장은 “이번 쿡할배 요리교육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뿐 아니라, ‘요리는 여성의 몫’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는 성평등 실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이 프로그램이 남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8일 갱년기 생기가득 한방교실 2기 참여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속되는 여름철 폭염 속 갱년기를 슬기롭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한의학적 관점에서 갱년기 이해와 생활 관리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터한의원 이원준 원장이 맡았다. 강의는 ▲무더운 여름 갱년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생활 관리법 ▲갱년기에 대한 기초지식 ▲갱년기 약물요법의 주의점 등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의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참가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팁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영자 건강증진과장은 “지역사회 한의사와 연계해 주민들이 무료로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건강 복지에 힘썼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중년을 준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케냐의 농업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케냐 농촌지도 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주간 농업연수를 시작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의 농업 발전 경험과 기술 전수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벼·감자·콩 등 케냐의 주요 작물을 포함한 5개 작목에 대한 재배 기술 이론 교육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고령지농업연구소, 직파 재배단지 등 관련 현장 견학이 진행된다. 김정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연수가 아산시와 케냐의 협력과 우정을 강화하며, 케냐 농업 발전을 지원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2주간의 아산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지역 물가 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으로 ‘착한가격업소’지정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총 72개소(현재 54개소) 지정을 목표로,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심사·선정하여, 시민들에게 합리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물가 안정을 유도하는 제도다. 특히 아산시는 아산페이 가맹점 업소에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화폐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소비쿠폰 사업 이후에도 지역경제가 선순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지정 확대를 통해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표찰 및 가격표 제작 ▲ 상·하수도 요금 감면 및 하절기 소독·방역 지원 ▲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 아산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유종희 지역경제과장은 “소비쿠폰 정책이 단기적으로 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한 만큼, 종료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경제 활력 정책이 필요하다”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는 시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신정호 라고카페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지역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티켓 1,000매가 판매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판매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특히 300만 원은 오는 9월 5일 개최되는 아산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날 행사에 함께하며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해 나눔 활동의 의미를 더했다. 고삼숙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시민들의 관심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보여주신 나눔과 봉사의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시는 앞으로도 여성단체 활동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8일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이순신점이 준공을 기념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밝혔다. 온양농협은 준공 축하 기념으로 받은 쌀화환 백미 10kg 200포와 20kg 8포(총 700만 원 상당)를 아산시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몸소 실천했다. 백성현 온양농협 조합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은 단순한 매장 개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께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드리며, 아산시민과 늘 동행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온양농협 하나로마트 신축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읍면동 취약계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으로,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