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위한 ESG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27일부터 29까지 녹색건축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색건축 전문가를 초청하여 3일 동안 4번의 강의가 성남시청 3층 한누리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제1강은 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주 교수의 ‘기후위기 적응형 건축물을 말하다’ ▲제2강은 홍익대학교 건축학부 이경선 교수의 ‘미래를 그리다:지속가능한 도시와 건축이야기’ ▲제3강은 목금토건축사사무소 권재희 건축사의 ‘내일을 위한 디자인:환경과 건축이 만나는 곳’ ▲제4강은 정온건축사사무소 오대석 건축사의 ‘하자 없고 쾌적한 주택을 짓기 위한 포인트’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아카데미 참여는 무료이며, 신청은 11월 20일까지 성남시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70명)으로 접수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서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녹색건축물 확대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은 ‘책으로 채움’ 북큐레이션 11월 전시를 서울대학교 학생사회공헌단 소속 ‘또 한번 꿈꾸는 거북이’와 함께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또 한번 꿈꾸는 거북이’는 서울대 학생사회공헌단 프로젝트팀 중 하나로 대학생의 사회공헌 문화 형성을 목적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수지도서관과 학생사회공헌단은 11월 북큐레이션 주제를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인) 이해 증진을 위한 쉬운 글 도서 읽기’로 정하고 도서관 2층 북큐레이션홀을 관련 도서들로 꾸민다. 구체적으로 ‘케이크를 자르지 못하는 아이들(미야구치 코지)’, ‘경계선 지능과 부모(박찬선)’ 등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대중의 이해를 도울수 있는 도서 5권과 ‘벨딩땅다람쥐 마을의 영웅(피치마켓), ’우리 동네 나무들(소소한소통)‘ 등 쉬운 글 도서 8권을 전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11월 북큐레이션 전시를 계기로 느린 학습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많은 분이 쉬운 글 도서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지도서관은 올 2월부터 매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정약용 생가에서 어린이집의 현장 체험 놀이 프로그램인 ‘정약용the이음놀이’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이들은 △정약용 생가의 기념관 △문화관 △사당 △거중기 등을 탐방하며 정약용의 정신과 업적을 배우고, 자연물을 활용한 전통 놀이로 정약용 문화를 체험했다. 시는 △정약용 생가 ‘여유당’ 탐방 △단심 놀이 △대나무 죽통 놀이 △배다리 만들기 △배다리 건너보기 △대나무 악기 놀이 등 다양한 전통 놀이로 구성해 아이들이 남양주와 정약용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정약용의 사상과 가르침을 통해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지난 5월부터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어린이집에 다양한 정약용 놀이 콘텐츠를 제공해 영유아들이 정약용의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의 소리를 에이에스엠알(ASMR)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정약용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제작 사업’의 하나로, ㈜마젠타컴퍼니와의 협력 아래 정약용 유산을 비롯한 남양주의 문화를 아카이브 서비스로 제작하고,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카이브 서비스는 남양주의 대표적 명소인 △정약용유적지 △마재마을 △운길산 △수종사 △봉선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6개의 테마·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ve '다산의 가을' △다산이 사랑한 백성들의 '이야기(愛民)'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음식의 맛' △다산의 '삶' 거닐다 △다산이 사랑했던 '차(茶)'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직업의 맛'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인 Live '다산의 가을'을 선보였으며, 공연에는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바순 연주자 윤소희가 참여해 남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방송은 유튜브 채널인 ‘남양주TV’(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4일 19시 세종국악당에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사업 중 하나로 진행한 이번 유명작가 초청 특강에서는 행복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대해 김 박사가 특유의 유쾌하고 탁월한 언변으로 설명하여 300여 명의 시민들에게 많은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강연을 수강한 한 참가자는 “직접 보기 힘든 저자의 강연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재미있으면서 마음에 오래 남는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과 장지순 과장은 “우리시 슬로건이 ‘행복도시 희망여주’인 만큼 앞으로도 인문학 특강 등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11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작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지역작가 편’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유일의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전시회인 ‘2024 그린에너텍 (GreenEnerTEC 2024)’이 10월 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인천대 친환경플라스틱 센터, 인천환경공단, 코트라와 ㈜지엠이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최신 탄소중립·신재생에너지 기술 소개와 컨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되어 환경산업 육성과 기업의 판로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회] 전시회는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수자원, 기후변화 및 대기,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 등 88개 기업이 혁신 기술과 트렌드를 선보인다. 플라스틱 대체재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분해 플라스틱 원부자재 및 완제품을 선보이는 ‘친환경 플라스틱 공동관’이 구성된다. 또한 친환경 창업기업이 참여하는 ‘공공혁신 네트워크 공동관’과 탄소포집 기술, 폐기물 선별 솔루션도 등 최신 환경기술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비즈니스 상담회] 참가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아세안과 북미, 아프리카 등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와 UNEP CTCN과 협업하여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30일‘제16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본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본상 수상으로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특별교부세 7,500만 원을 확보했다. 다산목민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내일신문과 NH농협이 후원하는 행정 분야 최고 영예로 평가받는 상으로, 매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민정신(율기(律己)·봉공(奉公)·애민(愛民))을 행정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올해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 경기 북부 지자체 최초로 본상 수상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2등급 달성 △시군종합평가 청렴지표 2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노면버스정류소 설치 △고양표 대형보도블록 도입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세계인이 찾는 관광명소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산의 목민정신을 실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 발전 부문에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비롯해 교육발전특구 등 강종 첨단산업 특구 지정과 함께 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최근 경기 북부 최초로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로도 선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부모님과 아이들이 그림책을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놀이를 체험하고 즐기는 ‘2024 그림책 비엔날레’를 11월 2일(토)부터 8일(금)까지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성남꿈꾸는예술터)에서 개최한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2024 그림책 비엔날레’는 성남시어린이집총연합회와 협력해 행사 추진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해, 지난 1회 행사와 비교해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하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둥실둥실 꿈꾸는 동산”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비엔날레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요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예술놀이’ 수업 일부를 예술교육가가 직접 선보이는 ‘예술교육가 1일 체험수업’부터 다양한 도구와 재료를 활용해 예술 감각을 끼우는 체험 프로그램, 공연과 전시 등이 펼쳐진다. 먼저 비엔날레 기간 중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 로비에서는 ‘환영합니다. 그림책 예술놀이’ 전시를 만날 수 있다. 2024 그림책 예술놀이의 주제와 참가자들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은 포토월과 비엔날레 캐릭터 입체화 등으로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는다. 1층 라운지에서는 2024 그림책 예술놀이의 진행 경과와 현장 사례를 소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2024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풍납시장 인근 풍납근린공원에서 서울굿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송파구 풍납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풍납시장’과의 협력을 통해 재래시장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서울 공식 브랜드 ‘SEOUL MY SOUL’을 알릴 계획이다. 팝업 스토어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 레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서울굿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140여 종의 서울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굿즈는 서울을 대표하는 공식 기념품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담고 있으며, 서울 브랜드 ‘SEOUL MY SOUL’을 반영한 굿즈와 더불어 서울 대표 아티스트 및 브랜드 등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 컬렉션을 제공하고 있다. ▢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 인증 이벤트, 해치와 함께하는 뽑기 이벤트, 풍납시장 구매 고객 대상 서울굿즈 할인 제공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된다. ○ 뽑기 이벤트를 통해 추첨된 참가자에게는 서울마이소울 공책, 볼펜 등 서울굿즈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 또한, 11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대한이식학회(회장 서경석, 이사장 황신)와 협력하여 일본 요코하마를 제치고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gress of the Transplantation Society 2028)’를 서울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이식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최대 규모 학술대회로, 1966년 프랑스 파리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격년으로 개최되고 있다. ○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는 이식의학과 장기 이식 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전 세계 5천여 명의 이식 분야 의료 전문가들이 서울에 방문하여 이식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 2028 세계이식학회 학술대회는 일본 교토, 중국 홍콩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된다. ○ 2020년 대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이후 서울이 다시 이뤄낸 쾌거이며, 서울이 세계적인 의료 도시이자 국제회의 개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한 중요한 성과로,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2020년 대회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원 연합체인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에 참가한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경연 심사가 11월 3일 오후 2시 분당 율동공원 야외공연장(분당 생태학습원 맞은편)에서 방영기 총연출로 시연된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였던 곳으로, 지금의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자연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의 분가나 이사 등으로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할 때 부르던 노래다. 집터를 다지고 고르고 지반을 튼튼하게 하는 등 집을 짓는 동안의 무사와 안녕을 빌고, 준공 후의 평안과 복록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을 하는 노동요로 전해왔다. 그러나 분당신도시 개발로 옛 자연마을이 해체되면서 한동안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다. 이에 전통문화 발굴에 나선 성남문화원은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 김영환 옹을 비롯하여 마을 주민들과 방영기(국가무형유산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故 최종민(교수/국악인) 등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1982년에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를 복원·재현했다. 그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아동의 독서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하여 복지교육국 내 관련부서가 협의하여 2021년부터 '꿈과 함께 도서 배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은 관내 초등학교, 복지정책과, 사회복지과, 미래교육과에서 도서관 서비스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들을 추천받아 도서관에서 독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재 관내 정보소외계층 약 137가정 및 복지시설 3개소에 운영요원 8명이 찾아가고 있으며,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수준별 맞춤형 꾸러미와 본인이 희망하는 도서도 신청 받아 함께 배달하고 있다. 책읽어주기 서비스는 1주 1회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로 책을 읽어주고 책배달서비스는 2주 1회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도서를 제공하여 참여아동이 책을 접하며 스스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르며 가정과 연계하여 독서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1월까지 진행되며 꿈과 함께 도서 배달에 참여한 가정과 선생님들이 참여하는 공연도 준비중이다. 안성시 도서관은 '꿈과 함께 도서 배달'을 통해 함께 읽고 공유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11월 1일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육성 품종 보급에 앞장선 농업인의 노력을 알리는 이번 행사는 2004년 1회를 시작으로 감염병이 확산된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생육기 중 고온기가 길어 햇빛 데임, 열과, 낙과 등 추석 이후 수확한 배 과실 피해가 컸다. 이로 인해 물량 확보가 어려워 배 수출이 힘들었을 것으로 예상되며 침체된 산업 분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배 수출 현황 및 시장 분석, 과실 수확 후 저장·유통 관리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다. 아트홀 소공연장 로비에서는 국내에서 육성한 ‘신화’, ‘원황’, ‘화산’ 등 갈색배와 ‘설원’, ‘그린시스’ 등 초록배와 ‘흑리’ 등 빨간 서양배 품종 등 다양한 유전자원 13종을 전시한다. 실외 행사장에서는 시민들이 국내육성 품종 배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컵배(컵과일) 및 배떡 등 가공품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안성에서 생산된 알뜰배를 저렴하게 판매하며 추억의 뽑기, 배 껍질 길게 깍기 등 시민 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9일과 30일 2일간 어린이 식생활 안전 뮤지컬인 ‘도로시와 냠냠 요정’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어린이 식생활 위생·안전교육과 연계해 관내 등록급식소 50곳의 만 3~5세 어린이 1천500여 명을 대상으로 남한산성 아트홀 대극장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올바른 손 씻기 ▲건강 음식 찾기(불량 음식 구별하기) ▲골고루 먹기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도로시와 냠냠 요정’은 고전 명작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뮤지컬 관련 활동지를 제공해 각 기관 또는 가정에서 연계 학습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 교육 효과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즐거운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레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뮤지컬 공연처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내달 1일부터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생태관이 시민 대상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고양시는 생태관을 한강하구 습지보호지역 대표 습지인 장항습지의 생태교육 거점시설로 활용하는 한편 한강하구 관광자원과 연계해 생태·역사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장항습지 생태관이 문을 열며 국제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은 람사르습지의 생생한 자연을 도심 한복판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태자원을 발굴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에 힘써 장항습지를 한강하구 대표 생태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막사에서 생태교육장으로 변신…장항습지의 역사와 생태계를 한눈에 고양 장항습지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한강하구 생태계의 보고다.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면적 5.95k㎡, 길이 7.6km에 멸종위기종 33종과 천연기념물 24종, 해양보호생물 5종이 서식한다. 생태적·국제적으로 중요성과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21년 국내 24번째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시는 대도시이자 접경지역에 위치한 장항습지가 도심 속 생태관광·교육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일산동구 장항동에 장항습지생태관을 조성했다. 과거 군사시설로 이용됐던 장항군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제정 ‘제27회 강정일당 상’을 수상한 강은옥 성 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이 시상금 300만 원 전액을 성남시에 맡겼다. 성남시는 10월 29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대진 성남문 화원장, 수상자인 강은옥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금 기부 전달식’을 했다. 신 시장은 “성남시 향토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된 어진 인품과 덕을 갖 춘 강정일당과 같이 복지 분야에서 성남 여성의 표상이 되어주신 강은옥 회장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 수상자는 1995년부터 성남시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안전 문 화 정착을 위해 봉사하신 공로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앞장서 10 월 23일 성남문화원이 선정·시상하는 제27회 강정일당 상을 받았다. 강 수상자는 그동안의 봉사 활동의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 해, 성남시 모범시민상, 경기도지사 표창, 안전행정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강정일당(1772~1832년)은 ‘재능과 덕을 겸비한 천인(天人)에 가까운 사 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조선 후기 여류 문사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특별전시와 함께 경기 북부 독서 열풍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남양주시와 협력해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 책․문화․자연을 보다!’라는 주제로 야외도서관을 진행한다. 도는 11월 2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 앞 잔디밭에 ‘함께하는 경기도 야외도서관’을 조성,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오후 2시부터 ‘매직 버블쇼’도 함께 진행해 책․문화․자연을 함께 보며 즐기는 야외도서관을 시군과 협력해 추진하는 첫 사업이다. 앞서 경기평화광장에서는 경기 북부 도민의 독서와 문화 향유를 위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경기야외도서관을 운영해(9월20일~10월26일) 3천여 명의 도민이 다녀갔다. 도는 야외도서관에서 활용된 물품을 이번에도 활용해 더 많은 도민에게 야외도서관의 즐거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도는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커진 도민의 독서 욕구를 야외도서관 운영으로 충족·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 야외도서관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속 독서의 즐거움을 보았고 이번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국민의 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2일 동백호수공원에서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한 해 동안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우수 농산물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는 ‘용인 8味와 함께하는 색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 농·축산물 판매·시식 행사를 비롯해 농업과 농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로 꾸며졌다. 행사장에선 용인에서 생산된 한우·한돈 시식 행사를 비롯해 로컬푸드 할인 판매, 농산물·화훼 전시, 김치 담그기 체험, 말 먹이 주기, 장수풍뎅이 담아가기, 축하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날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농업 발전과 경영혁신에 기여한 농업인들을 표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서 생산된 우수한 먹거리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알리자는 차원에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행사장에서 각종 농산물을 저렴히 구매하면서 다양한 행사까지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 관내 청소년 음악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2024년 하반기 신입(비상임) 단원을 모집한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관내 청소년으로 구성하여 2004년에 창단됐으며 매년 정기연주회, 야외 음악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의 연주회를 통해 단원의 실력 향상뿐만이 아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은 최고의 환경에서 단원들이 활동할 수 있도록 주 1회 정기연습, 음악캠프 등을 제공하여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신입단원 모집 분야는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과 관악(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트럼펫, 트럼본) 부문 최대 20명을 선발하며 용인시에 거주 중이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부터 22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선발 절차는 1차 전형은 자유곡 1곡, 초견곡 2곡 등을 실기로 평가하며 2차 전형은 실기 합격자에 한 해 학부모 동반으로 면접 전형을 실시한다.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이 되면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정식 단원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비짓서울 중국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서울관광 홍보 웹드라마 <환생했더니 아이돌 매니저가 됐다!>가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 1,007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웹드라마는 한중 합작으로 중국 배우·제작진들이 서울을 배경으로 촬영하였으며, 중국 국경절(10.1~10.7) 기간에 이미 누적 조회수 3백만 회를 돌파하였다. 이후에도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지난 10월 27일 비짓서울 웨이보에서 831만 뷰, 더우인 176만 뷰를 각각 기록하였다. □ 웹드라마는 3분 내외의 숏폼 형식으로, 중국 내 K-POP 팬층을 겨냥해 제작되었다. K-POP을 사랑하는 중국인 소녀가 최애 아이돌의 공연을 보기 위해 서울에 왔다가 꿈속에서 아이돌의 매니저로 활동하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초단편 드라마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유쾌하게 소개하고 있다. ○ 이번 웹드라마는 국내 관광 기관뿐만 아니라 글로벌 관광청 중에서도 처음으로 초단편 웹드라마 형식의 지역 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한 사례로, 중국인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고 독창적인 전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