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는 11월 23일(목) 여주시 오금동 일원에서 정병관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시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인 36.5도 겨울사업 나눔식의 일환으로 연탄배달 봉사를 실시했다.
36.5도 겨울사업 나눔식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여름철 냉방이나,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빈곤층이 365일 36.5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연료비를 지원하고 연탄배달 봉사를 하는 등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여주시의회는 매년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연탄 1,200장을 꿈도 희망도 소외계층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을 하겠다는 의미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여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여주시의회 정병관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연탄을 전달하여 피부에 와닿는 참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며 “앞으로도 여주시의회는 다양한 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