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이 11월 23일(목)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한 제9회 의정활동 평가에서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의정활동에 대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의원을 발굴하는 이번 평가는 총 10개 분야 17명을 선발했으며, 경규명 의원은 ‘의정활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1월 23일 양평군 산림보호센터 열린 제118차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열렸다.
경규명 의원은 대규모 국책사업인 용인반도체 클러스터가 공업용수를 여주시에서 취수하는데 있어 여주시의 협의 없이 진행된 점을 규탄하고, 지역상생방안을 촉구하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조성 및 상생협력’ 협약 체결을 이끌어 내는 등, 각종 지역현안 해결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규명 의원은 “시민과 소통하여 여주시민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했는데 오늘 받은 상은 그동안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격려와 더욱 열심히 하라는 당부의 의미가 담겨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주시의회 이신규 주무관은 의원 의정활동 지원으로 선진의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