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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의회, 폐회사(제63회제2차정례회 제3차 본회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2만 여주시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그리고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위해 불철주야 뛰고 계시는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여러분!

오늘로써 제63회 여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22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정례회 기간 중 면밀하게 안건을 검토하고 심사해 주신 의원 여러분과 정례회 진행에 적극 협조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의 제·개정안, 재난과 사고로 힘든 시간을 보냈을 시민들을 위한 지방세 감면지원 동의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많은 안건을 심사·의결했습니다.

 

또 의원들께서는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의 대표로서 시정에 대한 건의사항을 전달하였고, 시정질문을 통해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의원님들과 시장님, 관·과·소 모든 관계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의원님들께서 지적하고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신 사안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개선 또는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본예산에 대한 많은 고민과 논의 끝에 2023년도 여주시의 전체 예산을 확정하였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의결된 예산이 시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에 의미 있게 사용되어질 수 있도록 예산집행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는 12만 여주시민의 행복을 위해 수립된 예산이 예정대로 올바른 방향으로 사용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살필 것입니다.

 

아울러 의회 본래의 역할인 “견제와 감시” 기능에 충실하면서도 합리적 조력자로서의 면모를 보일 수 있도록 건설적인 의정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주시민 여러분!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코로나19의 종식과 일상으로의 회복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안고 맞이한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도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된 코로나19의 여파 속에 우크라이나 전쟁과 세계경제 침체로 인한 경제적인 난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피해, 이태원 사고 등으로 다사다난했던 임인년 한 해였습니다.

이제 곧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게 됩니다.

 

새해가 밝아오고 있지만, 내년 경기 전망은 크게 밝지 않은 가운데 코로나의 재유행 위험도 예견되고 있어 걱정과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그동안 힘든 시간들을 잘 견뎌내고 극복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다가올 고난들도 시민 여러분의 연대와 협력으로 잘 극복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여주시의회도 시민 여러분과 하나 되어 안전하고 행복한 여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를 마무리하며 아쉬움이 많지만,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지방의정 차원에서는 의미가 큰 한 해였습니다.

 

32년 만에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으로 주민참여 기회 확대, 지방의회 역량 및 책임성 강화를 통해 자치분권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마련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봅니다.

 

지역의 문제를 자치단체와 주민 스스로가 해결하고, 지역의 발전을 주도해 나간다는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혁신을 주도하면서 진정한 지방자치로 한 걸음 더 다가서야 합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가 조선 제4대 위대한 성군 세종대왕님의 근본이념인 “위민, 애민, 민본, 창조 정신”을 계승하며, 역대 최고의 “민의수렴 한글특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의 응원과 격려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여주시의회는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정책 중심의 의정활동, 청렴한 의정활동, 현장을 찾아가는 의정활동으로 시민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주민 조례 발의제 도입으로 시민들의 상시적인 정치참여가 가능해진 점을 활용하여 2023년도부터 새롭게 의회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서 적극적으로 시정과 의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얼마 후면 마스크 착용을 전면 해제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코로나 이후 더 나은 삶과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계묘년 새해 우리 모두의 목표는 “민생안정”과 “회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주시의회는 다음 몇 가지 사항에 대해 새해 잃어버린 일상을 되찾고, 시민의 안전과 민생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경제지표의 개선과 지역상권 부활, 일자리 창출 그리고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겠습니다.

여주시 경제의 허리라고 할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중심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부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고자 합니다.

 

둘째, 사회적 돌봄기능을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장애인, 노인, 여성, 다문화 등 사회적인 취약계층 가정의 돌봄 책임을 지역사회가 최대한 분담할 수 있도록 돌봄기관 및 돌봄전문가를 꾸준히 확대하고, 선진적인 돌봄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것입니다.

 

셋째, 저출산 대책과 육아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저출산의 문제는 구조적으로 해결되어야 하고, 그 기본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결혼, 출산, 육아 관련 지원금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입니다.

 

넷째, 청년, 청소년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소득불평등 구조로 계층 간 이동성이 약화되면서, 젊은 세대가 느끼는 박탈감과 고립감이 상대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청년 일자리 확대와 창업기회 제공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정책 비중을 높일 것입니다.

끝으로, 여주시의회는 새해, 그동안 준비한 전국 최고의 민의수렴 한글특화의회 구현을 실천에 옮기도록 최대한도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정보고와 의정 세미나, 워크숍, 포럼 개최, 시민신문고 운영, 명예의장제도 시행 등 의정 혁신과 함께 훈민정음 잃어버린 네 글자 찾기 범시민운동 전개, 조례용어 한글순화 일괄정비 재개정를 비롯해 5대 사랑(한글사랑, 나라사랑, 여주사랑, 세종사랑, 시민사랑) 운동 전개, 여주세종 문화관광 한글 특구 조성, 일일 명예의장 제도 운영, 시민 제안제도 활성화, 여주시의회 한글 홍보대사 임명, 한글춤, 로고, 배지, 명찰 제작, 한글 한복입기운동 전개, 시민·공무원 적극행정 시상, 의장과 시민 소통협치 대화의 날 지정 운영 등 타 시·군 의회와 지속성장 가능한 차별화된 한글홍보 시책에도 열정을 쏟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 격려와 채찍,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남의 말을 경청하지 않는 자는 결코 좋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제4대 여주시의회는 시민이 주인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민의 수렴 한글특화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세심히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새로운 시간 속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라고 했던 성 오거스틴의 말을 명심하고, 계묘년 새해에는 더 새로운 마음과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타인의 많은 것을 용서하라. 그러나, 자신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용서하지 말라.”는 그의 경고를 마음의 거울로 삼아 자신에 대한 성찰과 겸손의 미덕을 잊지 않겠습니다.

 

여주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자신의 눈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고, 남의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며, 남을 탓하기보다는 ‘내탓이오!’ 하는 마음으로 항상 내 자신이 먼저 모범이 되겠다는 각오로 제4대 여주시의회 의정 혁신문화를 구현해 나가고자 합니다.

 

“소통과 협치”의 아이콘이 될 수 있도록 자신부터 내실을 다지고자 하겠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여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민선 8기 이충우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다음 사항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현재 여주시의 당면 현안 해결에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시민을 대신하여 감사드리지만, 조급한 일정 수립으로 인해 응당 거쳐야 할 시민 의견수렴과정과 행정절차들이 생략되거나 졸속과 임기응변식으로 추진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입니다.

 

또 투명하지 못한 사업추진 결과, 의혹을 남기며 시민들의 갈등과 분열과 그리고 대립을 촉발하는 일도 절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신청사 건립, 민선 8기 조직개편, 공무원 승진 인사이동, 산하기관단체장 임명 시 공정한 선발 운영,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력 MOU 협약식 등 제반 시정 현안에 대해, 시의원의 의견과 시민들의 여론에 귀를 열고, 공정과 상식에 입각한 투명하고 합리적인 열린 소통 자세를 견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소통과 협치의 여주시의회는 시민들을 위해 민선 8기의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소통과 협치를 위해 독선과 아집을 버리고 “선민후당, 선공후사”를 실천하는 것만이 민선 8기가 시민의 신뢰를 받고 성공할 수 있다는 점을 꼭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난 여주시의회 정례회 본회의 및 임시회에서 몇 차례 여주발전을 위한 건설적이고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항에 대해 말씀드린 사항이 있는데 관철이 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합니다.

 

지난 9일 이충우 여주시장님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지를 “공론화위원회 권고안 전달식 및 최종 후보지 발표”를 통해 가업동 여주 역세권 좌측 일원으로 확정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신청사 부지선정 과정에서의 사전 신청사 건립 선정을 위한 구체적인 기준과 세부원칙과 시민의 충분한 여론 수렴과 공청회 없이 조급하고 부실한 의사결정, 그리고 현청사 부지활용 계획과 (구)원도심 경기침체에 따른 활성화 계획을 선행 후 해야 함에도 일방통행식 강행에 따른 부작용 및 시행착오를 최소화시켜야 되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주시민으로 하여금 사회적인 갈등과 분열·대립 없이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진리를 되새겨 여주시의 미래의 청사진과 백년대계를 잘 설계하셔서 이충우 시장님이 추구하는 『행복도시 희망여주』 건설에 보다 넓고, 크고, 깊게 봐서 먼 훗날 여주시민 모두가 인정하고, 박수치며, 환호할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로 남기를 바랍니다.

 

이충우 시장님이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가면 더 멀리 갈 수 있다는 옛 진실을 기억에 잘 새겨 실천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지난 8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 수도권 지역에 집중호우로 인해 여주시 산북면·금사면이 여주시의회에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위한 결의문 채택 등을 통해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지난 코로나19 피해를 본 시민은 지원해 준 덕분에 제가 제62회, 제63회 정례회 및 임시회 페회사 및 행정감사 할 때 말했듯이 여주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후 공공 및 사유시설 포함하여 총 600건 472억 피해를 입어 인근 양평의 경우 추경에 5천 가구 25억의 수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한 바 있고, 타 지자체도 많이 지급하였듯이 우리 여주도 피해 1가구당 50만 원 내지 100만 원(총 3억∼5억)을 추경이나 성립전 예산이나 그다음에 순세계잉여금, 통화안정기금을 통해 “수해피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달라고 수 차례 건의하였건만 지금까지도 아무 대답도 없고 의견 제시를 묵살하는 등 현재 수해복구금 지원이 현실화율에 크게 못 미치는 것을 감안하여 민생안정 차원에서 재고려하여 지원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모든 일은 “늦었을 때 지금 바로 시행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하는 진리를 새겨 수해피해 시민들에 대한 위로하는 마음을 진정으로 가슴속에 새겨서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지향하는 이충우 시장님의 고뇌에 찬 결단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민선 8기 이충우 시장님이 출범 이후 『행복도시 희망여주』 슬로건 속에서 행정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조직개편과 관련하여 사전 용역을 통한 조직진단이나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공식적인 충분한 대화와 사전 의견수렴 절차도 없었고, 의회의원에게 충분한 자료제공을 통한 설명과 공감, 소통과 협치가 없는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여주시 행정기구와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가 올라왔고, 허가과와 건축과 분리에 있어 직원의 업무 공간이나 민원인 편익시설, 주차장 확보 문제, 대기공간 등이 협소하고, 농업기술센터에 소속된 농업정책과와 축산과가 본청에 미복귀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의 행정의 불편과 조직업무 상 행정의 일원화 통일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것이 있지만, 여주시의회 차원에서는 이충우 시장님이 추구하는 공약사항 『10대 비전 84개 세부 실천계획』을 임기 안에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여주시 사무위임조례 일부개정조례’를 일부 의견을 수정 반영하는 조건으로 통과시켜 주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우리 여주시의회도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도입, 타 시·군과 동일하게 정책홍보팀 신설에 따른 신규인력 확충이 필요하여 다음 사항을 통해 이충우 시장님에게 집행부에 건의한 바 있었습니다.

 

첫 번째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 조직구성의 과도기인 점, 두 번째는 타 시·군의 의회팀 개설에 따른 인력지원 동향, 세 번째는 여주시의회와 여주시 인사운영 등 업무협약 체결, 그다음에 네 번째는 인사 담당 부서장(자치행정과장)간의 사전 대화로 인력 고충 인사 설명(3차례), 2023년 예산 심의 시 질의를 통한 답변, 그리고 다섯 번째 2022년 12월 25일 제1차 본회의 정회 시간 시 의회의장 외 의원 6명과 이충우 시장님, 집행부 인사관련 부서장 간의 소통과 협치의 대화시간을 통해서 건의한 바 있었습니다만, 이상 종합해 볼 때 의회업무의 원활한 추진 및 의회의 전문성과 책임성 제고를 위해 “정책홍보팀” 신설과 직원 1명 충원을 시켜 주는 것이 기본적인 상례이건만 팀만 개설해 놓고 신규직원을 충원 안 주는 것은 집은 있되 사람이 없는 경우와 같이 어불성설이며 모순이며, 이율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바로 시장님이 추구하는 소통과 협치입니까!

 

여주시의회는 조직 인력이 제한적이고, 특수한 계통의 인력과 육아휴직 등이 있어 자체 충원이 힘들며 융통성을 부릴 수 있는 자체 여건이 안되는 조직임을 감안하여 재고려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또한, 2022년 1월 11일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추진 및 효율적 인사운영을 위한 여주시의회와 여주시 인사운영 등 업무 협약서 내용을 참고하시어 향후 여주시의회와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회 인력의 추가요청 거부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의 균형을 제대로 잡아나가시기를 강력히 권고드립니다.

 

지난 한 해 여주의 정치는 과이불개(過而不改) 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당리당략에 의존하면서 남의 탓만 하고 자신의 과오를 고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는 시민을 배신하고, 지역을 퇴보시키는 행위이기에 마땅히 근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해 저의 의정 좌우명은 유지경성(有志竟成)을 택했습니다.

 

강한 의지력으로 꿋꿋하게 마음 먹은 바를 밀고 나가면, 결국에는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입니다.

 

선민후당, 선공후사의 꿋꿋한 자세로 소통과 협치의 민의수렴 의정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시간, 2023년에는 새로운 마음을 담는 새해가 되길 소망하며,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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