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서구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27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부서별 확인 및 점검, 연습 기간 협조 사항 등을 토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보고회를 주재한 최정규 부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 기간 여러 훈련을 내실있게 추진해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질적 훈련이 되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구는 을지연습 기간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토의와 함께 한국남부발전(주)에서 열리는 관계기관 합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