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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슈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 친환경 신재생 잉여열 이용 확대로 1석 3조 효과 거둬

- 서부발전·휴세스와 신재생 열거래 협약으로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탄소중립·수익 창출에 기여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발전사, 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한난 수원사업소(사업소장 윤지현)는 4월 9일(화) ㈜휴세스 본사에서 한국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난은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래해오고 있었으며, 금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 6,000Gcal의 잉여열까지 한난이 추가로 지역난방 공급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금번 3사(社) 간 협약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과 더불어 참여기관 모두의 수익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지현 한난 수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환경 에너지 공급 확대 및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에너지사업자 간 상생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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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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