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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광진구, 라이브 커머스 교육으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돕는다!

관내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시장 진출, 매출 증대 지원 목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진구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을 돕기 위한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실시간 방송 판매) 교육을 운영한다.

 

라이브 커머스란 온라인 상에서 판매자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흥미 중심의 영상 콘텐츠와 편리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상공인 대상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론 수업과 방송 실습을 병행해 진행되며 ▲ 라이브 커머스 기획 ▲ 제품 판매 전략 수립 ▲ 방송 진행 노하우 등을 전문 강사로부터 무료로 배울 수 있다.

 

특히, 수강생이 직접 실시간 판매 방송을 진행해 보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교육 이수 후 온라인 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광진구청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자, 라이브 커머스 교육을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진구는 한편, 5월 중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강의도 개설하는 등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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