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15일 안덕중학교 1학년 90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청소년에게 공단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미래 진로에 대해 탐구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공단 직원들이 직접 강사를 맡아 ▲공단 주요사업 ▲공무원 직종 ▲공단 메타버스 체험 ▲챗GPT 등 디지털 기술 및 미래유망 직업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무원연금공단 관계자는“지속적으로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인재가 일자리 문제로 유출되지 않고 제주도에 계속 정주하며 지역을 이끌어 나갈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 교육을 희망하는 곳에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진로체험 지원 플랫폼‘꿈길(www.ggoomgil.go.kr)’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공단은 2015년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이전 후 매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지원, 지역 초등학교 대상 자원순환 교육, 청소년 문화교육 활동 지원 등 지역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