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퇴직예정공무원의 활기차고 건강한 은퇴생활설계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024년도 하반기 `퇴직예정공무원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퇴직예정공무원교육은 8월19일부터 12월12일까지 전국 5개 교육장에서 5,000여명(연간 1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기본과정인 미래설계과정과 심화과정인 금융전문, 재취업, 창업, 사회공헌, 귀농․귀촌, 여가활용, 귀산․귀어촌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내용은 건강관리, 재무설계, 여가, 일, 사회공헌활동 등 은퇴이후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교육한다. 교육대상은 미래설계과정의 경우 정년․명예퇴직일 기준 5년 이내, 심화과정의 경우 1년~3년 이내 퇴직예정공무원이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 “퇴직예정공무원들의 은퇴 후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의 증가에 맞춰 은퇴설계교육을 확대하고 교육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인생전환기를 맞은 퇴직공무원들에게 목공실습, 악기연주, 사진촬영 등 취미․생활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플랫폼인 「배움나래」를 통해 생애주기별․세대별․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