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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의 전자파 안심지역의 확보를 요청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ppt1

안녕하십니까.

삼산2동, 부개2동, 부개3동 지역구를 두고있는

인천광역시의회 박종혁의원입니다.

이렇게 발언의 기회를주신 정해권 의장님과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더나은 행복도시 인천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유정복 시장님. 도성훈 교육감님.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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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은 전자파로 인한 시민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는 노력이 절실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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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는 각종 질병과 수면장애등

건강상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시민들은 주거지역 인근에

전자파를 유발하는 시설 입지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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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은 전자파를 유발하는 많은 시설 중에

데이터센터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정보통신 기술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데 모아 통합 관리하는 시설로

 

최근 보도에 따르면

AI등의 전력 소비 증가에 따른 환경문제로

독일, 싱가포르, 중국, 네덜란드 및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신규 데이테센터 증설에 대한 규제를

속속히 도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터센터는 물론 15만4천볼트가 흐르는 특고압

지중화 설로에 따른 전자파의 유발,

과도한 전력 사용으로 인한 고열 발생,

최소 상주인력 낮은 경제 효과,

주변 지역 전력 부족현상

특히 전자파 유발에 따른 건강 염려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어

지역 내 입지를 반대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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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천시에는 7개소의 데이터센터가 있으며,

허가를 받은 데이터센터까지 합치면

총 11개소가 들어설 계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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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산업통상 자원부가 보도한 데이터센터 증가 전망에 따르면

2029년까지 인천시의 데이터센터의 수는 123개소로

지금 수준의 열 배를 넘어서는 증가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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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 자원부가 수도권 내

데이터센터 집중 완화방안 발표(23.3.9)에도

인천광역시는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여건

바다를 가까이하고 있어

대규모 전력을 활용하기 적합한 위치라는 점에서

데이터센터의 설치 증가 추세는 달라질 바가 없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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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의원은

주거지역 주변에 데이터센터, 고압변전소가

충분한 보호대책 없이

들어서는 계획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입장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주거지역은 물론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 가까이에

높은 수준의 전자파를 유발하는 시설의 설치로 인해

많은 피로감을 주는 계획은 지양해야 합니다.

 

일부 경제적인 성장만 보고

시설에 대한 무분별한 입지를 허용해 간다면

무엇보다 시민의 소중한 건강과 안전에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에 우리시 행정이 보다 적극적인 대처로

3백만 시민들이 전자파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모색에

동참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발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프로필 사진
김시창 기자

타임즈 대표 김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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