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발달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 지원을 위한 해피빈 콩 100만원을 성남행복누리센터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일상생활 지원, 사회심리 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중원도서관은 전 직원이 동참해 모금을 실시했으며, 기부금은 성남행복누리센터를 이용하는 발달장애인에게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중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부가 장애인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원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연령별 맟춤형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평생교육 문화 교실 운영 등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